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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홍철과 함께한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경북도는 30일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인 노홍철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이 걸어온 다양한 도전의 여정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실행하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인생 전반에 걸친 '도전의 철학'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노홍철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세상에 꺼내놓는 용기와 실행력"이라며 "시작이 곧 성장의 출발점이고, 실패 또한 다음 도전을 위한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청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과 소통하는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두려움보다 설렘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호읍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김지은 씨는 "그동안 '조금만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지'라는 생각에 머물렀는데, 노홍철 씨의 '완벽보다 실행이 먼저'라는 말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라 더욱 공감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을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며 성공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업·주거·문화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으로, 창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형 정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 조성,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천 금호읍을 활력 넘치는 창업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5-10-31 13:49: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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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청 축구팀 경북도지사기 대회 6전 전승 우승

포항시는 시청 축구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했으며, 도청과 22개 시·군, 특별초청된 군위군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가 진행됐고, 이후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포항시는 예선 A조에서 구미시를 2대 0, 성주군을 4대 1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예천군을 5대 0으로 완파했고, 8강에서는 울진군을 5대 1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김천시를 2대 0으로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역대 최다 우승팀인 강호 영덕군이었다. 포항시는 이서진 선수(대송면)의 해트트릭과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워 4대 0으로 완승하며, 6경기 전승·22득점·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는 남승학 감독(도시계획과)이 감독상을, 이서진 선수(대송면)가 최우수선수상을, 김종원 선수(장기면)가 득점왕을 수상하는 등 개인상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조재진 포항시청 축구동호회 회장(하수재생과장)은 "이번 우승은 50여 명의 선수들이 1년간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이며, 함께 땀 흘린 모든 선후배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포항시가 단결과 열정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에서 열린 우승기 및 트로피 전달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선수단에 직접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포항시청 축구팀의 우승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포항시의 경기 회복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13:48: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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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글, 손잡고 지역 AI 혁신 본격 시동

경북도는 30일 경주에서 글로벌 기업 구글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태지역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 기업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역에 접목해 혁신기업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 대형카페 올리브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비롯해 지역 AI 스타트업, 예비창업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이크 킴 구글 스타트업 아태지역 총괄, 정지은 코딧(CODIT) 대표, 이남훈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의 정책 환경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활발한 대담을 나눴다. 이어 황장준 구글 클라우드 수석엔지니어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지역 기업과 구글 전문가, 정책 담당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투자 및 기술 협력,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기술, 산업, 문화가 결합한 혁신 잠재력이 큰 지역이며, APEC 2025 KOREA는 경북이 세계와 새롭게 연결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리셉션을 계기로 지역 혁신기업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구글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왔다. 양측은 지역관광 진흥, 디지털 전환,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10-31 13:47:4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