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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고공행진 본격화…입지만 좋으면 비싸도 '완판'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전국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던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 대폭 해제된 것과 공사비 급등이 맞물린 결과다. 수도권에서도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0억원 이하로는 찾아볼 수 없게됐고, 알짜 입지들은 고분양가 논란이 일던 곳도 청약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웃돌며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5.66대 1이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59㎡B 타입으로 19.29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15억7440만원이며, 59㎡도 10억8950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안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로 아크로 베스티뉴가 들어서는 호계동에서는 신축도 84㎡가 최고 11억원 안팎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평균 한 자릿수 경쟁률로는 미계약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입주 전까지 완판(완전 판매)은 문제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과천은 물론 경기도 전체로도 분양가가 사상 최고였던 '프레스티어자이' 역시 전 가구가 완판됐다. 과천주공 4단지를 재건축해서 들어선 프레스티어자이는 최상층 복층을 제외하면 전용 84㎡의 분양가가 22억원 안팎이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강남 분양가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난달 정당계약에서 대부분 계약을 완료했고, 일부 부적격자 등의 물량 역시 이달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 계약에서 모두 팔렸다. 계약자의 90%는 이상은 과천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청약을 진행하는 '서울원아이파크' 역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는 비싸지만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입지나 호재를 감안하면 오히려 합리적이라는 분위기다. 노원구 월계동에 들어서는 서울원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14억원이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분양가는 매달 역대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1만원으로 지난 2021년 736만원이나 올랐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보면 분양가 상승폭이 3년 만에 약 2억5000만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서울은 3.3㎡당 2657만원이 올라 전용 84㎡ 한 채에 9억원 이상 뛰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2022년 부동산 불황과 함께 분양가까지 치솟으면서 청약 수요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됐지만 지금 와서 보면 그때 분양 받은 사람들이 승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양가는 유례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5 11:09: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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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악사손보·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보호정책보험 판매 촉진에 나섰다. ◆ 스타트업 특허 지원 DB손해보험이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본부장과 홍성훈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LG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특허를 전담한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 시 양사의 특허등록 정보 및 대응전략을 전문적으로 설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선발한 스타트업의 기술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단행했다. ◆ 장애인 가정 140가구 방문 악사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인 가정에 겨울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 재원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9~10월 '워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 등 200여명의 고객서비스본부 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동참했다. 기부 품목은 ▲김장김치 ▲방한용 목도리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했다. 구호 물품은 용산구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케어(CARE)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악사손보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자사 앱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를 마련했다. ◆ 앱 이용하면 풍성한 경품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M-라이프 캔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변액보험펀드변경과 보험료납입 등 업무 20개를 이용하면 '캔디'를 제공한다. 적립 기준과 한도에 따라 캔디를 최대 5개 적립할 수 있다. 이달의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 캔디 10개를 지급한다. 적립한 캔디는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응모하는 캔디 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경품은 ▲하나투어 상품권 200만원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 ▲애플 아이패드 10세대 등으로 구성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미래에셋생명 M-라이프 캔디 이벤트'는 기존 포인트 제도 리뉴얼을 기념하며 긍정적인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25 11:07: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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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XING API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실시

LS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XING API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XING API는 사용자가 직접 개발한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동사 서버와 연결해 실제 매매가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연결 프로그램이다. LS증권은 XING API로 해외주식을 일별 30만 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종목은 미국 증시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종목이다. '거래 수수료 0.03%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시 익영업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XING API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0.03%로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은 LS증권 종합매매 또는 외화증권 계좌 보유하고 해외주식 XING API를 신청한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며 신청 및 안내는 LS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텀(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주 LS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XING API 사용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XING API를 이용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종목 검색, 트레이딩 시스템도 개발할 수 있으니 한 번 XING API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25 09:47: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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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건설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건설정보모델링) 5개 기술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단지·주택, 철도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단지·주택분야에서 ㈜씨엠엑스와 ㈜팀워크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한 기술경험 자산 데이터 구축' 기술을 출품해 수상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해 공정과 품질,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도분야에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1공구에서 개발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수상했다. 폐쇄적인 공간인 터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입 통제 ▲위치 추적 ▲유해가스 측정 ▲비상방송 ▲CCTV(이동/고정/AI) ▲하방 알람 시스템을 적용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실제 건설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25 09:36:0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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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ELS 2종 공모

iM증권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iM ELS 364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9.1%(연 9.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9.7%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M ELS 365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6%(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3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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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후8시까지 금융업무 가능… ‘이브닝플러스’ 점포 확대

신한은행이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채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채널이다.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 1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고객니즈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추가확대를 진행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점을 추가해 3개점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는 '이브닝플러스' 20개, '토요일플러스' 3개를 포함해 총 66개로 운영된다. 일반 '디지털라운지'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창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5 09:29: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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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중개형 ISA 잔고 2조원 돌파...ISA 전용 특판 ELB 판매

KB증권은 지난 11일 기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의 잔고는 작년 11월 1조원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 계좌 수 또한 지난 11일 기준 100만 계좌를 달성했다. 한편, KB증권은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ELB(6개월 만기, 조건 총족 시 세전 연 5.0%)를 판매한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5.0%(세전)에서 최고 연 5.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KB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오는 25일부터 각 회차당 100억원 한도로 3회(11월 25일, 12월 2일, 12월 9일)에 걸쳐 총 300억원을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된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등), 국내 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까지 담아 자유롭게 운용해 통합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특히, 의무보유 3년 조건을 충족 후 해지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 수익률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최근 중개형 ISA를 활용해 국내 배당주, 해외주식 ETF, 국채 등에 스마트하게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자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과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28: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