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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 성균관대 편 개최

LS증권은 오는 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주식 투자 정보와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LS증권의 대학생 및 취준생 대상 오프라인 행사다.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진행된다. LS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성균관대 경영대학 학생회 'WANNA:BE'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연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변화 속에서 주도주 찾는 방법'을,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해외주식 첫걸음', '증권사 취업 꿀팁'을, FM스쿨 강사로 활동 중인 강승희 테이바 랩스 대표는 '글로벌 상품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미국 금리인하는 계속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경품도 준비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과 간식이 지급되며, 선착순으로 도서가 증정된다. LS증권 해외주식 및 해외선물 계좌 보유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6세대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FM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이현민 LS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 강연회가 어느덧 8번째를 맞았다"며 "최근 해외투자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에게 글로벌한 정보와 혜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0 15:03: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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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B생명·iM라이프

교보생명이 가족 참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 숲길 조성 '플로깅' 교보생명은 가을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꽃보다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교보생명이 업계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듣고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1개 봉사팀이 플로깅에 1회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어길이 1m씩 조성돼 총 1.5㎞에 걸친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완성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교보생명을 알리는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B생명이 노인양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DBRT 사회공헌 활동' DB생명은 지난 11일 경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성녀 루이제의 집 노인양로시설에서 'DBRT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2024년 상반기에 선정된 DB생명 최우수 전속 설계사 DBRT(DBLife Round Table) 26명과 DB생명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텃밭 매기, 식재료 손질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B생명 DBRT는 "고객이 보내준 신뢰와 사랑을 사회 환원을 통해 공유하고 특히 동료 FP들과 뜻깊은 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소속감과 DBRT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라이프가 인수심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 EUS 핵심 부분 정교화 iM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최첨단 '전문가언더라이팅시스템(Expert Underwriting System, EUS)'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EUS 고도화는 신속하고 객관적인 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시스템으로 iM라이프의 언더라이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및 영업현장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EUS에 보험업계 최초로 AI 재정심사기능을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AI가 고객의 재정 정보를 분석해 도출한 점수를 바탕으로 고객의 재정 상태를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iM라이프는 이를 고액 사망보험 재정심사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현수 iM라이프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로 고객에게 한층 정밀하고 신속해진 보험 가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iM라이프는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며 고객에게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0 14:33: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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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재수생 케이뱅크 상장 또 연기…다음 상장은?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계획을 또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 수요 예측 결과가 부진하게 나온 탓이다. 케이뱅크의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은 내년 2월 말까지 유효한 만큼 내년 초쯤 다시 상장을 추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금융위원회에 공모계획을 철회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케이뱅크는 철회신고서를 통해 "최근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에서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충분한 수요를 확인하지 못해 금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투자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이유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당시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는 4조원으로 상장준비 초기 8조원까지 언급됐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은 희망 공모가 범위(9500~1만2000원)의 하단가격보다 낮은 금액을 써냈다. 이번에 발행된 신주를 포함한 케이뱅크의 총 발행주식 수는 4억1696만5151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 하단가격을 적용하면 3조9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이 4조원을 넘어서지 못한다. 충분한 기업가치를 받을 수 없는 만큼 재정비해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업비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해소하지 않고는 충분한 기업가치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케이뱅크는 2021년 12월 53%였던 업비트 고객의 예금비중을 올해 17%까지 줄였다. 예치금 비중도 2021년 절반이 넘었으나 전체 수신규모 22조 가운데 3조2000억원 정도로 줄어든 상황이다. 다만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업비트 예치금 이자율은 연 0.1%에서 연 2.1%로 오른상태다. 업비트 예치금 3조2000억원으로 계산했을 때 케이뱅크의 연간 이자부담은 640억원이다. 또 가상자산의 가치가 급락할 경우 예치금 대량인출사태(뱅크런) 발생 가능성도 있다. 지난 15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이런 우려와 관련해 "업비트 예치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와 같은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고유동성의 아주 안정적인 운용처로만 매칭시켜 운용중"이라며 "업비트 예치금이 빠져도 예금 지급에 문제가 없는 만큼 뱅크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 행장의 답변과 달리 실질적으로 업비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해소하고 독립적인 서비스로 성장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한 올바른 기업가치 인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는 상장과정에서 받은 기관투자자의 의견과 수요예측 반응을 토대로 내년 초 다시 상장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구조 등을 개선해 조속히 다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상장과정에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0 13:29: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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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늑장 사회환원..."재단 임원 인선 중"

'SG(소시에테제네랄)발 주가 폭락 사태'의 후속 조치 점검 등을 위해 소환됐던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의 국정감사 출석이 사실상 불발됐다.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약속했던 '사회환원'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관련 재단 설립을 위한 임원 인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금융투자업계,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에 대한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철회했다. SG발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해 키움증권의 리스크 관리, 후속대책 등을 묻기 위한 출석 요구였던 만큼 올해 취임한 엄 대표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었다. 다만 정무위는 당초에 증인으로 채택했던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증인 출석을 철회하고 지난 10일 엄 대표로 증인을 대신 채택했던 상황이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SG발 주가폭락 사태' 연루 의혹을 받으면서 다우키움그룹 회장직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했다. 무더기 하한가 사태 직전이었던 4월 20일 시간 외 매매(블록딜)로 다우데이타 140만주(3.66%)를 매도했기 때문이다. 현금화해 얻은 시세차익은 605억4000만원 수준이다. 김 전 회장의 매각 이후 SG증권 창구를 통한 대규모 매물 출회가 이뤄지면서 다우데이타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맞는 등 주가가 4일 만에 약 62% 폭락했다. 당시 김 전 회장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우데이타 주식매각대금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매도 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로 모든 분들께 상실감을 드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 김 전 회장은 국정감사에 소환되고 있으며, 재단설립을 통해 약속했던 사회환원 움직임도 진척이 느린 상황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재단 이사장 및 사무국장 후보자 인선 중에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단이 설립된 후 재단에서 대외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검찰수사 도중에 사회환원을 진행하게 될 경우, '여론 몰기' 등의 오해를 받을 수 있어 검찰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보니 늦어졌다는 부연이다. 검찰은 지난 5월 김 전 회장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0 11:57: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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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대표 경기방어주 'KT&G', 해외담배 호실적·강력한 주주환원 등 기대감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인 케이티앤지(KT&G)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담배 사업 확대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호실적도 기대되는 가운데,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G의 주가는 하반기 들어 21.09% 올랐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꼽히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KT&G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533억원, 영업이익 3822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3개월 전까지는 시장의 예상 영업이익이 약 4000억원에 달했지만, 지난해 부동산 부문의 선방 등을 고려해 소폭 낮아졌다. 다만 해외 담배 실적이 부동산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목표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프로젝트 종료로 인한 부동산 사업부의 실적 부진을 담배 사업부가 상쇄했다"며 "국내 사업은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NGP) 모두 시장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해외 사업은 궐련 제품 주요 권역 가격 인상 효과와 함께 판매 수량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8.3% 상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최근 ▲IBK투자증권 12만5000원 ▲키움증권 13만원 ▲교보증권 13만원 ▲신한투자증권 12만5000원 등이 KT&G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달 들어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이 제시한 KT&G의 목표주가 평균은 약 12만7000원이며, 마지막 거래일 기준 KT&G의 주가는 10만6800원이다. IBK투자증권 역시 해외담배 사업 호조를 주목했다. 부문별로 담배 매출액은 1조812억원, 영업이익은 3225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2%, 19.7% 오른 수치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NGP 신규 플랫폼 해외 출시 및 카자흐스탄 신공장(궐련 및 NGP 스틱 생산) 완공에 따른 글로벌 담배 사업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KT&G는 향후 3개년간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소각 1조원에, 배당 1조8000억원 등을 제시했다. 지난 2월 기존 보유 자사주(2.6%) 소각했고, 하반기 매입한 자사주(2.8%)도 10월에 소각 완료한 상태다. 조성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향후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에 집중한 공격적인 경영 전략과 설비투자(CAPEX) 집행이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확립되며 주가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0 11:56: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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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선도 기업 발굴 본격화

정부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이끌어 갈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에 한창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제5호에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이란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뜻한다.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강원 양구의 김철호 대표를 중심으로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업이다. 자체 퇴비 제작, 초생재배법 적용 등 다양한 농법을 통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초생재배법이란 과수원 수목 하부에 각종 초류를 유지함으로써 강우 시 토양 유실 및 양분 이탈 방지, 수분 저장 등을 이끌어내는 재배 방법이다. 유통 과정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제철에 맞춰 배송하는 구독형 상품 '사과 사색'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 수확 시 상처가 생긴 저품위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농가와 소비자의 상부상조를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의 잉여 사과를 수매해 탄산주스, 과일칩 등을 제조함으로써 약 3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사과 따기 체험(팜크닉)을 통해 1000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5명의 청년을 고용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우리 과수농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단순히 먹기만 하는 농산물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다양하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농식품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0 11:08: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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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생각' 농촌정책 반영 위한 농식품부 2030 자문단 공모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제2기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19~39세 중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2기 자문단은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정책 자문이나 회의 참석 등의 활동에 대한 수당이나 경비를 지급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지원자들의 농식품 분야에 대한 관심, 활동 경험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업뿐 아니라 농촌 융복합 분야 및 스마트팜 분야 등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청년들을 선발한다. 단원들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이후 3기 공개모집 등에 다시 또 신청할 수 있다. 2030자문단의 단장 역할을 맡고 있는 농식품부의 신기민 청년보좌역은 "농업·농촌과 농식품 분야에서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농식품부 정책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단원 신청은 청년DB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발 절차 및 세부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DB 누리집이나 농식품부 누리집과 청년농 통합 플랫폼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20 11:00:0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