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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원 등 7인 자진사퇴...콜마홀딩스, 임시 주총 안건 축소

오는 29일 세종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각자 대표가 콜마홀딩스 신임 사내이사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다. 지난 24일 콜마홀딩스는 '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른 일부 안건 철회'를 공시했다. 윤여원 후보와 함께 유정철 콜마비앤에이치 부사장, 조영주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이사, 최민한 콜마비앤에이치 상무대우, 유차영 콜마스크 대표이사 등도 자진 사퇴한다. 남은 안건은 총 3건으로 콜마홀딩스 사내이사에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을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다. 이번 콜마홀딩스 임시 주총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제안했다. 해당 후보들 모두 윤동한 회장의 주주제안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재 콜마홀딩스 이사회는 총 9명으로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을 비롯한 문병석·원재성 3인, 사외이사 3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등으로 구성됐다. 윤상현 부회장과 원재성 사내이사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29일 만료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콜마홀딩스 측은 "상법 제542조의 81항에 따라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은 33.3%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5-10-25 14:04: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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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김민석 총리와 APEC 현장 최종 점검 실시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김민석 총리는 23일 김해공항에서 VIP 입국 경로 등 항공시설을 점검한 뒤, 취임 이후 여덟 번째로 경주 APEC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제전시장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우양미술관 ▲정상 만찬장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현장도 둘러봤다. 경제전시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전시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대한민국이 이끄는 미래'라는 주제로 조성됐다"며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이차전지·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관, 그리고 경북·울산 등 55개 기업이 참여한 지역기업관으로 구성돼 있다. APEC 기간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경제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전시장 맞은편의 K-테크 쇼케이스에는 삼성, 현대차, 메타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총리와 이철우 지사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문화행사 개최 예정지인 우양미술관, 정상 만찬장으로 준비 중인 라한호텔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김민석 총리는 "외국 정상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경호, 숙소, 음식, 공연 등 모든 면에서 감탄할 수 있도록 초격차 APEC을 만들겠다"며 "이번 회의를 서울 중심의 외교에서 지방 중심의 문화·관광 외교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준비 과정이 결실을 맺는 시점인 만큼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최고의 APEC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복잡한 국제 정세와 정치 공백 속에서도 경북은 작년 6월 유치 이후 흔들림 없이 준비해왔다"며 "총리께서 여덟 번이나 경주를 찾아 점검해주신 덕분에 APEC뿐 아니라 경북과 경주의 국제적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북도는 수송·숙박·의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사 종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행사 이후에도 정상회의장과 전시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을 한 달간 그대로 보존해 국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5 13:23: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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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일반안건 57건 원안 가결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 제출 안건 등 총 59건이 심의됐으며, 57건은 원안 가결, 1건은 보류, 1건은 부결 처리됐다. 보류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김영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일반안건 처리와 주요 사업계획 보고 청취를 위해 노력한 의원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주제로 ▲야간 상시 순찰 확대 ▲CCTV 및 드론 활용 치안 강화 ▲온라인 범죄 대응 정보 제공 등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을 촉구하며 ▲대표이사 신속 위촉 ▲자격 검증 강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며 ▲AI 동선 추적 CCTV 확대 ▲데이터 연계 통한 신속 대응 ▲경찰과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치매 가족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 제246회 2차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심의와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10-25 13:2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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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치유길 1호 신지 명사십리...맨발 걷기 명소 부각

전남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가 지난 '24년 10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되며 맨발 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는 3.8km의 모래 해변과 더불어 1km의 황톳길,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이다. 특히 모래 입자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자극을 줘 지압 효과가 뛰어나며, 황톳길은 흙의 온기와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는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걸으며 기후 치유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해서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래 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열려 신지 명사십리를 찾은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정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5일에는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린다. 영국인 Mr. John 씨는 "방광암 수술 후 신지 명사십리에서 6개월 동안 맨발 걷기를 하고 진료를 받았는데, 담당 의사로부터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우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는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이 공간으로 맨발 걷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면서 "앞으로도 맨발 걷기, 명상, 치유 등 힐링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5 13:23: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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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반려동물 복지도시 설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혜영)'는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원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연구진이 참석, 하남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연구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남시 또한 미사강변, 위례 등 신도시 입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이에 따른 소음, 배설물, 안전사고 등 이웃 간 분쟁 및 민원과 갈등 사례도 늘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이 지난 8월 실시한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하남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놀이터·보호소 등)에 만족하다'는 질문에 부정 응답이 51%로,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하남시민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유기·학대 동물 보호 및 입양 지원 강화'(43%), '반려동물 전용 공원·문화공간 확대'(23%)를 꼽았다. 또 하남시는 반려동물 관련 기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하남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하남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복지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조례가 부재하고 실질적 집행을 위한 세부 규칙·지침이 부족해 행정적 추진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용역 수행기관 제윤의정 박형규 책임연구원은 이날 보고를 통해 하남시의 행정·재정 여건, 도시구조, 인구 특성을 종합 분석해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행정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8대 핵심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하남시 정책 모델 주요 내용은 △통합 행정 거버넌스 구축 △등록제 전면강화 및 반려묘 등록 확대 △유기·유실동물 관리체계 고도화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 조성 △취약계층 반려동물 복지 제도화 △반려동물 문화·교육 확대 △데이터 기반 첨단 행정 △재정 다변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등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대전광역시·성남시·수원시 등 국내 선진 지자체 및 독일·일본·영국 등 해외 사례를 비교·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기(1~2년)·중기(3~5년)·장기(5년 이상) 실행 로드맵을 함께 제시했다. 덧붙여 연구진은 하남시가 최근 3년간 접수된 반려동물 민원 약 300여 건을 단순히 해소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복지도시로의 전면적 전환을 목표로 삼고, 행정 전문성 강화부터 인프라 확충까지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방향을 담았다고 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하남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공존형 복지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그동안 연구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하남시가 선도적으로 반려동물 복지 행정의 표준 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전국적 반려동물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 내용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하남시가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향후 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행정 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실질적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5 13:21:3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