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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DJ 사샤 UMF코리아 출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이하 UMF코리아 2014)'가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음달 13일 첫날 헤드라이너로 DJ 듀오 시크 인디비주얼스가 나서며 14일에는 세계 최정상급 DJ이자 작곡가인 사샤가 무대에 오른다. 또 호주와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스, 프랑스 출신 DJ 듀오 메이크 더 걸 댄스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개그맨 박명수가 3차 라인업에 G. 팍 이라는 예명으로 이름을 올린데 이어 DJ DOC의 이하늘이 DJ 난리부르스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고, 가수 박재범도 DJ로 4차 라인업에 소개됐다. 더욱 강화된 라이브 스테이지에는 일본 인기 인디 밴드 피어 앤 로우딩 인 라스베이거스와 국내 유명 밴드 델리 스파이스, 유명 프로듀서인 이단옆차기가 피처링 하는 제이슨 리 트라이브, 실험적인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러브엑스스테레오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에는 국내 1세대 DJ 엉클을 비롯해 제레미 분, DJ 코난, 러스트앤더스트, DJ 정, 스티브 우, 바가지, 운진, 수리, 맥스퀸, 국내 대표 여성 DJ 중 하나인 머쉬 등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에서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을 선보인다. UMF코리아 2014는 잠실 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서문주차장 등에서 진행된다.

2014-05-15 14:11:5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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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대호-추신수 연속 안타행진 이어가…'평행이론' 주목

32세 동갑내기 절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각각 미·일 프로야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약속이나 한 듯 시즌 첫 '동반 홈런'을 달성한 이대호와 추신수는 각각 4경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는 이대호는 14일 일본 지바의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73에서 0.280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143km 초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0.328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457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와 추신수의 이같은 성적은 언제나 비슷했다. 둘의 홈런포는 지난해에도 경쟁이라도 하듯 비슷한 시기에 터졌다. 국가별 시차가 있지만 같은 날 나온 홈런은 4번이나 된다. 하루의 시차를 둔 홈런도 5개로 2013시즌에만 무려 9개의 '절친포'가 터졌다. 여기에 두 선수는 계약 소식마저 하루 차이로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미국 메이저리그 외야수 계약 역사상 6위에 해당하는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약 1380억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대호는 이튿날인 23일 2년간 몸담았던 오릭스 버팔로스를 떠나 2+1년 총액 19억 엔(약 194억원))에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둥지를 옮겼다. '빅보이' 이대호와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평행이론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05-15 12:05: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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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전세계 4500만 난민 위한 활동 펼친다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임명됐다. 소속사는 15일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유엔난민기구 서울 사무소에서 명예사절 임명 협약을 맺었다"면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연예인 명예사절 임명은 2001년 문을 연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우성은 전 세계 집을 잃은4500만 명의 사람들과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400명가량의 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광고 영상 촬영으로 명예사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정우성은 "전세계적으로 4500만 명이 넘는 난민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난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도움을 손길을 내밀 수 있길 바라며 명예사절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장기적으로 정우성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명예대사로 임명할 수 있길 희망하며, 한국인들에는 아직까지 다소 생소한 난민 이슈와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이 정우성 명예사절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5-15 12:01:57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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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이종석·'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판타지 남자주인공

의사·검사·재벌로도 부족하다.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독특한 능력이 눈에 띈다. 올 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은 초능력을 지닌 도민준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이종석과 이승기가 판타지물에 등장할 법한 의사와 경찰을 연기하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인물의 성격을 만화적 설정으로 표현하려는 것"이라며 "과장될 정도로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이종석은 SBS 월화극 '닥터이방인'에서 천재 의사 박훈으로 열연 중이다. 박훈은 손만 대도 신체의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어떤 아이의 아빠가 숨을 가쁘게 몰아 쉬자 가슴에 손을 댔다. 이내 그의 눈에는 아빠의 폐가 보이고 현직 의사보다 더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했다. 박훈의 천재성은 수술 상황을 가상 시연하는 데에서 극화된다. 지난 4회 방송에선 박훈의 천재적인 집중력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오수현(강소라)의 엄마를 수술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했다. 눈을 감았다 뜨면 말기 암 선고를 받은 폐가 보이고 박훈은 섬세한 손기술로 수술을 상상한다. 실패하는 돌발 변수도 예측 가능한 점이 그를 최고 의사로 성장시키고 있다.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이승기는 아이큐 150에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지닌 천재 신입 경찰로 출연한다. 그가 맡은 은대구 역은 굉장한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 명품 브랜드를 검색해 기억한 후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착용한 옷·액세서리와 브랜드 이름이 겹쳐 보이는 식이다. 은대구는 가짜 명품으로 무장한 꽃뱀을 검거하는 데 큰 활약을 했다. 글과 그림만으로도 특정인의 성향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수사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스토커의 성향을 SNS에 글을 게재하는 시간과 글을 쓰는 방식 등으로 단시간에 정확하게 파악했다. 성향에 변화가 생긴 것까지를 섬세하고 전문적으로 분석하며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수사에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정덕현 평론가는 "천재 의사와 뛰어난 형사는 드라마를 통해 많이 다뤄졌다"며 "기본적인 능력에 독특한 걸 추가하는 방식으로 슈퍼히어로물을 연상케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4-05-15 12:01:1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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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라이브에 일본 팬 눈물…뮤지컬 발라드 콘서트 고품격 무대

JYJ의 김준수가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준수는 13일부터 3일간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2014 XIA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콘서트 인 재팬'을 진행 중이다. 한 회에 1만1000명씩 총 3만3000석을 모두 매진시킨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20명의 오케스트라, 7인조 밴드와 함께 뮤지컬 넘버·발라드·OST 등을 선사했다. 김준수가 일본에서 뮤지컬과 발라드를 콘셉트로 공연한 것은 처음이며 무대를 본 일본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호소력 짙은 음악에 감동했다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다. 일본 팬들을 위해 '슬픔의 행방' '스토리' 등 일본 발라드를 준비했고, 동방신기로 활동하던 시절 일본에서 불렀던 주요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 후 메들리로 구성해 팬들에게 추억을 전했다. 소속사는 "뮤지컬을 즐기는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다. 김준수가 출연한 '엘리자벳'은 일본에서도 인기다. 일본 팬들은 김준수의 뮤지컬을 보기 위해 기꺼이 한국을 찾는다"며 "그의 뮤지컬에 매료돼 한국 뮤지컬을 사랑하게 됐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뻐했다"고 일본 공연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팬은 "몇 편의 공연을 한 번에 만난 느낌이다. 150분 내내 깊은 울림을 느꼈다.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속삭이며 감미롭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노래 하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힘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스타 정선아는 이날 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김준수와 함께 '모차르트!'와 '엘리자벳'의 넘버를 불렀다. 또 자신이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의 넘버와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퍼스트 러브'를 일본어로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4-05-15 11:28:18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