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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어수리(산나물) 본격 출하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정도 데쳐서 만드는 어수리 무침은 별미이다. 영양군에서 어수리 농장을 운영하는 정모씨(가곡리 53세, 남)는 "어수리는 매일 새벽 따서 당일 전국에 택배로 보내고 있다."라며 "맛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어수리 데친 물로 매일 세수하는 것이 내 피부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어수리를 시작으로 청정영양이 키운 두릅, 산마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직접 영양군을 찾아가는 것도 봄을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2024-02-28 14:30: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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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中企 동반성장 상생펀드 200억원으로 확대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재원인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3년까지 총 321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8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27일부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초기 창업기업 및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입주업체 등이다.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특히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항만시설 입주업체를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BPA는 강조했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부산항 항만시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연간 임대료와 연계해 개별 한도를 별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시중금리에서 2.00%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해당 기업의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1.40%p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PA는 해운·항만 경기불황에 이어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유동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시와 경남도 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산업혁신부 상생펀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14:3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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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놀이형 예·체능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기관을 공모했다. 국립부경대는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서 국립부경대는 경상권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를 주관으로 상상하루, 테듀교육진흥원 등 교육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부산교대 교육학과, 신라대 교육학과와 협력해 경상권 3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개 이상의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1200차시)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립부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우수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종 늘봄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뿐만 아니라, 동남권 대학들의 교원 및 대학생들이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경상권 교육발전특구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 이상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 기관 등과 민관 참여형 늘봄학교 지원체계를 구축해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2-28 14:2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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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신규 사업 선정

동서대학교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에 신규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연간 10억원, 5년간 최대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선정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또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신규 선정을 통해 재학생 진로 및 취업 DB 구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은 동서대의 단계별 진로 및 취업 지원 시스템인 I'M READY Plus 기반으로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1, 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전공 기반 직업·진로 탐색과 신·미래 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와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밀착 지도한다. 3, 4학년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에서는 취업 상담을 통한 개인별 IAP(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서) 수립과 이를 수행해 취업으로 연계 할 예정이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동서대만의 I'M READY Plus 체계와 학생 및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28 14:2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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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과 협업해...'쿠키런' 인도 시장 공략 나서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처음 선보인 '쿠키런'이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게임 서비스 및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인도 전역에서 쿠키런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양사는 신흥 게임 시장으로 고도 성장기를 맞은 인도 게임 시장에서 쿠키런의 가볍고 직관적인 게임성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과 저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점에 주력할 방침이다.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조길현·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가인도 시장 공략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쿠키런의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확장에 적극 나선 것이다. 크래프톤은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흥행시킨 노하우를 활용해 쿠키런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끌고 인도 시장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후 최근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인도 게임 시장은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인도의 플랫폼 통합 게임 이용자 수는 4억4400만 명이다. 이에 따라 매출 규모는 8억6800만 달러(약 1조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플레이하는 이용자 비율이 97%에 이를 정도로 모바일 게임 집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24-02-28 14:28: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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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4년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 소재 기업인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기업에 올해 부산테크노파크 사업 추진 방향과 확정된 100여 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지원사업 설명회, 2부는 현장 상담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10개 단이 올해 주요 지원 사업과 지난해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50+'를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사업 담당자와 상담자가 1대1로 만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업인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어느덧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부산 기업들이 성장하고 스케일업 되는 게 부산테크노파크의 존재 이유라고 볼 수 있다"며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사업 담당자와 상의해 충분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와 부산광역시로부터 250여 개 사업을 유치하고, 총예산 약 2000억 원을 확보해 1500여 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2024-02-28 14:28: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