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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상조납입금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 신상품을 공개했다. ◆ 자동 납부 시 이용실적 따라 캐시백 롯데카드는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월 최대 2만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프리드라이프 상조엔로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월 상조납입금을 자동 납부 시 지난달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월 최대 2만5000원을 캐시백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아멕스) 모두 2만원이다. 카드는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용 실적 30만~70만원 미만 구간에 대해 2000원을 추가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미래 장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조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프리드라이프와 제휴해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 상조납입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하나카드와 토스뱅크가 맞손을 잡고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제휴를 맺었다. ◆ 결제 대금 조회 등 편의 기능 제공 하나카드는 '토스뱅크 신용카드 와이드(W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2%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미충족 시 기본 1%의 청구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발급 다음달까지 전월 실적 무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카드신청 ▲카드발급 ▲배송 진행 상황 ▲드 이용 및 할인혜택 내역 ▲결제예정금액 및 청구서 조회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PLCC 카드 출시를 통해 토스뱅크 앱 내에서 토스뱅크 통장을 토스뱅크 신용카드 와이드의 결제계좌로 연결하여 계좌 거래를 활성화하고,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스타샵 적립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리를 추가 적립한다. ◆ 최대 3회 응모 가능 KB국민카드는 오는 10월 말까지 '스타샵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3개월이다. 월별 1회 응모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오프라인 스타샵 적립가맹점에서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4000 포인트리를 적립한다. 포인트리는 KB금융그룹 통합 포인트다. 1포인트(p)는 1원의 가치를 가진다. ▲카드대금결제 ▲연회비 ▲금융거래 수수료 등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대상 가맹점인 '스타샵 적립가맹점'은 KB페이 앱 내 ▲더 보기 ▲혜택 ▲내 주변 스타샵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페이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8-04 08:34: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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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래미안 레벤투스' 견본주택..."분상제로 차익 기대"

"일찍 왔으니까 빨리 청약 상담 받아보자." 지난 2일 방문한 '래미안 레벤투스' 견본주택.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아파트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렸다. 레벤투스는 서울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상제 적용 단지는 일명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청약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308가구 규모로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1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5~84㎡ 총 7타입을 선보이며 ▲45A㎡ 20가구 ▲45B㎡ 6가구 ▲58A㎡ 18가구 ▲58B㎡ 66가구 ▲74A㎡ 12가구 ▲84A㎡ 4가구 ▲84B㎡ 7가구에 입주 가능하다. 도보 1분 거리에는 도곡중학교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한다. 학세권이라는 점, 대형 병원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분양 주택이 들어서는 2단지 남쪽에서 보면 병원 부속 시설인 장례식장이 보이는 것이 흠이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분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미 고지가 돼 있는 내용이다"라며 "다 알고 청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보 10분 이내에 대치동 학원가가 있고 교육환경이 좋아 단점을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역시 아쉽다. 어린이집과 시니어스클럽 정도만 들어서는 점은 최근 입주 단지들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기본으로 조성한 것과 비교된다. 분양관계자는 "세대 수가 적은 것을 고려해 적은 시설만 갖춘 대신 관리비가 다른 단지들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에는 청약 신청자가 몰릴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29일 분양을 시작한 래미안 원펜타스가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와 비교했을 때 5억원 정도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서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다. 분양가는 ▲45A㎡ 12억2390만~12억9990만원 ▲45B㎡ 12억2420만~13억3440만원 ▲58A㎡ 16억2790만~17억1990만원 ▲58B㎡ 15억5390만~16억9990만원 ▲74A㎡ 19억9490만~20억9490만원 ▲84A㎡ 22억4270만~22억7680만원 ▲84B㎡ 21억6690만~22억2210만원이다. 예비청약자 이정현(43·서울 송파구 위례동)씨는 "집이랑 가까워서 근처 분양 아파트들을 돌아보는 중이다"라며 "특히 여기는 로또 청약으로 유명해서 와 봤다"고 한다. 이어 이 씨는 "완공 시점에 5억원 정도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많다"며 "둘러보니 좋은 것 같아 청약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레벤투스는 오는 5일 특별청약, 6일과 14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4 08:32:4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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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첫째 주 6096가구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096가구(일반분양 5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아테라',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아테라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마곡HQ',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둔전역에피트'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대전도안 2-5지구 29·31블록에 들어서는 '도안푸르지오디아델'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3개동, 총 1514가구 중 전용면적 59~215㎡ 1134가구(29블록 578가구, 31블록 5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2028년 개통 예정) 목원대역·용계역 트램 역세권이며, 2027년 용계초 개교에 따른 초품아 단지가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갑천생태공원(2025년 준공 계획)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서 '용인둔전역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68~101㎡, 총 1275가구 규모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포곡간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금어천, 둔전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및 직주근접 단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4 08:23:1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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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한국 일주일 만에 메달 20개...허미미 등 유도 6인 '투혼의 銅'

유도 대표팀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2024 파리올림픽 제20호 메달을 안겼다. 안바울과 허미미 등 6인방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독일 팀을 제압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아레나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는 이준환(02년생), 김하윤(00년생), 김민종(00년생), 허미미(02년생), 안바울(94년생), 김지수(00년생)가 차례로 나섰다. 1∼6번째 대결까지 3-3 균형을 이뤄 한 체급 단판으로 승부를 봐야 했다. 추첨을 통해 73kg급 경기가 결정됐고 안바울이 다시 같은 선수와 맞붙었다. 대표팀 맏형이자 큰오빠는 한 체급 위인 독일 이고르 반트케를 상대로 반칙승(지도 3개 누적)을 거둬, 후배들 목에 메달을 걸어줬다. 안바울은 66㎏급이지만 단체 73㎏급에 출전했다. 63㎏급 김지수도 독일 팀 여자 70㎏급 미리암 부트케라이트와 대적했다. 한국은 6개 체급 가운데 남자 73㎏급 및 여자 70㎏급 출전 선수를 내지 않았다. 김지수의 경우, 그간의 혹독한 훈련 여파로 양쪽 눈 실핏줄이 터진 채 단체전에 임했다. 또 허미미는 개인전 결승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이날 보상받았다. 4번째 경기인 57kg급에서 폴린 스타크를 위누르기 한판으로 눕혔다.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02년생)는 역시 재일교포인 김지수(00년생)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 모두 경북도 체육회에 소속돼 있다. 허미미는 경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단체전 메달 획득 가능성을 사전에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 같이 메달 따니까 기쁘다"라며 활짝 웃었다. 유도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대회 개막 이후 총 스무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오전 1시 기준 금9 은6 동5개로 종합순위 6위에 올라 있다. 유도는 양궁, 사격과 함께 효자종목 대열에 합류했다. 세 종목 모두 각각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유도 혼성단체전의 역사는 매우 짧다. 3년 전 2020 도쿄올림픽 때 첫 선을 보였다. 기자회견장에서 안바울은 이와 관련한 소회를 밝히며 행복감에 젖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2024-08-04 00:54:4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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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대민민국, 일본 끌어내리고 종합 6위...女사격 양지인 금메달

대한민국 선수단이 3일(한국시간) 사격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2024 파리올림픽 메달집계 종합 6위로 올라섰다. 지구촌 206개국 1만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 대회에서 한국 위로는 5개국(중국·프랑스·호주·미국·영국)뿐이다. 이날 오후 열린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사격 양지인(2003년생)은 경기 막판까지 바짝 추격한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키를 제치고 금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금8 은5 동4를 기록하며 이날 오후 4시55분 기준 종합순위 6위에 자리했다. 일본을 7위(금8 은4 동6)로 밀어냈다. 양지인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제드르제브스키와 동률을 이뤄 총 5발의 슛오프(이른바 승부차기. 이 경우 금·은 가리기)에 돌입했다. 양지인이 4발을 명중시킨 반면 상대는 3발에 그쳤다. 동메달은 헝가리의 베로니카 마요르가 챙겼다. 양지인은 결선 진출이 무산된 김예지의 몫까지 톡톡히 해냈다. 앞서 열린 25m 권총 본선에서 김예지(파리대회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는 급사에서 격발 타이밍을 놓쳤다. 한 발이 0점 처리됐고 중도 탈락하고 말았다. 사격은 현재 한국 출전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 중이다. 총 5개(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유도 4개(은2 동2)와 양궁 3개(금3)를 앞질렀다. 이어 펜싱 금2, 배드민턴 은1, 탁구 동1, 수영 동1 순이다. 대회는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우리 선수단은 이날 저녁 열리는 양궁 여자개인, 다음 날인 4일 저녁 양궁 남자개인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배드민턴 안세영(2002년생)도 이날 여자단식 준준결에서 일본의 난적 야마구치 아카네를 세트스코어 2-1로 눕히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첫 세트에 고전했으나 2세트부터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2024-08-03 16:55: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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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부터 러셀2000까지 '급락'…"검은 금요일"

미국의 실업률이 4.3%로 치솟고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큰폭으로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은 2.43%, S&P500은 1.84%, 다우는 1.51%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은 7월10일 기록했던 고점(1만8647.45)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3대 지수가 떨어졌을 때 상승했던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3.52% 하락한 2109.31에 장을 마쳤다. 이날의 하락은 같은 날 발표된 고용보고서 충격 여파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11만4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였던 18만5000개에 비해 크게 하회한 것이다. 실업률도 예상치인 4.1%보다 높은 4.3%를 기록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VIX지수는 25.82% 급등한 23.39까지 치솟았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26% 이상 폭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5% 이상 급락했다. 이날 반도체지수는 전일보다 5.18% 급락한 4607.76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인텔은 전일 대비 26.06% 떨어진 21.48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은 장마감 이후 실적 보고에서 2분기 매출 128억3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 129억4000만달러, 10센트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러한 상황에 인텔은 인력의 15%(약 12만5000명)를 감축하기로 발표했다. 실적 악화에 따라 올해 4분기에는 배당금 지급을 중단한다.

2024-08-03 07:42: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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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환불해 드려요"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 경보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대금 환불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등 사기 시도가 기승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를 받으면 바로 끊고, 문자메시지상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는 절대 접속하지 말고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2일 금감원은 '티메프 사태' 관련 소비자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Web 발신] [위메프] 한국소비자보호원 중재를 통해 즉시 환불이 지급된다' 등 문구에다 URL을 담은 문자를 유포하는 방식이다. 이는 전형적인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범죄) 범죄다. URL에 접속하면 피싱(개인정보+낚시) 페이지로 접속된 뒤 해당 페이지에 입력한 아이디 및 비밀번호 정보가 사기범에게 노출돼 금융거래 실행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식이다.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악성 앱이 휴대폰에 설치되면 단말 정보나 연락처 및 민감 금융정보가 그대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누르지 말고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는 '무조건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바로 문자를 삭제하는 게 가장 좋다. 현재 티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접수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티메프 환불 관련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금감원, 카드사에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환불 빙자 개인정보 요구, 악성앱 설치 유도, 피싱 사이트 접속 요구 등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한다. 사기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에 전화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 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 신청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된다.

2024-08-03 00:00: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