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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치트키' 별은, 새 싱글 'Time+LOVE+Dream' 발매…차세대 감성 장인 기대

가수 별은이 새 싱글 'Time+LOVE+Dream (타임+러브+드림)'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별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과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담아냈고 타이틀곡 '타임+러브+드림'과 수록곡 '어린 마음'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임+러브+드림'은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별은의 섬세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내가 사랑했던 순간의 기억들과 그 기억들이 머문 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서정적이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어린 마음'은 서툴고 불안했던 어린 시절의 낭만에 대해 표현한 곡으로 별은의 보컬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별은은 각기 다른 느낌의 두 개의 트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신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은은 앞서 몽환적이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비주얼을 예고한 별은은 이번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별은은 지난해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 TOP6에 오른 가수 겸 유튜버다. 유튜브를 통해 50개 이상의 커버곡 및 자작곡 공개,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최근 스프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별은의 새 싱글 'Time+LOVE+Dream'은 3일 오후 6시 감상할 수 있다.

2023-05-03 10:03: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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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의심 세력과 美 골프장 계약자리 동행"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소시에테제네랄증권(SG)발(發) 주가 폭락과 관련됐다고 의심 받는 일당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프장을 계약하는 자리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번 SG발 주가폭락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지난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 구매 계약을 맺었을 당시 동행했다. 매각자는 한국산업양행 유신일 회장이다. 미국 유명 골프장을 포함해 해외에 20여개의 골프장을 갖고 있는 '골프계의 큰손'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라 대표와 계약을 맺었을 당시 임창정도 함께 왔다고 기억했다. 유 회장은 "난 그때 임창정을 처음 봤다. 임창정 애들이 골프를 한다고 하더라. 캐나다에선가. 그래서 골프도 잘 알고. 와서 보니까 정말 좋은 거다. 바로 하겠다고 그래서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유 회장은 라 대표에게 맡긴 투자금 20억원을 모두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창정이 라 회장과 연루된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임창정 측은 연예 기획사 사업으로 라 대표 등과 동업한 건 맞지만 주가조작과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 사업에는 관여한 적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한편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동수사팀은 라 대표 등을 비롯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다수 인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03 08:34:5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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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로아·아리, 첫 싱글 'Star in the sky' 발매…라디오 선공개 '글로벌 팬 취향 저격'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로아와 아리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tar in the sky (스타 인 더 스카이)'를 발매한다. '스타 인 더 스카이'는 메이저 코드와 만난 풍부한 감성의 그랜드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곡으로, 로아와 아리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한 알앤비 팝이다. 까만 밤 하늘에 가득 수 놓인 별이 아름다워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순간이 더 아름답고 그립다는 내용을 담았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일 로아와 아리는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에 출연해 '스타 인 더 스카이'를 선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탄탄한 가창력과 통통 튀면서도 따듯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로아와 아리는 화이트 원피스와 몽환적인 무드의 재킷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고, 물오른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바 있다. 이에 로아와 아리가 '스타 인 더 스카이'를 통해 선보일 록킹돌과는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로아와 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와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를 잇달아 발매했다. 록킹돌 로아와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tar in the sky'는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5-02 09:3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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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 M/V 권은비·현우 동반 출연

KCM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 뮤직비디오에 권은비와 현우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바보라고 불러도' 뮤직비디오는 KCM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이스에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권은비과 안정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현우의 연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권은비와 현우는 MZ 세대의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오가는 미묘하고 가슴 설레는 상황과 아픔 등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곡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권은비는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OPEN (오픈)'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현우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로스쿨',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KCM은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팬들이 다시 듣고 싶고 KCM이 다시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선정해 리메이크 발매된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지난 2010년 발매했던 '사랑곰'을 재해석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 감성을 전달한다. KCM의 새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5-02 09:29: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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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발인…딸 서동주 마지막길 배웅

개그맨 서세원(67)이 영면에 든다. 고인 발인식은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딸인 변호사 출신 MC 서동주는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 서동주를 포함해 세 자녀와 부인 김모(44)씨, 남동생과 이복여동생, 외조카가 상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개그맨 김학래가 사회를 보고, 엄영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추모사를 맡는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현지에 임시 빈소를 마련했으며, 사망 8일만인 28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했다. 열흘 만에 유해를 이송, 장례는 30일부터 한국코디언협회장으로 치렀다. 애초 서세원은 링거를 맞다가 심정지가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프로포폴을 투약·의료과실 의혹이 제기됐다. 유족은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면서도 "여러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시신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다고 판단,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현지에서 화장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MBC TV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서세원쇼' 등을 진행했다. 2014년 모델 출신 부인 서정희(61)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돼 충격을 줬다. 다음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서정희와 합의이혼했다. 서정희와 사이에서 동주와 아들 종우를 뒀다. 이후 명문대 음대 출신 김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으며,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2023-05-02 08:45:2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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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제작 드라마 '백상예술대상' 휩쓸어

SLL에서 제작한 드라마의 작가와 배우들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스튜디오피닉스, 퍼펙트스톰필름, 하우픽쳐스 등 15개의 산하 레이블과 함께 하며 뛰어난 제작 역량으로 방송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LL은 시청률과 화제성 등 다방면에서 월등한 성과를 나타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는 극본상, 최우수연기상(남), 조연상(남), 신인연기상(남)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3남매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예리한 시선으로 짚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 '나의 해방일지(제작 스튜디오피닉스/초록뱀미디어/SLL)'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상을 수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 이성민 배우는 최우수연기상(남)을 거머쥐었다. 그는 "소재부터 여러 모험이 많았던 작품이었다. 오랜 시간 쉽지 않은 촬영을 함께한 정대윤 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과 배우분들, 원작자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LL 관계자는 "배우, 작가, 제작진 등이 함께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 좋은 성과를 얻어 뜻깊다. 앞으로도 레이블들과 함께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에 시작해 TV, 영화, 연극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올해 심사 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서 제공된 콘텐츠와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30 15:23: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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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스틸러' 결이 다른 묵직X섬뜩 악역 연기…극 뒤흔드는 압도적 존재감

배우 이덕화가 '스틸러'에서 결이 다른 악역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덕화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에서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김영수는 친일파 집안으로 무궁 미술관 관장 전 국토부 장관으로 임명돼 문화재를 몰래 독점한 권력가. 지난 '스틸러' 3회 첫 등장 이후 6회까지 소름 돋는 악행을 일삼아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선사했다. 이덕화는 지난 3회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됐다. 처음 거성그룹 3세가 김영수를 업신여기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거성그룹 3세는 뉴스에서 시체로 발견됐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사망 소식을 듣고 호탕하게 웃는 김영수. 이덕화는 김영수를 통해 악인의 은밀하고 무서운 이면을 완벽하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방을 휘어잡는 강하고 교묘한 언변으로 차별화된 악역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영수는 강인한 암살자 조흰달(김재철 분)의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상황. 고아 때 조흰달과 그의 여동생을 키워준 정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여차하면 여동생을 없애겠다는 은밀한 협박까지 진행하며 그를 쥐락펴락했다. 지난 5회에서 이덕화는 장태인 경감(조한철 분)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억지 수사를 펼치고 있다 주장하는 김영수와 문화재를 숨긴 걸 알고 있다고 능청스럽게 웃는 장태인. 교묘한 수사를 펼치는 장태인에게 밀리지 않은 담대함과 압도적인 무게감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삶을 연장하기 위해 아이들의 장기를 이식하려는 끔찍한 행동까지 보여줘 독보적인 악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덕화. 카르마 팀(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등)이 최대의 적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덕화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덕화는 '옷소매 붉은 끝동', '사내맞선', '천원짜리 변호사' 등 인기작품에 이어 '스틸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04-28 10:53: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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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따마,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새 싱글 'Andrea's Song' 발매

뮤지션 따마(THAMA)가 새 싱글 'Andrea's Song'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6일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는 가상 인물 Andrea의 탄생배경, 성격과 이번 신곡에 관한 키워드를 라벨 스티커 형식으로 나타냈다. '시골 마을 거주 중', '애써 쿨한 척', '이별? 오히려 좋아', 'E 같은 I', '외로운 건 좋지만 싫어' 등 유니크한 표현과 함께 'ALONE', 'PARTY' 등 영어 단어들도 눈길을 끓었다. 이어서 27일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를 통해 'Andrea's Song'이라는 앨범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다양한 키워드로 소개된 가상 인물 Andrea를 통해 따마가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Andrea's Song'은 따마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앨범 'Complicated Needles'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 사이에도 한요한의 'RING RING RING (Feat. THAMA)', Cosmic Boy의 'Happening (Feat. THAMA, DeVita)'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고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올해 첫 신곡이라 기대를 모은다. 따마는 정규 1집 'DON'T DIE COLORS'를 통해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2022 한국힙합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따마가 이번 'Andrea's Song'로 보여줄 매력적인 음악 세계에 관심이 높아진다. 새 싱글 'Andrea's Song'은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4-28 10:52: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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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인기 크리에이터, 어린이날 프로젝트 '샌박드림즈' 진행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28일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2023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샌박드림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샌박드림즈'는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샌박운동회'에 이어 또 한 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도티, 슈뻘맨, 옐언니, 파뿌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2023년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앨범 '별들의 함성'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별들의 함성'은 별처럼 빛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응원가로, 네 팀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각 크리에이터 유튜브 쇼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별빛꿈 댄스 챌린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응원단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내달 1일 옐언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구, 시타를 비롯한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2일 파뿌리를 시작으로 3일 슈뻘맨, 4일에는 도티와 옐언니가 참여한다. 특히 4일에는 도티, 옐언니와 함께 하는 '별빛꿈 댄스 타임'도 펼쳐진다. 도티와 옐언니가 '별들의 함성'에 맞춰 춤을 출 때 화면에 잡히는 어린이가 춤을 따라 추면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날 프로젝트 앨범 '별들의 함성'은 28일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3-04-28 10:52: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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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 外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 김성회, 이광수, 최종건, 한윤형 지음/메디치미디어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부끄러운 나라가 됐다고 한탄한다. 경솔하게 발언한 '이란 주적설'로 없어도 될 외교 갈등을 일부러 만드는 나라. 국익을 외치면서 정작 일본과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다 퍼주는 나라. 외국 정보기관이 도감청을 해도 제 국민 탓을 하는 나라. 노조와 노동자를 우습게 알고,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나라라는 것.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윤석열 정부 치하 격동의 대한민국 1년사 그리고 남은 4년에 대한 전망을 '우이독경: 외교·안보', '교언영색: 경제', '자가당착: 정치'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들은 한국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240쪽. 1만8000원. ◆일복 같은 소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비정규노동자 44인 지음/동녘 작년 8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으로 국내 전체 임금노동자 2172만명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는 815만명이다. 밥벌이를 하는 사람 셋 중 한 명 이상은 '기간제', '계약직', '촉탁직', '파트타이머', '사내하청', '외주용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는 뜻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같은 일을 하고도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매일 자신의 다름을 느끼고 있을까. 책에는 주차도우미, 요양보호사, 콜센터 상담원 등으로 일하는 마흔 네명의 글이 실렸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작업 현장과 일상을 그대로 전하는 내밀한 기록들은 우리가 외면해온 한국 사회의 민낯을 까발린다. 308쪽. 1만8000원.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전상훈, 최서연 지음/미디어숲 놀라운 능력을 가진 챗GPT는 AI 기술이 인간 사회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논쟁의 불을 지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과 첨단 과학 기술이 생산력을 폭발시켜 풍요로운 유토피아가 열릴 것이라는 낙관적 의견이 맞붙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는 계속해서 각광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등장으로 이들의 전망이 상당 부분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다. AI가 그린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상을 타고, 인공지능이 쓴 소설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앞으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책은 GPT가 가져올 미래 변화를 보여주며 그에 대응할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272쪽. 1만8800원.

2023-04-27 14:16:3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