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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종합사회복지관, 9개 기관과 취약계층 나눔 행사 실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돌봄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기장우체국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 ▲부산교통공사 한사랑봉사단 ▲부산환경공단 기장지소 ▲정관온누리교회 ▲일광한방병원 ▲롯데쇼핑롯데몰 동부산점 ▲한전MCS 기장지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사례 관리 대상 취약계층을 위해 총 550만원 규모의 추석 음식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더불어 공단 직원과 다솜누리봉사단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1가구를 찾아가 폐기물 정리, 벽면 곰팡이 제거, 낡은 전기 설비 점검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당 가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9개 기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덜어내고 생활 안정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대한 나눔 활동을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동숙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연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 구축의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주민과 함께 온정 가득한 공동체를 일궈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10 08:4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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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제주대, 어려운 교육용어 순화 공모전 개최

경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교육 현장의 어려운 공공언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어려운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요!'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간 소통을 돕고 교육 행정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교과서, 가정통신문, 안내문, 누리집, 행사 공지 등 교육 일반에서 쓰인 어려운 용어를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는 경남교육청이 제작한 자료도 포함된다. 또 해당 표현을 고유어나 쉬운 우리말로 제안하고 순화어를 활용한 예문도 함께 작성하면 된다. 어려운 용어는 외래어, 한자어, 일본어 투 표현 등을 말한다. 심사 기준은 정확성, 용이성, 적용성, 창의성 등이다. 수상자는 11월 4일에 발표된다. 으뜸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 버금상 5명에게는 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 아차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이 주어진다. 다만 표절이나 중복 제출, 다른 공모전 수상작을 제출한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시상금이 환수된다. 선정된 작품은 경남교육청의 공공언어 자료로 제작·배포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일부 수정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휴대 전화로 정보 무늬를 찍어 구글 설문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제주대 국어문화원과 협력해 어려운 교육 용어 순화 공모전, 민원 서식 개선, 직원 대상 공공언어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10-10 08:4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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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579돌 한글날 맞아 ‘제5회 한글주간’ 운영

의령군이 한글날 제579돌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5회 의령 한글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제강점기 '조선말 대사전' 편찬을 주도한 조선어학회 핵심 인물인 의령 출신 3명(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의 선열을 기리며 이들 정신을 잇는 사업으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글주간도 그 뜻을 계승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올해 행사는 제14회 초·중등학생 글짓기 대회, 국어사전 거리 조성 배너기 게시, 국어사전 팝업 전시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1일 서동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식은 글짓기 대회와 함께 진행돼 관내 학생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창제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후 오태완 군수는 남저 이우식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조선어학회 활동으로 한글 수호에 힘쓴 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오 군수는 "의령은 한글 수호의 성지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을 세워 조상들이 지키려 했던 얼·말·글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군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중앙 부처를 수차례 방문했으나, 연말 여야 대치로 예산안이 감액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의령군 1호 공약'으로 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지원이 선정되며 기대감이 다시 커졌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은 의령읍 5300㎡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30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영상·모형·체험형 전시관과 언어 중심 전시 시설, 직업 체험 공간, 조사·연구 기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문자 위주인 기존 한글박물관과 달리 말문화에 중점을 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으로 남북한 언어와 방언, 옛말 등도 함께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3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17로 나와 경제성을 확보한 만큼, 군은 경남도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에 꾸준히 건의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2025-10-10 08:4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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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GVH와 소형모듈원전 전략적 파트너십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6일 스웨덴 스톨홀름에서 'GE Vernova Hitachi Nuclear Energy(이하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의 SMR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GVH의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GE Vernova 전력부문 CEO인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인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VH는 원전 개발을 위해 2007년 미국 GE와 일본 히타치가 합작해 설립된 기업이다.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SMR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GVH의 'BWRX-300'은 서구권 최초 SMR인 캐나다 온타리오 사업에 건설이 진행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이 스웨덴 링할스 (Ringhals) 원전 사업에 'BWRX-300'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GVH가 추진하는 사업 중 유럽·동남아시아·중동 지역 전략적 파트너로서 SMR 사업 초기단계부터 EPC(설계·조달·시공)까지 사업 전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비 징고니 사장은 "글로벌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적 수행 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시장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0 08:3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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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한로(寒露)와 상강(霜降)

가을에 속하는 절기들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더위가 가신다'는 처서(處暑)는 가을 기운을 알리는 실질적 가을의 서막이면서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한다. 인디언 썸머의 풍광을 누리게 하는 시기로 곧 시작되는, 이슬이 내리는 백로를 거쳐 밤이 길어지는 시기인 추분을 지나면 찬 이슬이 확연히 내리는 한로(寒露)가 손님처럼 찾아온다. 이슬이 변해 찬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 과는 자연스럽게 이웃이 되는 절기다. 약 2주 정도 앞선 절기임에도 한로와 상강은 사뭇 몸에 와 닿는 공기의 온도와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올해는 음력 유월에 윤달이 든 관계로 다른 해와 비교해 본다면 한로와 상강의 차별을 모를 정도로 올가을은 더 길어진 느낌을 받을 것이다. 상강은 역학에서 계절 중 병술(丙戌)월에 해당되는 지라 천간으로는 계절이 바뀌는 사이에 중간 역할을 하는 술토(戌土)가 끼어 있는 달이다. 술토(戌土)의 역할은 가을과 겨울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하니 낮에는 가을 같고 밤에는 초겨울의 냉기도 감출 수 없다. 그런데 을사년 상강은 역법으로는 9월 천간 지지가 병술 월이 되니 조금은 더운 열기가 더 지속할 것이다. 일교차가 클 것이란 예측인데 옛사람들은 선진화된 기상관측 기구가 없었어도 이렇게 천간과 지지의 음양 기운을 따져 더 추운 겨울 또는 가뭄 등 일기 예측을 했던 것이고 그 예측의 정확도가 정확하다. 과일이나 곡식을 심고 거두는 농사일도 햇과일과 햇곡식을 조상님들께 선보이고 즐겁게 한가위를 보내고 난 후 가을걷이를 마무리되면서 상강 때쯤이면 거의 끝이 나는데, 이럴 때 우리 조상님들은 상달 고사를 지낸다. 한가위가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라면 상달 고사는 천지자연의 신명들께도 감사와 옹호를 청하는 것이다.

2025-10-1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