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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신규·휴면 고객 이벤트

KB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하고, 신규·휴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B증권은 2024년 대규모 주문 장애 사태 이후 중단됐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4일부터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의 주간 시간대에도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애프터마켓과 함께 거래가 종료 됐으나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6시) 재개로 총 거래시간이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됐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10분간 거래가 제한된다. KB증권은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외에도 문(Moon)과 브루스(Bruce) 대체거래소를 추가로 연결해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특정 거래소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 과거와 같은 주문 장애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매매를 복원하고 고객들의 거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간거래 중단 이전부터 제공해온 '미체결 주문 자동 전환' 기능을 유지한다. 주간거래 시간대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오후 6시에 자동으로 정규 시장으로 전환되도록 했다. 고객들이 주간에 주문을 내더라도 애프터마켓 종료시까지 주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KB증권은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미국주식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준비는 끝났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24시간 On'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재개는 고객들의 매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4 16:1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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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 '지역특구'로 새로 선정

울산 동구·울주군이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이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로 각각 지정됐다. '공주 알밤특구' 등 9개 특구가 올해의 '탁월 특구'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오후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도입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172개 특구가 있다. 먼저 울산은 '일산해수욕장' 등 해양자원과 '영남알프스' 산악자원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복합레저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용친화적 관광산업으로 다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5년부터 해상·산악 케이블카 등 관광 거점을 조성해 로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과 산악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딩을 추진한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정부의 '해양레저관광거점' 선정은 특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1028개의 섬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융합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섬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섬'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세계적 예술가들과 협업해 박물관을 건립하고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1섬 1정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수산물의 융복합 산업화도 병행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신규 지정 특구는 이달 중 고시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특구들에 대한 전년도 운영성과 평가 결과도 함께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 '공주 알밤특구'(대통령상), '충주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국무총리상), '성주 참외산업특구'(국무총리상)를 비롯한 총 9개 특구가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 이들 특구에 대해선 오는 6일 '특구혁신주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성숙 장관은 "신규 지정된 특구들은 지자체가 지역이 보유한 해양·산악, 다도해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관광, 문화, 산업을 융합하려는 혁신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탁월 특구'로 선정된 9개 지자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자체가 발굴한 특화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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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13달러 회복… 정유업계 반등, 탈탄소 시동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배럴당 4~5달러)을 크게 웃도는 13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정유사들이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업계는 이번 회복세를 일시적 반등이 아닌 친환경 연료·배터리 중심의 체질 전환을 가속화할 시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S-Oil),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상반기의 깊은 부진을 털어내고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233억원 적자에서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에쓰오일은 매출 8조4154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HD현대오일뱅크도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오는 7일 실적을 공개하는 GS칼텍스 3분기 매출은 약 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75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실적 개선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국제 복합 정제마진의 급등이다. 지난달 둘째 주 기준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3.1달러(약 1만8700원)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2월(14.1달러)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손익분기점(4~5달러)을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판매가격에서 원유 구입비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정유사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경기 둔화 여파로 정제마진이 5달러 안팎에 머물며 정유사들의 실적이 부진했다. 실제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상반기(1~6월)에만 총 1조35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들어 글로벌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우크라이나가 지난 8월 러시아 정유시설을 타격한 이후 러시아의 일일 정제 처리량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500만배럴로 떨어졌다. 이는 계절 평균 대비 7% 이상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미국 캘리포니아 셰브런 정유공장 화재로 현지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국제 시장에서 공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수요 측면에서도 정제마진 상승 요인이 겹쳤다. 겨울을 앞두고 난방용 연료와 항공유, 윤활유 등 주요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났고, 특히 항공유의 미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정유업계는 이번 정제마진 호조를 단기 실적 회복의 '끝'이 아닌 구조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사업에서 확보한 이익을 배터리·소재 투자로 돌리고 있고, S-Oil은 울산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샤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수소 혼합연료 등 저탄소 연료사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며, HD현대오일뱅크도 탄소포집(CCUS) 기술 도입과 친환경 윤활기유 생산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제마진이 회복된 지금이 탈(脫)탄소 시대 대응 투자에 속도를 낼 적기"라며 "정유 4사의 실적 반등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 SAF(지속가능항공유),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아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정유사 재고평가손실이 불가피해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1-04 15:57: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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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손잡고 여성벤처 육성 나선다

"사업화·기술지원·신사업 창출 등 전방위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여성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손잡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 창업·성장 및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실현'에 발맞춰, 여성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여성벤처·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동반상생 프로그램 발굴 및 ESG 역량 강화 ▲에너지 기술혁신 및 신사업 창출 ▲여성벤처 생태계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여성벤처의 안착을 돕기 위해 사업비 지원, 실증장소 제공, 사업화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 또 발전 관련 정보와 미활용 특허, 협력기관 네트워크 등 보유 자원을 개방해 혁신기술 공동 R&D와 발전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 창출에도 나선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여성벤처기업은 잠재력은 높지만 자금·판로·네트워크 부족으로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국가 벤처산업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04 15:5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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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기본 과제=구조적 성차별' 흔들림 없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 장관이 4일 "성평등부의 기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는 수천년간 구조적 성차별 문제가 있고 성평등부는 우선적으로 이를 해소해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다"며 "(남성) 역차별 문제도 중요하나 우선순위는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역차별 문제를 해소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발언 과정에서 성평등부의 방향을 혼동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국에 남성들이 느끼는 차별 관련 대책을 고민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원 장관은 "저는 역차별이란 용어보단 다른 성별이 불이익을 느끼는 문제라고 부르고 싶다"며 "저희 부처가 아니면 (이를) 듣고 사회 통합으로 나가게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가족부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도 공감하지만 성평등부가 아니면 구조적 성차별을 개선할 방법이 없다"며 "무엇이 우선순위이고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지는 장관이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헀다. 정 의원은 "정부 차원, 공공 영역에서 여성 가산점이나 할당제가 없다.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하고 있지만 혜택을 여성이 받지 않고 비슷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못된 팩트(사실)은 아닌 걸로 해서 역차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은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그 모든 것을 합해 공론의 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이해를 높여서 서로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성평등부의 기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025-11-04 15:48: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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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통영시 ‘굴패각 재활용’ 맞손… "버려지던 굴껍데기, 석회석 대체제로 재탄생"

미세먼지·탄소 줄이는 순환경제 모델 가동 버려지던 굴패각을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용 석회석 대체제로 재활용한다. 한국남부발전이 굴패각 처리가 골칫거리였던 통영시와 손잡고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1석3조' 순환경제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3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와 '굴패각의 석회석 대체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의 고질적 환경문제였던 굴패각 처리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발전소에서는 배출가스 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광산에서 채굴한 석회석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채굴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발생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남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다량 발생하지만 재활용이 어려웠던 굴패각을 대체 자원으로 눈여겨봤다. 지난해부터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굴패각을 미세먼지 저감용 첨가제로 활용하는 현장 실증을 진행한 결과, 석회석과 동등한 성능을 확인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외 발전사 중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시도로, 해양 폐기물로 분류돼 방치되던 굴패각을 발전 연료공정의 순환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부발전은 향후 굴패각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제성 분석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통영시는 수거·정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균일한 품질의 굴패각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배출 감축은 물론, 굴패각 정제 과정에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굴패각 재활용은 단순한 미세먼지 저감제 대체를 넘어 남부발전의 혁신적 환경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의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04 15:45: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