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2016 케이푸드 사진 달력' 음양오행 시각적으로 표현

'2016 케이푸드 사진 달력' 음양오행 시각적으로 표현 해외에서 많은 관심 보이는 한식을 주제로 선정 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한식을 주제로 하는 '2016 케이푸드(K-Food) 사진 달력'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소재로 해외 홍보 사진 달력을 제작·배포해 왔다. 2016년 달력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식을 소재로 제작했다. 사진 달력을 통해 한식의 음양오행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오행(나무·불·흙·금속·물)의 다섯 가지 성질을 다섯 가지 색깔(노란색·흰색·검은색·푸른색·붉은색)과 방위(동·서·남·북·중앙)로 표현한 것. 이번에 제작한 사진 달력에는 한식이 계절의 흐름에 맞게 월별로 소개돼있다. 월별 추천 한식의 식재료와 조리법, 먹는 방법, 음식이 지닌 오방색의 의미 등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해 한식에 대한 외국인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에게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상품화하는 방향으로 홍보용 사진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달력은 2만여 부가 제작됐다. 재외 한국문화원 28개소, 재외공관 181개소, 주한 외국공관, 해외 홍보 유관기관 등을 통해 여론 주도층 인사와 주요 기관에 배포됐다.

2015-11-09 11:21: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향, 11월 풍성한 연주회로 시민 즐겁게 한다

서울시향, 11월 풍성한 연주회로 시민 귀 즐겁게 한다 1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연다.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서울시향 비바 시리즈:비바!비올라'에서는 4명의 서울시향 비올라 단원(김성은·대일 김·안톤 강·홍지혜)으로 구성된 '발티카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작품들을 비올라의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연주한다.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오스모 벤스케의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울려퍼진다. 핀란드 지휘계의 선두주자 오스모 벤스케가 첫 내한해 서울시향을 이끌며 본토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 협연 무대에서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카리 크리쿠가 작곡가 하콜라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북구의 두 거장이 선사하는 무대인만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시향 정예멤버들이 꾸미는 '실내악 시리즈:고티에 카퓌송과 친구들'은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실내악 시리즈'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를 비롯해 부악장 신아라와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서울시향 단원들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과 함께 앙상블을 이룬다. 브람스의 '4중주 3번'과 '피아노 5중주'를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코티에 카퓌송이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후 8시 시작하는 '고티에 카퓌송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에는 러시아 음악감독 타타르니코프가 참여해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2015-11-09 11:20: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숨바꼭질' 허정 감독 신작 '장산범' 크랭크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신작 '장산범'이 지난 2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3년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허정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의 소재가 된 장산범은 한반도 중에서도 특히 소백산맥 이남 지역 쪽에서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괴물이다. 털이 하얀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곧잘 흉해내는 이 괴물이 어린이들을 잡아간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허정 감독은 "거스를 수 없는 매혹적인 목소리가 바로 장산범이라고 생각한다. 암흑 속에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 그 소리 중 어떤 소리도 믿지 못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극중 주인공으로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모성애 강한 여인 희연 역은 배우 염정아가 맡았다. 염정하는 "소재·시나리오·캐릭터의 3박자가 정말 매력적인 영화"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희연의 남편 민호는 배우 박혁권이 연기한다. 그는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해 단 한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산범'은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2015-11-09 10:07:0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그놈이다' 이유영 "나를 잃고 싶지 않아요, 자유롭게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간신'도 보셨죠? '간신'이랑 '그놈이다'를 본 관객이 저를 무섭게 생각할까요?" 이유영(25)이 눈빛을 반짝이며 물었다. 자신의 이미지가 걱정된다는 뜻은 아니었다. 말 그대로 궁금증을 담은 질문이었다. 다른 배우에게서 느끼기 힘든 호기심이 그의 눈빛 속에 가득했다. 이유영은 올해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신예 배우다. 그러나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여타의 신인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등장부터 화려했다. 데뷔작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다음 행보는 더욱 뜻밖이었다. 또 한 번 노출 연기를 감행해야 했던 '간신'이었기 때문이다. 부담도 있었을 법 하다. 그러나 이유영은 오로지 연기만을 생각하며 다른 배우들이 걷지 않는 길을 과감히 걸어갔다. 세 번째 작품도 쉽지 않은 영화를 골랐다. 여동생을 잃은 청년의 이야기를 호러와 스릴러로 풀어낸 '그놈이다'다. 이유영은 죽음을 예견하는 여자 시은 역을 맡았다. 주인공 장우(주원)를 도와주는 인물이다. 전작처럼 노출 연기 같은 부담은 없었다. 그럼에도 귀신을 보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 "어떻게 보면 캐릭터가 확실한 인물이죠. 그래서 일상적인 연기보다 더 쉬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캐릭터에 재미를 많이 느껴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재미도 있고요. 캐릭터가 색달라서 캐스팅 확정 전부터 연기하고 싶은 의욕이 컸어요." '그놈이다'에서 이유영은 전작과는 다른 차원의 부담감을 견뎌내야 했다. 캐릭터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그놈이다'는 시은의 캐릭터를 통해 다른 스릴러 영화와 차별된다. 이유영은 "최대한 가짜처럼 보이지 말자"는 생각으로 시은에게 접근했다. 귀신을 보고 죽음을 예견하는 비현실적인 인물이지만 "옆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여자애"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이유영이 시은에게 끌린 데는 캐릭터의 독특함을 넘어서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장우를 통해 변해가는 시은이 인간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장우가 먼저 시은이에게 말을 걸어주잖아요. 시은이도 자신이 본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요.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느껴졌어요. 연기를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시은이가 점점 다른 아이로 보이도록 노력했고요." 시은의 변화는 영화 마지막에 이르러 차갑고 서늘했던 분위기를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이유영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유영은 "중·고등학교 때 얼굴이 하얗고 키가 커서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배우를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웃었다. 그런 이유영이 배우의 길을 선택한 것은 남들과는 다른 이유에서였다. 미용 일을 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뒤늦게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막연한 마음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들어가 무작정 연기를 시작했다. 뜻하지 않은 삶의 흐름이 그를 배우로 이끌었다. 이유영은 이 모든 것을 "호기심"으로 설명했다. "호기심이 많아요. 연기를 제외하면 한 가지를 진득하게 하는 경우가 없어요. 지금도 오르간과 무술, 댄스 스포츠를 배우고 있고요. 리듬체조도 배우고 싶어요. 나이 들면 못하는 걸 다 하고 싶거든요." 얼떨결에 시작한 연기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대중 앞에 선 순간부터는 압박과 부담감도 크게 느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 모든 걸 이겨냈다. "지금 막 시작한 신인 배우인데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점점 더 잘 해나가면 되니까요. 물론 연기를 못하겠다는 뜻은 아니에요(웃음). 배우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연기 생활을 시작하자고, 그리고 지금의 마음을 잃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놈이다'를 마친 뒤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부름을 받아 또 한 편의 영화를 촬영했다. "지금까지의 영화 중 제 성격과 가장 비슷한 인물이에요. 많이 웃거든요. 감독님이 저보고 덜 웃으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어요(웃음)." 호기심 가득한 이 배우가 앞으로 어디로 가게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유영 또한 그런 자신의 앞날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평소 생각을 깊게 하는 편은 아니에요(웃음). 그래서 배우 생활을 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생각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는 가운데 제 자신도 바뀌게 되거든요. 저는 저를 잃고 싶지 않아요. 조금 더 자유롭고 싶고요. 그러면서도 저만의 매력으로 '연기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IMG::20151108000077.jpg::C::480::배우 이유영./손진영 기자 son@}!]

2015-11-09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