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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도입 시범 운영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 대표 공설장사시설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사용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영락공원에 '장례식장 다회용기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위생·사용 편의성에 따라 일회용품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과 공공기관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부산영락공원은 식당 내 모든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사용해 부산시 친환경 정책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관행, 이용자 편의성에 따라 장례식장빈소 내 접객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장례식장 접객실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 본격적인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자원 낭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시범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장례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고온·고압 세척 후 살균·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운영되며, 시범 운영 기간(2024년 3~6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24-03-07 08:5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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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군민대학-군민어학당' 2024년 제1기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은 오는 11~12일 이틀간 '2024년 제1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교육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눠 34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가정살림전문가 과정 ▲AI활용 대중가요 작사·작곡법 ▲기장군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기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챗GPT로 시작하는 명예 기장 홍보단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했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군은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영어 작문 실력 향상을 위한 'Discovery 기장'▲여행에 필요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초급 여행일본어'등 특별강좌를 개설했으며, '영어 첫걸음반'도 개설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내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7 08:5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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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SK이노베이션 등과 산업경관 개선 MOU 체결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SK이노베이션, 울산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SK이노베이션, 울산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 울산상의는 기업 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기획·공사를 지원하며, 울산대는 디자인 자문·협업에 상호 협력한다.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문화를 잇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남구 고사동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공장 삼거리에 밤낮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도로변에 있는 석유 저장 탱크와 노후된 공장 건물·담장 등에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 작품(어반 그라피티)을 채색해 산업 시설에 예술을 더한 경관거리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회색빛 공업도시'라는 부정적 인식이 개선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울산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는 SK이노베이션이 전액 부담하며 기획, 예술 조형물 설치, 도장 공사 등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삭막한 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문화와 결합한 예술거리로 탈바꿈된다면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울산시는 참여 기업들의 산업경관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07 08:57: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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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KT와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

곡성군이 KT 및 KT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역의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광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철 곡성군수, KT 전남, 전북법인 고객본부의 김용남 본부장, 그리고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 타운 기반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및 맞춤형 대응 사업",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통신망,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담당하며,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맡아 상호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이는 관광형 생활인구의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디지털 ICT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우리 군 발전과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현재 국토교통부 주도의 다부처 연계 프로젝트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통합한 생활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역의 거주 조건 개선 및 주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곡성군은 공모 초기 단계부터 KT 및 KT엔지니어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더욱 구체화하고, 이 공모가 지역 활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

2024-03-07 08:56: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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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시설 개선 이용자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낙동강 하구수로를 이용하는 소형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위해 지역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항로표지시설 개선을 위한 이용자 간담회를 오는 28일, 29일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8개 어촌계와 해경, 지자체 및 수협을 대상으로 봄철 어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더많은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부산시수협 중리어촌계과 창원시 부경신항수협 용원지점 두 곳에서 각각 개최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낙동강 항로표지 243기 가운데 ▲위치이동 3기 ▲신설 2기 ▲변경 1기 ▲복구 3기 ▲폐지 14기 등 총 23기의 항로표지 변경 사항에 대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항로표지 시설 개선 건의사항 및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추가 요청 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간담회를 통해 낙동강 항로표지 운영에 관한 어민들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 양식 등 수확철 바쁜 일정으로 간담회에 참석이 어려운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서면 조사(3월 4일~22일)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 어민들의 안전 조업을 위한 항로표지 불빛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에 대해 검토 후 '2024년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정비사업'에 반영해 올해 상반기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강온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은 "낙동강 하구수로는 파랑, 바람, 강우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의 변동이 잦은 지역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항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민들의 생생한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안전한 통항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08:56: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