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허정윤
기사사진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2라운드, '주총 임박' 장외 견제 치열

작년 영업이익 2조4068억원 '역대 최대' 달성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전 상무 경영권 분쟁 예고 '1만 vs 1만4900원'…장외 전쟁 과열 양상 보여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왼쪽)과 박철완 전 상무. /금호석화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앞둔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 분쟁이 뜨겁다. 지난해에 이어 금호석화 박철완 전 상무가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에 다시 도전하는 모양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는 박 회장 측이 제시한 안건이 통과되며 두 사람 간의 표 대결에서 박 회장이 승기를 잡은 이력이 있다. 곧 있을 주총에는 배당 결의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 제시돼 있다. 양측 모두 주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장외전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박 전 상무는 시종일관 '박 회장 측의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특히 박 전 상무는 배당 부분에서 지난해부터 과소 배당을 지적하며 배당 증액을 주장해온 인물이다. 박 전 상무 측은 배당과 관련해 보통주 주당 1만4900원, 우선주 주당 1만4950원의 안을 제시했다. 보통주 1만원, 우선주 1만50원을 제시한 금호석화와 비교할 때 50% 가량 높은 상태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보통주 주당 4200원, 우선주 주당 4250원과 비교하면 2.4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액으로 수립된 상황이다. 배당금 총액으로 비교해도 1158억원에서 2809억원 가량으로 늘어나 작년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현금배당 별도 당기순이익의 20~25%) 기준을 뛰어넘었다. 그럼에도 박 전 상무 측은 지난해 연결 순이익이 1조9656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배당성향이 14%에 불과하고, 이에 따라 지난해(19.9%) 보다 5.9%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박 전 상무 측의 안대로 배당금이 책정된다면 배당금 총액은 총 4184억원이 된다. 자사주 매입에 대한 생각도 양측이 달랐다. 박 전 상무는 금호석화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8%의 자사주 중 10%를 올해 안에 소각해야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금호석화 측은 자사주를 앞으로 10년간 전략적 제휴 재원이자 신성장 플랫폼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석화는 2026년까지 연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금호석화의 지분구조는 박 회장이 14.92% 박 전 상무가 10.22%를 갖고 있다.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비율의 합이 50%에서 36%로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개인 소액주주 비중은 7%에서 21%로 증가했다. 개인 주주들의 표심이 어디로 가느냐가 작년보다 중요해졌다. 자사주와 관련해 금호석화가 OCI와 자사주를 맞교환 한 부분도 이슈다. 금호석화는 지난해 12월 금호석화 자사주 17만 주와 OCI 주식 30만 주를 스와프해 총 3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OCI와 교환했다. 박 전 상무는 "사업 제휴라는 명목으로 OCI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행위"라며 "부득이하게 지난 2월 11일 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경영권이 취약한 금호석화 측이 이번 OCI와의 유사한 거래를 계속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자사주를 제3자에게 처분하면 의결권이 되살아난다는 점을 가처분신청 이유로 들었다. 이에 금호석화는 자사주 교환의 배경에 대해 전략적 사업 제휴 관계 강화의 일환이라고 답했다. 법원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포털 주주토론방 캡쳐사진. 금호석유화학 측은 "박철완 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위탁기관 소속직원의 문자로 보이는 사진과 같은 글이 유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의 대결 양상은 주총을 열흘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과열되고 있다. 박 전 상무의 주장에 직접적으로 맞대응하기보다 회사의 호실적과 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집중했던 금호석화 측도, 몇몇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의사를 피력하고 나섰다. 금호석화 측은 "박 전 상무 측의 공시 내용 위반사항 및 허위사실 유포 정황을 포착함에 따라 주주의 권익이 침해될 수 있다고 판단해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은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입장문을 냈다. 공시 내용 위반사항과 관련해서는 박 전 상무가 자본시장법 제152조 이하에 따른 의결권대리행사 권유를 위해 참고서류를 3월10일자로 작성해 공시한 점을 지적했다. 회사 측은 "홈페이지 안내와는 달리 해당 참고서류에는 전자위임장 여부에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돼 있으며, 관련 전자위임장 양식도 첨부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의결권 대리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정황을 포착했다고도 주장했다. 회사는 "포털 사이트의 주주 게시판을 중심으로 박 전 상무 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위탁기관 소속 직원의 문자로 보이는 글이 유포되고 있다"며 "당사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기간이 2022년 3월 15일부터인데 회사가 이를 위반해 불법적으로 위임 활동을 하는 한편, 박 전 상무 측의 대리인으로 사칭한다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짚었다. 금호석화는 이를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당사가 박 전 상무 측에게 위임하는 위임장을 받아올지라도 그 내용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데 굳이 박 전 상무 측을 사칭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회사가 해당 기간을 준수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박 전 상무는 전자투표 도입을 주장했지만 이번 주총에서 전자투표는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석화 측은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해 회사 발전과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3월 초 금호석화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발표하고 2026년 연 매출 1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알리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이 제시한 회사 비전 / 금호석유화학

2022-03-16 17:24:0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온, 안전한 배터리 제작 과정과 향후 비전 공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 참가 글로벌 최고기업 향한 비전 제시 '안전, 친환경, 고품질' 3대 특장점 강조 SK온 인터배터리 2022 부스 전경 /SK온 SK온이 지난해 10월 창사후 처음으로 일반을 대상으로 혁신제품과 미래비전을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서 선보인다. 최근 포드와 손잡고 한국 업계 최초로 유럽 배터리 시장 진출에 성공한 SK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배터리 기술을 공개하는 셈이다. 16일 SK온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K온은 총 450㎡ 규모 부스에 '파워 온(Power On; 추진하다)'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 지난해 10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사한 독립법인으로서 힘차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미를 사명인 'SK 온(On)'에 비유했다. 그 동안 안전, 빠른 충전속도, 긴 주행거리를 뜻하는 슬로건으로 사용해온 'Safer than EVer', 'Faster than EVer', 'Longer than EVer'를 각각 '0(화재 제로)', '-(짧은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 등 숫자 및 연산 기호로 형상화 해 간결한 메시지로 표현했다. 전시장은 세부적으로 ▲SK온을 소개하고 이미지를 부각하는 '스타트 온(Start On; 시작하다)' 구역 ▲시장을 이끌어가는 진화한 기술, 파트너십, 배터리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올웨이즈 온(Always On; 항상 움직이다)' 구역 ▲미래 목표를 제시하는 '비욘드 익스펙테이션(Beyond Expectation; 예상을 뛰어넘다)' 구역 ▲배터리 생애주기에 거쳐 환경과 상생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온 유어 사이드(On your side; 함께하다)' 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스타트 온' 구역은 전시관 입구 진입로부터 시작된다. SK온은 전원(on) 버튼을 형상화한 커다란 원형 터널 형태로 진입로를 제작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 회사의 출발을 상징한다. 터널 끝에는 SK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NCM9 배터리를 전면에 배치했다. NCM9는 현존 리튬이온 배터리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내는 고성능 배터리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두 개나 받았다. '올웨이즈 온' 구역에서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독보적인 안전 기술, 배터리를 활용한 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등을 소개한다. 특히 지금까지 전기차에 약 3억개 배터리 셀을 탑재하는 동안 화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업계 최고 안전 기술을 제조 과정으로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차단하는 프리미엄 분리막과 분리막을 쌓는 기술인 Z-폴딩 기법을 소개한다. 또, 특정 배터리 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 팩 전체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하는 'S-Pack' 기술도 공개한다. 더불어 고성능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양극재도 전시한다. 전시장 곳곳에는 SK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는 현대차, 벤츠, 페라리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차량을 전시해 폭넓은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페라리의 PHEV 모델인 SF90 스파이더 차량을 전시한다. 고성능 내연기관 슈퍼카 제조사로 알려진 페라리의 전동화 계획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퍼포먼스 존(Performance zone)'을 구성했다. SK온은 운전자에게 배터리 수명, 이상 현상 등을 감지해 알려주는 배터리 진단 서비스도 소개한다. 자체 개발한 'BaaS AI(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비욘드 익스펙테이션' 구역에서는 빠르게 성장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목표를 제시한다. SK온은 지난해 말 40GWh였던 연간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500GWh로 크게 키워, 글로벌 1위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미래에 납품이 확정된 물량인 수주잔고는 1,600GWh 규모로 이미 글로벌 톱 수준이다. '온 유어 사이드' 존에서는 SK온이 배터리 원료부터, 생산, 충전, 폐배터리 회수, 재활용에 이르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에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SK온 지동섭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진화를 통해 '배터리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기술로 ESG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6 11:59:1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22일까지 JJ멤버스위크 "국내선 최저 2만3700원"

16일 오전 10시 판매 시작 국제선 예매 시 출발일 전 일정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혜택 제공 제주항공이 'JJ멤버스위크'를 통해 제주항공 회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제주항공은 "3월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국내선은 ▲청주/광주~제주 2만3700원 ▲김포~제주 2만4700원 ▲대구~제주 2만6700원 ▲부산~제주 2만9700원 ▲김포~부산 3만77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오사카/나리타 23만1900원 ▲인천~사이판 27만2900원▲인천~괌 노선을 29만71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이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제주항공은 'JJ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대상으로 1회에 한해 일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여행 일정 변경 시 1회에 한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일정 변경 시 기존 구매한 운임과 차액이 있으면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의 경우 최대 7%, 국제선의 경우 최대 3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제공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3-16 11:10:5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미래 이끌 혁신 기술 찾는다"…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 대상 지속가능 기술 공모 3월 16일~ 5월 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LG화학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 LG화학은 16일,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 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GIC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이번 GIC 개최를 통해 기존의 산학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로 확대했다. 또,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상업화를 지원해 실제 사업에 빠르게 접목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3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친환경 플라스틱(Circular Plastics), 재생 수소(Renewable Hydrogen), 탄소 포집·활용(Carbon Utilization), 차세대 전지소재(Sustainable Battery Materials)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지속가능한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각 분야별 공모 주제를 살펴보면, 친환경 플라스틱(Circular Plastics) 분야는 환경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개발 및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분해성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주제로 한다. 재생 수소(Renewable Hydrogen)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 에너지 분야로의 전환을 위해 ▲그린 및 블루 수소 생산 ▲수소 활용 및 응용 기술 등을 주제다. 탄소 포집·활용(Carbon Utilization) 분야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의 원료·연료화 및 전환 공정 ▲탄소 광물화를 통한 신용도 개발 등 관련 기술에 대해서도 모집한다. 차세대 전지소재(Sustainable Battery Materials) 분야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친환경 공정 기술 등을 통해 원재료에서부터 배터리 생산, 폐기까지의 일련의 밸류체인에서 기존 대비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LG화학은 미국, 유럽, 한국 등 오픈 이노베이션 내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회사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고 기존 사업과의 실질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6월 중에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기술 수준과 상업화 가능 시기에 따라 공동 연구, 지분 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는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인만큼 유망한 업체와 협력하여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사업을 개발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이 보유한 강점과 외부의 기술 역량을 연결하여 미래의 고객을 감동시키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6 11:04:2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이노 울산CLX 유재영 총괄 "그린플랜트로 전환, 세계 에너지기업의 롤 모델 될 것"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 인터뷰 국내최초, 종합폐수처리장 AI 도입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그린 플랜트' 달성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16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을 통해 "SK이노베이션 모든 계열 파이낸셜 스토리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울산CLX를 '전 세계 에너지 기업의 롤 모델이 되는 가장 친 지구(親地球)적인 그린플랜트(Green Plant)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총괄은 '그린 플랜트' 달성 방향으로 ▲생산 제품의 그린화 ▲생산 과정의 그린화 두 가지를 제시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개선을 넘어선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유 총괄은 "카본 기반 생산거점인 울산CLX를 그린 플랜트로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카본을 가장 잘 아는 3천여명의 전문가가 모여있는 울산CLX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린 플랜트로의 진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돼 왔고, 상당 부분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총괄이 언급한 두가지 방향 중 '생산 제품의 그린화'는 카본이 기본 구성인 원유 및 석유화학 특성상 본질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다양한 노력으로 카본의 영향을 대폭 낮추겠다는 말이다. 유 총괄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 받은 중온 아스팔트를 예로 들었다.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는 낮은 온도에서 시공이 가능해 연료 투입량과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이 과정에서 톤당 6~7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유 총괄은 석유회사로는 거의 유일하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점과 이 연구소와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저탄소 제품을 연구하고 있는 점도 큰 강점으로 꼽았다. 생산 과정의 그린화는 원유 정제, 석유·화학 제품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방대한 에너지와 용수를 잘 관리해 그린 플랜트 완성을 앞당긴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원유 정제에 필요한 동력 보일러 8기의 연료를 모두 벙커씨(0.3% B-C)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대체해 매년 탄소 16만톤, 질소산화물(NoX) 858톤의 감축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이는 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평가된다. 또 최근 울산CLX 폐수 관리 수준을 한단계 높인 '종합폐수처리장 AI 도입'건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사후 대응만 가능한 사람이 진행하던 폐수처리 방식에서 AI를 도입해 사전적으로 실시간 분석·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보다 깨끗하고 완벽한 폐수 관리에 더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유 총괄은 "그린 플랜트의 핵심은 개선을 넘어 패러다임의 전환에 있다"면서 "이미 만들어낸 성과들도 한계로 인식되는 것을 뛰어넘은 패러다임 전환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총괄은 "SK이노베이션의 심장인 울산CLX의 운영 총괄로 SK이노베이션 모든 계열의 파이낸셜 스토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울산CLX 모든 구성원, 협력업체 및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멋진 하모니를 이뤄 최고의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2-03-16 10:58: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최대실적' HMM "대졸 신입사원 모집 28일까지"

서울·부산, 영업·영업관리, 관리지원, IT 등 모집, 28일 서류마감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 HMM이 2022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16일 HMM은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영업·영업관리·영업지원(컨테이너, 벌크사업 국내외 영업 및 영업관리 등), 관리지원(재무, 회계, 기획, 인사 등), IT(SW개발 및 운영) 부문을 모집하며, 채용 인원은 00명이고 근무지는 서울 또는 부산이다. 자세한 내용은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3월 16일 수요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고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AI역량검사와 1차 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HMM은 AI역량검사(온라인) 도입 등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채용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새롭게 도약하는 HMM에서 미래 해운전문가로 성장할 도전정신이 있다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해 매출 13조7941억원, 영업이익 7조3775억원, 당기순이익 5조337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2-03-16 10:48:1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에어부산 사이판 노선 증편 "사이판으로 떠나는 봄여행"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증편 에어부산이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16일 에어부산은 정부의 부산~사이판 노선 주 1회 증편 결정에 따라 에어부산은 기존 주 1회 일요일에만 운항하던 해당 노선을 16일부터 주 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일요일에만 운항하는 스케줄에서 수요일, 일요일 주 2회 운항하게 되어 이용객들의 일정에 따라 3박 4일, 4박 5일 여행이 가능해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주 1회 운항만 가능하여 예약률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렵게 열린 김해공항 하늘길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버텨왔다"면서 "이제라도 주 2회 운항으로 일정상 사이판 여행을 가지 못하거나 인천 경유 등으로 비용과 시간을 더 들여야 했던 지역민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과 선택권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이판 여행을 권유했다. 부산~사이판 노선 일정은 모두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최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마리아나관광청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사이판에 방문한 한국인 패키지 여행객의 수가 2800명을 넘었으며 방문 누적 여행객 수는 1만 명을 돌파했다. 사이판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로는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현지 백신 2차 접종 완료율 100% 등이 손꼽힌다. 또한, 여행객 취향에 맞게 ▲골프 ▲호캉스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사이판이 여행객에게 큰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사이판 항공편 승객은 ▲사이판 도착시간 기준 하루 이내에 신속항원검사 영문 음성 확인서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하면 격리 없이 사이판 입국이 가능하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사이판에 입국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5월까지 현지 PCR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한편 에어부산은 정부의 잇따른 방역 완화 움직임에 따라 여행 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므로 방역 우수 국가 및 무격리 입국 가능 국가 위주로 국제 하늘길을 넓혀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2022-03-16 10:13:0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21일부터 해외 입국 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소급 적용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실시하기로 한 격리면제 조치를 기존 입국자에게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입국해서 격리중인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는 3월 21일부터 격리 해제하고 소급해서 적용한다"고 말했다. 앞서 당국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기록이 등록된 해외 입국자를 격리 대상에서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21일 이전에 국내로 들어온 해외 입국자도 예방접종을 완료했고 국내에 접종 이력이 등록돼 있다면 20일까지만 격리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가령 3월 15일부터 20일에 국내에 입국한 사람은 21일부터 격리 해제가 되는 것이다. 격리면제 대상자는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승인 백신 예방접종완료 기준에 따라 2차 접종 후(얀센은 1회) 14일~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다.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백신만을 인정된다. 해당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시노팜(베이징),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코보백스 등이다.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접종 이력이 자동 등록되지만, 해외에서 접종을 마친 사람은 해외 접종력 인정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해 등록해야 한다. 해외 접종 이력을 등록한 사람에게는 '예방접종 확인서'가 발급된다.

2022-03-16 08:09:2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 “봄맞이 손님 맞을 준비 중”…대대적인 환경정비 나서

포스트코로나 공항운영 대비 공항시설 전반 대대적인 환경점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21일부터 약 2개월 간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객수요 회복에 대비해 공항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대청소를 진행한다. 15일 인천국제공항공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제1·2여객터미널, 탑승동, 교통센터 등 여객용 시설 뿐만 아니라 활주로, 각종 기반시설 및 플랜트·수하물시설까지 포함된다. 공항 내·외부 시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만큼, 일평균 800여 명의 인력과 200여 대에 이르는 장비가 동원되어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던 체크인 카운터 등 여객동선 상 주요한 시설물들에 대한 스팀 작업과 소독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입출국장의 전 지역에 대한 살균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항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재포장,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하부 정비, 항공등화시설 정비·레이더 장비 노후점검 등 수요회복에 따른 항공기 운항 안전 및 공항운영 정상화에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 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편의시설·화장실 등 노후화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과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증축, 4단계 건설공사 등 포스트코로나 공항운영에 대비해 여객편의 시설물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해외여행이 올해 다시 본격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가 다시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15 17:12:4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尹 당선인 '해운 정책'에 업계반응은? "'신해양강국' 구상 환영… 구체성은 '글쎄'"

尹, "자율운항선박 도입과 스마트항만 개발 확대" 해운업계, "공약 구체화 필요해" /HMM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은 해운·조선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까. 윤 당선인이 이끌 차기 정부에는 해운·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윤 당선인은 후보자 시절 발표한 대선 공약집에서 해운·조선산업 성장을 통해 '신해양강국'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한국국제물류협회 포럼에 참석해 이러한 자신의 공약을 더욱 강조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의 선거대책본부 국민통합위원회에는 조선해양산업 특별본부가 구성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뒤 글로벌 물류의 핵심은 '인수·합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 당선인은 이런 동향에 맞춰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형화'를 언급하며 해운업 육성을 강조했다. 업계는 이에 반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글로벌 물류 기업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추세다. 실제로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물류기업 DP월드(Dubai Ports World, DPW)는 아프리카 물류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물류기업인 임페리얼 로지스틱스(Imperial Logistics)를 인수했고, 국내 물류업체인 유니코로지스틱스도 인수하면서 국내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국가경제와 안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운업과 조선업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신해양강국 재도약'을 제시한 바 있다. 그중 해운선사와 화주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조성을 유도하고 해상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우수 선화주 인증제'는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우수 선화주 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세액공제와 수출입은행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윤 당선인은 자율운항선박 도입과 스마트항만 개발 확대를 통해 '스마트 선박' 분야를 국내 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탄소 배출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생산·수주 확대와 연구개발 지원을 공약했다. 한국해운협회도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였을 때 '세계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공약집'을 전한 바 있다. 협회의 공약집에는 ▲해양수산부가 해운공동행위 감독 권환을 규율하도록 규정하는 해운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이 철회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이 담겨 있다. 하지만 업계는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코로나19 피해가 적고 오히려 실적을 올린 업계라 그런지 공약이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분위기다.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공약들이 두루뭉술한 편이고 공약 이행을 어떻게 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경남·부산·전남 등의 지역 공약에 해운 공약이 덧붙여진 모습"이라고 봤다. 이어 "해운업 성장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실현 된다면 해운업계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15 15:41:1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HMM, 물동량 급감으로 극동노선 예약 잠정 중단

"러시아 제재와 무관해" /HMM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로 향하는 극동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운항에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HMM이 예약을 중단한 노선은 부산∼보스토치니,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다. HMM은 그동안 보스토치니 노선에는 1천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척이 움직이고 있었고 블라디보스토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에는 타 선사의 선복(적재 공간)을 이용해 해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선박은 소형 컨테이너선박에 속하는 편이다. 15일 HMM 관계자는 "보스토치니와 블라디보스토크는 전쟁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역이지만 물동량이 크게 줄어 물리적으로 불가피하게 예약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제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HMM 측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서비스 재개 기회를 검토할 예정이다. HMM은 전 세계적으로 82만TEU 규모의 선복을 운용하고 있고 러시아로 향하는 물량이 적어 극동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해도 이번 노선 중단에 따른 타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독일 하파크로이트 등 세계 주요 대형 선사들도 이미 러시아행 노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다만 HMM을 따라 장금상선, 고려해운 등 국적선사들도 잇따라 러시아 노선 운항을 중단할 경우 국내 수출기업들이 입는 피해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2-03-15 14:48:4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GC그룹, 동해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유실된 숲 복원과 지역주민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등이 있는 SGC그룹은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5일 SGC 그룹사는 뜻을 모아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C 그룹 내에는 국내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는 SGC에너지와 '더리브(THE LIV)' 주택을 건설하는 SGC이테크건설 등이 있다. 기부금은 이번 산불로 유실된 숲 복원 및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GC에너지 안찬규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SGC그룹은 산불로 유실된 숲을 복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그룹은 화재, 수해, 태풍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SGC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SGC숲'만들기 캠페인, 플로깅 통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 등 이산화탄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 이웃돕기 성금 및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22-03-15 11:58:5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