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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신한라이프·악사손보

삼성생명이 노후·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공개했다. ◆ 1인 가구, 고령화 겨냥 삼성생명은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종(최저해약환급금 보증형)과 2종(최저해약환급금 미보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1종의 경우 10년 이내 연 복리 2.75%, 10년 초과 연 복리 1.6%를 적용한다. 2종의 경우 연 복리 3.0%의 이율을 적용한다. 사망보험금은 가입 10년 이후 최대 10년 동안 매년 2%씩 체증된다. 보험가입금액의 120%까지 증가하는 셈이다. 이어 증액보험금은 정상 유지 시 계약일부터 약정한 보험료 총액의 10%·20%·30%를 각각 추가 증액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따라 소득활동기에는 가족을 위해 사망 보장을 받고, 노후에는 나를 위한 연금을 받아볼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한다. ◆ 이웃 돕는 '착한소비' 도모 신한라이프는 내달 17일까지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신한 라이크 잇 여성수술보험'에 가입하면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품 가입 1건당 1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여성용품 키트' 1개를 기부한다. 신한 라이크잇 여성수술보험은 여성 특화 보험이다. 여성생식기의 양성종양, 유방의 양성 신생물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생활 질환을 담보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 특화 상품 가입과 함께 착한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조사한 결과 운전자 10명 중 7명이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위험 인지하지만 실천 비율 낮아 악사손보는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2023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들 중 76.0%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답변했다. 그중 82.6%는 운전 중 문자·메신저 사용, 이메일 확인·발송이 위험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76.7%는 주행 중 휴대전화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운전 중 휴대전화를 '매우 자주' 및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한 연령대별 비율은 20대(37.6%)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29%) ▲40대(23.8%) ▲50대(19%) 순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도로 위에서는 찰나의 순간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본인이 항상 그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0 11:04: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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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동일가중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가 시장 대표지수 ETF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동일가중 ETF 가운데 개인 누적 순매수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의 상장(7월23일 기준)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76억원이다. 해당 기간 동일가중 전략을 사용하는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에 대한 이 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는 우수한 수익률 덕분"이라며 "해당 ETF의 8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2.62%"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같은 기간 미국 시장대표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S&P500 ETF'의 수익률(-0.18%)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 투자를 대표하는 S&P500 지수 구성 종목에 동일가중(각 0.2%)으로 투자한다. 연 4회 리밸런싱을 통해 상승한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차익실현) 하락한 종목 비중을 높이는(저가매수) 전략을 펼친다. S&P500 동일가중 지수는 1990년 이후 현재 S&P500 지수 대비 724% 초과 수익을 달성하며 더 높은 장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종목·업종 쏠림도가 낮은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분산 투자 효과로 주가 방어력을 보인 바 있다. 하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S&P500 종목에 대한 익스포져를 가져가고 싶지만 빅테크주의 높은 변동성이 우려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며 "해당 ETF는 현재 미국 증시의 쏠림 정도나 금리 인하기에 접어든 매크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10 10:53: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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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최대 40만원 혜택 증정"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중 중개형 ISA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한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계좌 내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는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존 보유 계좌의 의무 보유기간이 지나 만기가 도래한 고객이 만기일을 1년 이상 연장하고 잔고를 2000만원 이상 유지하는 경우 50명을 추첨해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중개형 ISA계좌를 통한 ETF 순매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정 ETF를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운용사별로 최대 5만원씩 1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중개형 ISA 계좌는 국내 상장주식과 채권, ETF,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배당 및 이자소득 중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를 적용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말까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계좌 개설 후 1천만원 이상 순납입한 고객은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한도 200%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10 10:48: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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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리조트라이프, 수변공원단지"

최근 찾아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자이' 로고가 부각된 아파트의 정문은 호스타, 은쑥, 휴케라 등으로 꾸며진 작은 정원이 함께 연출돼 있었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43번 순환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앞에 송빛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해양2중학교가 오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주변에는 송도랜드마크시티 근린공원, 랜드마크시티 호수변공원 등이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동, 총 1503세대 규모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B·C·D·E·F·G ▲98㎡A·B·C·D ▲110㎡ ▲132㎡로 구성됐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인천 최초로 스카이브릿지가 적용되는 아파트 단지이다. 워터프론트 호수 및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직접 보이기 때문에 현상설계(자격을 갖춘 건축가들의 작품을 제안받은 뒤, 심사를 통해 당선자를 뽑는 방식)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지에는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내에 산책로, 조각상, 분수대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평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며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센서리 가든'에는 알파벳 모양의 돌다리가 있다. 이 가든을 건너 놀이터 '달나라 토수니네 집들이'로 향할 수 있다. 직접 농작물을 길러보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팜가든'도 옆에 있었다. 커다란 팽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을 이룬 '엘리시안 가든'에서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가든 내 설치된 조각상 '기억의 소리'는 나이테의 형상을 분할해 중첩시켜 공간을 형상했다. 나무의 시간을 나이테가 기억하듯이 입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만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단지 중앙의 '케이브 하우스(동굴을 탐한 주택)'를 따라 시원한 곡선 수로가 이어져 있었다. 수로를 따라 거닐면 리조트에 온 것 같은 고급 휴식 공간 '크리스탈 플라자'가 보인다. 썬베드를 비치해 편하게 쉴 수 있다. 이외에도 포인트가 되는 큰 나무들과 작품이 되는 곡선이 모여 어우러진 '센트럴 플라자', 단지 안을 흐르는 유선형의 시설과 곧게 뻗은 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갤러리 가든' 등 곳곳에 쉼터를 조성했다. 단지 내 설치된 '파도가 그린 나무'는 유기체 형상으로 변형되고 단순화돼 일견 추상 작품처럼 보이지만 그 전체의 이미지는 부서지는 파도나 나무의 형상을 닮아있기에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 서 있다. 이 조각상이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의 조경을 한마디로 표현해주는 것만 같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10 10:36:5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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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비자(VISA)

KB국민카드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명을 후원했다. ◆ 청소년의 미래 응원 KB국민카드는 '제10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봄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올해는 '떠오르는 꿈'을 주제로 주요 작품 50점을 공개했다. 이번 후원 대상은 밀알복지재단과 미술관련 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지난 2월 16일까지 모집했다.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도 제공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봄 프로젝트'는 후원 아동들이 예술대학에 진학하거나 기업에 작가로 취업하는 등 좋은 선례들을 만들고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비자(Visa)가 세계적인 K-POP 시상식에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폰서십 강화 비자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독점 후원사로서 이름을 올린다. 그간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 중심으로 후원을 진행했지만 음악계로 확장해 K-POP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의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선행 판매를 실시한다. 1차 선행 판매 티켓은 오는 15~1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식 티켓 구매 플랫폼에서 비자 브랜드 카드 또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 코리아 사장은 "한국과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POP의 가장 큰 축제인 마마 어워즈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0 10:35: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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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 이벤트 실시

교보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원하는 투자전략을 설정하고 나만의 맞춤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일괄주문까지 한 번에 가능한 투자 서비스로 지난 9월 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나만의 전략만들기 이벤트와 자문계약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다이렉트인덱싱 전략만들기를 완성한 고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다이렉트인덱싱 자문계약 후 포트폴리오 매수를 진행한 선착순 국내주식 고객 1000명, 미국주식 고객 500명에게 각각 5만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투자자 혜택 강화를 위해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 및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100일 동안 신용거래 이자율 연 4.5%를 적용한다. 또 KODEX 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 이벤트-이벤트 신청하기에서 할 수 있다. 김상규 WM사업본부장은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다이렉트인덱싱 전략차트에 "교보챔피언 전략"을 추가해 간편하면서도 차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구현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수익률 제고 및 편리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10 10:28: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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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전분기比 37.5% 증가"

올 3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이 전 분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379억4000만 달러, 결제금액은 1746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보관금액은 직전 분기(1273억3000만 달러) 대비 8.3% 증가, 결제금액은 직전 분기(1270억1000만 달러) 대비 37.5% 늘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을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이 1020억4000만 달러, 채권이 359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7.8%, 9.8%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74.4%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일본, 홍콩, 중국)이 전체의 98.3%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90%를 차지해 직전 분기(858억1000만달러) 대비 7% 증가했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순이었다. 이들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보관금액의 47.6%를 차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의 경우 주식이 1405억1000만 달러, 채권이 341억6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36.2%, 43.2% 증가했다. 보관금액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82.1%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다. 유로, 일본, 홍콩, 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99.8%의 점유율을 보였다.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상장지수펀드(ETF), 엔비디아, 테슬라 등으로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10 10:22: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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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전자'로 털썩...하이닉스 날아가는데 삼전은 '52주 신저가'

실적 부진과 함께 인공지능(AI) 열풍에서 소외되고 있는 대표 반도체주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5만전자'로 내려앉았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33% 내린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89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를 담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06%)가 오르면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38% 상승하는 등 수혜를 입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오히려 하락하며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 ▲iM증권 7만6000원 ▲유진투자증권 8만2000원 ▲흥국증권 8만8000원 ▲현대차증권 8만6000원 ▲DB금융 90000만원 등이다. 지난 8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조1000억원, 매출은 79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시장예상치였던 10조3047억원, 80조8700억원을 하회하면서 '어닝쇼크'로 평가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에 일회성비용이 반영됐더라도 이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등 경쟁사 대비 지나치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부정적이며, 는 4분기에도 경쟁 업체들 대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주가 조정은 마무리 국면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유효한 접근이라는 제언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10 10:22: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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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월지급식 원금지급형 ELB' 공모...최대 연 5.28% 세전

KB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B 168호' 원금지급형 ELB 상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5.28%의 수익을 지급한다. 'KB able ELB 168호'(2인덱스 월지급식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월지급식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월 단위 배당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KB증권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AA+, 한국신용평가)이며, KB증권의 신용사건 발생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상품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50지수이며, 매월 수익 평가일에 해당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세전 연 5.28%의 수익을 월 0.44%의 고정 쿠폰으로 지급한다. 또한, 노낙인 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해당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원금을 지급하는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고, 만기평가일에 해당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103% 미만 시에도 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 상품은 영업점 기준 개인 일반투자자, 법인 및 전문투자자 모두 10월 18일 오후 2시까지 청약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10 10:22:0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