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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어느 순간 어떤 기운과 방향에 이끌려 원만히 해결되기도 하고 때로는 별 어려워 보이지 않을 일도 이상하게 장애가 생겨 실패와 차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도대체 신명이란 있는 것인가? 원래 무속신앙이라 불리는 샤머니즘이 인간의 자연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과 숭앙(崇仰)에서 출발했음을 볼 때, 따라서 모든 종교에서 나름 방편적인 기도와 주술적인 면을 지닌 것을 볼 때 미물이라 할지라도 만물에 영(靈)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다는 정령신앙의 요소가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다만 그 영이 참된 영이냐 아니면 삿된 기운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나 서로 그 에너지의 차원에 따라 존재하는 양상이 다를 뿐 모든 존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연결성을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사실 우리 인간의 몸이나 무릇 모든 존재들에게서는 일종의 파장, 다른 말로는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열 파장 또는 빛 파장이 분출되고 있음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이 정신 에너지를 마음에너지로 모으는 힘으로서 기도의 가피는 염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염력은 자력신앙과 타력신앙을 모두 아우르는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이란 것은 바로 존재의 정신에너지인 것이니 마음이 선한 차원과 세계의 신명(神命)으로 전해져 그 에너지가 형상화되면 흔히 말하는 가피 또는 축복의 형태로 구체화되는 것이다. 좀 더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이 과정을 '기도'라고 이름 지었을 뿐인 것이다. 어이됐거나 우리 인간의 기도가 간절하게 원하는 바가 차원이 높을수록 더 높은 천상의 신명이 감응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분명 어떤 작은 감응이라도 오지 않을 수가 없다. 왜? 모든 것이 마음으로 서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한 것 역시 마음이 간절해지면 물질이 주를 이루는 현상의 차원을 넘어서 욕계 천상의 신명들에게 전달이 되어 감응하여 반응한다는 이치를 나타낸 뜻인 것이다. 진실 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 보시라!

2019-03-18 05:10: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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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손예진, 어떤 역할?

17일 22시 55분 EBS1에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방송됐다. 2004년 11월 5일 개봉된 이재한 감독,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관람객 평점 9.09, 네티즌 평점 8.73, 누적관객수 1,887,868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건축가를 꿈꾸는 가난한 목수와 의류회사에 다니는 부잣집 커리우먼 간의 가슴 저린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영화다. 정우성이 맡은 철수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로 공사장에서 목수 일을 하지만 건축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 손예진은 철수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 딸이자 의류회사에 다니는 커리어우먼 수진역을 맡았다. 건망증이 심해 엉뚱한 사고를 저지르지만 사랑을 두려워하는 철수 앞에선 저돌적인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수진(손예진 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그날도 수진은 편의점에서 산 콜라를 계산대에 놓고 나온 사실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간다. 그러나 문 앞에서 한 남자와 부딪치고,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발견한다. 수진은 남자에게 콜라를 빼앗아 단숨에 들이킨다. 덥수룩한 수염과 남루한 차림의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여긴 것이다. 수진은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정우성 분).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2019-03-18 00:37: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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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어쩌다가

배우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후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 차태현은 17일 오전 각자 소속사를 통해 지난 16일 KBS 1TV '뉴스9'를 통해 보도된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뉴스9'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멤버인 두 사람이 해외에서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했다. 차태현 측은 '1박2일'의 시청자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합니다"면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는, 2016년도의 일이며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내기 골프를 했던 금액에 대해서는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골프에서 실제로 돈을 가져오거나 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 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차태현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돼 너무나 부끄럽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2019-03-17 21:15: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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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제인스빌 이야기

에이미 골드스타인 지음/이세영 옮김/세종서적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에서 880만개의 일자리를 앗아갔다. 위스콘신주 공업도시 제인스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지역에서만 9000명의 노동자가 직업을 잃었다.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었던 기회의 땅은 신빈곤층 지역으로 바뀌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골드스타인은 GM 공장 폐쇄 이후 7년간 인구 6만명의 공업도시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준다. 그는 공장 해고 노동자와 가족들, 사회복지사, 기업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입을 빌어 경제위기가 뒤흔든 인간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제인스빌 GM 공장 가동 중단 5주 전, 회사에서 27년을 일한 60세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록 카운티에서 자살로 인한 사망은 2배 가까이 늘었다. 자살률은 미국 전역에서 급증했다. 금융위기 2년 만에 자살률은 4배로 치솟았다. 책에는 공장이 폐쇄되고 곧바로 중산층에서 밀려난 해고자와 그 가족들의 힘겨운 회생 노력이 생생히 묘사돼 있다. 일부 해고자들은 'GM 집시'가 됐다. 1600km 떨어진 도시의 공장에서 일하며 주말에만 집으로 돌아오는 생활을 선택했다. 당장 생활비를 메꿔야 했기 때문이다. 실직 이후 직업을 바꾼 사람의 절반 이상이 전보다 소득이 줄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직업 훈련을 받고 전직한 사람들의 소득 하락률이 곧바로 취업한 노동자들보다 컸다는 사실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조선소와 자동차 산업 침체로 불황의 늪에 빠진 거제와 군산을 떠올리게 한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불안한 초상을 담아냈다. 508쪽. 1만8000원.

2019-03-17 15:36: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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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과학자의 글쓰기

최병관 지음/지식여행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꿨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꾸준히 이뤄져 왔다. 특히 지난 세기를 거치며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됐다. 인터넷과 SNS, 가정용 전자기기에 적용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학기술이 이뤄낸 각종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아간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수많은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더 큰 변화 앞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학의 중요성을 한층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바야흐로 '과학 전성시대'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과학자들이 패널로 등장하는 모습도 이제는 낯설지 않다. 어려운 과학이 대중과 점차 가까워지는 시대이자 과학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점점 더 요구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공계 전공자, 자연과학 분야 종사자라고 해서 글쓰기와 담을 쌓고 살던 시대도 끝났다. 저자는 과학자들이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게 지식인의 책무라고 이야기한다. 논문 등 학술적 글쓰기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을 위한 대중적 글쓰기 능력도 필요한 때가 온 것이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과학 글쓰기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먼저 과학 기술계를 둘러싼 글쓰기와 관련된 현실과 전망을 짚어본다. 과학자가 왜 글쓰기를 해야 하며, 무엇을 쓰고, 어떻게 써야 할지를 알려준다. 과학 글쓰기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과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비법을 전수한다. 객관적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과학 글쓰기의 기본과 핵심 요령, 글쓰기 훈련 방법을 소개한다. 248쪽. 1만4000원.

2019-03-17 15:36: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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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술 취한 원숭이 外

◆술 취한 원숭이 로버트 더들리 지음/김홍표 옮김/궁리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과 후의 술 한 잔. 적당한 음주는 우리에게 창조적 영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선사한다.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조기 사망 등의 부작용을 낳는다. 양날의 검처럼 즐거움과 고통을 동시에 주는 알코올. 우리는 왜 술을 마시는 걸까. 진화생물학자인 저자가 연구실과 자연의 양조장인 열대 우림을 누비며 풀어낸 알코올 소비·중독 문제의 기원. 256쪽. 1만5000원. ◆다시 쓸 수 있을까 테오도르 칼리파티데스 지음/신견식 옮김/어크로스 "아예 쓰지 않는 것보다 후지게 쓰는 것이 두려웠다" 그리스 태생의 스웨덴 작가 테오도르 칼리파티데스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는 77세가 됐을 때 40권 이상의 책을 출판하고 정신적 에너지를 완전히 소진했다. 그리고 작가로서 은퇴할 때가 왔다고 결심한다. 날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저주했던 그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시시포스와 같은 삶은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뮤즈(예술의 신)에게 버림받았을 때 딛고 일어서는 법을 알려준다. 문학적 위기를 마주한 스웨덴 현대문학 거장의 지적이고 철학적인 은퇴 번복 에세이. 196쪽. 1만2000원.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조지프 F. 코글린 지음/김진원 옮김/부키 기업들이 노인을 위해 내놓은 상품은 흥행하지 않는다. 은퇴와 신체적 불편에 초점을 맞춘 태도가 노인을 사회로부터 분리하고 그들의 가치를 평가절하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미국 최고의 노인 시장 전문가인 저자는 노년을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기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2030년 노인 인구 비율은 24%이며, 평균 기대 수명은 90세까지 치솟는다. '노인은 성능보다 가격이 우선이다', '건강에 좋은 것만 신경 쓴다', '노인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 등 나이 든 사람에 대한 편견이 시니어 비즈니스를 망친다. 책은 시니어 비즈니스가 빠지는 함정을 제시하고 장수 경제의 미래를 밝힐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방법을 소개한다. 488쪽. 2만원.

2019-03-17 15:35: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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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 SNS 영상속 광고 연일 화제

배우 오나라의 행보 하나하나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 새로운 게시글을 올릴 때마다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광고계에서도 대세 배우로서 환영 받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에버콜라겐 먹고 피부미인 되자구요'라는 멘션과 함께 '하루 한 번! 세 알! 탁'이라는 대사와 함께 귀여운 모션을 취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오나라는 그녀 특유의 톤을 살려 '찐찐'의 "어마마"와 같은 즉석 애드리브를 연발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동시에 무결점 피부를 빛내며 "에베베한 피부엔 에버콜라겐"이라는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광고계 접수 완료"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감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지난달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오나라는 차기작을 기다리는 한편, 자동차 ?콜라겐 ?화장품 등 각종 광고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헤어 모델로 활약하며 본인의 SNS 계정에 헤어 광고물을 합성한 최초 유포자를 찾는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영상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15 17:57:01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