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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신한라이프·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개인 의사의 권익 보호 및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DB손해보험은 경쟁력 있는 보험 요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 가입자가 실질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배상책임 리스크 관리와 진료 안정성 제고를 목표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얻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보험 가입 신청, 문의 응대 및 보상 접수 등 모든 과정은 티피에이코리아㈜가 담당한다. 티피에이코리아㈜는 개인형 의사배상 전담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보상 중심의 보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의사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AI 아이디어톤'을 성료했다. ◆ 생성형 AI 활용 실질적 업무 개선 신한라이프는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혁신을 위해 현업 주도로 펼쳐진 'AI 아이디어톤' 행사를 마무리 하고 AI를 활용한 실질적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내 업무에 AI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개발자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 ▲업무 자동화 도구 ▲노코드(Nocode) 툴 등을 적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경쟁하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구매 AI Co-Pilot'을 제안한 총무팀이 차지했다. 현행 구매 요청, 제안·평가, 구매 금액 분석 등 실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단순 업무 자동화부터 구매 금액의 적정성까지 업무 효율성 향상과 평가의 객관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멀리 있는 기술이 아닌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 도구로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AI아이디어톤으로 내재화된 임직원의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보험 서비스 전 영역으로 확장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AI 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 ◆ 전사 AI 전략 및 중장기 과제 공유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여의도 Learning Center 이노베이션홀에서 'AI 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내일(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전사 AI 전략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무부문 대표인 조성식 부사장이 보험 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했다. 이어 각 본부장이 Biz영역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조직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행사에서 공유된 AI전략은 단기 추진 계획이 아닌 수개월에 걸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부터 디지털부서와 각 현업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업 중심의 실행과제를 도출해 AI 전략을 수립했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현재의 필수 도구"라며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AI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30 15:10: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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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약 5551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 신한카드는 4억 달러(약 5551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ABS 평균 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싱가포르 디비에스(DBS)은행, 네덜란드 아이엔지(ING) 은행과 협업해 발행했으며, 신용카드 이용 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6월에도 미화 3억 달러(한화 약 4157억원)를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으로 조달한 바 있다. 이번 ABS 발행을 포함해 올해 해외 자금 조달 규모는 7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조달원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환경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조달 안정성을 확립하고 국내 카드채 발행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비닐봉투, 장바구니 제공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정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충남 서산동부시장, 전남 담양시장, 전남 광주 말바우시장, 경남 함양시장, 경기 가평 설악눈메골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 총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에 친환경 자연분해 비닐봉투 100만 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 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물품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연재해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디오퍼스' 라인 첫 상품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고객 대상 혜택 강화 우리카드는 30일 새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하고 '디오퍼스 실버'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우리카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라인업 중 첫 번째 상품이다. 프리미엄 고객이 선호하는 쇼핑, 여행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전월 50만원 이용 시, 국재 3대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사용 금액 2% 적립 ▲국내 항공사 및 5성급 호텔, 면세점, 골프장 이용 시 3% 적립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1% 적립 등이 마련됐다. 고객들의 바우처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할인형 바우처, 호텔 외식 이용권, 신세계상품권 중 원하는 1개를 선택하면 된다. 할인형 바우처 선택 시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라틴어로 작품이란 뜻의 '디오퍼스'에 차별화된 가치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합리적인 연회비로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장벽을 낮춘 '디오퍼스 실버'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30 15:10: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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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은행 주담대 3.96%로 보합…신용대출 금리는 소폭 상승

예금은행들의 가계대출 금리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직전달 대비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같은 기간 0.07%포인트(p) 올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4.1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20%)보다 0.03%p 하락한 수치로, 9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3.96%)는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고정형 주담대 금리(3.94%)는 직전 달 대비 마이너스(-)0.01%p 떨어졌으며, 변동형 주담대 금리(4.08%)는 같은 기간 0.03%p 올랐다. 은행채 5년물 금리 하락이 고정형 주담대 금리 인하를 이끌었으나, 일부 은행이 우대금리를 줄이거나 가산금리를 소폭 올린 것이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시차를 두고 반영됐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전세자금대출 금리(3.78%)는 전달 대비 0.03%p 상승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일반신용대출 금리(5.41%)는 같은 기간 0.07%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일반신용대출의 경우 6·27 대책으로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되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던 고신용 차주들의 신규 대출 비중이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기업대출 평균 금리(4.03%)는 대기업·중소기업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전달 대비 0.01%p 떨어졌다. 대기업대출(3.98%)과 중소기업대출(4.07%) 금리는 모두 -0.01%p씩 떨어졌다. 가계와 기업을 모두 합한 전체 대출 금리는 4.06%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 금리(2.49)는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0.02% 감소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2.48%)와 시장형금융상품 금리(2.52%)는 모두 -0.02%씩 내렸다.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1.57%로 전달대비 0.02%p 상승했으며,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18%로 보합세를 보였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경우, 수신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와 대출금리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저축은행 -0.03%p, 신협 -0.08%p, 상호금융 -0.02%p, 새마을금고 -0.08%p로 하락했고, 대출금리도 각각 -0.37%p, -0.11%p, -0.14%p, -0.18%p씩 낮아졌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30 15:09: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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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한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대한조선은 지난 19일 총 7100억 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6척을 수주한 데 이어 불과 열흘 만에 약 1220억 원 규모의 추가 수주에도 성공하며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선박은 오는 2027년 7월 인도될 예정이다. 해당 선사는 친환경 선박 프로젝트에 특화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업계에서는 대한조선의 친환경 선박 건조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주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최신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가 장착된다. 향후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 추진으로 전환이 가능한 'LNG DF 레디(Dual-Fuel Ready)' 사양으로 건조된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한조선은 약 3년에 가까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지난주 6척 대규모 계약에 이어, 불과 열흘 만에 추가 수주까지 이어진 것은 대한조선에 대한 글로벌 선주사들의 신뢰가 확실히 입증된 결과"라며 "현재 여러 선사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 수주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9-30 15:05:5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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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추석 맞아 B tv 고객 대상 할인·경품 이벤트 진행

SK브로드밴드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맞이 매일 받는 할인 쿠폰' 이벤트가 진행한다. 고객은 기간 동안 하루 한 장씩, 최대 10장의 VOD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콘텐츠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좀비딸',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노바디2', '악마가 이사왔다' 등 인기 신작 영화도 할인 대상이다. 모바일 B tv에서 해당 VOD를 구매하면 B캐시 1100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한국시리즈, 황금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B tv+ 신규 가입자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시리즈 경기 직관 티켓(최대 60명),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15명), 신세계상품권(100명), 영화예매권(15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20일 B world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전국 21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무료 TV 광고를 송출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15:03: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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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필요성 관점에서 본 스테이블코인 "자금세탁 등 우려…부작용 최소화 방안 모색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지급수단으로서의 스테이블코인의 효용성을 높이고 자금 은닉, 탈세 및 자본 유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를 주최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혁신의 도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쟁점과 바람직한 제도적 체계' 토론회에서 "스테이블코인이란 금융혁신에 가려진 그림자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자본유출 통로로 악용될 가능성, 준비자산 거래 과정에서 금융시장 안정성 훼손 등 우려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달러·유로·엔화와는 달리 아직 국제화 수준이 미미한 원화의 경우, 과연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수요가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 의문도 있다"고 부연했다. 권 의원은 "최근 미국와 유럽연합(EU), 일본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금융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반면, 기축통화국과는 달리 비기축통화로서의 우리가 고려해야 할 점은 더욱 많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만약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안착되면 K-콘텐츠 같은 강점 산업을 결합해 세계를 더 큰 무대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려도 많기 때문에 도입이 금융안정, 통화정책 등에 미칠 영향까지 면밀히 살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지급결제 목적으로 발행돼, 일정한 고정가격으로 언제라도 법화로의 교환이 가능한 디지털자산 또는 가상자산을 뜻한다. 시세 변동에 따른 차익을 전제로 하는 다른 디지털자산과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화폐나 금 같은 자산에 가치를 연동시키고 은행 예금, 단기 채권, 비트코인 등을 준비자산으로 해 일정한 가치를 유지한다. 스테이블코인의 가치가 일정하보니, 지급수단적 성격을 띄게 됐고 테더(USDT), 서클의 USD코인(USDC)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상·하원은 연방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담보요건 강화, 자금 세탁방지 법률 준수 의무화 등을 담은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를 가결시킨 바 있다. 한국은 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등이 스테이블 코인 발행 주체 자격 기준, 지급준비금 요건, 인가제 등을 담은 규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발제를 맡은 주성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달러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표시 지급수단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나, 외국환거래법상 외환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있어, 외환규제 정책의 우회로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또한 "자금세탁, 탈세, 재산해외도피 등 외환 모니터링 체계로 포섭되지 않는 자본의 국경간 이전 규모가 증대될 위험이 존재한다"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에도 규제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유사한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주 변호사는 일본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사례를 언급하며 "일본은 외환법 과점에서 디지털 자산의 지급수단적 기능에 주목해,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 규제 회피 행위를 방지하고자, 법화를 통한 지급 및 수령, 자본거래와 동일하게 규제를 적용했다는 측면에서 우리의 규제체계 수립에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환거래법 규제 수준 및 개편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존재하므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외환규제 적용 범위와 수준에 관한 세밀하게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부연했다.

2025-09-30 15:01:4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