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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마기도의 진정한 의미

얼마 전에 상담을 온 분에게 호마기도를 권한 적이 있었다. 그와 관련하여 쓴 글을 본 어느 지인이, 음력으로 정월 보름을 전후해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홍수맥이와 호마기도가 비슷한 것 같다고 운을 뗀다. 보통은 일반적인 기도의식이 모두 재앙과 화를 제거하고 선신의 가호와 함께 복을 소망하는 것이니 모두 다 호마의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나, 새 해가 시작하는 때에는 지난해의 묵은 재앙과 업장이 씻은 듯이 제거되기를 바란다. 기대하는 바의 소원과 복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각별해지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있어 년 초의 입춘기도나 홍수막이와 같은 액풀이기도는 전통적으로 호마기도와 다름이 없다. 한 해 열두 달 동안의 무탈함을 빌며 온갖 마구니의 기운을 씻어내는 홍수맥이나 입춘대길이란 글을 써 붙이는 이런 모든 행위들은 일종의 호마의식이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과학이 글로 발달하기 이전인 아주 옛 시절에는 자연의 현상 하나 하나를 모두 천지자연에 충만한 신령한 기운들의 작용으로 보면서 신의 이름을 붙였던 것이니 그 어떤 기도도 호마기도가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고대 그리스나 서양에서도 이와 비슷한 의식이 있었다. 신의 천국인 인도에서는 전통적으로 불의 화신 아그네신에게 공물을 올리며 한 해의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짓날 하는 동지불공도 당연히 호마의식에 속한다. 호마(護摩) 의식이나 기도는 원래 인도의 전통적 기도 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토속신앙을 배척하지 않았던 불교의 한 파인 밀교에서는 방편 불교라는 측면에서 이러한 기도법을 수용하여 사람들을 위로하곤 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우선 구하고 보아야하는 것이기에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원을 성취시켜 주는 방편으로 활용되었던 것이다.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죽어갈 수밖에 없는, 기쁨보다는 고난이 더 많은 인생사 여정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호마기도는 그 가치를 폄하할 수 없다. 보통 호마의식은 한지나 얇은 나무판에 생년월일과 발원을 적어서 기도 의식을 하고 난 후에 불에 태워서 재를 날려 보내는 방법을 하기도 한다. 특히 삼재가 들어오는 해에 맞는 입춘에는 반드시 하게 되는 의식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도의식을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에 주는 힘인 것이다. 마음에 힘을 얻고자 하며 실제로 효험을 발휘한다. 사실 이 세상은 마음이 짓는 것 아니겠는가? 다만, 너무 지나치게 방편만 좋아하다 보면 나중에는 역효과가 날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태어난 본말이 훼손되게 된다. 내가 기도의식을 통해 어려움에서 벗어났듯, 나 역시 남에게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존재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것이 기도로부터 얻는 진정한 공덕과 의미가 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2-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20일 화요일 (음 1월 5일)

[쥐띠] 60년생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72년생 어려움을 이기고 여유를 찾게 됩니다. 84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주변사람을 배려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96년생 외출보다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소띠] 61년생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73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으니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85년생 관재 구설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97년생 가까운 곳은 길하지만 먼 여행은 피하세요. [범띠] 50년생 피하기 어려운 일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이세요. 62년생 미련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74년생 깊은 산중에 홀로 있는 격이니 외롭습니다. 86년생 결과가 좋으니 자신있게 추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먼저 말을 걸고 타협하는 게 좋습니다. 63년생 매매나 거래는 좋지 않으니 욕심은 금물입니다. 75년생 지금보다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세요. 87년생 뜻대로 잘 안되니 마음이 힘듭니다. [용띠] 52년생 지금 조금 부족해도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 64년생 동료에게 덕을 베풀면 도움을 받게 됩니다. 76년생 원하던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88년생 혼자 하기 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세요. [뱀띠] 54년생 뜻밖의 귀인이 도움을 줍니다. 66년생 지금보다는 다음 기회를 기다리세요. 78년생 뜻대로 일이 안 풀리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90년생 이성운이 좋더라도 너무 늦게 귀가하지는 마세요. [말띠] 54년생 동업자를 만나 일이 순조롭습니다. 66년생 부동산이나 금전문제 주의하세요. 78년생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90년생 순간적인 기지로 어려움을 쉽게 벗어납니다. [양띠] 55년생 아랫사람을 챙겨주면 도움을 받게 됩니다. 67년생 희망하는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79년생 혼자 도모하지 말고 여럿이 함께 의논하세요. 91년생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몸부터 돌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금전이나 문서 거래는 금물입니다. 68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입니다. 80년생 쓸데없는 데 힘을 쓰는 격입니다. 92년생 사고운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닭띠] 57년생 분실운이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69년생 어려움이 있지만 고비만 넘기면 좋습니다. 8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3년생 서두르면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하세요. [개띠] 58년생 도움을 받아 좋은 거래가 성사됩니다. 70년생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82년생 마음에 두던 사람이 있다면 찾아가세요. 94년생 때론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거래의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71년생 시간을 끌면 불리하니 신속하게 대처하세요. 83년생 이동이나 외출은 남쪽이 길합니다. 95년생 운이 좋으니 계획하던 것을 실행하세요.

2018-02-20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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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vs왕빛나, 불꽃 튀는 첫 만남 기대UP

'인형의 집' 박하나-왕빛나가 '가방싸대기'를 주고 받으며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19일 명품관 우수사원 홍세연(박하나 분)과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의 강렬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 속 세연은 명품관 우수사원 그 자체의 모습으로 단정하게 옷을 갖춰 입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의 눈 앞에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경혜. 이후 고개를 숙인 세연과 살벌한 눈빛의 경혜가 명품관에서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경혜가 세연의 얼굴에 가방을 대고 눈빛이 하나도 흔들리지 않은 채 '가방싸대기'를 시전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전반을 담은 것. 경혜는 화가 풀리지 않은 듯 분노 가득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고, 세연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인형의 집' 측은 "세연과 경혜가 불꽃 튀는 첫 만남으로 피할 수 없는 악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라면서 "역대급으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 두 여자가 앞으로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지 다음 주 첫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18-02-19 17:30:1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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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김상중X길해연 호흡은 오래된 노부부? 연극 매력 어디까지?

브로드웨이 최초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 가 지난 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해 연일 호평을 이어 가고 있다. 연극 '미저리'는 인기 소설가 '폴'과 그의 광팬 '애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연극은 원작이 된 두 장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먼저 '무대'라는 한정적인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회전 무대를 택했다는 것이다. 이는 공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문 밖으로 나갈 때, 같은 공간 안에 있는 다른 인물을 찾을 때의 장면 등에서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한 공간 전환을 보여주어 관객들의 집중력을 높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또 다른 매력은 '폴'을 연기하는 세 배우(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애니'를 연기하는 세 배우(길해연, 이지하, 고수희)가 배우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뿜어 낸다는 점이다. '애니'역의 길해연은 프레스콜 기자간담회 당시 "이건명과 고수희는 신혼부부, 이지하와 김승우는 15년을 같이 산 부부, 본인과 김상중은 그보다 훨씬 오래 산 부부"라고 표현하며 세 페어의 다른 느낌을 표현해주었다. 각각의 조합마다 새로운 공연을 보는 것 같음을 보여 주는 것은 원작 소설과 영화 두 장르에는 없는 연극 '미저리'만의 신선한 포인트다. 한편 극 중 사용되는 음악은 대부분 류영민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것으로 보는 이를 소름 돋게 만드는 극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서정적은 음악은 오히려 보는 이로 하여금 극을 좀 더 섬뜩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사건이 진행 될수록 속도감을 더하는 극 전개와 함께 빨라지는 음악, 회전무대가 전환될 때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 등의 조화는 숨 돌릴 틈 없는 긴장감을 주기 위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연극 '미저리'는 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2월 25일까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인증하는 관객들에게 특별 30% 할인을, 2월 28일 회차 예매 시, '문화가 있는 날' 40% 할인을 제공한다.

2018-02-19 17:0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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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양요섭, 솔로앨범 '白' 버릴 게 없다(종합)

[ME:현장]양요섭, 솔로앨범 '白' 버릴 게 없다(종합)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솔로로 돌아왔다. 2012년 'First Collage' 이후 5년 만의 솔로 활동이다. 양요섭은 긴 공백의 이유를 두고 "더 나은 앨범을 보여주기 위해"라고 했다. 그 말처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白]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잘 짜여진 명반이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열린 [白]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5년 전에 '카페인'이라는 노래로 활동 시작하기 전보다 더 떨리고 설렌다. 긴장도 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하이라이트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오른 양요섭은 첫 라이브 무대임에도 안정감 있는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럼에도 떨리는 마음은 숨기지 못했다. 무대를 마친 그는 "(이번 활동의) 첫 라이브 무대였다. 그래서 그런지 긴장도 많이 됐고 떨리기도 했다. 앞으로 무대를 거듭하면서 더 멋있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고 했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양요섭의 자작곡. 그가 타이틀곡으로 자작곡을 내세운 것은 처음이다. 이 과정에서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용준형의 도움이 컸다. 양요섭은 "용준형이 길잡이 역할을 해줬다"고 밝히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중심을 잡아줬다"고 말했다. 앨범명 [白]에 담긴 의미는 '도화지'다. 양요섭은 백색의 도화지 같은 자신을 꿈꾼다고 밝혔다. "처음에 하얀 도화지를 생각했어요. 이 앨범이 도화지라면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이 물감이 되는 거죠. 그걸 바탕으로 양요섭이라는 사람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양요섭은 스스로 오롯이 존재하면서, 동시에 모두와 잘 어우러지는 목소리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하얀색은 굉장히 멋진 색이라 생각한다. 하얀색은 스스로 고유의 색을 가지면서 다른 색과 합쳐졌을 때 튀지 않게 잘 어울리지 않나"며 "그래서 이 앨범명에는 저만의 목소리를 가지면서 다른 가수들과 어우러졌을 때도 잘 어우러지는 목소리를 갖길 바라는 제 마음과 포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줄곧 '목소리'를 강조했다. 그만큼 이번 앫범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도 목소리다. 양요섭은 "비주얼 아트나 자켓사진, 헤어, 메이크업 이런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썼지만 다양한 음악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면서 "이걸 듣는 분들이 '이 친구가 이런 노력을 했구나'하며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작업했다. 목소리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러나 목소리만이 전부는 아니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곡.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와 가사는 짜임새 있는 안무와 어우러져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는 곧 '네가 없는 곳'이 타이틀곡이 된 이유다. 양요섭은 "제 목소리만 들려드리는 게 아니라 보는 재미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체력적으론 조금 힘들지만 멋진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 안무가 선생님도 회사 식구들과 상의해서 좋은 분을 모셔왔다"고 했다. 5년 만의 새 솔로 앨범. 그러나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이 세상에 나오기 까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양요섭은 "3~4년 전에 소설책 '미 비포 유'를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그 내용에 대해 노래를 썼다기 보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감정과 생각 등 여러가지를 가사에 녹였다"고 설명하면서 "이 곡은 오래 전부터 준비했었던 곡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양요섭은 수록곡 전체를 들려줬다. 곡의 일부분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설명을 곁들이던 그는 간간히 물을 마시면서도 라이브를 이어갔다. 팬들뿐만 아니라 그 역시 이 앨범을 얼마나 오랫동안 고대했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양요섭은 "10년 뒤엔 더 좋은, 차분한 노래를 들려드릴 거 같다"고 미래를 그렸다. "멤버들이 없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한 건지 모르겠다. 횡설수설한 것 같다"던 그에게서 하이라이트는 언제나 완전한 둥지다. 그러나 둥지를 잠시 벗어난 양요섭 역시 완전했다. 양요섭의 신보 [白]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2018-02-19 16:34: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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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 오취리 위한 가나요리 대결!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의뢰인 샘오취리를 위한 가나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설 특집 '외국인 냉장고 자랑 2탄'으로 꾸며진다. 가나 출신 샘오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가나의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샘오취리는 두 대의 냉장고 속에서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식재료들을 소개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요리 경력을 쌓은 셰프군단조차 낯선 식재료들의 등장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샘오취리는 직접 끓여 왔다는 가나식 수프를 선보이기도 했다. 셰프들은 "꼭 매콤한 된장찌개 같다"며 지구 반대편 나라의 음식에 친근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 수프는 무려 한 달 전에 끓인 것임이 알려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샘오취리는 "이 수프에는 특별한 향신료가 들어있다"며, "이걸 넣으면 한 달이 지나도 괜찮다"고 가나의 향신료를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샘오취리는 "향수병을 날릴 수 있는 가나 정통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레이먼킴과 김풍이 맞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 모두 가나에는 가본 적도 없고 음식도 먹어보지 못해 과연 얼마나 현지 요리를 재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김풍은 "(샘오취리 출연 소식에) 인터넷 동영상으로 가나 요리를 배워왔다"며, "요리를 하면서 가나식 춤도 추겠다"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오취리는 "한국 셰프님들이 우리나라 요리를 하는 장면을 보는 건 처음이다. 제대로 하는 것 같다"며 한껏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또한 대결이 끝나자 "가나에서 먹던 맛 그대로다"라며, 가나어로 "대박"을 외치고 춤을 춰 요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가나 냉장고와 샘오취리마저 춤을 추게 만든 '가나 정통 요리'의 정체는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2-19 16:1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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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그덕 히어로즈' 자이언티·유병재, '보급형 어벤저스' 될까?

우현, 안정환, 자이언티, 유병재 등 7명의 영웅 후보를 보급형 어벤저스로 만드는 '삐그덕 히어로즈'가 베일을 벗었다.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 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삐그덕 히어로즈' 측은 19일 티저 영상 2종을 기습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티저 영상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를 읊는 유병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유병재는 "나는 아무 힘이 없으니까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라고 체념한 듯 읊조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아무 힘없는 무책임한 그들이 온다'라는 자막과 함께 1박 2일 합숙을 거친 후보생들의 순탄치 않은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현, 안정환, 자이언티, 유병재, 허정민, 샘 해밍턴, 세븐틴 호시 등 7명의 영웅 후보들은 '캡틴홍' 홍진경의 지도 아래 영웅이라면 갖춰야할 덕목들을 평가받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 그러나 영상 속 영웅후보들은 '캡틴홍'의 지시를 따르기보다는 떠넘기기와 빠른 포기로 영웅과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누굴 위해서 영웅이 되는 겁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영웅후보생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영웅의 필수덕목인 담력, 위기대처능력, 파워, 스피드, 팀워크, 집중력 등을 배양하기 위해 크고 작은 훈련들을 받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웅에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연 진정한 '보급형 어벤저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는 오는 26일(월), 3월 5일(월) 밤 8시 55분에 1, 2회가 방송된다.

2018-02-19 15:59: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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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혈액형은 B형, 활동하면서 성격 조심스러워져"

양요섭 "혈액형은 B형, 활동하면서 성격 조심스러워져"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활동을 할 수록 조심스러워진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솔로 앨범 [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공개했다. 이날 양요섭은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것에 대해 "5년 동안 솔로 앨범 계획이 없었던 건 아니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최근 말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저는 목소리에 신경을 썼다고 했는데 듣는 분들이 그렇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 않나. 또 이번 타이틀곡이 저만의 욕심이 아닐까 이런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걱정이었던 것 같다. 그런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쇼케이스 MC를 맡은 김일중 아나운서는 양요섭의 신중한 답변에 "원래 조심스러운 성격이냐. 혈액형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양요섭은 "활동을 하면서 그렇게 되는 것 같다"면서 "혈액형은 B형이다"고 답했다. 한편 양요섭은 19일 오후 6시 솔로 앨범 [白]을 발매하고,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네가 없는 곳'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018-02-19 15:57: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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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이승기, '화유기' 이어 '궁합'으로 관객 만난다

'열일'하는 이승기, '화유기' 이어 '궁합'으로 관객 만난다. 드라마 '화유기'가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8일 영화 '궁합'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승기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휘어잡을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승기가 2월 가장 바쁜 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제대 직후부터 열일 행보를 걷기 시작한 그는 드라마 '화유기'에서 손오공을 연기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률 8.0%의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도 한파마저 뚫어내며 예능까지 완전 정복했다. 1월 개최된 '2018 골든디스크' MC까지 맡는 등, 단연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임을 연일 증명 중이다. 그런 이승기가 '궁합'으로 스크린까지 정복을 예고한다. '관상' 제작진의 역학 코미디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궁합'에서 이승기는 나라의 운명이 걸린 국혼에서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역을 맡았다. 특히 이승기는 최근 '궁합' 라이브 방송에서 영화를 위해 갈고 닦은 역학 지식을 뽐내며 실제 역술가를 방불케 하는 전문성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영화를 위해 직접 사주와 궁합을 보러 다니고, 릴레이로 공개된 '궁합이 알고 싶다' 영상에서는 전문 역술가에게 열정적으로 자문을 구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되는 등 열정의 아이콘으로서의 만능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이승기를 비롯해 심은경,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집합해 코믹 사극 흥행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2월 28일 개봉한다.

2018-02-19 15:32: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