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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구자철, 싸가지 없는 후배"…'라디오 스타' 돌직구 토크 화제

안정환의 돌직구 성격과 발언이 화제다. 지난 1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은 관중석 난입 사건으로 벌금 천만 원을 지불했던 일을 말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안정환 선수가 관중과 싸워서 논란이 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관중석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 내가 벌금을 많이 냈다"며 "가족을 욕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계속 욕 했다. 화가 나서 올라간 것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김국진은 송종국에게 "안정환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라고 하자 송종국은 "난 모르는 척 했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의 돌직구 발언도 이어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후배 구자철에게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일침을 날렸다. 안정환은 유럽 리그에 진출한 후배 선수들과의 인터뷰 뒷이야기를 말하는 과정에서 "구자철을 만나러 마인츠로 간 건 싫었다. 자기가 오든가 아니면 중간지점에서 만나든가"라고 귀엽게 발끈했다. 특히 안정환은 '안정환에게 구자철이란?' 질문에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일침을 날려 폭소케 했다. '라디오 스타' 14일 방송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 D-30 을 맞이해 '아빠! 브라질가?' 특집으로 이뤄졌다.

2014-05-15 09:37:24 전효진 기자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5일 목요일(음력 4월 17일)

쥐 48년생 막혔던 일은 풀린다. 60년생 만나야 할 사람이 많아 바쁘구나. 72년생 물고기 큰 강물을 만난 격이다. 84년생 과장된 정보에 속지 않도록 신경 써라. 소 49년생 가족 간 친목에 더 노력하라. 61년생 술자리가 길면 망신수가 따른다. 73년생 잘못은 빨리 인정하면 홀가분~. 85년생 남을 사랑한 만큼 사랑 받는다. 호랑이 50년생 돈에 흔들리면 낭패 본다. 62년생 숨은 실력을 인정받아 앗싸~. 74년생 반가운 사람과 기분 좋게 하루 보낸다. 86년생 오늘 일을 한 다음 내일 걱정하라. 토끼 51년생 귀빈이 오니 대비하라. 63년생 너무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75년생 현실과 동떨어진 벼랑 끝 승부수는 금물~. 87년생 경쟁이 공정하지 못해도 참아야 한다. 용 52년생 자녀 일로 심란해진다. 64년생 동정표로 문제해결하려는 생각 버려라. 76년생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편안하다. 88년생 가시는 제거해도 상처는 남는 법~. 뱀 53년생 결단 내릴 일은 미루어라. 65년생 부하에 오냐오냐 하다 뒤통수 맞는다. 77년생 고난은 끝판에 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89년생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말 42년생 중매한 일은 결실 맺는다. 54년생 배우자와 의견차로 심란~. 66년생 조직의 흑기사 역할에 칭송이 쏟아진다. 78년생 호의가 지나친 사람은 경계하라. 양 43년생 등산할 땐 골절상 조심~. 55년생 너그러운 마음에 적도 고개 숙인다. 67년생 실현 가능성 없는 계획은 접어라. 79년생 작은 것이 나가고 큰 것이 들어온다. 원숭이 44년생 주장이 강하면 모두 피곤하다. 56년생 주면의 오해 슬기롭게 대처하라. 67년생 주변 의견 무시하면 말썽 따른다. 80년생 연인이 편안해도 감정대로 행동 말라. 닭 45년생 사소한 일은 따지지 말라. 57년생 말을 앞세우면 체면만 깎인다. 69년생 내게 필요 없으면 겸양의 미덕 보여주라. 81년생 통하는 벗과 한잔이 유쾌하다. 개 46년생 반가운 사람이 연락한다. 58년생 배우자 불만에 예민한 반응은 금물~. 70년생 자영업자는 자금문제는 해결된다. 82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돼지 47년생 길흉이 교차하니 매사 조심~. 59년생 때론 어려움이 마음을 굳건히 하는 약이다. 71년생 용기만 있으면 절반의 성공~. 83년생 개성 살리는 일을 맡는다.

2014-05-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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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아시아 최고 선수"…국제축구연맹 등 해외서 극찬 이어져

'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아시아 최고의 선수' 박지성(33)의 은퇴소식에 일본 언론과 포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지성은 14일 경기도 수원의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을 버티기엔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포니치, 사커킹 등 일본 언론들은 이날 일제히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전 주장이자 한국을 2002 한일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던 박지성이 은퇴한다"라며 "박지성은 J리그 교토 상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미드필더로, PSV 에인트호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2008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부 포털사이트에도 박지성 선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팬들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중 한 명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 선수라고 생각한다" "언젠간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합니다" "풍부한 운동량과 공수에 걸친 헌신적인 플레이는 프리미어에서도 충분히 통용됐고, 무엇보다 큰 경기에 강했다"고 평했다. 또 2002년 교토를 1부 리그로 승격시키고 사상 첫 일왕배 우승컵까지 선물한 박지성의 결승전 헤딩결승골과 관련해 "쿄토에서 일왕배 우승은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실적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국제축구연맹(FIFA)와 세계 각국의 언론들도 박지성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극찬했다. 14일 FIFA 홈페이지는 2012년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일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2012 K리그 올스타전에서 박지성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서로 기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FIFA 홈페이지는 "해외 통신사 기사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한국의 박지성이 현역 은퇴를 발표해 자신을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로 만들었던 선구자적인 경력을 마무리했다"고 평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미국의 USA투데이와 시카고 트리뷴는 물론 아시아 언론들도 박지성의 은퇴 소식을 앞다퉈 타전했다. 한 베트남 언론은 '아시아의 베컴이 은퇴한다'며 박지성의 업적을 평했다.

2014-05-15 05:4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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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도희야' 배두나 "칸 초대, 너무 좋아 뛰어다녔죠"

국내와 일본,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두나(35)가 한국영화 '도희야'(22일 개봉)로 관객과 만난다. 이 영화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돼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이 폭행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14일 개막한 제67회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까지 국내 홍보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날 바로 프랑스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 배두나는 "아직 여행 짐을 꾸리진 못했는데 초대받아 기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 일본 영화 '공기인형' 이후 두 번째로 칸에 방문하는 소감은. 전에는 내가 선택을 받아서 갔다면 이번엔 내가 선택해서 가는 느낌이 든다. 좋은 선택을 했다는 칭찬을 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 '괴물'과 '공기인형'이 칸에 초대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냥 '그래요'하고 말았는데 이번엔 너무 좋아서 뛰어다녔다. - 당장 내일 칸에 가는데 준비는 했나. 칸에는 3일 정도 머물 예정이다. (잦은 해외 촬영 때문에) 이젠 짐 싸는데 도사가 돼서 칸 방문을 앞두고 미리 준비할 게 없다. 양치 도구는 가방에 늘 있고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옷을 안 산지도 오래다. 20대에는 여행이 놀이였는데 지금은 일상이 됐다. 요즘엔 영어 배우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다. 그래도 카메라 정도는 들고 가려고 한다. -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다가 저예산 영화인 '도희야'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시나리오를 쓴 정주리 감독님의 문체가 여백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고 영남이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멋진 캐릭터라 반가웠다. 요새는 좋은 시나리오라도 영화로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아서 '도희야'가 엎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영화를 찍으며 타지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한국 영화의 매력을 불러일으키는 '도희야'에 끌리기도 했다. 이 밖에 그동안 중간계(?)에 사는 듯한 역할을 주로 해서 현실적인 역할에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 좋은 한국 영화를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나. 우리나라는 작지만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 영화를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심지어 한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복수는 나의 것'으로 나를 알아보는 사람도 꽤 있다. 한국 영화의 힘은 인적자원이고 이미 봉준호·박찬욱·김기덕·홍상수 등 좋은 감독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명감이 들었다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를 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꼈다. - 더욱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들었다. 재정적인 면에서 불편한 건 없었다. 다만 저예산 영화라 스태프들이 피곤해하며 고생하는 것을 지켜보는 게 힘들었다. 심지어 스태프들이 촬영을 잠시라도 중단할 수 있게 짜증이라도 내달라며 하소연을 할 정도였다. 성실한 여배우가 좋기만 한 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하하하. - 여성인 정주리 감독과 호흡을 맞춰본 소감은. 이전에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감독,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의 라나 워쇼스키 등 여자 감독과 작업했다. 여자 감독은 말하면 통하는 게 있어서 연기하기 편하다. 그런데 이번엔 감독이 나를 너무 믿어서 그런지 촬영하면서 말을 많이 아껴 힘든 부분이 있었다. 물론 한편으론 내 연기를 섬세하게 알아채고 함께 공감하며 울기도 했다. 뚝심과 아우라도 있어 훌륭한 감독이 될 자질을 갖췄다고 느꼈다. - 이전과 비교해 작품을 선택하는 눈이 달라졌나. 예전엔 캐릭터, 감독,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등 여러가지를 따졌다면 이젠 그런 것들이 없어졌다. 그만큼 작품을 선택하는 폭이 넓어졌다. 신인감독이라도 믿어보는 여유가 생겼다. 전엔 그런 확신은 없었다. - 처음 영남이라는 캐릭터를 만났을 때 느낌은. 원래 분량이 적어도 인상이 강렬한 역할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영남은 내게 의외의 선택이었고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다. 극을 이끌어가면서도 캐릭터의 외로움과 비밀을 분출하지 않고 누르고 가야 했다. 그런 영남의 마음을 견디기 힘들었지만 이해하고 몰입했다. - 할리우드 시스템을 경험한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국 영화에 대한 갈증이 더 커졌다. 일본이나 할리우드에서는 촬영이 굉장히 효율적이고 부드럽게 진행된다. 반면 한국 영화는 기가 몰아친다는 표현처럼 몸과 마음을 다 내던져 촬영하는 스타일이다.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희열이 있다. 이번에 한국 영화에 대한 갈증을 원 없이 풀었다.

2014-05-15 05:24:49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