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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5년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교보증권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5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연계강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 등 세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이달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드림업(Dream-UP) 4기를 선발한다. 드림업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학업과 자격 취득, 취업 교육 등 자기 계발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 취약계층 아동 환경개선 프로그램인 '드림이 홈케어링' 등을 진행한다. 또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의도샛강공원 보호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탄소저감 캠페인 '그린레이스'를 실시한다. 특히 최근 사회공헌 트렌트에 발맞춰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기부와 자원선순환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한다. 이 밖에도 신규 NPO(Non-Profit-Organization) 발굴과 협업을 확대하고 교보 관계사와의 연계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중심의 지역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5 10:32: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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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 '설향딸기' 출시·할인판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2025년 제2호 특화상품으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를 출시한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3년 개설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aT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딸기는 국산 대표 품종인 '설향'으로,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상품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1kg(스트로폼 박스), 500g(팩) 단위로 일반 판매가격에 비해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제주 감귤, 성주 참외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김장철, 명절 등 시즌 별 맞춤 상품들까지 총 14개의 특화상품을 출시해 왔다. 올해는 농산물 성출하기를 고려해 매월 정기적으로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에 등록된 판매자라면 누구나 공지 사항을 통해 특화상품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화상품으로 선정되면 ▲ 할인지원 ▲ 견본발송비용 ▲ 거래 매칭 등 다양한 지원사항이 제공된다. 특화상품 제안 참여 방법과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도매시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령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처장은 "이번 특화상품을 통해 전국 딸기 최대 주산지인 논산 설향 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화상품 발굴과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2-14 21:44: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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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중점 점검 예고...현금배당·밸류업 계획 등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법인의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보고서 기재 충실도가 미흡한 사항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연결 기준 자산 5000억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핵심 지표 4개, 세부 원칙 5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관련 사항 1개를 포함한 총 10개 항목이다. 중점 점검사항에는 ▲현금배당 관련 예측 가능성 제공 ▲소유구조 및 사업구조 변동에 대한 주주 보호정책 마련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 정책 마련 및 운영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 설치 ▲내부 감사기구·외부감사인 간 분기별 회의 개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관련 등이 있다. 상장법인이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작성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세부 원칙 관련사항은 필수 기재 사항 기재 여부, 준수에 대한 판단 근거, 미준수 시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충분히 기재했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6월 2일 보고서 제출 마감 이후 신속히 점검해 정정 공시 등 사후 조치와 공시 분석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충실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사항별 작성기준을 제공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4 16:57: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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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투자를 더하다, 2025 KB Premier Summit' 개최

KB증권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고액자산가(HNWI)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를 더하다, '2025 KB Premier Summit''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B Premier Summit'은 2020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 6년차를 맞이한 KB금융그룹의 대표 투자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변화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테마와 강사진 구성을 통해 대면ㆍ비대면 양방향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세미나이다. 올해 첫 번째 세션은 2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2025 상반기 투자세미나'로 시작했다. 이날 강연은 3년 연속 베스트애널리스트로 선정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맡았으며, ▲매크로 및 주식시장 전망 ▲AI, 산업 전방위 확대 등의 주제로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투자전략과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트럼프 2.0시대, 미국 경제 ▲AI시대 미래전망 ▲기후 위기, 기업의 대응전략 ▲트렌드 코리아 2026 등 고액자산가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ㆍ경제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고액자산가들은 단순한 금융 정보가 아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원한다"며 "KB증권은 단순한 투자 세미나를 넘어 고객의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투자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프리미엄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4 16:29: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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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신규 상장 '스토리코인' 전산 오류...차액 환급 완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2위인 빗썸이 전산 오류로 신규 상장한 '스토리 코인'에 대한 수수료를 기존보다 100배 수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수수료 적용은 한 시간 뒤에 이뤄졌으며, 현재 차액에 대한 환급 조치를 완료했다. 빗썸은 14일 오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상 수수료와의 차액에 대해 바로 환급 조치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신규 가상자산인 스토리코인 거래 중 수수료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해당 시간 동안 일부 투자자들은 빗썸의 기존 수수료 0.04%의 100배인 4%가 적용됐으며, 거래대금은 약 510억원이다. 현재 오류로 부과된 수수료는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빗썸 측에서는 정확한 금액을 공지하지 않고 있다. 빗썸은 최근 '장애율 0%'를 선언한다는 공지를 게시했다가 3일 만에 삭제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이나 추가 공지는 따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지난해 11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발생한 시스템 다운 및 오류 발생 시간은 빗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약 42일 8시간 40분 중 빗썸이 38일 21시간 16분으로 총 오류 발생 시간의 약 93%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업비트가 1일 21시간 19분, 코빗 34시간, 코인원 4시간 5분 등이다. 더불어 5대 코인 거래소 중 시스템 오류 횟수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는 총 71건인데, 이 중 빗썸 비율이 42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업비트 15건, 고팍스 11건, 코인원 2건, 코빗 1건 순이다.

2025-02-14 16:22: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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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6개월 연속 '셀 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1월 국내 증시에서 687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6개월 연속 매도 흐름을 이어갔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73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는 414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다만, 지난해 12월(3조6480억원)과 비교하면 매도 규모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1조5000억원), 노르웨이(-9000억원) 등은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미국(2조6000억원)과 중국(8000억원)은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월 말 기준 707조8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9%를 차지했다. 한편,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1조6600억원 규모의 상장채권을 순회수하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자금을 회수했다. 상장채권 2조317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액이 3조9770억원에 달해 전체적으로 순회수 흐름이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4000억원)에서 가장 많은 순회수가 나타났으며, 중동(1조1000억원)과 유럽(4000억원)은 순투자를 기록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통안채(-3조3000억원)를 대거 순회수한 반면 국채(1조9000억원)는 순투자했다. 1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266조3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 잔액의 10.3%를 차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4 16:12: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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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금 현물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개인투자자 순매수↑"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금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원에 도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금 투자 수요가 늘면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진 영향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투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13일 종가기준 1조4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6228억원 대비 61.24% 증가한 수치다.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 증가는 개인투자자 순매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단 1거래일도 빠지지 않고 ACE KRX금현물 ETF를 순매수했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지난 1월2일 이후 누적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058억원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1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 투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증시가 불확실성에 빠지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 금은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높은 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에 올해 국제 금 가격은 1트로이온스 기준 11.53% 상승했다. 한투운용 측은 "ACE KRX금현물 ETF는 환 노출형으로 설계돼 국제 금 가격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ACE KRX금현물 ETF 수익률은 27.24% 수준이다. ACE KRX금현물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86.67%, 3년 수익률은 124.27%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KRX금현물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금 ETF다"며 "트럼프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나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심화할 수 있는 만큼 자산 배분 차원에서 ACE KRX금현물 ETF를 투자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4 16:00: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