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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韓 금융시스템, 부채비율 높아 취약"

"우리 금융시스템이 외부충격에 취약한 이유는 주요국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채 중심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 등 4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의 부채는 총 4959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은 206.5%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44개국 평균(150%)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의 경우 정책적 입장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 1일부터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한다. 앞으로도 DSR을 점진적·단계적으로 확대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PF 부채에 대해서는 사업장 평가와 그 후속조치가 PF 부채 연착륙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연착륙방안을 발표하며 금융사는 PF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유의 ▲부실 우려의 4단계로 세분화하고, 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 75% 충당금을 쌓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사의 경우 사업성 평가가, 금융사는 리스크관리가 문제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연착륙 과정에서 금융권과 건설업계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부채와 관련해 새출발 기금 등 적극적인 채무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상환능력 안에서 누적된 채무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상환이 어려운 경우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을 통해 실효성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금융권은 PF, 소상공인부채 등 여러 리스크요인이 연계돼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2금융권 연체율은 현재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정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금융사들이 연체채권을 정리하고, 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금리안정시 건전성 지표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매도 제도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자본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밸류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매도 제도개선 외에도 세제지원을 통해 국내 증시투자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5 10:59: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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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흥국생명·AIA생명

현대해상이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여성 주요 암 보장 강화 현대해상은 여성의 생애 주기를 고려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고 여성 주요 암의 보장을 강화한 여성전용 보험 상품인 '현대해상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들이 각 생애 주기에서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출산기에는 유방, 생식기, 갑상선, 비뇨질환을 보장한다. 폐경기에는 골 질환과 수면, 정신질환을 보장한다. 노화기에는 근육, 관절, 뇌 질환을 보장한다. 또한 여성 주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전조 질환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담보들을 도입했다. 업계 최초로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 시 암 관련 보장보험료를 10% 할인해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기존 종합보험과 건강보험에서 담지 못했던 여성 특화 담보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통해 성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안심하고 보장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통합상해보험을 선보였다. ◆ 7개 부위 부상, 중증도에 따라 차등 보장 흥국생명은 상해 사고로 생긴 부상을 신체부위별로 차등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상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보상을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위험에 세밀하게 보장한다. ▲머리·목 ▲복부·등 ▲어깨·팔 ▲손·손목 ▲엉덩이·다리 ▲발·발목 ▲기타(화상·부식) 등 7개 부위별로 상해 정도(경증·중등증·중증)에 따라 각각 최대 6만원, 55만원, 510만원을 보장한다. 상해 사고로 인한 재활치료비도 보장한다. (무)OK급여재해재활치료특약(갱신형) 가입 시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등을 1회당 최대 3만원, 연간 90만원까지 보장한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일상 생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정밀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통합상해보험을 개발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넓은 범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AIA생명이 소아암 어린이 팬아트 전시회를 성료했다. ◆ 토트넘 홋스퍼 팬아트 전시회 AIA생명은 지난 1일과 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토트넘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팬아트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AIA생명이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 환경적 건강의 균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 '다시 생각하는 건강(Rethink Health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과 창작물을 통해 교감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토트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3)은 "10살 미만의 어린아이들이 만든 작품까지 있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은 "팬아트는 특정 개인이 좋아하는 선수나 연예인들에 대한 사랑이나 존경심을 드러낼 수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독특한 표현 방법중 하나다"라며 "토트넘 선수들이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암을 극복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5 10:56: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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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하반기 분기 최대 실적 지속 전망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올 2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연결 매출은 803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5% 증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분기별 케파(CAPA)와 생산 물량이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 경신했다"고 말했다. 올 9월부터 2공장 증축 공장 가동이 개시됨에 따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하반기도 분기별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2공장 증축분은 연간 1억개의 생산량이 추가로 가능하며,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4분기 2공장 증축에 따른 생산 가능 수량은 전 분기 대비 1500만개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하반기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 북미 고객사 중심의 활발한 신제품 납품과 유럽 및 중동 고객사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화장품 제조 점유율 높여가는 중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5 10:21: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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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중장기 실적 개선 흐름 견고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5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실적은 당사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해외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고수익 제품 및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63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지난해보다 0.6% 감소했지만 해외매출은 0.6% 증가한 모습이다. 중장기 실적 개선 방향성도 견고한 것으로 판단됐다. 신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폭염 수혜에 대한 기대로 시장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도 "하반기에도 원부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와 인도·러시아 고성장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국내는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제품 중심의 매출 증가로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인도 빙과 신공장 증설 이후, 매출 성장률 개선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주가 밸류에이션이 재차 상승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5 10:19: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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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유안타증권은 10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우대 수수료 제공' 및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미국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먼저 1년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및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최초 6개월간 매매수수료와 매도 시 발생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수료(0.00278%, 최소 금액 0.01 달러)까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6개월 동안에도 0.02%의 우대수수료를 적용한다.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미국주식 1000달러 이상 매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미국주식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1만 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부여하는 룰렛 결과에 따라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중 1주 또는 미국주식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투자수익 제고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국주식 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5 10:19: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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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만큼 뜨거운 아파트 '청약열기'

여름 날씨 만큼 아파트 청약시장도 뜨겁다. 실제로 인천의 한 분양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방문객이 몰렸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방증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총 3053가구 중 지난 5월 공급한 2단지(1089가구)에 이어 1단지(1964가구) 공급에 나선 것.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폭염 주의보가 속에서도 아침부터 견본주택으로 몰려든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이모(38세)씨는 "휴가철이고 더워서 방문객이 적을 줄 예상했는데 방문객이 많아 놀랐다"며 "분양가격은 오르고 공급은 줄어든다는 분위기에 청약 목적으로 견본주택을 보러 왔다"고 전했다. 이번 1단지는 2단지에 없던 전용 59㎡ 및 108㎡ 타입이 포함돼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다이닝카페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한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어린 아이 돌봄센터와 키즈카페, 독서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구간 신설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청라 연장 노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서 대장홍대선 확정 이후 최적 대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데 최근 대장홍대선이 연내 조기 착공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 분양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2단지 1089가구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면서 여세를 몰아 1단지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분양에 나서는 것"이라며 "집값 상승 확산 우려에 실거주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4-08-05 10:19: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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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 ◆ 카자흐스탄 중고차 시장 공략 '박차'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법인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중고차 판매 딜러사인 '아스터오토(Aster Auto)'와 합작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스터오토가 카자흐스탄 전역에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딜러 매장을 26곳과 영업 네트워크 86곳 소속 영업사원 등이다.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카자흐스탄 3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타나 모터스 ▲알루르 ▲오르비스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자동차 대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플랫폼 등에서 기술 협력을 단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업계 1위를 지켜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들과 제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KLPGA 김가영 프로와 함께 '페이북' 홍보에 나섰다. ◆ 페이북 체험 소감 솔직하게 담아내 비씨카드는 김가영 프로와 '페이북 머니 잘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영상은 총 3편으로 제작했다. ▲1편·페이북 머니 소개 ▲2편·페이북 머니 결제편 ▲3편·페이북 머니 송금 및 충전 순이다. 비씨카드 직원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김 프로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김 프로는 홀인원 상금으로 '페이북 머니 1억원'을 수령했다. 이어 페이북 머니를 활용해 재테크와 쇼핑, 편의점 결제 등을 진행했다. 김 프로는 "페이북 머니 결제 시 최대 1% 추가 적립 등 쓸수록 혜택 많은 서비스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결제 방식을 벗어나 혜택을 많이 주는 결제 수단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명식 페이북컴퍼니장은 "페이북에 탑재한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고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페이북 고도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카드가 '아멕스 블루' 이용객을 위해 해외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 적립률 1.5%에서 5%로 상향 삼성카드는 아멕스 블루 카드의 혜택을 보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5%로 책정한 멤버십리워즈 해외 결제 적립률을 5%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멤버십리워즈 월 적립 한도 또한 쇼핑·해외 통합 3만 포인트에서 6만 포인트로 높였다. 카드 혜택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캐시백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아멕스 블루 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4만원을 돌려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아멕스 블루' 카드의 해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05 10:18:0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