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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 '획의 변주, 해체로부터' 초대전

강병인 '획의 변주, 해체로부터' 초대전이 서울 중구 회현동 N2 ARTSPACE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본질 속에서 자음과 모음 마다 써 내려가는 획을 통해 해체와 조합이라는 한글의 근원을 문자회화로 탄생시켰다. 한글의 한자가 나오기 까지 획의 본질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담겼다. '획의 변주, 해체로부터'라는 전시 주제가 시사하듯 하늘과 땅, 사람으로 해체되어 독립적으로 서 있는 획들은 저마다 제 모습을 찾아 글자가 된다. 춤추고 노래하는 가운데, 해체는 자유임을 외치고 있다. 오래도록 묵혀 두었던 먹 속에 깊이 잠든 작가의 생각을 붓으로 깨우는 두드림, 터짐이다. 이렇게 한지, 화선지에 침잠한 획들은 깊이를 잴 수 없는 심연의 세계를 이루며, 어둠과 밝음의 조화, 음양의 세계를 이룬다. 서예가 요구하는 서법, 일필휘지를 고집하면서도 어느새 획들은 문자회화로 건너간다. 강병인만의 시각언어, 새로운 회화 형식으로서의 문자변주를 노래한다. 강병인글씨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병인 작가는 영화 의형제, 드라마 엄마가뿔났다, 대왕세종, 미생 등의 글씨체를 탄생시켰고 참이슬, 화요, 열라면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글씨체를 연구해 왔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붓을 잡았으니 50여년의 세월,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현대한글서예를 통해 한글의 독특한 조형성과 예술성을 알려왔고 문자회화로 건너가는 첫걸음으로 '획의 변주, 해체로부터'라는 주제로 남산자락에서개인전을 열게 됐다. 중학교 때 추사 김정희 선생을 정신적인 스승으로 삼아 영묵永墨이라는 호를 스스로 짓고, 결코 형태를 따르는 게 아니라 정신을 앞에 두고 선생의 한자서예를 한글로 취환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추 상 표현주의의 거장 안토니 타피에스, 자유와 생명력을 은유한 초현실주의 화가 미로, 문자 추상의 거장 이응노, '서예는 죽었다'라고 외친 전위예술가 이노우에 유이치 등의 영향을 받으며 작업해 왔다. 이전 전시를 통해 강병인 작가는 글이 가진 뜻과 소리를 적극적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한글이 가진 독특한 조형성을 극대화한다. 강병인 '획의 변주, 해체로부터' 초대전은 4월 3일부터 5월 17일 까지 서울시 중구 소파로 4길 N2 ARTSPACE에서 전시된다.

2025-04-02 13:09: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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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봄날의 짝사랑 담은 '너는 모르는 밤' 발매

가수 레이나가 신곡 '너는 모르는 밤'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밤새 뒤척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로, 레이나의 청아한 음색이 곡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너는 모르는 밤'은 그리움으로 잠 못 이루는 밤, 상대방은 알지 못하는 자신만의 감정선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유쾌한 가사와 짝사랑의 애틋함을 재치 있게 담아낸 후렴구는 비슷한 경험이 있는 이들의 공감 끄집어 낸다. 이번 곡은 임한별, 허각, 이예준, 펀치, 더보이즈, 2am 정진운 등 다수의 인기 가수들과 작업해온 실력파 작곡가 박강일이 참여했다. 밴드 소란의 이태욱이 연주한 감각적인 기타 선율과 박강일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레이나의 보컬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봄날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최근 언더바고와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 레이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지난 2월 발표한 '사랑의 다른 말'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했던 그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레이나는 "짝사랑을 해보셨다면 이 가사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설렘과 아픔 사이' 그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잘 담아내려 했다. 몽글몽글한 이 봄과 잘 어울리는 곡이니 많이 들어 달라"고 전했다. 소속사 언더바고는 "쉬운 멜로디와 레이나의 독보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룬 이번 곡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레이나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레이나의 '너는 모르는 밤'은 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4-02 10:42: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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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달총, 정규 2집 선공개곡 '집 데이트'…'컴백 예열'

인디 그룹 치즈(CHEEZE) 의 보컬 달총이 1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 '집 데이트'를 발매한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집 데이트'는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일상 속에서의 작은 행복을 노래하며, 특별한 장소나 활동보다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완벽하다는 달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집 데이트'는 빈티지한 신스와 오르간, 소울풀한 개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그리고 일렉 기타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사운드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달총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 색 역시 짙게 녹여냈다. 뮤직비디오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멤버 이승협과 배우 김규남이 출연하고,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인 '원의 독백' 임승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이승협, 김규남은 달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들을 공개, 본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다. 설렘 가득한 러브송 '집 데이트'로 정규 2집의 포문을 여는 달총. 10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만큼, 달총은 '집 데이트'를 비롯해 그만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을 담아 리스너를 만날 계획이다. 한편, 달총의 정규 2집과 관련된 프로모션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2025-04-01 15:01: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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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새 앨범 'ON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픈...음원 미리듣기로 '컴백 열기 증폭'

가수 최수호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를 비롯해 '원'에 수록된 곡들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음원과 더불어 각 트랙마다 최수호의 물오른 비주얼이 담긴 포토도 함께 공개됐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더해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새 앨범 '원'에는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최수호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꿈속을 걸어가요', 푸르겔혼의 잔잔한 울림과 현악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같이한 우리', 흘러버린 세월 속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 한층 더 성숙해지고 파워풀해진 최수호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총 6곡이 실렸다. 최수호의 섬세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음악은 그의 컴백이 기다려진다. 2002년생 최수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 지난달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는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 최종 6위를 기록하며 TOP7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달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대세'의 기량을 입증했다.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01 13:28: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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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음악 전문가들의 만남! 케이팝 송 캠프 '아뜰리에 케이팝' 성황리 마무리

한국과 프랑스 음악 전문가들이 뜻깊은 음악적 교류를 이룬 케이팝 송 캠프 '아뜰리에 케이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프랑스 국립음악센터(CNM)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아뜰리에 케이팝(Atelier K-POP)'을 개최했다. '아뜰리에 케이팝'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프랑스 국립음악센터가 유럽외교부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JYP 퍼블리싱, 앰플리파이드, 리웨이뮤직앤미디어와 협력해 진행한 '케이팝 작곡 캠프'다. 한국과 프랑스 음악 전문가들이 서로의 음악적 색깔을 입혀 새로운 K-POP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았다. JYP 퍼블리싱과 엠플리파이드의 메인 세션에 이어 티오피미디어, 노느니 특공대 엔터테인먼트 측 작곡가와 프로듀서를 포함해 프랑스의 작곡가 4명까지 총 29명이 함께했다. 팝, 록, 발라드, 일렉트로닉, 댄스 등 '프렌치 터치'가 가미된 다양한 장르의 15개 곡이 탄생했으며 특히 노래의 후렴 가사 부분을 프랑스 단어로 사용해 색다른 매력을 높였다. 파피 퓨제(POPPY FUSEE), 장 노엘(JEAN-NOEL), 로빈 페레(Robin Peret), 우고(Ugo) 등 프랑스 4명의 싱어송라이터는 한국의 진일보한 작곡 시스템에 크게 감명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뜰리에 케이팝'에서 선발된 노래들이 K-POP 아티스트들의 선택을 받아 발매로 이어지게 된다면, K-POP 산업이 프랑스의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국내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은 이번 '아뜰리에 케이팝'을 계기로 K-POP 아티스트 외에 해외 아티스트들의 창작 작업에도 높은 관심을 내비쳤다고. 이미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송 캠프를 개최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음악센터는 한국의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이 해외로 진출하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아뜰리에 케이팝'은 첫날 '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작곡 환경 및 음악 산업 모델 등 양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 보다 알차고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5-04-01 13:28: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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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깜짝 이벤트로 팬들 만나...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공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여의도공원에 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야외무대에서 깜짝 이벤트 '우리 여기서 만나'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다음 주 데뷔를 앞두고 여러분을 하루라도 더 빨리 만나고 싶어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수백 개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정식 데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오는 4월 2일 발매를 앞둔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을'을 짧게 선보인 것에 이어 수록곡 '투 더 우즈(To The Woods)' 무대까지 공개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7인 7색의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비주얼과 실력을 다 갖춘 '슈퍼 루키' 탄생을 예고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팬들이 멤버들에게 보고 싶은 모습을 작성한 메모를 뽑아 즉석에서 보여주는 팬서비스로 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귀여운 애교와 섹시한 포즈, 댄스 챌린지 등 팬들의 다양한 요청을 하나하나 들어주고, 데뷔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앨범명 '이터널티(ETERNALT)'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ETERNAL)'과 '시간(TIME)'의 'T'의 합성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3-31 16:58: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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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왔는데 책방이네?" CGV, 만우절에 '씨집책방'으로 변신

CGV는 만우절을 맞아 큐레이션 기반 독립서점 콘셉트의 '씨집책방'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문장과 장면 사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과 영화를 연결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 씨집책방'을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문학동네'와 협업해 300여 권의 도서 큐레이션 전시를 선보인다.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배치해 고객이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도록 공간을 꾸몄으며, 직접 좋아하는 문장 나눔을 할 수 있는 게시판도 마련했다. 만우절 당일인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정세랑 작가가 책방 주인으로 상주하며 고객의 사연과 질문에 따른 책 처방을 해주는 '정세랑의 문장' 이벤트도 선보인다. 정세랑 작가는 '피프티 피플',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지구에서 한아뿐' 등 신선한 상상력과 감성적인 문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현대 소설가다. 또한, '씨집책방 독서 전용관'도 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상영관에 선보인다.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한낮의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운영하며, 2시간 이용권과 커피 1잔 구움과자로 구성된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퇴근 후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콘셉트로 독서관을 운영하며, 2시간 이용권과 맥주 1잔, 치킨 1인분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독서관 내부에도 도서를 비치해 고객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다. 씨집책방 큐레이션 기획전 '한 권의 영화관' 특별 상영회도 진행된다. 상영작은 '마음에 시 한 편씩 내려놓는 이야기', '작고 느린 순간들이 마음을 채우는 이야기' 등으로 관람 작품에 대한 정보 없이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는 블라인드 상영회다. CGV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터미널, 서면, 소풍, 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인천, 의정부, 전주효자, 천안펜타포트 등 전국 13개 CGV에서 진행된다. 씨집책방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31 14:0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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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1년 만의 컴백…5월 마카오 쇼콘 개최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오는 5월 마카오에서 쇼콘을 개최한다. 템페스트는 오는 5월 11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2025 TEMPEST SHOW-CON <RE: Full of Youth> in Macau(2025 템페스트 쇼콘 <리: 풀 오브 유스> 인 마카오, 이하 'RE: Full of Youth')'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첫 단독 콘서트인 '2023 TEMPEST SHOW CON [T-OUR] in MACAU'를 통해 현지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했던 템페스트는 약 1년 8개월 만에 마카오를 다시 찾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템페스트는 이번 신보명 'RE: Full of Youth'를 공연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색다른 콘셉트의 신곡 무대와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펼쳐 보이며 현지 팬들과 깊이 교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템페스트는 3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Unfreeze(언프리즈)'를 통해 겨우내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한순간에 녹이는,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2025-03-31 11:28: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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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데뷔 2주년 기념! 풍성한 콘텐츠 공개…日 뮤직 페스티벌 'The Performance' 공연 성료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스퍼(HOUSE OF TRICKY : SPUR)'발매를 앞둔 가운데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소식을 전했다. 빈티지한 배경 위로 싸이커스의 단체 사진, 그리고 멤버들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2주년을 상징하는 브이(V)를 그리며 오려 붙인 듯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오에 공개된 예능 콘텐츠 '히어로 스튜디오(HERO STUDIO)'는 스파이더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양한 히어로를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고 각종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각자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채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싸이커스의 끈끈하고 환상적인 팀워크까지 공개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또한 멤버들의 개별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었고 싸이커스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부터 연습생 시절과 현재의 달라진 점, 데뷔 2주년 소감,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모습도 담았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앞으로도 넘치는 열정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더 발전하겠다", "로디(roady, 공식 팬덤명)를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함께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 함께하길"이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냈다. 데뷔 2주년을 맞은 당일 싸이커스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해당 공연에서 '위치(WITCH)', '두 오어 다이(DO or DIE)', '스케이터(Skater)', '홈보이(HOMEBOY)',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아 유 시리어스?(Are you serious?)'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고,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5세대 퍼포먼스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브리드(BREATHE)'로,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2025-03-31 10:03:4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