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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외교부, 재외공관 '한식 경연' 성료

한식진흥원은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외교부와 협력해, 이 대회 결선을 지난 4일 전남에서 개최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공식 프로그램 '글로벌 K-푸드 마스터'와 연계했다. 결선에는 전 세계 13개국 재외공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개 팀이 참여해 '한국의 장(醬)'을 주제로 창의적인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 팀 가운데 태국이 '목포 구절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칠레와 페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미국과 스페인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식진흥원은 2014년부터 외교부와 함께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 대회는 각국 조리장들이 국산 재료를 직접 활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무대로, 단순한 한식 홍보를 넘어 국산 식재료 활용 확대 및 농식품 수출기반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결선은 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한식 교류의 외연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12개국 재외공관과의 연계를 지원하며 글로벌 한식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과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각국 예선 우승 셰프들이 한국에 모여 기량을 겨루었을 뿐 아니라, 워크숍·체험·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한식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는 아시아·중동·아프리카 5개소, 아메리카 4개소, 유럽·오세아니아 4개소 등 총 13개 공관에서 열린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0-08 00:02: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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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물리학상, 거시적 양자 현상 입증..."손안의 회로에서 양자역학 확장"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반세기 만에 양자역학의 핵심 이론을 실험으로 입증한 세 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7일 국내 과학 업계에 따르면, 이날(현지 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2025년 노벨 물리학상'을 존 클라크, 미셸 드보레, 존 마티니스 등 3인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상자들은 초전도체를 이용한 전자 회로 실험을 통해 '양자역학적 특성이 거시적 규모에서도 유효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오랜 물리학 질문에 해답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양자역학적 현상이 원자나 전자처럼 미시적 세계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들은 수많은 입자가 얽힌 회로에서도 '양자 터널링'과 '에너지 양자화'가 관측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수상자들은 전기 저항 없이 전류가 흐르는 초전도체를 기반으로 회로를 구성해 실험했다. 특히 이 실험은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거시적인 규모의 시스템에서 이뤄졌다. 핵심은 '조셉슨 접합' 구조를 활용하며 전류를 통과시킬 때 발생하는 현상을 제어하고 탐색했다는 데 있다. 초전도체를 통과하는 하전 입자들이 회로 전체를 채우는 단일 입자처럼 작동하는 거시적 양자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 시스템은 처음에는 전류가 흐르지만 전압이 없는 '제로 전압 상태'에 갇혀 마치 넘을 수 없는 에너지 장벽 뒤에 머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험 결과, 이 시스템은 양자 터널링에 의해 전압이 발생하는 양자역학적 특성을 보여줬다. 전압의 존재 유무로 시스템 상태 변화를 검출한 것이다. 또 이 시스템은 양자역학이 예측한 대로 특정한 양의 에너지만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에너지 양자화 현상도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번 수상은 1973년 영국 브라이언 조셉슨이 주장한 '조셉슨 효과'를 실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당시 조셉슨은 초전도체 사이에 얇은 절연층을 두었을 때 전압 없이도 전류가 흐를 수 있다는 양자역학 현상을 이론으로 설명해 노벨상을 받았다. 올레 에릭손 노벨물리학위원회장은 "100년 역사의 양자역학이 여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라며 "양자역학은 모든 디지털 기술의 기초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 암호학, 양자 컴퓨터, 양자 센서 등 차세대 양자 기술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8 00:0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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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 챗GPT 안으로 들어왔다”…오픈AI, 대화창이 곧 OS 선언

오픈AI가 챗GPT 안에서 스포티파이·부킹닷컴·캔바 등 주요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챗GPT를 단순한 챗봇이 아닌 '운영체제(OS)' 수준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DevDay) 2025'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사람들은 브라우저가 아니라 챗GPT 안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대화형 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 챗GPT가 '앱 허브'로…스포티파이·캔바·질로우 연동 이용자는 챗GPT 대화창에서 "주말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챗GPT가 자동으로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연결해 곡을 추천한다. "침실 3개짜리 주택을 찾아줘"라고 하면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Zillow)가 챗GPT 안에서 작동해 지도 형태로 매물을 띄운다. 현재 챗GPT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앱은 ▲캔바(Canva) ▲스포티파이(Spotify) ▲질로우(Zillow) ▲피그마(Figma) ▲코세라(Coursera) ▲익스피디아(Expedia) ▲부킹닷컴(Booking.com) 등 7개다. 오픈AI는 앞으로 우버·도어대시·인스타카트·오픈테이블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모든 앱은 오픈AI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통해 챗GPT 인터페이스 안에서 작동하며, 개발자들은 새롭게 공개된 **앱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이용해 자체 앱을 챗GPT에 연결할 수 있다. ◆ "챗GPT는 차세대 OS"…앱 생태계 전쟁 본격화 업계는 이번 조치를 두고 "브라우저 중심의 구글 생태계와 정면 충돌하는 행보"로 분석한다. 구글이 크롬 기반으로 지메일·드라이브·클라우드를 제미나이에 묶는다면, 오픈AI는 챗GPT를 '앱 허브'로 삼아 외부 서비스를 흡수하는 전략이다. 올트먼 CEO는 "과거엔 데스크톱에서, 지금은 브라우저에서 일하지만, 곧 챗GPT 안에서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챗GPT를 앱 실행의 기본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렉 브록먼 오픈AI 회장은 "6개월 안에 챗봇이 유용한 앱을 넘어 운영체제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 이후 디자인 도구 피그마의 주가는 7.39% 급등했고,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 역시 2% 이상 올랐다. 블룸버그는 "오픈AI의 발표가 시장을 움직이는 '골든 터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에이전트킷'·'코덱스' 등 개발자용 신제품도 공개 오픈AI는 이날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 '에이전트킷(AgentKit)'을 선보였다. 대화형 AI가 스스로 판단·실행하도록 돕는 툴로, '에이전트 빌더' '채팅킷' '에이전트 평가' 등 세 모듈로 구성된다. 또 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를 정식 출시해 코드 작성·버그 수정·테스트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실시간 음성 모델 'GPT 리얼타임 미니(gpt-realtime mini)'와 영상 생성 앱 '소라2(Sora2)', 최신 언어 모델 GPT-5 프로도 API 형태로 공개됐다. ◆AMD와 1GW급 AI칩 계약…인프라 투자도 가속 오픈AI는 AMD와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십만 개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출시될 MI450 칩을 기반으로 1기가와트(GW)급 인프라를 구축하며, AMD 지분 최대 10%를 취득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앞서 오픈AI는 엔비디아·오라클·브로드컴 등과 총 1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트먼 CEO는 "AI 산업의 핵심은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라며 "파트너들과 함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AI의 AI 디바이스 디자인을 맡은 전 애플 수석디자이너 조니 아이브는 "AI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며 "우리를 진짜 행복하게 만드는 도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0-07 21:57: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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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K-컬처·엔터테인먼트학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문화산업예술대학원는 2026학년도 전기 문화산업예술학과 'K-컬처·엔터테인먼트전공(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신여대의 'K-컬처·엔터테인먼트전공(석사학위 과정)'은 K-무비, K-드라마, K-뮤직·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 등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문화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핵심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 실습을 결합한 특화 교육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K-컬처 기획·경영 ▲K-무비·드라마 ▲K-뮤직·K-팝 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 등 다섯 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기획력과 현장성을 겸비한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차관이 직접 방문해 커리큘럼을 확인할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권 학생들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학위 취득 트랙은 ▲논문 트랙(24학점 이수+학위논문 작성·통과) ▲작품 트랙(24학점 이수+작품 기획·제작 발표·통과) ▲수강 트랙(30학점 이수+콘텐츠 기획안 발표·통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학부 전공이나 공인 영어 성적 제한은 없으며,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단, 3급 소지자는 졸업 전 4급 취득 필요)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학사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면접 전형은 11월 8일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아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07 21:00: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