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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제사 통하는 방향으로

선인들이 말하길 병(病)이 나는 원인은 음식에 있다고 했다. 이 말은 실제로 증명되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은 조상(祖上)이 주는 선물로 여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겠지만 어쨌든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예법과 절차는 매우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제사를 지낼 때는 집안의 종손을 기준으로 천살(天煞)방향으로 절을 올린다. 의도적이 아니라 해도 천살 방향으로 제사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하면 그 집안과 가족에는 난치병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종손이 돼지 토끼 양띠에 해당하면 술(戌) 법 말 개띠는 축(丑) 뱀 닭 소띠는 진(辰) 원숭이 쥐 용띠 에게는 미(未)가 천살 방향이다. 시계의 12시 방향을 정북에 맞추었을 때 술은 10시 방향으로 조상제사를 올리고 축은 2시 진은 4시 미는 7시 방향에 속한다. 종손이 사망했을 경우에는 종손의 후손으로 승계하여 해당자의 띠를 기준으로 방향을 정한다. 제사의 예행(禮行)은 각각의 종교형식에 맞추어도 무방하지만 방향만큼은 천살방향이 좋을 것이다. 사회적인 관례상 제사를 올릴 때는 흔히 북(北)쪽으로 음식을 차려놓고 지낸다. 지극히 일반적인 경우일 때 해당되는 얘기이다. 방향을 알리는 십이신살(十二神殺 1년을 12달로 나눈 것과 마찬가지로 12가지 역의 공식)의 응용에서 개운(開運)과 폐운(閉運)을 결정짓는 방위로 반안(攀鞍)과 천살이 곧잘 회자된다. 자! 천살에는 상관기가 작동한다. 다만 제사 원리현상에 따라 이롭고 해로운 경우도 있으니 천살이 모두에게 무조건 이로운 것은 아니지만 천살방향의 상관(傷官)성분은 무형 추상의 별(星)로 무(無)에서 유(有)가 나타나는 통로를 만들어낸다. 이런 연유로 무릇 기도는 천살방향을 보고하라는 것이다.

2021-12-15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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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쥐띠] 36년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지 마라. 48년 맑은 날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60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은혜. 72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 84년 번거로운 일이 많으나 해낸다. [소띠] 37년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인색하지 말고 줘라. 49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바쁘게 움직이자. 6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어 주자. 73년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두고 움직여라. 85년 수영선수가 물을 두려워한다. [호랑이띠] 38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0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62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다. 74년 오늘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86년 이직 보다는 부족한 공부를 더 해라. [토끼띠] 39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5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63년 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신용에서 나온다. 75년 부단한 노력이 꾸준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87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것이. [용띠] 40년 세월이 그냥 있는 게 아니니 집고 가라. 54년 처음이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쉽다. 64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76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88년 아름다운 시를 좋아한다고 다들 시인이 되지는 않는다. [뱀띠] 4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5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65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를 지치지 않게 한다. 77년 오늘은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89년 근거 없는 구설이 발생 할 수 있다. [말띠] 42년 깊이 생각하고 다시 생각 하며 행동하라. 54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6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7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0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 [양띠] 43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5년 격한 말로 상대를 다치게 한다. 6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7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명심. 9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하고 높이 뛰자. [원숭이띠] 44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56년 분하고 슬퍼도 이웃 탓이 아니고 내 탓. 6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 80년 진실을 알아도 떠들지 말고 두고 보면서 신중. 9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내라. [닭띠] 45년 그 동안 닦아온 건강한 신체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57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9년 꽃이 피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81년 말조심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93년 남의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을 바라보라. [개띠] 46년 인색보다는 돈을 사랑으로 대해보라. 58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70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82년 어제 본 그 사람은 잊어버려라 추억이 아니다. 9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돼지띠] 47년 병고가 발생 할 수 외출 시 계단조심. 59년 순진하게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7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83년 진주와 같이 깨끗한 마음이 결실을. 95년 실력을 키우면 기회는 오기마련이니 세월이 헛되지 않다.

2021-12-14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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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현령 비현령

이현령 비현령(耳懸鈴鼻懸鈴) 말하는 사람의 뜻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되는 말 그대로 자의(恣意)적 해석이 된다. 가진 자의 변덕으로 행하는 사람이 권력이나 이에 비견할 힘과 재물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은 괘씸죄에 해당하는 억울함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춘추전국시대 때 세력을 한창 자랑하던 위나라 영공(靈公)때 미자하(彌子瑕)라는 미소년은 잘 생긴 외모 덕분에 위(衛)영공의 총애를 받았다. 어느 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미자하는 급한 마음에 임금의 수레를 몰래 끌어 타고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보살폈다. 임금의 수레를 몰래 타는 것은 발목을 잘리는 것이 당시의 국법이었다. 대신들이 벌주어야 한다고 난리들이었으나 위왕은 오히려 "아픈 어머니를 걱정하느라 발목이 잘린다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으니 미자하가 얼마나 효자인가"하며 칭찬했다. 한날은 대궐 정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었는데 그 맛이 달고 뛰어나자 임금에게 주며 먹으라고 했다. 그러자 위왕이 칭찬하기를 "과인을 위하는 마음이 이렇듯 지극하구나" 당시 궁궐의 과실은 왕의 허락 없이는 감히 따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미자하의 미색도 빛을 잃어가자 임금의 총애는 식어갔다. 어느 날 미자하가 사소한 잘못을 저지르자 위왕은 노하여 "저놈은 본시부터 버릇없는 못된 놈이다. 과인의 수레를 몰래 훔쳐 탄 적이 있고 또 언젠가는 자기가 먹던 복숭아를 감히 과인더러 먹으라고 준적도 있었다. 저 무례한 놈을 당장 끌어내다 목을 베어라!" 이쯤 되면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변덕이 된다. 조직 사회 곳곳에서 직장 학교 내에서의 왕따를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현령 비현령의 경우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2021-12-14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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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쥐띠] 3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48년 암탉이 우는 것은 새벽을 알리는 것으로 운다. 60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72년 오늘은 새것이 생겨서 기쁘고 즐겁다. 84년 현명한 사람은 미래를 배우며 산다. [소띠] 37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49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우니 절망은 금물. 61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73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85년 당당하게 믿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집안에 걱정 할 일이 없이 편안. 50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62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4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86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성과가 좋다. [토끼띠] 39년 자녀들의 삶도 고단하다는 것을 알아라. 51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6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75년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것을. 8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용띠] 40년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마음이 한결 편하다. 52년 현실은 쓴맛 단맛 다 보는 일. 64년 성공을 위해 애쓰지만 신용은 최선. 76년 세월은 흐르게 되어있으니 기다려라. 88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뱀띠] 41년 욕심이 과하다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3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65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울적. 7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89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 받는다. [말띠] 42년 금전 문제로 이득이니 계약 성사. 54년 이제라도 기초를 세워야 후회하지 않는다. 66년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7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90년 누구라도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양띠] 43년 자식의 잘못은 내 잘못이나 마찬가지. 55년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67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이직은 신중히. 79년 위기의 탈출은 남은 비상금을 활용하여. 91년 불평을 밖으로 내뱉기보다는 관망을. [원숭이띠] 44년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56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68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80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92년 좋은 기회이니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닭띠] 45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57년 두드리지도 않고서 포기하지 마라. 69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1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하게 기술실력을 쌓자. 93년 부모님의 지원이 부담이 많이 되나 받아라. [개띠] 46년 고민이 많으나 해결책의 귀인이 온다. 58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날이다. 7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답이 보인다. 82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94년 마음을 비우니 일이 많아지면서 신명이 난다. [돼지띠] 47년 오랜만에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59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자.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83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 95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시작.

2021-12-13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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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귀인상봉

초하루 기도나 관음기도나 기도 축원문에 보면 수명장원처럼 꼭 들어가는 문구가 '귀인상봉'이다. 살다보면 운기가 좋지 않을 때는 천우신조처럼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길운이 들어온 때라 하더라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사람의 도움으로 인덕이 있음을 체험하게 된다. 어려운 고비 때는 말할 것도 없지만 좋은 일이 일어날 때도 역시 우연처럼 누군가의 도움으로 삼재팔난을 벗어나기도 하며 각자의 재운이나 승진 등 길운의 펼쳐짐에도 항상 도와주는 기운을 느낀다. 필자의 상담경험과 분석에 비추어 볼 때 사주구성에 인성과 정관을 지닌 사람들은 천을귀인격(天乙貴人格)을 지닌 사람들이 유달리 많았다. 천을귀인이 있는 사람은 귀인상봉 운이 강하여 운이 올 때는 기대도 하지 않던 사람의 도움으로 승진을 하거나 큰 재물을 얻게 된다. 예상치도 못하다가 명예스러운 자리에 내정되기도 한다. 무엇을 소망하면 그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것이 대부분의 바램이다. 그러나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면 실제 만족도는 높지 않을 수 있으며 또한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항상 좋은 것도 아니다. 보기에 가질 것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기만의 고민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기에 우리 옛 선인들이나 선사들은 항상 복덕을 강조했다. 덕은 베 품을 말하는 것이니 복이 있다면 주변에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 혼자 누리는 복은 수명이 짧다. 그래서 '복덕구족'이란 사자성어까지 탄생하여 재물이 되었든 좋은 일은 주변에 나누라 한 것이다. 귀인상봉 기운이 강한 천을귀인격의 사람들은 평소 주변에 도움을 나눠주는 기운도 강하니 이런 성향이 쌓여 스스로의 복 밭을 일궈온 것이 아닐까 싶다.

2021-12-13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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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글쓰는 연기자' 석보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객석에 앉아 내가 출연한 영화를 보는 배우의 심정은 어떨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 현장이 있으면 어디든 뛰어다니는 배우의 삶이 궁금했다. ◆차기작 단편영화 '탈옥' 등 작가 겸 배우로 활약 지난달 인천 연수구의 한 카페에서 석보배 배우를 만났다. 단발머리에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은 그는 차분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자신의 연기철학과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진심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라는 게 느껴졌다. 영화 '해피니스'에서 조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극본까지 직접 작성하며 작가로서의 재능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장편영화 '꽃손'에서는 수진 역을 맡았다. 석 배우는 개봉이 예정된 다수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방영되는 웹드라마 '펌킨타임'의 극본을 썼으며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탈옥'에서는 작가 겸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는 오는 2022년 개봉한다. 최근 전라남도 여수에서 촬영을 마친 미스터리 스릴러물 장편영화 '가려진 섬'도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올해 11월 개최된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는 사회를 맡으며 활동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배우와 작가, 두 가지 길을 걷고 있는 석보배의 연기철학이 알고 싶었다. 그는 "작가로서도 인정받고 싶어 끊임없이 책과 대본을 읽고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해 쉬는 동안에도 연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배우는 인지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코로나19 시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이 활성화 되자 작가를 찾는 곳이 많아지면서 연기 외 활동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 "배우는 메시지 전달자, 공감 얻는 연기 하고 싶어"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관람하던 중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던 한 배우의 모습을 보면서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 석보배가 생각하는 연기의 핵심은 관객의 공감을 얻는 것. 배우는 작품 속에서 메시지 전달자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배역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그만큼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게 그의 목표다. 그는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역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새벽촬영이 있는 날에도 연기 순서를 기다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항상 긍정의 기운을 안고 사는 석 배우 덕분에 그가 있는 촬영장은 늘 활기가 넘친다.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정평이 났다. 현장이 즐거워야 제대로 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지인들에게 밝은 기운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촬영 현장에서 소품 준비와 뒷정리도 스텝들과 함께 하는 편"이라고 했다. 노력하는 배우 석보배의 일상은 어떨까. 평소 운동을 즐기는 그는 아침 6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한다. 더 나은 연기를 위해 동료 배우와의 연기 스터디 모임에도 열심히 참여 중이다. 석 배우는 "배우도 관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배들한테 연기에 대한 자문을 구할 때가 많다"고 했다. ◆다양한 장르 도전, 액션연기 관심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에게도 배우로서 걸음마 조차 떼기 힘들었던 시기는 있었다. 신인시절 수 없이 많은 프로필을 제출하고 오디션을 치렀음에도 캐스팅되지 못했을 때는 누구 못지않게 좌절을 느꼈다. 석 배우는 "배우는 남이 인정해줘야 하는 직업이다"라며 "예전에 나 자신을 배우라고 당당하게 소개하지 못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이런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역시 가족이었다. 부모님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 연기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석 배우는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 가족 단체방에 공유할 때, 이걸 보고 가족들이 나를 응원해주고 자랑스러워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장하는 배우 석보배의 다음 행보가 궁금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라며 "사실 액션연기에도 관심이 많다. 기회가 되면 연상호감독, 봉준호감독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 배우는 "일이 없어 쉬고 있는 무명 배우들이 상당히 많다"라며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문을 두드려야 기회가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나중에 중견 배우가 되었을 때 후배 배우들에게 같이 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21-12-12 11:34: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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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집안에 쓸데없는 참견은 저절로 가난을 불러온다. 48년 내가 변하려면 주저 말고 시작부터 해라. 60년 물건정리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 7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84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소띠] 37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이 온다. 49 나의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61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3년 지금 이대로 마음껏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85년 일찍 일어나 직장에 늦지 않도록 처신. [호랑이띠] 38년 피곤하니 오랜만에 휴식이 필요하다. 50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62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4년 유혹이 많이 따르니 중심을 잘 잡자. 86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토끼띠] 39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51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6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5년 마음고생이 심하나 보답은 받는다. 87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하지 말도록 투기 삼가. [용띠] 40년 이제 기억력이 쇠퇴하니 반드시 메모해라. 52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76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8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뱀띠] 41년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53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65년 좋은 기억은 항상 좋은 것을 부른다는데. 7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자칫 낭패를 본다. 8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조심. [말띠] 42년 언짢은 걱정은 접어둬라 발전기상이다. 54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6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8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90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 보라. [양띠] 4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 해 봐라. 5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6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91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감사. [원숭이띠] 44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6년 가까이 있다고 절대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8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자. 80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해야 한다. 92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자신이 주인공이다. [닭띠] 45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57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69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예습에서 결정. 81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인다는 것이다. 93년 게을러서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는다. [개띠] 46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이. 58년 돈은 쓰라고 버는 것 아니겠는가. 70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82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4년 남은 시간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돼지띠] 47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71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83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영업은 잘되어 준다. 95년 세상의 현실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지.

2021-12-10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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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의 풍수

사람은 항상 불안(不安)하다. 환경이 좋아도 불안하고 나빠도 불안하다. 자연환경에서 오는 인간(人間)의 심리는 어쩔 수 없겠지만 자연(自然)이 주는 환경의 삶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판단은 자기 몫이니 그냥 감사하며 받아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자연 속에서 사람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숨을 쉬고 있는 인간 동물 하물며 미생물까지도 천적이 없는 삶을 생각할 것이다. 자연은 환경을 바꾸어 놓는다. 기상은 지형을 바꾸고 과학은 현실을 바꾸며 자연은 그렇게 변화되어 간다. 자연은 우리에게 주는 숙제가 많다. 단순하지는 않지만 싫든 좋든 풀어야 한다. 사람이 들어가 사는 보금자리는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고 행복을 주는 쉼터로 더욱 그러할 것이다. 넓은 세상 어디서 자신(自身)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꾸미며 좋은 풍수(風水)를 우리들이 사는 집으로 불러들일까. 대게는 자연(然自)이 주는 해택을 생각지 않고 지어버린 아파트나 주택(住宅)을 살고 있는 집이 흉터인지 아님 명당(明堂)인지 가릴 수도 없다. 그러기에 선조들은 몇 가지는 철저히 피해서 집을 지었다. 습기가 많은 땅 바로 앞에 큰 강이 흐르는 곳 공동묘지는 피하고 땅을 골라 주로 겨울에 햇볕이 잘 드는 남향집을 선호했다. 동물은 물론 미물의 생물(生物)과 곤충들도 자연의 설계로 조화된 집을 짓고 산다. 그렇다면 이미 지어져 버린 아파트나 주택(住宅)을 좋은 환경으로 바꿀 수는 없는 걸까. 좋지 않은 환경을 개운(開運)으로 개선하여 살수 있다면 지혜(智惠)를 빌려 시도 해볼 만하다. 풍수가 주는 학문에는 건축설계학 점성심리학 사주학에서 그 외 개운하는 방법은 있으니 조금만 신경 써 자연과 공존(共存)한다면 해결 될 걸로 본다.

2021-12-10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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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사이다 外

◆사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외 3명 지음/김정진 외 2명 그림/상상아카데미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보유한 자료에 전문 연구원의 역량을 더해 총 네 권의 어린이·성인 대상 과학 도서를 펴냈다. '사이다'는 '사이언스(science)'와 모두를 뜻하는 '다'를 합친 말로 과학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의미를 가지며, 과학과 독자 '사이'를 잇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사이다 시리즈로 올해 출간된 책은 ▲1: 바다탐험×인어공주 ▲2: 인공지능 ▲3: 태양계×어린왕자 ▲4: 바이러스다. 어린이 과학 시리즈 사이다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가 시도했던 출판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한 콘텐츠다. 과학관은 사이다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정확하게 과학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책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각 160쪽·164쪽·164쪽·160쪽. 각 1만4000원. ◆과학은 지금 국립과천과학관 지음/시공사 현대인의 교양이라고 불리는 과학은 고정된 지식의 창고가 아니라 새로운 발견과 연구로 항상 변화하는 분야다. 따라서 교과서 속 고정된 이론 외에 달라지는 내용을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는 눈으로 따라가기조차 벅차다. '과학은 지금'은 다양한 과학 이슈를 재밌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인 '해SSUL이 있는 과학뉴스'에서 다룬 콘텐츠를 한데 엮은 책이다. 패권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집약된 반도체 전쟁, 각종 코로나19 백신의 원리, 일론 머스크의 생각을 읽는 칩, 번식이 불가능한 유전자변형 모기 살포, 우주탐사의 최전선을 포함 우리 시대 과학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총 2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인지, 인류가 왜 달탐사에 열을 올리는지 등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360쪽. 1만8000원. ◆이봐, 친구! 그거 알아? 이미진 지음/느낌이있는책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 매달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던 호시절은 끝났다. 100세 시대엔 월급을 받는 기간보다 버는 돈 없이 쓰기만 할 날들이 더 길다. 회사에서 30년간 번 돈으로 퇴직 후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고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돈이 돈을 버는 재테크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책에는 돈에 무관심하다가 경제적 위기에 놓인 2030세대들의 재무상담 내용이 담겼다. 저자는 MZ세대들이 빈털터리가 된 상황에서 빠르게 꺼내 쓸 경제호신술 같은 재테크 비법을 전수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돈 관리법을 알려준다. 어렵게 번 돈을 다 써버렸거나, 돈 벌기에 올인했지만 빚더미에 앉았거나, 돈이 줄줄 새나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이 재테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200쪽. 1만4800원.

2021-12-09 12:59:1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