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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빚부터 갚아라

[새로나온책] 빚부터 갚아라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10억 목돈 마련하는 절대법칙 라온북/오상열 지음 가계부채 1300조 시대다. 치솟는 물가에 오르지 않는 월급, 갑작스러운 지출에 목돈 마련은 커녕, 출산, 결혼, 연애까지 포기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빚부터 갚아라'는 희망없는 자금난 시대에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어떻게 돈을 관리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조언해준다. 밤낮없이 열심히 벌고, 피곤해도 택시 대신 지하철을 타고, 은행이 시키는 대로 적금도 들고 있지만 제대로 마련된 목돈이 없어 결혼, 출산, 노후 등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직장인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출 우선순위를 정해 최대한 낭비 없이 현명하고 빠르게 목적 자금을 달성하는 절대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떤 대출부터 해결해야 하고, 무엇을 위한 자금부터 저축해야 하는지 순서만 제대로 알아도 목돈 마련까지 걸리는 시간은 절반 이상 줄어든다. 이 책에는 누구든 쉽게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가장 효율적인 순서와 방법으로 목표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한 재무설계법과 재테크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는 20년 가까이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수많은 금융회사의 재무설계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해오고, 수많은 고객과 직접 경제적인 고민을 소통해왔다. 저자는 현재 수입으로 안전하게 평생 자금을 모으는 법을 깨닫는 것이 가정 혹은 개인의 돈 걱정을 줄이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돈으로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스스로 자산상태를 분석하고 자신이 꿈꾸는 인생계획에 따라 장단기 재정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구성됐다. PART 1에서 자신의 자산 상태와 부채지수를 파악하고 지출 습관을 점검해 목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재무 설계에 앞서 마음가짐을 재정비한다. 그다음 PART 2에서는 '기초공사(보험 설계, 비상예비자금 설계)-기둥공사(신용대출상환, 노후자금마련)-지붕공사(목적자금마련, 투자, 절세)'로 구성된 금융집짓기 재무설계법을 단계별로 소개, 평생 목돈 마련을 위해 월급을 어떻게 쪼개어 배분하여야 하는지 파악한다. PART 3에서는 나이와 소득, 자산과 주택유무에 따라 만들어진 재무설계 모델을 통해 나는 어떤 단계에서 돈 관리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해본다. 260쪽, 1만3800원.

2017-05-07 11:4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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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심은경의 치열한 성장 "'특별시민'은 초심과 마주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

[스타인터뷰] 심은경의 치열한 성장 "'특별시민'은 초심과 마주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 평범한 캐릭터 없는 필모그래피 최민식·곽도원과 호흡…한단계 성장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관객 만나고파 영화 '써니'에서 순수하면서도 조숙한 임나미를, '수상한 그녀'에서는 몸은 20대이지만 정신은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을 연기했던 배우 심은경. 아역배우 때부터 수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심은경은 이후 스릴러 '널 기다리며'와 '걷기왕',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을 연기해왔다. 수많은 또래 배우들 중 그만큼 독보적인 배우가 또 있을까. 그런 그가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을 통해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문소리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펼치며 한층 더 성장했다. "제가 연기한 박경은 극 중 화자의 눈을 갖고 있는 캐릭터예요. 선거판의 중심에 서있는 캐릭터죠.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적인 모습과 전혀 다른 세계와 마주했을 때의 괴리감, 캐릭터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감정선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라 어려울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만큼 큰 도전이었고, 영화가 개봉한 지금은 뿌듯하죠.(웃음)" '특별시민'은 한국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선거'라는 소재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웰메이드 정치영화다. 심은경은 겁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을 맡았다. 박경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한 변종구(최민식)를 열과 성을 다해 지지하는 인물이다. 심은경은 박경에 대해 "정치에 대한 소신이 있고, 훗날 정치가를 꿈꾸는 인물이지만, 변종구 시장의 실체와 선거의 뒷세계를 맛보고 결국에는 '유권자'의 권리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박경과 같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처럼 흘러가지 않는 일들도 있을 것이고, 열정과 행동이 앞서서 신중하지 못했던 때도 있을 거고요. 저 역시 배우생활을 하면서 겪었고요.(웃음) 연기를 해오면서 늘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즐겨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즐기지 못했어요. 관객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기준에 저도 모르게 맞춰가고 있더라고요. 제가 하고 싶은 것과 관객의 기대감에서 오는 괴리가 상당히 심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해 고민도 많이 했죠. 심각하게는 '내가 재능이 없나?'하면서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고요. 그러던 중 '특별시민'을 찍게 됐어요. 연기인생에서 최고로 정신없이,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에요. 촬영을 하다가 문득 '아, 이런 건가?'싶더라고요. 연기에 이렇게 빠져들었던 때가 언제였지 다시 생각하게 됐고 '초심'과 마주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에요. 저의 고민들을 내려놓게 만들어줬어요." 영화는 박경으로 시작해 박경으로 끝이 난다. '특별시민'은 박경의 성장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심은경이 느끼는 부담감도 상당했다. 심은경은 "부담감이 연기함에 있어서 감정들을 많이 이끌어내준 초석이 됐다"며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 긴장할 수 있었고, 캐릭터를 연구하게 되고 몰입하게 됐던 것 같다. 어려웠던 캐릭터임에도 무사히 마칠 수 있던 건 선배님들의 조언과 부담감이 끊임없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 안에서 주인공도 많이 맡았던 심은경이 이번 작품을 유독 치열하게 촬영한 이유는 대선배와 호흡을 맞췄기 때문일 터. 최민식을 비롯해 곽도원 라미란 문소리 사이에서 긴장도 됐지만, 프로답게 연기하기 위해 최대한 집중했다고. "영화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성적이에요. 그 안에서 관객의 마음을 동요시키는 건 박경이 갖고 있는 숙제죠. 어떻게 해야 할지 헤맬 때 선배님들이 많이 조언해주셨어요. 제가 준비해간 것보다 역량을 펼치지 못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최민식 선배님이 '긴장할 필요 없다. 연기하는데 선후배 가릴 거 없다. 서로의 캐릭터가 얼만큼 표현됐는지가 중요하다. 현장에서 프로가 되어라'라고 말씀해주셨어요.(웃음) 잘해내고 싶었어요." 심은경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독특하다면 독특했지, 그 어떤 캐릭터도 평범한 게 없다. 그래서 매번 의외의 모습을 보게되고 심은경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심은경은 작품을 선택할 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분을 염두하지는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부족한 면이 많은데도 항상 저의 연기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 또 한번 감사해요. 그럴수록 묵묵하게 제가 하고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을 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는 무궁무진하죠. 뼛속까지 악랄한 악역도 해보고 싶고,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싶어요. 새로운 색깔의 캐릭터를 만나는 일은 너무나 큰 축복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어요.(웃음)"

2017-05-07 11:4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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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 '목소리의 형태' 따뜻한 연출로 풀어낸 무거운 주제

[필름리뷰] '목소리의 형태' 따뜻한 연출로 풀어낸 무거운 주제 누구나 누군가에게는 알게 모르게 가해자일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한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가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초 극장가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으로 한바탕 관객이 몰린 바 있다. 일본에서는 '너의 이름은.'과 동시기에 개봉한 또 다른 애니메이션이 쌍끌이 흥행을 했는데 그게 바로 '목소리의 형태'다. '너의 이름은.'에 묻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해당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마저 극찬한 수작이다.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감각적인 작화와 캐릭터의 섬세한 심리 변화까지 정교하게 담아내 재패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혔던 소년 쇼야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자살을 마음먹은 이시다 쇼야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자살을 앞두고 과거 초등학생 때 알고 지낸 니시미야 쇼코를 찾아간다. 그가 과거에 괴롭혔던 일이 내내 마음에 걸려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은 쇼코는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도망치고 만다. 과거에 청각장애가 있는 쇼코는 필담으로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늘 밝은 척 애쓰는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던 쇼야는 일부러 칠판에 악의적인 말을 쓰고, 쇼코의 보청기를 숨기는 등 끊임없이 괴롭혔다. 결국 쇼코는 학교를 떠난다. 시간이 지나 쇼야는 수화를 배우고 누구보다 청각장애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야기는 쇼야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쇼코를 괴롭혔던 때에도 괴롭히고 난 후 귀가하는 길에도 끊임없이 '나는 그녀를 괴롭힐 자격이 있는가' 되물으며 죄책감을 느낀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어 만난 두 사람.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사과와 그로 인한 성장 이야기가 그려진다. 작품이 갖고 있는 주제는 다소 무거울 수 있지만, 전개하는 과정과 중간중간 보여지는 감각적인 영상미는 자칫 늘어질 수 있는 이야기에 탄력을 더한다. 전철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 강변에 흩날리는 벚꽃, 화려한 불꽃놀이 등 등장인물들의 암울한 상황을 위로하는 듯 밝게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다. 감독은 일부러 노란색과 하늘색, 연두색 같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색을 많이 사용하면서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면 수정해 나가는 작업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소리의 형태'는 마음을 사로잡는 탄탄한 감동 스토리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작화와 정교한 연출력,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흥행 계보를 이어갈 또 하나의 역대급 재패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9일 개봉.

2017-05-05 19:55: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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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임태규 감독의 '폭력의 씨앗'에 돌아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비 프레투 감독의 '라이플'과 임태규 감독의 '폭력의 씨앗'이 각각 국제경쟁과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는 배경헌 감독의 '가까이'가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라이플'은 외딴 시골에 부동산을 사러온 부자에게 존립의 위험을 느낀 목장 청년 디온이 장총을 들고 이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문명과 자연이라는 서부극의 구도 아래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솜씨 좋게 조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이플'의 다비 프레투 감독은 "상상도 못했던 상을 받아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서 "아시아에서는 처음 영화를 선보였는데, 한국 관객과 함께한 경험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제경쟁부문 작품상인 '우석상'은 여름날의 나른함과 찬란함, 어두움을 무대로 삼은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공원의 연인'에게 돌아갔으며, 심사위원특별상은 팔레스타인의 관습 아래 살아가는 세 여성을 그린 마이살룬 아무드 감독의 '인 비트윈'과 아르헨티나와 모잠비크, 필리핀을 횡단하는 세 이야기가 담긴 에두아르도 윌리엄스 감독의 '인류의 상승'이 공동수상했다.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이자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피에르 렘은 이번 심사에 대해 "출품작 하나하나가 너무나 훌륭한 작품들이었기에 심사가 매우 어려웠다"며, "심사회의가 가장 길었다고 하는데, 심사위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정한 동의를 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국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폭력의 씨앗'은 임태규 감독의 첫 번째 장편연출작으로, 군대 조직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폭력과 그에 대처하는 개인의 황망한 행동들을 보여주며 폭력은 개인의 영역에서 해결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임태규 감독은 수상작 호명에 벅찬 목소리로 "함께 온 스텝들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기며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명절마다 전주를 향해 큰 절을 하겠다"고 인상 깊은 소감을 전했다. 홍콩국제영화제 큐레이터 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아시아 책임자인 제이콥 웡은 "폭력이란 주제는 한국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의 영화산업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인데, 이번 한국경쟁에서도 여러 작품들이 폭력이라는 주제를 블랙 코미디로 풀거나 혹은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었다"면서 평을 남겼다.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상영작에게 시상되는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은 이승원 감독의 '해피뻐스데이'가 수상했다. 748편의 작품이 응모해 19편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인 한국단편경쟁부문에서는 배경헌 감독의 '가까이'가 대상을, 심사위원특별상은 채의석 감독의 '봄동'이, 감독상은 김용삼 감독의 '혜영'에게로 돌아갔다. 한국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인 김종관 감독은 "세 개의 부문에만 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좋은 영화가 많았다"면서, "수상하는 영화들에 축하를 보내고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다양한 관점과 시각을 가진 상영작들 또한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벌써 7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폐막작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서바이벌 패밀리'가 대미를 장식한다.

2017-05-05 17:1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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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고경표·류혜영·무한도전…★들의 사전투표 인증샷 '릴레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사전투표는 5일 오후 14시 기준 19.66%를 돌파하며, 지난해 총선 사전 투표율(12.2%)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투표 인증도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수, 배우, 코미디언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SNS를 통한 사전투표 독려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개봉한 정치 이슈를 다룬 영화 '특별시민'의 배우 류혜영은 인증 사진과 함께 "사전 투표하고 '특별시민' 무대인사 하러 가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진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경표도 사전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사전 투표 완료! 공정한 개표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투표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임시완은 사극 복장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에 올해 방영예정인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의상을 입고 투표소 앞에 선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여러분 투표합시다!"라는 간결한 글로 투표를 당부했다.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배우 박은혜는 진정성을 담은 글로 투표의 소중함을 알렸다.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몇 주 전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녹화하면서 어떤 탈북자의 말이 와 닿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 있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투표날 가장 예쁜 옷을 입고 투표소에 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다고 했다. 이번 투표날 만큼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하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게재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오경훈 장준호)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투표장을 찾았다. 또한 여자주인공 강소주 역의 서주현과 남자주인공 한준희 역의 김지훈은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겼다. 또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김지석, 이하늬 등 배우들과 제작진도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최근 9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바다는 "요정 대표 바다. 사전투표 완료. 미리 투표하시고 마음 편히 일 보세요"라며 '대한민국 화이팅',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아야 주권이 살아 숨쉬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투표를 독려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도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멤버들은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뒤 "4~5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기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vote for"이라는 글로 투표 독려에 나섰다. 아이돌들의 투표 행렬도 끊이지 않았다. 데뷔 앨범 '위 우(WEE WOO)'로 방송 할동 중인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의 나영, 로아, 유하는 "우리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에 참여해요"라는 깜찍한 멘트로 팬들에게 투표를 적극 독려했다. 또다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 예인, 차희는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강남구 청담주민센터를 찾아 생애 첫 대선 투표를 마쳤다. 리더 여희는 스테줄로 인해 9일 투표일에 맞춰 참여할 계획이다. 또 보이그룹 위너와 걸그룹 소녀시대, 구구단, 티아라, 다이아, 씨스타 등이 개성 있는 사전투표 인증샷과 독려 문구로 대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배우 정해인, 임수정, 이시영, 고소영, 가수 이석훈, 윤종신, 걸스데이 혜리, 개그맨 허경환, 김재욱, 이정수 등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2017-05-05 16:24: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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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TV 특선 영화 '풍성'…'해리포터'부터 '겨울왕국'까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상파, 케이블 방송사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 어린이날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방송된다. ▲KBS 1TV 오전 10시 30분 '넛잡: 땅콩 도둑들' KBS 1TV에서는 오전 10시 30분 '넛잡: 땅콩 도둑들'을 방송한다. 도심 속 공원의 말썽쟁이 다람쥐 설리가 공원에서 추방당해 땅콩 가게를 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BS 1TV 오후 12시 20분-오후 4시 '겨울왕국' EBS1은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을 두 차례 방영한다. 특별한 힘을 가진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도 방영된다. EBS는 '세계 어린이 드라마 특선'을 준비해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오후 7시엔 '진정한 친구'(일본)와 '내 친구 좀브리엘라'(독일)을, 5일 오후 7시엔 '마법소녀 최리'(한국)와 '돌아와요 선장님'(체코)를 방송한다. ▲OCN '쿵푸팬더', '겨울왕국', '빅히어로' OCN은 세 개 작품을 편성했다. 바로 '쿵푸팬더'와 '빅히어로'다. '쿵푸팬더'는 2편과 3편을 오전 11시 50분과 오후 1시 40분에 차례로 방송한다. 이 작품은 팬더 포와 무적의 5인방, 사부 시푸 등 귀여운 캐릭터들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담고 있다. 또 '겨울왕국'은 오후 3시 50분, '빅히어로'는 오후 6시에 편성됐다. '빅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도시의 위험을 막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채널 CGV '해리포터',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채널 CGV는 어린이날 전날인 4일부터 애니메이션을 연속 편성했다.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 그리고 마법 세계의 이야기인 '해리포터' 시리즈는 4일 오후 5시부터 5일까지 연속으로 편성돼 전편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시리즈가 끝나는 오후 3시부턴 '박물관이 살아있다3:비밀의 무덤'이 편성돼 채널 고정을 부른다.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 래리와 밤만 되면 살아나는 전시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챔프 극장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방송사 챔프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라바, 레고 등 각종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오전 9시와 오후 8시 30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편성했다. 또 오전 11시 30분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와 초록거인전'을 방영한 뒤 오후 6시 30분엔 또 다른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을 방영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인간에겐 금지된 신의 세계로 가게 된 치히로가 금지된 음식을 먹고 돼지가 돼 버린 부모님을 구하고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2017-05-04 15:48: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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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5월 한정 프로모션 뭐가 있나?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5월 한정 프로모션 뭐가 있나? 5월 황금연휴를 맞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먼저, CGV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N서울타워 전망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온 가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클럽 서비스를 지난달 27일 내놨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료 클럽 서비스 'CGV 키즈패밀리클럽'은 최근 몇 년 간 청소년 동반 고객 증가와 관련 콘텐츠 관객 비중이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가족 전용 회원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와 '12세 이상 관람가' 관객 점유율은 2012년 35.9%에서 2016년 53.0%로 17%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 키즈패밀리클럽 회원가입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CLUB 서비스' 탭에서 가능하다. 전국 CGV 매표소를 방문해 CGV 모바일 앱 가입완료 화면을 제시하면 키즈패밀리클럽 전용 CJ ONE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별한 혜택으로 '어린이 요금', '웰컴 쿠폰팩', '제휴사 할인'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어린이 요금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일반 2D 영화를 월~목요일 6000원, 금~일요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 키즈패밀리클럽 전용 카드를 제시하거나 온라인 예매 시 모두 가능하다. 기존 청소년 요금보다 최대 2천원 저렴하다. CGV 키즈패밀리클럽 가입 다음 날에는 매점, 특별관 할인 쿠폰 등 온라인 '웰컴 쿠폰팩'이 CJ ONE ID로 자동 지급된다. 끝으로 극장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서 CGV 키즈패밀리클럽 카드를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가족 모두가 어린이 요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N서울타워 전망대 및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입장권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월 31일까지는 CGV 키즈패밀리클럽 어린이 고객을 위한 '보물지도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CGV 매표소에서 스탬프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 티켓 인증, 지정 캐릭터 콤보 구매, 제휴사 이용 등 다양한 미션 수행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2개를 모으면 팝콘(대) 무료쿠폰 1매, 3개를 모으면 일반 2D영화 무료쿠폰 1매를 증정한다. 롯데시네마는 9일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개념콤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매점 대표 상품인 스위트콤보(팝콘大 1개, 탄산음료中 2잔)를 50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후 받을 수 있는 투표 확인증을 롯데시네마 매점 이용 시 제시하면 된다. ?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총선 투포 독려 차원으로 '개념콤보'를 출시 한 바 있으며, 당시 약 40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선거 열기를 함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국 89개의 전 직영관에서 진행되며, 지난 번과는 달리 투표 확인증으로 인증해야 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네마 데이트 편지'와 '5월 감사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감사(Thank you)'를 키워드로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5월 한달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네마 데이트 편지'와 '5월 감사드림'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네마 데이트 편지'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함께 영화보자'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 2000원 할인권을 2장 제공하는 이벤트로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응모자 중 5월 한달 동안 2인 이상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5명에게는 휘닉스 상품권 스위트(1매)와 워터파크(4매)를, 2등 10명에게는 휘닉스 상품권 스탠다드(1매)와 워터파크(2매)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3등 50명에게는 영화관람권 1매를 선물한다. '5월 감사드림'은 특별한 기념일을 맞은 고객들에게 메가박스가 선사하는 감사 이벤트다. 먼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명함과 사원증을 인증하면 콤보 메뉴의 음료를 커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어버이 날에는 부모님(만 65세 이상)과 함께 관람 시 최대 동반 2명까지 실버 요금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스승의 날에는 교원증이나 교직원 복지카드 확인 시 영화 7000원 관람(1인 2매)이 가능하고, 성년의 날을 맞은 고객에게도 7000원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21일 부부의 날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현장 인증하면 콤보 메뉴를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2017-05-04 11:2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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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사랑에 빠진 TV와 스크린…흥미로운 시간여행 흥행은 쭉~

'시간'과 사랑에 빠진 TV와 스크린…흥미로운 시간여행 흥행은 쭉~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높은 관심 속에 방영 중인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안방극장은 여전히 시간을 다룬 작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스크린도 예외는 아니다. 5월 31일 개봉을 앞둔 타임루프 판타지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뜨거운 관심을 극장가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에서 과거, 현재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 소재는 관객들로 하여금 언제나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재를 벗어난 주인공 앞에 벌어질 일들은 물론, 시간이 뒤틀리며 벌어지는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간'을 다룬 소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끌어내고 있다. tvN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첫 흥행을 이끈 작품인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은 방영 당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웰 메이드 타임슬립 드라마' 대표작으로 지금까지도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추리 수사극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의 만남이 돋보였던 '시그널'은 무전기를 통해 연결된 과거와 현재 형사들의 미제 사건 합동 수사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기세를 이어 올해에는 미스터리한 타자기로 전생부터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그린 '시카고 타자기'를 선보였다. 모두 tvN 작품이다. 여기에 1980년대 형사가 2016년 현재로 넘어와 30년 전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OCN의 범죄 수사물 '터널'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올해 스크린에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가는 뜨거운 사랑을 담아내 감동을 전한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국내에서 8년 만에 재개봉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계속되는 '시간' 열풍의 흥행을 이어갈 영화가 5월 마지막 날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다. 이 작품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인공 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날이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고, 내일로 가기 위한 시간을 그린 타임루프 판타지다.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될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같아 보이지만 결국 다른 하루를 살게 되면서 겪는 주인공의 감정을 감성적이고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샘이 갇힌 시간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하루의 모습은 스토리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타임루프 영화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내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죽음으로 순환되는 루프의 고리는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선사, 러닝타임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붙잡을 전망이다. 배우 조이 도이치를 비롯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참여로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시간'을 소재로 한 작품의 흥행을 이어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31일 개봉한다.

2017-05-04 11:24: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