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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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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통해 3억3000만원 기부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왼)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이 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열린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에쓰오일은 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년간 총 44억원을 34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2022-06-03 22:56: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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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인천공항 24시간 운영, 격리 의무 해제…"하늘길 활짝"

정부는 인천공항 항공 규제를 전면 해제하고, 백신 미접종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도 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오는 8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가 해제된다. 정부는 인천공항 항공 규제를 전면 해제하고, 백신 미접종 해외 입국자의 격리의무도 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한해 격리조치가 시행됐지만, 이제는 접종 여부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격리의무를 모두 면제한다. 8일 이전 입국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되나 입국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격리 조치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안정된 방역 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을 고려해 일상 회복의 폭은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제적 추세에 맞춰 국민 불편과 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전까지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격리가 의무화돼 있었으나 독일, 영국, 덴마크 등 국제적으로 격리를 해제하는 상황과 맞추어 우리도 격리의무를 해제한다"고 덧붙였다. 항공기 도착 편수(슬롯) 제한과 비행시간을 제한했던 커퓨 규제도 8일 부로 모두 해제된다. 음성확인서 제출을 위해 필요했던 기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24시간 이내)를 인정한다. 입국 1일차 받던 PCR 검사는 3일 이내로 기한이 늘어난다. 6~7일차 이뤄진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됐다. 다만, 신종변이 감시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입국 전후 '2회 검사' 체제는 유지된다. 국제선 정상화 등에 발맞춰 검역 인력도 확충한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의 유입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3 22:45: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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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합동감식 7일 재개

울산경찰청은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화재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울산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사고 공정 내 잔여 가스로 인한 추가 화재 가능성과 구조물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무산됐다. 지난 2일에는 에쓰오일 측이 부탄가스 누출을 막아 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하고 에쓰오일 울산공장과 협력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시간이 지난 만큼 이제는 현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보고 합동감식을 재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작업 당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가스가 왜 누출됐는지, 점화원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에쓰오일 울산공장과 협력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당시 작업 내용과 안전 사항에 관한 서류, PC자료 등을 확보했다. 또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감식과는 별도로 원·하청 안전책임자,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에쓰오일 울산공장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의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트를 추출하는 작업) 공정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직원 9명이 다쳤다.

2022-06-03 21:40: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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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 제주 국제선 2년 2개월만에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제주기점 국제노선이 2년 2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3일 새벽 0시 1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같은 날 오전 8시 제주공항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이 추진된다. 해당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178명은 모두 접종 완료자로,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나흘간 일정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기점 국제노선 취항은 2020년 4월 6일 인천국제공항 검역 일원화에 따라서 중단된 바 있다. 이어 제주~싱가포르 구간 정기 직항노선도 취항한다.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주 3회(수, 금, 일) 운행을 시작한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직항노선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앞서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스쿠트항공사와 공동 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싱가포르 외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호주·태국 등 주요 인근 국가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진행하고, 직항 노선 운행을 위한 협력방안들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안정적인 방역 대응을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해 3일 내 PCR 검사를 하고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한 격리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시설가동과 수송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제주관광업계가 오래 기다렸던 국제선 재취항으로 제주관광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철저한 방역 대응과 만반의 준비로 첫 단추를 잘 끼워 제주기점 국제노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13:18: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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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북미 JV명으로 'NextStar Energy' 확정

김동명(오른쪽)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개최한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공장' 투자 발표 행사에서 마크 스튜어트 스텔란티스 COO와 발표를 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미국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손잡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 스타 에너지(Next Star Energy)'로 정하고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섰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Stellantis)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국특허정보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사명의 상표를 지난달 27일 출원했다. 사명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Next Star',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Energy'가 결합해 만들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았다. 합작법인 대표는 이훈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가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 4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4조8000억 원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 물량은 향후 크라이슬러,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들이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양사는 배터리 셀 뿐 아니라 모듈 생산 라인도 건설할 예정이다.

2022-06-02 18:1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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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SK가스·에어리퀴드코리아 3社 '수소 동맹' 체결

울산에 연 50만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수송용 수소 3분기내 설립 예정, 3社 "합작사의 성공을 위해 각 사의 보유 역량 적극 활용" (왼쪽부터)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윤병석 SK가스 대표,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번 합작법인은 작년 5월 롯데케미칼이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사업을 위한 각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수소 사업과 관련한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조기 안착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합작법인은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 코리아가 각각 45%, 45%, 10%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공동 경영에 나선다. 합작사는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부생 수소를 확보할 수 있고, 수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울산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첫 사업으로 시작한다. 이 발전소는 연 50만MWh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12만가구(4인가구 기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사용량이다. 이들은 이후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블루·그린수소 에서의 협력도 검토할 계획이다. 각 사는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수소산업 초기 생태계 형성을 위해 각 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수소 시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이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어 향후 국내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니콜라 에어리퀴드코리아 푸아리앙 대표는 "이번 합작 파트너십이 한국의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롯데케미칼은 원료를 공급하고 울산공장 내 사업 부지를 제공한다. 그룹내 계열사를 통한 수요처 확보에도 나선다. SK가스는 울산 내 관계사를 통해 부생 수소를 확보해 공급하고, 발전사업 역량과 LPG 충전소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수소 공급망 및 유통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련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 기업은 "합작법인명은 미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와 승인을 거쳐 올해 3분기 내 법인 설립 후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2 15:12: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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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페이퍼프리’, 180개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종이 대신 전자문서"

삼성전자 "약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인도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전자문서로 전달하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종이 인쇄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프리'(Paper-free) 활동을 전 세계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호주, 필리핀 등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하는 등 180개국 1만1000여개의 서비스센터에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을 적용했다.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프리' 활동을 전 세계 서비스센터로 확대하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종이문서 제공 관련 규제에 따라 전자문서 발급이 어려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수리하는 전 세계 모든 서비스센터가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 적용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3월부터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기 시작한 데 이어 해외에서는 국가마다 서비스센터 운영 형태와 업체가 다양해 표준화하기 쉽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확대해왔다.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들은 접수증, 영수증, 수리명세서 등 서비스 내역을 종이 인쇄물로 받는 대신 홈페이지, 이메일, 메시지 등을 통해 전자문서로 확인하면서 일상 속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내역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할 경우 연간 약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종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 600만리터 이상을 아끼고 30년생 소나무 6만10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하는 약 52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페이퍼 프리' 활동을 향후 해외 서비스센터의 업무서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0여개국에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국가에서 화상 상담, 보이는 ARS, 자동상담 챗봇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 서비스도 확대했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부사장은 "제품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도 고객 만족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14:48: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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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예술과 기술의 융합 실현", 美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LG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뮤지엄(Guggenheim Museum)'과 함께 첨단기술과문화예술의 융합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시작한다. LG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구겐하임 뮤지엄을 후원하는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Art&TechnologyInitiative)'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LG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현대미술 분야의 혁신적인 예술가들을 후원해글로벌 미술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가운데 유일하게 북미(미국 뉴욕)-유럽(스페인 빌바오, 이탈리아 베네치아)-중동(UAE 아부다비) 등 여러 대륙에 거점을 둔 구겐하임 뮤지엄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에서 LG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 구겐하임 뮤지엄의 티켓, 브로셔, 홈페이지 등에 LG 브랜드가 노출된다.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은 미술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천장을 중심으로 마치 달팽이처럼 나선형으로 연결된 구조로 설계된 외관이 독특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실리 칸딘스키 컬렉션을 포함해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등 방대한 규모의 세계적 작품을 보유하고있어 연간 1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파트너십은 ㈜LG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3개 회사가 함께 참여한다. ㈜LG는 'LG 구겐하임어워드(LG Guggenheim Award)'를 신설해 매년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10만 달러를 시상한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과 함께 매년 저명한 뮤지엄들의 관장, 큐레이터, 관련학자 및 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위원회가 심사한다. 제1회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는 내년 봄에 발표된다. LG전자는 신진 작가 발굴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매년 가을 구겐하임과 함께 '올해의 신예 아티스트(Emerging Artist)'를 선정하고, 이들이 OLED TV를 활용해 작품 활동을 진행하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같은 LG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상상과 창조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 OLED는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해 작가가 의도한 색감과 디테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슬림한 디자인은 물론 구부리고 돌돌 말거나 투명한 형태도 가능해 단순히 디스플레이 화면에 작품을 띄워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의 일부가 되는 전시 오브제로도 널리 활용되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AI, AR/VR, NFT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예술 분야 연구를 지원을 위해 신설되는 큐레이터인 'LG Electronics AssistantCurator'도 후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뉴욕의 젊은 예술 후원자 협회가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열고 있는 YCC(Young Collector'sCouncil) 파티를 후원하며, 파티 곳곳에서 투명 OLED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명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이다.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글로벌 디지털 아트계로부터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디스플레이로 평가 받으며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나오미벡위스(Naomi Beckwith) 구겐하임 수석 큐레이터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LG와 함께 5년간 협력하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기술이 사회를 어떻게바꾸어 나가고, 또 사회가 기술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유망한 아티스트들에게 'LG 구겐하임 파트너십'은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설희㈜LG 브랜드 수석전문위원은 "삶의 접점에서 감동을 주는기술을 추구하는 LG와, 시대와 맞닿은 예술의 발굴에 매진하는구겐하임은 닮은 점이 많다"며 이번 파트너십의 공감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창의성의 영역에서 LG의첨단기술이 새로운 경험의 가능성을 열도록 지원하며 기술이 예술의 표현과 경험을 확장하는 매개체이자 조력자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2 14:4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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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이음 5G' 상용화 협력 "국내 최초"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국내 최초 '이음5G'(5G 특화망)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사진은 로봇을 이용해 택배를 받아가는 모습.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국내 최초의 '이음5G(5G 특화망)'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삼성전자와 경기 성남시 소재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이음5G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의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양사는 상용화 시점을 이달 중으로 잡고 있다. 이음5G가 상용화 될 경우 국내 첫 사례다. 이음5G는 통신사가 아닌 사업자가 특정 지역이나 건물, 공장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5G 네트워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를 받아 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에 비해 통신품질, 이동성, 확장성, 보안성 등에서 강점이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음5G 전용 장비를 1784에 적용한 데 이어 무선국 개설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네이버를 이로써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이 도입된 테크컨버전스(기술융합) 빌딩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음5G 도입을 통해 1784는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들의 시험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5G 특화망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음5G에 연결된 클라우드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수십에서 수백 대에 달하는 로봇과 정보를 동시에 주고 받는다. 또 자율주행 경로를 초저지연·실시간으로 제어한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은 1784에서 택배, 커피 배달과 같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784'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기지국 라디오와 '컴팩트 코어' 등 통신장비는 로봇과 클라우드 사이의 통신을 연결하는 신경망으로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컴팩트 코어'는 5G 특화망 전용 코어로, 주요 코어 기능을 컴팩트한 제품 안에 탑재하여 일반 기업에서도 제품 설치와 망 운영이 용이하며 전용 기지국과 함께 엔드투엔드(End-to-end) 특화망 솔루션을 제공한다. 1784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통신장비는 로봇과 클라우드 사이의 통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대용량 데이터 업로드가 요구되는 기업에 특화해 이음5G 전용 장비의 업로드 주파수 비중을 일반 통신망(약 20%)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확대 할당했다. 이를 통해 한 번에 많은 로봇들의 데이터 업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전자는 이음5G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활용사례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5G 특화망 사업 활성화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양사는 내년 세종시에 구축 예정인 각 세종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각 세종은 춘천에 이은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다. 장용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력은 국내 이음5G 1호라는 점을 넘어서 5G, 로봇, 클라우드 등 양사의 미래 기술에 대한 비전과 기술력이 결합되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1784는 네이버 첨단기술이 융합된 건물이자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5G 기반의 클라우드를 핵심적으로 사용한다"라며 "삼성전자와 함께 이음5G를 확산하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2 14:39: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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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UV라인란드 자동차 SW기능안전 시험기관 인증 획득

LG전자가 T_V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SW 기능안전 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았다./LG전자 LG전자는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CTO부문 산하에 있는 'SW공인시험소'는 최근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SW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ISO 26262-6)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공인시험기관(TUV Rheinland Appointed Lab.)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시험환경, 장비, 역량, 프로세스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시험기관을 지정한다. TUV 라인란드가 자동차 SW 기능안전(ISO 26262-6) 시험기관으로 인정한 건 LG전자가 최초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부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이어 추가로 TUV 라인란드에서도 ISO 26262-6 시험능력을 검증받았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장치,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의 전장기술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획득한 시험자격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SW 분야의 사업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LG전자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자동차 SW 기능안전 뿐 아니라 전기·전자 제품의 SW 기능안전 및 품질측정(ISO/IEC 25023)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외부기관의 도움 없이 자동차 SW의 기능안전부터 전기·전자 제품의 SW 기능안전 및 품질측정까지 시험해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가 발급한 공인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등 70여 국가에 있는 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한 성적서와 같은 효력이 인정되며 국제적 공신력을 가진다. 김병훈 LG전자 부사장은 "지난해 한국인정기구에 이어 올해 TUV 라인란드까지 자동차 SW 기능안전을 공인시험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SW 역량을 지속 확보해 신뢰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2 11:12: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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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장애인 운동선수 10명 채용…"ESG 가치 실현"

이승범 한국공항 사장(앞줄 가운데)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입사 환영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공항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은 지난 1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운동선수 10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파크골프, 당구 등 6개 종목 10명으로 장래가 유망한 선수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입상 경력이 있는 선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달 27일에는 장애인 운동선수 입사 환영식이 본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공항 대표이사, 임원진을 비롯한 운동선수 및 가족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양측은 근로계약서에 서명해 한국공항의 일원이 됨을 함께 축하했다. 이승영 선수 대표는 "한국공항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운동에 매진하여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범 한국공항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10:34: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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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배터리더스' 1기 출범

세계 각국의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기자단 활동 시작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배터리더스(Better Leaders)' 1기가 출범했다. 이들은 최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등 미래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의 역할을 알리고 LG에너지솔루션의 비전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기자단 '배터리더스'(Better Leaders) 1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배터리더스는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래를 이끌어 갈 크리에이터 리더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다. 지난 2개월여 동안 진행된 선발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률(16대1)을 뚫고 기자단에 선발된 이들은 최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이들은 앞으로 전 세계에서 전기자동차 산업과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콘텐츠를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 절약 챌린지, 친환경 에너지 정책 토론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미래 고객들에게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비전과 경영철학을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배터리더스 1기는 ▲열정 ▲협동심 ▲기자단으로서 자부심 ▲역량 ▲독창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미래 인재"라며 "이들과 함께 미래 첨단 산업인 배터리와 우리의 미래 전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2 10:31: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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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고려아연 계열사와 합작법인 "전구체 2만톤 이상 확보"

온산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전구체 공장 설립 켐코 51%, LG화학 49% 지분 구성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오른쪽) 켐코 최내현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의 수직 계열화를 위해 고려아연 계열사인 켐코(KEMCO)와 리사이클·전구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2일 LG화학은 지난달 31일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화학 측은 "이번 합작으로 LG화학은 리사이클 역량 확보와 함께 높은 품질의 황산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켐코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켐코는 연간 8만톤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회사인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합작법인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다. 켐코와 LG화학 지분은 각각 51%, 49%로 이뤄진다. 양측은 울산 온산 산업단지에 오는 2024년까지 총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2만톤 이상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전구체는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중간 원료다. 2025년 예상 매출은 약 4000억원이다. 합작법인은 켐코에서 생산해서 공급하는 메탈뿐만 아니라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메탈도 함께 활용하여 전구체를 생산한다. 특히, 합작법인의 리사이클 공정은 건식과 습식 공정을 결합하여 기존 공정 대비 메탈 회수율을 극대화한다. LG화학은 "추출 과정에서 폐수 재활용을 포함해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정을 채택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며 "친환경 배터리 소재 사업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2 10:29:1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