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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공식 출범

김해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이날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으며, 재단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단 출범은 2023년 9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경남·경북·전북 3개 자치단체와 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고령·남원 7개 기초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한 결실이다. '일곱 개의 이야기, 하나의 가야'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를 비롯해 단체장, 시장·군수, 도·시의원,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경남어린이중창단 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에 이어 재단 설립 경과보고, 앞으로 운영 방향 소개, 비전 선포와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재단은 가야고분군의 통합 보존 관리와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시스템 확립, 가야사 연구 활성화를 통한 가야사 가치 재정립, 테마형 역사문화권 관광벨트 구축, 국내외 동시대 고대 문화 지역과의 교류 확대에 주력한다. 아울러 세계유산 통합 보존·관리 연구, 국내외 홍보·교류·협력, 가야고분군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주민 참여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해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야고분군 소재 7개 기초지자체와 3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세계유산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한 상징적 거점"이라며 "재단을 중심으로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0:32: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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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하며 힐링하세요!

완도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완도왔섬 치유됐섬'이며, 청정한 자연환경과 해양치유 등 완도만의 자원을 기반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첫날에는 관내 어린이집, 중·고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밴드·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김희재, 린, 황치열, 서주경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복 버터구이 등 전복 시식 및 판매장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떡·달고나 만들기, 접시돌리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뷰티 살롱, CSI 과학수사대, 치과 체험 등 키자니아 프로그램과 마술과 버블, 퍼스널 컬러 체험, 완도호랑가시나무 동화 속 여행, 가을 분위기에 맞는 버스킹 등을 준비했다. 섬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산면에서는 은하수 투어, 봉숭아 물들이기, 신흥 해변 맨발 걷기, 생일면에서는 멍 때리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일원에 국화 4만 본을 전시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0월 25일에는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회 완도군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린다. 완도수목원에서는 '그린 숲 페스티벌'과 '가을 독서 문화 치유 축제'가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완도의 푸른 바다와 숲길, 섬 풍경이 어우러져 명품 트레킹 코스로 인기인 '남파랑길'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좋은 곳이다"면서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0-14 10:31: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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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 달성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지난 9월 20일 실시된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시험에서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시험은 예년보다 문제 난이도가 높고 전국 평균 합격률도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정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체계적인 자격 대비 교육과 철저한 실습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은 생명과학 및 실험동물 관리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기술과 생명윤리 의식을 갖춘 인력을 인증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관련 산업체와 연구기관 진출에 유리한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실험동물관리, 임상검사, 반려동물 임상기술, 생명윤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자격 취득 성과를 통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학생들이 자격대비반과 실험실습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보건과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뷰티아트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미래 유망산업 중심 학과를 운영하며, '현장실무형 전문인재 양성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10-14 10:30: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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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관1897‘골든미식파티’성황리 개최, 목포 미식 경쟁력 확인

목포시는 지난 10월 8일, 해관1897에서 열린 '골든미식파티'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도 특산물과 양식 메뉴를 결합한 '골든디너'를 비롯해, 사찰음식 1호 명인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쿠킹클래스 등 시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장 접수도 예상을 웃돌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귀성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남도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사찰음식 쿠킹클래스는 음식의 의미와 철학을 함께 나누는 선재스님의 진행으로 "먹는 경험을 넘어 깨닫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등을 SNS에 공유하며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또한 '골든디너'는 사전 예약 60석이 전석 마감됐으며, 남도 제철 식재료에 세계 대중음식의 요소를 접목한 구성으로 "산지의 신선한 재료만이 가질 수 있는 놀라운 경쟁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해관1897의 공간 특성을 살린 야외 프로그램은 전체 동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체류 시간을 늘렸다. 초대가수의 라이브 공연, 불꽃북쇼, DJ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귀성객과 외지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잠깐 들렀다가 오래 머물렀다"며 목포의 야간 관광 매력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목포미식관광정책 등과 연계한 붐업 성과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 셰프와 음식문화 자원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미식파티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관1897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4 10:28: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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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열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기관 단체장,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진도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향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진도군은 제주도와의 최단 항로"이며,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교통 구축의 최적지임"을 강조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국토교통부에 진도군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가로 건의하고,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남 서부권의 교통 기반 시설을 확충하라"라는 내용을 담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박종온 공동추진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조난영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진도군의 어머니들을 대표해 "미래세대가 교통의 한계로 불리한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속철도를 진도군에 연결해 달라"라는 내용의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박종온 공동추진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건의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도군의 건의서는 전달되지 않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진도군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인 '호남고속철도 진도군 연장 방안'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군민 모두가 상주의 역할을 자처했으며, 제주도의 전력난 해소를 위한 초고압 해저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희생을 감내했지만, 현재 진도는 교통의 한계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라는 원칙과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조한 '수도권과의 거리에 비례한 보상'이 실현돼야 하며, 진도 고속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 지방균형발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추가 건의 요구를 위한 전라남도 방문 ▲'내가 꿈꾸는 진도의 미래, 고속철도가 열어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도군 학생들이 참여한 글짓기, 그림, 대통령께 드리는 손 편지, 진도군민의 고속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대통령실에 전달 ▲전국적인 홍보활동 등을 이어가며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범군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10:27:4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