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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일요일 밤 '개콘'과 정면 승부…윤종신-진중권-신해철 인간 심리 다룬다

월요일을 준비하는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이 일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 확정돼 '개그콘서트'와 접전을 예고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속사정을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다양한 방식의 실험을 통해 일상다반사부터 사회이슈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다룬다. 신해철·윤종신·진중권·장동민 등 입담 강한 출연진으로 MC 라인업을 구성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신선한 캐릭터로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M.I.B의 강남이 '견습MC' 자격으로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15일 "동시간대에 KBS 2TV '개그콘서트'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심리토크쇼를 표방하며 기존에 방송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또 다른 시청자층을 형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차츰 자리를 잡아가면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막강한 MC들을 한 자리에 모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속사정 쌀롱'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오는 26일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2014-10-15 14:38: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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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레알 마드리드전 복귀는 운명"…25일 징계해제 명예회복 다짐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15일 바르셀로나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는 세상의 모든 일에 이유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19개 구단 가운데 복귀전 상대가 정확히 레알 마드리드이고 장소가 베르나배우인 데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화려한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깨물어 4개월 활동정지 제재를 받았다. 월드컵 직후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구단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시즌이 시작하고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제재가 풀리는 날은 25일이며, 제재 해제 하루 만인 25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중 최대 라이벌 관계다. 수아레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바르셀로나 이적 신고식을 한다는 것은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극적인 일정이다. 수아레스는 "징계기간이 그렇게 맞아떨어지는 데도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징계가 완화돼 자국인 우루과이 대표로 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었던 수아레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확인시켰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꼭 성공하고 싶고 타이틀에 배고프다"며 "항상 뛰기를 원해온 구단인 바르셀로나에서 잡은 기회를 최선을 다해 이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4-10-15 14:37:0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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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윗선부터 개혁…앤드류 프리드먼 구단 운영 전권 가진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윗선부터 정리하며 본격 물갈이에 나섰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구단 운영 부문 사장직을 신설하고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 편성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부사장으로 일했던 앤드류 프리드먼(38)을 임명했다. 이로써 최근 9시즌 동안 다저스를 이끌어온 네드 콜레티 단장은 선임 고문 역을 맡아 프리드먼 사장과 스탠 카스텐 구단 최고경영자(CEO)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 셈이다. 다저스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한 것에 대한 책임을 콜레티 단장에게 물은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봉 총액이 2억3400만 달러(약 2494억원)에 달했던 다저스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고도 올해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승 3패로 밀려 탈락했다. 다저스 구단 측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콜레티 단장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 돈을 투자한 만큼 결과를 뽑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엠엘비닷컴은 "그다지 나아진 것이 없는 유망주 육성 시스템이 콜레티 단장으로 하여금 비싼 자유계약선수(FA)로 공백을 메우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큰 돈을 들여 영입한 베테랑 불펜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한 것이 컸다. 하지만 구단주 측은 돈 매팅리 감독이 선수단을 이끄는 방식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어했다. 운영사장을 맡은 프리드먼은 전력 구성, 트레이드, FA 영입 등 시즌 운용에 대한 전권을 쥐게 될 전망이다. 2004년 육성 총괄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몸담은 프리드먼 사장은 2005년 말 단장으로 임명됐다. 프리드먼 사장이 단장으로 일하는 동안 탬파베이는 4차례(2008년·2010~2011년·2013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08년과 2010년에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버티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탬파베이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2008년 연봉 총액은 고작 5100만달러였다.

2014-10-15 14:02: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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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의 치밀한 준PO 준비…더 큰 축제를 위해

정규시즌 18개월만에 가을야구 맛 본다 한국 프로야구 막내 구단 NC 다이노스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정규시즌 홈 경기를 마쳤다. NC는 지난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현재 1위 삼성 라이온즈를 불러와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담금질을 확실히 했다. 이날 경기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한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경문(56) NC 감독은 "성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NC는 더 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NC는 준플레이오프(준PO)를 구상하며 치밀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김 감독은 NC의 선발 투수 에릭 해커(31)와 태드 웨버(30), 이재학(24)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준PO 1차전이 열리는 19일까지 이들 선발진의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만한 경기가 없었다. NC의 입장에서는 준PO에서 승리한다면 정규리그 1위 또는 2위가 확정된 삼성은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고 가을 야구 단기전에서 기존 선발 투수의 불펜 활용 점검도 가능했다. 이날 웨버는 2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컨디션 조절에 성공했다. 이재학이 1이닝만을 소화했지만 무피안타 무실점 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구위를 보였다. 김 감독은 이들 선발진을 활용해 준PO에서 폭넓은 투수 운용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준PO에서 만날 상대인 4위 팀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도 NC로서는 호재다.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는 시즌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17일 시즌이 끝나고 이틀의 휴식을 취한 뒤 준PO 무대에 오른다. 양팀 모두의 전력분석을 마친 NC는 여유롭게 두 팀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NC는 지난 3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2011년 창단한 NC는 2013년 정규리그에 편성돼 4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 마산에서 정규시즌 1군 첫 경기를 치렀다. 2013 시즌에서 7위를 기록한 NC는 올해 3위로 뛰어올라 준플레이오프를 일찌감치 기다리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리그 진출 18개월만에 가을야구를 맛보게 된 것이다. NC는 17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정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 감독은 준PO를 염두에 둔 여러 작전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2014-10-15 13:53:2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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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세르지오 멘데스·미카·카로 에메랄드

내년 5월 열리는 제 9회 서울 재즈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라인업엔 세르지오 멘데스·미카·그레고리 포터·카로 에메랄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보사노바 음악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는 반세기 이상 브라질 음악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미카는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로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레고리 포터는 올해 열린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대형 재즈 가수의 탄생을 알렸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카로 에메랄드는 복고풍의 재즈 사운드에 세련된 비트로 국내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서울 재즈페스티벌은 조지 벤슨·어스 윈드 앤 파이어·팻 메스니·데미안 라이스·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초대해 국내 음악팬들에게 소개하며 봄을 상징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약 6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인 제9회 서울 재즈페스티벌은 내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체조경기장·SK핸드볼경기장·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한편 오는 23일 정오엔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수퍼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시작된다.

2014-10-15 13:52:3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