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GV 직딩위크'로 직장 스트레스 싹 날려버려~

'CGV 직딩위크'로 직장 스트레스 싹 날려버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직딩데이·직딩공감·직딩어택 진행 CGV가 올 연말까지 직장인들의 휴식과 문화 생활을 책임진다. CGV는 매월 둘째 주 'CGV 직딩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 할인을 기본으로 풍성한 선물 증정, 온라인을 통한 공감 이벤트까지 직장인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구성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직딩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일 오후 5~9시 전국 CGV 극장을 방문해 사원증을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CGV 콤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직딩데이' 첫 번째 이벤트가 펼쳐진다. 영화 할인 혜택에 더해 일부 영화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액션 추격 영화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와 힐링 무비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대해 각각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쿠폰을 증정한다. 3040 선착순 5000명 고객에게는 포토티켓 발권 시 인기 일러스트 작가 '그림왕 양치기'의 스페셜 포토티켓을 선물한다. 추첨을 통해 총 8282명에게 '칼퇴 수당'으로 CJ ONE 포인트 최대 1만 점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6일 이후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직장인들이 '공감'을 소재로 온라인 댓글을 달아보는 '직딩공감' 이벤트도 펼쳐진다. 베스트 댓글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그림왕 양치기'의 친필사인을 담은 도서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만의 퇴근 노하우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지친 회사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깜짝 방문 이벤트 '직딩어택'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 신청 회사 중 매월 1곳을 선정해 CGV 팝콘트럭이 직접 방문한다. 무료 팝콘 증정은 물론 CGV 버스킹 팀의 깜짝 공연도 펼쳐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CGV 모바일 앱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이경호 팀장은 "업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인 영화 감상을 부담없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직장인들의 궁극적인 힐링을 위해 컬처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3-02 10:32: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0시 공개' 사라졌다…음원차트 개편 통할까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집계 기준 개편…낮 12시-오후 6시 음원 기준으로 변경 가요계 발빠른 태세 전환…러블리즈·태연·구구단 등 음원 발매 일시 이동 음원차트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가요계 안팎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업자들이 기존 실시간 차트 집계 기준에 변화를 꾀하면서 더 이상 '0시 음원 발매' 관행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개편의 골자는 바로 '시장의 공정성 회복'이다. 일반 사용자가 적은 0시에 음원을 발매할 경우, 일부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실시간 차트 상위권 독식이 가능해진다. 아이돌 그룹이 대표적인 수혜자다. 아이돌 팬덤은 0시 음원 공개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스트리밍 및 음원 구매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이 과정을 통해 해당 가수의 음원이 새벽 시간대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그룹들이 이 같은 관행을 이어왔다. 차트 성적표가 인기의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차트 1위' 가수가 하루에도 여럿 보이는 웃지 못할 상황도 빈번히 일어났다. 이는 곧 음원사이트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대두됐다. 음원사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출·퇴근, 통학 시간인 오전 8시와 오후 6시다.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차트 상위권부터 듣는 경향이 있는데, 출근 시간대 상위권 차트를 그대로 스트리밍하면서 새벽 시간대에 형성된 차트가 오후까지 굳어지는 상황도 빈번히 일어났다. 결국 일반 이용자들은 자연스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기회를 잃게 되고, 하위권으로 밀려난 '非아이돌' 음악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악순환이 빚어졌다. 그러나 이번 개편에 따라 분위기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음원사업자들은 공정성을 저해하는 해당 관행을 철폐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음원 성적을 실시간 차트에 반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요계는 발빠른 태세 전환에 나섰다. 기존 0시 음원 발매를 없애고 낮 12시, 오후 6시 등으로 발매 시간을 조정하기 시작한 것. 그 예로 지난 27일 컴백한 그룹 러블리즈는 26일 오후 10시로 음원 발표 일시를 앞당겼다. 27일 0시에 발표할 경우 이날 오후 1시부터 차트에 반영되지만 26일 오후 10시에 발표할 경우 오후 11시부터 차트에 반영돼 새벽까지 롱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타이틀곡 'WoW!(와우)'는 26일 오후 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17위로 진입했지만 0시 차트에서 실종됐다. 수록곡들도 함께 사라졌다. 한 시간 뒤 차트가 정상화 되면서 해당 곡들은 재진입했지만 순위는 이미 뒤로 밀려난 상태였다. 28일 컴백한 태연과 수지, 그룹 구구단 등은 낮 12시에 음원을 발표했다. 이 시간은 실시간 차트 반영의 시작점이자 일간차트 집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일간 차트는 당일 낮 12시(정오)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즉, 이 시간에 발표하면 일간 차트에서 보다 유리한 것이다. 태연의 경우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파워'를 제대로 증명했다. 즉, 0시 발매가 아니더라도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직장인의 퇴근, 학생들의 하교 시간인 오후 6시를 선택한 그룹도 있다. 오는 6일 컴백을 앞둔 비투비가 바로 그 첫 타자다. 오후 6시는 실시간 차트에 반영되는 마지막 시간이지만 이용자가 많은 시간임을 감안할 때 그룹으로서는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이처럼 공정성을 높이고 왜곡된 음원 차트를 부활시킨다는 의미에서 이번 개편은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일부 아이돌 그룹 관계자들은 이번 개편이 아이돌 팬들에 대한 편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즉, 음원 발매 시간이 팬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은 겉핥기식 변화라는 것이다. 변화된 차트 방식에 따라 음원 발매 및 마케팅에 대한 관계자들의 고민도 줄을 잇는다. 기존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지 않다. 그러나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과연 차트 개편이 향후 가요계에 또 어떤 변화를 몰고올 지 지켜 볼 일이다.

2017-03-02 10:27: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김지성, '커피메이트'로 스크린 데뷔 "배우로서 첫 걸음…배움 가득했다"

김지성, '커피메이트'로 스크린 데뷔 "배우로서 첫 걸음…배움 가득했다" 신인 배우 김지성이 영화 '커피 메이트(감독 이현하)'로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김지성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연기자의 행보를 선언한 뒤 웹드라마 '더 미라클', '네 볼에 터치'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았다. 그리고 첫 영화 '커피 메이트'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루게 됐다. 영화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로 카페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만남과 끌림, 그로 인한 슬픔, 특별한 감정인 '사랑'과 '욕망'에 대해 오로지 대사와 분위기로 채워가는 영화이다. 영화는 인영(윤진서)이 자주 가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희수(오지호)와의 '커피 메이트'가 되어 함께 했던 일을 오랜 친구 윤조(김민서)에게 털어놓는 것으로 시작한다. 극 중 김지성은 인영의 오랜 친구 윤조의 아역으로 인영과 윤조의 학창 시절 회상하며 자신의 비밀을 희수에게 털어 놓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김지성은 "영화 '커피 메이트' 촬영이 배우로서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처음이라 온통 신기하고 배울 것이 가득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했지만, 감독님께서 따뜻하게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큰 힘을 얻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여 늘 발전하는 좋은 배우로 거듭나겠다. 지금처럼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지호·윤진서 선배님을 통해 일상에서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멋진 영화가 완성됐다. 많은 분이 놓치지 않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커피메이트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오지호·윤진서의 일탈 로맨스 '커피 메이트'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으로 지난 3월 1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2017-03-02 09:38:35 신원선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2일 목요일 (음 2월 5일)

[쥐띠] 48년생 험난하고 힘든 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60년생 꿈같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72년생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84년생 상사와 서로 화합하여 우의를 돈독히 합니다. [소띠] 49년생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 시킬 수 있습니다. 61년생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73년생 서두르지 마세요. 85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입니다. [범띠] 50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62년생 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74년생 경거망동을 삼가세요. 86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어려운 시기가 예상됩니다. 63년생 고생을 각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75년생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7년생 다툼을 주의한다면 결과가 좋습니다. [용띠] 52년생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64년생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7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88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깊이 있는 인생을 위하여 한가지 일에 열중 하세요. 65년생 곤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77년생 옛사랑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89년생 과음은 절대 하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66년생 백만 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78년생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90년생 돈에 욕심을 부리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양띠] 55년생 몸 관리에 유념하세요. 67년생 소매치기에 유의하세요. 79년생 전화위복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91년생 우연한 기회에 행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잠든 사이에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해 있습니다. 68년생 소인배와 함께 다니면 안 좋은 일을 겪게 됩니다. 80년생 의지를 확고히 할 때입니다. 92년생 몸을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69년생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81년생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93년생 일 처리를 서두르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미래를 위해서 견문을 확대 시키는 좋은 계기입니다. 70년생 자신을 믿고, 행동하세요. 82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94년생 애정운은 하락세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모든 사람이 나의 벗이 됩니다. 71년생 모든 일이 원만히 풀려 나갑니다. 83년생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95년생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동쪽에 있습니다.

2017-03-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옛설화(說話)를 통해 배우는 오늘의 지혜

우리나라의 4대 명절(설날단오추석)중에 하나인 한식 오는 4월 5일이다. 한식은 중국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는 데서 유래했는데 춘추전국시대 진(晋)의 문공이 왕위에 오르기 전 여러 나라를 떠돌며 먹을 것이 없어 온갖 고초를 겪고 있었다. 이때 '개자추'가 자기 다리살점을 떼어 국을 끓여 바치자 '중이'는 무슨 고기인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고 나서 나중에야 그것이 개자추의 다리 살점이란 사실에 놀라고 감격해서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는가' 하고 묻자 개자추는 '신하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훗날 공자 '중이'가 진(秦) 목공의 힘을 빌어 나라를 찾아 즉위하여 진(晋)의 문공이 되니... 논공행상이 벌어져서 그동안 망명지에서 따라 다닌 사람을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땅과 벼슬을 주었다. 그리고 공 있고 상을 못탄 사람은 말을 하라고 방(枋)을 붙였다. 이웃사람들이 개자추에게는 아무런 상이 없음을 보고 '개자추'에게 방이 붙었음을 고하자 개자추는 웃기만 했다. 그것을 본 노모는 '너는 19년간 문공과 같이 고생하고 또 다리 살점을 떼어 공양한 일도 있는데.. 어째서 그런 말도 않느냐? 곡식 몇 섬이라도 얻으면 짚신을 삼지 않아도 좋치 않느냐.' 했다. 짚신을 삼아 생계를 이어가며 갖은 고생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을 딱하게 여기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어머니에게 개자추는 말하기를... 헌공의 아들 중 '주공'이 가장 어진 사람이오이다. 여러 신하들이 하늘의 뜻을 모르고 공을 다투어 자기네 공로로 나라를 찾은 줄 아나 저는 그렇듯 비루한 생각을 부끄럽게 여기나이다. 개자추의 어머니는 네가 청렴한 선비가 된다면 나역시 청렴한 선비의 어머니가 못될 것이 없다. 우리 모두 깊은 산속에 숨어 시정의 혼탁한 생활을 피하자. 개자추는 어머니의 마음까지 감동시키고 면산이라는 깊은 산골로 들어가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문공은 주변에 개자추가 안보이자 그를 까맣게 잊어버렸다. 해장 이라는 사람은 개자추의 고결함을 사랑하여 그의 일거일동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글을 써서 성문에 부치자 조정에 들어가던 관원이 그 글을 문공께 바쳤다. 문공은 놀라면서 태산준령을 넘어 개자추가 갔다는 면산산골을 삼일간이나 수색했으나 찾지 못하자 불을 놓아 산을 태우면 노모의 안위를 생각하여 반드시 노모를 업고 나올 것이다. 라고 삼일 밤낮을 태웠으나 개자추는 결국 보이지 않았다. 다시 더많은 군대를 동원하여 수색하자 노모와 함께 타죽은 개자추의 참혹한 모습을 발견했다. 문공은 눈물을 흘리면서 장사지내고 사당을 지어 그의 혼을 위로하고 한 달동안 냉일을 정해 금화 금연토록 했다. 이리하여 개자추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찬 음식을 먹는 한식날의 유래가 탄생된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여행의 추억을, 또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웅장한 돔에 서양식 아치가 뿜어내는 이국적인 멋, 스위스 루체른 역을 모델로 삼은 이 역은 바로 옛 서울역사(구 역사)다. 아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붉은 벽돌 건물의 구 서울역사에서 기차를 탔던 기억이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80년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차역 구 서울역은 현재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로 재탄생해 시민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일제의 전초기지가 될 뻔한 역 구 역사는 동경대 교수였던 일본인 쓰가모토 야스시가 설계하고, 1922년 6월에 착공, 1925년 9월에 준공됐다. 당시 규모도 규모지만, 지붕의 돔과 독특한 외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제는 왜 이렇게 구 역사를 크고 화려하게 지었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만주와 유럽을 잇는 제국의 전초기지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애초에는 일본 도쿄역과 비슷한 규모로 세우려고 했으나, 관동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규모도 줄이고 공사 기한도 늘어났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당시 서울역은 식민지의 관문으로 손색없는 위용을 자랑했다. 건축 당시 1층에는 매표소를 겸하는 중앙홀, 주로 조선인들이 사용했던 3등 대합실, 일본인들이 이용한 1, 2등 대합실과 부인대합실, 귀빈실, 역장실 등이 있었다. 2층에는 당시 최고의 서양식 레스토랑인 '서울역 그릴'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상의 소설에도 등장하는 이곳은 모던보이와 모던걸의 집합소였다. 구 역사는 한국전쟁 때 일부가 파괴됐지만, 다시 복구됐다. 이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늘어나는 수송량을 감당하기 위해 1960년대에 남부, 서부 역사를 신설, 본역사와 구분해 사용됐다. 그리고 2004년 1월 새로운 민자역사가 신축되면서 구 역사는 폐쇄됐다. ◆역사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구 역사가 원형 복원 공사를 마친 후 '문화역서울 284'로 재탄생한 것은 2011년이다. '문화역서울284'는 사회상을 반영해온 공간으로 서울역을 재조명해 문을 열었다. 신역사가 들어서면서 기능을 상실했지만, 서울시는 구 서울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문화공간으로 재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지금이나 그때나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역사·문화 자원의 발굴'이다. 서울역 주변은 교통의 중심지였지만, 역사적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구 역사의 원형을 복원해 문화공간으로 쓰이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중앙홀과 1,2등 대합실, 귀빈실 등 건축적으로 의미있는 공간은 원형 그대로 복원됐고, 공사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실이 만들어졌다. 천장이 높고 널찍한 방과 복도들은 미술 전시와 공연, 컨퍼런스, 연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쓰인다. 육중한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12개의 돌기둥과 돔으로 구성된 중앙홀이 나온다.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는 강강술래는 형상화한 작품이다. 오른쪽의 넓은 3등 대합실에는 거대한 태엽시계를 중심으로 설치미술이 전시 중이고, 조선총독이 사용했다는 귀빈실은 서양식 벽난로와 샹들리에가 여전히 화려하다. 서울역 그릴의 대식당이 있는 2층은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전시를 열고 있다. '문화역서울'이란, 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임을 뜻하고, '284'는 서울역의 사적번호에서 따왔다. 이 곳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대부분 무료여서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문화역서울 284는 RTO 공연장으로 이어진다. RTO 공연장은 원래 수하물도장과 지하층의 화물창고를 연결하는 목재 원형 계단이 있던 자리였다. 수하물도장이란 승객이 출발역에서 부친 짐을 도착역에서 찾아가는 곳을 말한다. 그런데 해방 이후 미군 수송부대가 이곳을 사용하면서 RTO(Railroad Transportation Office, 철도수송사무소)로 불렀는데, 지금은 그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공연장으로 쓰이고 있다. 벽면과 바닥 등을 그대로 노출시켜 전쟁의 폐허 같은 느낌을 살리면서 다목적 공연장으로 이용 중이다. ◆춘삼원, 문화역서울284에서 볼만한 전시 '문화역서울 284'에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예술과 과학이 만난 '다빈치 코덱스-기록된 미래'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과학적 탐구와 기계 공학적 창안을 바탕으로 한다. 과학 기술과 예술의 통합을 시도해 기존의 과학융합 전시와는 다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빈치 코덱스를 재현한 작품과 다빈치처럼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예술가와 공학자, 디자이너 등 일곱 팀이 참여했으며,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한국 현실과 연결한 설치 조형, '모나리자'를 초고해상도로 인쇄해 접은 '얇은 모나리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과 과학 기술이라는 이질적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 삶 속에 이들이 어떻게 융합해 자리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참고로 오디오 가이드 비용을 내면 국문은 배우 유아인, 영문은 비정상 회담에서 큰 활약을 한 타일러의 차분하고 친근한 목소리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문화역서울 284'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2017-03-01 15:56: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美 매체, 손아섭 WBC 출전 非 메이저리거 7위 선정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비(非) 메이저리거 '톱 10'에 선정됐다. 미국 야구전문매체 SB네이션은 1일(한국시간) 손아섭을 WBC에 출전하는 비메이저리거 가운데 7위로 지목했다. 이 매체는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가치를 입증하는 선수 중 하나"라며 "출루와 주루 면에서 한국 대표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손아섭을 소개했다. 손아섭의 이력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한 SB네이션은 "한국 대표팀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메이저리거를 데려오지 못하는 바람에 '한 방'으로 점수를 내기는 어려워졌지만, 손아섭의 높은 출루율과 스피드로 점수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손아섭의 힘 자체를 '메이저리그급'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한 베이스 더 가는 스피드와 묶어서 생각하면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손아섭은 지난 25∼27일 쿠바·호주와 벌인 3차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의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5타수 7안타(1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매체는 "손아섭이 짧고 간결한 스윙 덕분에 타격 정확도를 높이면서 삼진은 줄이게 됐다"면서 그가 한국 대표팀의 테이블세터로 출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03-01 15:30:4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황재균·최지만, ML 무안타…박병호·김현수·추신수는 휴식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와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하루 휴식을취했다. 황재균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 6회말 수비 때 코너 길라스피를 대신해 3루수 5번 타자 자리에 교체 출전했다. 이날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8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투수 브래드 윅의 커브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은 시범경기 4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5개 가운데 3개가 삼진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실책 3개를 저지르면서 5-9로 패했다. 팀을 옮긴 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타율 1할4푼3리(7타수 1안타)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양키스는팀을 둘로 나누는 스플릿 스쿼드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최지만이 뛴 경기에서 양키스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첫 무대에 올랐던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143(7타수 1안타)이 됐고, 1득점이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던 박병호와 김현수는 팀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김현수는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스펙트럼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시원한 2루타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은 추신수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텍사스는 4-8로 역전패했다.

2017-03-01 15:21:5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김태균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치른 3차례 평가전 성적은 12타석 8타수 4안타 5타점 4볼넷이며 타율 0.500, 출루율 0.750로 활약 중이다.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아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최지만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6회말 교체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일(한국시간) 발표한 제28회 WBSC U-18 야구월드컵 조 편성에서 캐나다, 대만, 호주, 이탈리아, 니카라과와 A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게이오 챌린저 대회에서 리저(중국)를 2-0(7-6 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3회전에서는 앤드루 위팅턴(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미국 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2016-2017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시즌 30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2017-03-01 15:05:5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