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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7일 금통위 앞두고 변수 속출…인하? 동결?

"경기불황은 한 국가의 생산능력이 아니라 단순히 유효수요의 부족에 있을 수 있다. 현금을 모으는 일에만 사람들의 신경이 집중되면서 실제 재화 소비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이다. 한 국가의 근본적인 강점, 약점과 별개로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경기불황이 일어났을 때에는 더 많은 쿠폰(현금)을 발행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의 '불황의 경제학')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속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수(소비+투자) 회복과 미국 관세로 인한 수출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달 금리를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금리를 내릴 경우 1480원대를 웃도는 환율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낮아진 금리에 부동산 시장으로 가계부채가 쏠릴 가능성도 높아 오는 1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두고 한은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 저축의 역설 경기불황 10일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와 기업, 정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총 저축액은 253조236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225조6785억 원)과 비교해 12.2% 증가했다. 2023년 전년 대비 8.3% 증가하고, 2022년에는 7.15%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도 지난해 말 기준 680억0631억원으로 늘었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국민들이 소비나 저축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총소득을 말한다. 국민들이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저축을 늘리고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 美 관세정책에…韓 성장률 0%대 전망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달 17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출 등 유동성이 많아지면 소비 심리가 완화돼 내수 회복이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둔화될 수출에도 대비할 수 있다. 앞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25%로 부과하고, 그 외 상호관세는 유예기간을 두고 90일간 10%를 부과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의 94%는 수출이 차지한다. 특히 우리나라 총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7%로 철강 자동차 부문이 절반 이상이다. 이 외에 다른 국가에서도 보복 관세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면 수출 부진이 악화돼 성장률은 더 떨어질 수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관세로 미칠 파장을 고려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JP모건, 영국 캐피털이코노믹스(CE) 등 주요 해외투자은행(IB)는 각각 0.7%, 0.9%로 0%대 성장률을 예측했다. ING는 "추경 지연, 미국 관세의 부정적 영향,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성장전망이 불투명하다"며 "미국 관세가 한국경제에 예상보다 큰 하방 영향을 미칠 경우 금리인하 기조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5월 금통위 회의날짜(5월 29일)가 조기대선 사전투표기간과 겹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반기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면 4월을 더 선호할 것"이라며 "4월·7월·10월에 각각 0.25%포인트(p)씩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 1480원대 환율, 금리인하 "쉽지 않아" 한은은 금리인하 시기를 두고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우선 금리인하로 내수가 회복될 수 있을 지 모르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총 2248조205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2.1% 다. 금리를 낮춰 유동성이 많아진다고 하더라도, 빚 갚는 데 쓰여 내수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이 쏠릴 가능성도 적잖다. 앞서 지난 2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서울시 아파트 매매 거래는 1월 3만2000호에서 2월 6만호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금리인하로 대출 부담이 줄어 들면 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관리해 온 가계부채가 되레 증가할 수 있다. 끝없이 치솟는 환율도 문제다. 서울외국환중개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1482.90원에 출발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90일간 관세정책을 유예하면서 1450원대로 낮아졌지만, 관세정책이 현실화되고 우리나라의 금리인하가 이뤄지면 원화가치는 더 하락해 환율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위험회피 성향이 강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수입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1480원 연고점까지 간 상황에서 환율변동성과 가계부채 등을 고려하면 4월 금통위가 금리를 인하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4월 동결 만장일치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4-10 15:48: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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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강기정 시장, 국회서 ‘AI 도약’ 기자회견 “AI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광주가 열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세계가 AI주도권 경쟁이 한창인 이때, 속도와 집적을 모두 챙겨야 대한민국에 기회가 온다"며 '속도'와 '집적'에 기반한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3대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이 밝힌 3대 방향은 ▲GPU 1만개 즉각 확보 ▲운영예산 추가 확보를 통한 국가AI데이터센터 100% 활용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이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충분한 경험이 축적된 데다 풍부한 전력과 부지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적 강점까지 가진 유일한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광주는 대한민국 AI 성장판을 열기 위한 최적지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안도걸·조인철·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최근 발표한 GPU 1만개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려면, 이미 광주에 구축된 국가AI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일과 'AI반도체 주권 강화'를 위한 외국산 AI반도체의 국산화 전환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능 국산 AI반도체 개발과 상용화는 산업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이다. 광주는 지난 3년간 국내 기업들과 국산 AI반도체에 대한 실증과 검증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함께 AI반도체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계엄·탄핵으로 제때 정부예산이 반영되지 못해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가 가진 GPU자원을 절반만 활용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예견되는 등 그동안 순항해 온 광주의 AX실증 2단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이미 구축된 인프라조차 사용하지 못하면서 더 큰 인프라 구축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H100 880장을 보유한 광주, AI 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한 경험이 있는 광주가 멈춰 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3대 방향으로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GPU 1만개를 즉각 확보해야 한다"며 "이는 국가AI데이터센터가 있는 광주에 꽂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의 국가AI데이터센터의 자원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예산이 이번 추경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50% 가동으로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AI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예산 지원을 서둘러 100% 가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장소는 광주이길 바란다"며 "9천평의 부지와 충분한 전력,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까지 모두 갖춰진 도시가 광주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실증장비 구축 ▲AI사관학교 운영 ▲퓨리오사 등 276개 인공지능기업 집적 ▲1만1000여명의 인재 배출 ▲전국 900여개 기업에 AI 연구개발(R&D) 2000여건 지원 등 성과를 창출,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자생적 AI 생태계를 완성한 상태다. 강 시장은 끝으로 "AI는 광주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여는 프로젝트이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만이 대한민국 AI가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4-10 15:47: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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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의 시선] 6월3일, 정책 대통령을 뽑자

"이번 대선은 기간이 짧아 정책선거보단 정치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경제단체에서 일하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던 한 인사의 말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조기 대선은 어느때보다 정책선거가 중심이 돼야한다. 특히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 지난해 12월 계엄부터 이달 4일 대통령 탄핵까지 우리 사회는 둘로 극명하게 갈라져 고통을 겪었다. 이때문에 소통, 화합, 공존 등이 중요한 아젠다가 됐다. 그런데 이 와중에 먹고사는 문제가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26년째 언론에 몸담고 있는 기자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장님, 대기업 관계자 등에게 "어렵다"는 말을 올해만큼 많이 들어본 때가 없다. 97년 IMF나 2008년 금융위기는 난리도 아니었다는 말이 이구동성이다. 미래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경제지표들은 곳곳에 널려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낮췄다.기획재정부가 연초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8%였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는 정책 효과 등을 감안해 타 기관보다 성장률을 다소 후하게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기재부가 성장률 마지노선이라고 하는 '2%대 아래'로 전망한 것은 올해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다는 의미다. 글로벌 IB들은 한국에 대해 1% 중반대, 심지어 1%가 안될 것이라고 전망한 곳도 있다. 현실은 더욱 최악이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은 0~0.2%로 마이너스를 겨우 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2분기 당시 -0.2%로 뒷걸음질 친 이후 세 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2분기에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질 않는다. 오히려 더욱 암울해지고 있다. 트럼프의 관세 도발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점입가경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일만 남았다. 한은은 '트럼프 관세'로 세계 무역 갈등이 더욱 심해지면 한국의 성장률이 1.4%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돌아가는 모양새라면 이 수치도 낙관적인 분위기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1%대 중반으로 예상되는 성장률을 2%대로 올리기 위해선 최소 9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경제 주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더욱 힘들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전년 동월에 비해 2만6000명(-1.8%) 감소했다. 반면 1인 자영업자는 1만3000명(0.3%) 늘었다. 직원을 내보내고 혼자 일하는 사장들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린 개인사업자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은 11.7%로 10년 만에 최고치다. 사상 최악의 산불로 물가까지 들썩이고 있다.금리로 물가를 잡아야하는 한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세계가, 한국 경제가 풍전등화다. 오는 6월3일. 우리는 '정책 대통령'을 뽑아야한다.

2025-04-10 15:4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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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웰파크시티,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고창군 웰파크시티(wellparkcity)가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선정됐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 중 고창 웰파크시티가 신규로 포함됐다. 고창웰파크시티는 '국내 최고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를 표방하고 있다.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에서 수압 자극을 통해 물리치료의 효과를 느낄수 있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있다. 또한 황토와 피톤치드로 만들어진 숙소와 황톳길 체험장, 면역 산책로를 걷다 보면 몸에 쌓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식 면역밥상 등 웰니스 여행의 요소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90개 객실을 갖춘 웰파크호텔도 운영을 시작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고창군은 선운산,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성 맹종죽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명상 힐링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동호해수욕장 모래찜질, 상하농원 동물교감 프로그램 등 도시인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명소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고창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며 휴식과 힐링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15:44: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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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0만 전남도민 스포츠 축제’ 준비 막바지

장성군이 양대 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에 관한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희망체전 ▲안전·행복체전 ▲활력·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을 목표로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양대 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D(디)-50' 성공개최 다짐대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체전 기간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화려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18일 개막식에는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와 김태연,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19일에는 와이비(YB), 카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 밴드,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이 함께하는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 기다린다. 4월 30일 전남장애인체전 개막식에선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의 흥겨운 공연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성공 체전'을 확신한다"면서 "경기장 안전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수립·추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2025-04-10 15:44: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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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고창군,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 19일 개막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이번주 토요일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지명인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고창에 많이 사는 백로와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인 '학'자에 들을 뜻하는 한자어 '원'을 붙여 학의 들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학원농장은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가을에는 메밀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겨울엔 드넓은 설국의 천지로 변한다. 청보리밭에 빠진 K-컨텐츠 22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좀 더 특별하게 펼쳐진다. 그동안 경관만 보여주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녹색 쉼터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봄바람에 파릇하게 흩날리는 청보리밭이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이번 제22회 축제는 '청보리밭'과 'K-컨텐츠'를 주제로 삼았다. '폭싹 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촬영 스팟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드라마 의상 대여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드라마 같은 풍경과 영화 같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보리밭 내 소무대를 조성하여 클래식, 고창농악 등 지역문화공연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음악관련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다. 안전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 먹거리 안전도 빼놓을 수 없다. 군은 축제장 내 음식점 위생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바가지 요금없는 축제 운영을 위해 물가안정 부스 운영, 식사류 및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도 시행한다. 이는 축제 개최의 시너지 효과가 지역경제에 가시적으로 발생하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한민국 경관축제 1번지인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장기적 발전 방향을 찾는 시도다. 더불어 차량 집중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군민과 관광객이 맘껏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15:44: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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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중학교 대상 ‘평화통일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초 5·6학년, 중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7일까지 20개교 60개 학급,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화통일 전문강사 12명이 ▲화해와 평화의 노력 ▲분단의 역사 ▲판문점 이야기 ▲남북 교류 ▲평화통일의 미래 ▲미션 수행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지난 8일 강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 10일에는 숭일중학교와 문정여자고등학교에서 평화통일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독일 통일을 경험한 재독 교포 1.5세대 김병학 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한국통일의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박사는 독일의 분단과 베를린 장벽을 넘어 자유국가를 이룬 통일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우리나라 통일의 가능성과 희망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숭일중 소리아 학생은 "남북한 교류의 긍정적인 면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여고 황규진 교사는 "독일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통일의 가치와 교사로서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학교 현장에 평화통일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5:43: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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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시작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이하 "특화단지") 분양접수를 4월 10부터 5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에 있는 특화단지는 식품특화단지로 총 25개 분양 대상 필지 중 ▲식품 20필지 ▲전기부품 3필지 ▲전기장비 2필지 규모로 분양한다. 특화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옥과IC에서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옥과면 소재지가 인접하여 업체 숙식과 전남과학대학교의 젊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도 15분 거리로 제조 근무 인력 모집에도 유리하다. 특히 식품업체에 맞게 중·소규모로 단지를 분할하여(필지당 평균 4,261㎡) 입지에 편리함을 도모하였다.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2022년 6월부터 부지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보강토 옹벽 및 순성토 반입 작업 등 전체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부지에 대한 정리를 모두 완료하고'26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군은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4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특화단지 분양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집중적인 홍보를 위해"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체"(5.16.~5.25.)와 "광주식품대전"(5.29~6.1)에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특화단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까지 각종 식품 박람회(5개 행사)에도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특화단지 분양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군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산업입지 정보시스템, 한국산업단지공단에도 게재하여 관련 업체가 쉽게 분양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화단지 분양으로 인하여 기존의 금속 등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식품특화단지를 분양함으로써 곡성군(옥과권)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실지 경제적 효과를 얻고 일자리 증가로 인구 유입에 따라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일반 영업사원처럼'루트 세일즈'방식으로 총력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10 15:42: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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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스트2025, 제미나이 2.5 플래시·TPU 아이언우드 공개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 성능과 연산 효율을 극대화한 신규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 고성능 AI 반도체를 대거 공개하며 생성형 AI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구글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Google Cloud Next '25)' 행사에서 보급형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Gemini 2.5 Flash)'와 AI 추론 전용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Ironwood)'를 공개했다.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지난달 출시된 제미나이 2.5 프로(Pro)에 이어 선보인 경량화 모델로, 응답 지연을 줄이고 연산 비용을 절감했다. 명령어(Prompt) 복잡도에 따라 자동으로 추론 수준을 조절하며, 간단한 질문에는 빠르고 저렴한 응답을 제공하고 복잡한 요청에는 정밀한 응답을 우선 처리한다. 현재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AI 개발자 및 연구자를 위한 플랫폼 '버텍스 AI'와 제미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미리보기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예산과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데 최적화된 모델로, 추론의 정밀도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는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자사의 AI 하이퍼컴퓨터 환경에서 구동하면 GPT-4o 대비 2배, 딥시크의 R1 대비 5배 이상의 비용 효율을 보일 것"이라며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해당 모델은 현재 '버텍스 AI(Vertex AI)'와 제미나이 앱에서 미리보기 형태로 제공된다. 구글은 또, 생성형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인프라로 추론에 특화된 7세대 TPU '아이언우드'도 함께 공개했다. 아이언우드는 포드(Pod)당 9000개 이상의 칩을 탑재해 총 42.5 엑사플롭스(EFlops, 100경)의 연산 능력을 제공하며, 이전 세대인 트릴리움 대비 전력 효율이 2배, 연산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용량도 직전 TPU 트릴리움 대비 6배 증설돼 데이터 처리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구글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 사례도 다수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홈 AI 로봇 '볼리'에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을 탑재해 고도화된 실시간 반응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며, 자체 언어 모델과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AI 인터랙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구글 클라우드의 AI 하이퍼컴퓨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사의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고, 카카오는 TPU와 GPU 환경에서 머신러닝 성능을 최적화해 대규모 차세대 모델을 구축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피차이 CEO는 "구글은 최신 AI 기술을 제품과 플랫폼에 전방위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AI 하이퍼컴퓨터를 포함한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5:39: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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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최우선 기준은 고객"…LG어워즈 '명예의 전당' 신설

LG가 고객 가치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2025 LG 어워즈'를 열고, 역대 수상자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이번 어워즈에는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과 고객 대표,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생중계에도 약 1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LG 어워즈는 고객의 삶을 바꾼 제품과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492개 팀, 40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 회장은 행사에서 "앞으로도 LG의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명예의 전당'은 LG인화원 연암홀 로비에 마련됐다. 지금까지 고객감동대상을 받은 160명의 이름과 21개 수상 과제가 명패로 전시됐다.LG는 계열사별 전용 전시 공간도 마련해 수상자 명패를 부착하고, 주요 회의실에도 대상 수상자 이름을 부착해 고객 가치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그동안 혁신의 노력을 모아 LG인화원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여기에 새겨질 여러분의 이름과 노력은 많은 LG인에게 도전과 열정의 가이드북이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개인 ▲기반혁신 ▲미래혁신 등 3개 부문에서 총 87개 팀, 68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 대상은 LG전자의 문성국 책임이 수상했다. 그는 버튼 하나로 에어컨 내부를 열어 위생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클린뷰' 기능을 개발해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 해당 기능은 실제 제품에 적용돼 판매 중이다. 기반혁신 부문은 자율 이동 로봇을 활용해 2차 전지 공장의 물류 효율을 높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혁신 부문은 카메라 모듈 기술을 고도화한 LG이노텍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보이스피싱 탐지 AI 기술 '익시오(ixi-O)'를 개발한 LG유플러스, 생성형 AI 모델 '엑사원 3.5'를 선보인 LG AI연구원, 선루프 투명도 조절 필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G화학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 회장은 "앞으로도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더욱 진화시켜 또 다른 최초·최고의 차별적 가치로 이어가고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LG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10 15:38:08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