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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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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 더 하이츠' 포스터 공개…장동우·김성규·키·루나 등 아이돌 총출동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김성규, 샤이니의 키, 엑소의 첸, 에프엑스의 루나 등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이지나 연출·원미솔 음악감독)가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랩·힙합·스트릿 댄스 등 그 동안 뮤지컬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21세기형 뮤지컬로 평가받아 왔다.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4개 부문, 2009년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 초연 무대 역시 스타 연출가인 이지나와 원미솔이 음악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는 출연 배우들의 액티브한 포즈와 허리를 꺾으며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손짓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의 분위기를 배경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 한 에어 포스와 체인 액세서리, 비니 등 다양한 스웨그(SWAG) 아이템은 강렬한 느낌을 준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1588-5212

2015-08-09 19:25: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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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광복 70주년 기념 '19710810 집없는 집-도시발생과 그 후 이야기'전 열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성남문화재단이 '19710810 집없는집- 도시발생과 그 후 이야기'전을 오는 10~30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집이란 무엇인가, 나아가 도시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도시화라는 거대담론에 숨겨진 45년 성남의 역사가 투영된다. 광복 70주년과 더불어 '공간의 광복'이라는 의미로 풀어냈다. '19710810'은 성남에서 발생한 광주대단지 사건의 주민번호다. 광주대단지는 국가의 빈민촌 강제이주정책을 배경으로 탄생한 철저히 무력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이 직접 나서 자신들을 낯선 땅에 유기하고 철저히 기만한 정부에 항거한 광주대단지 사건(1971년 8월 10일)을 통해 비로소 흙바닥이 아닌 집의 역사를 시작할 수 있었던 역설과 비화를 안고 있다.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전시를 위해 국가기록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성남시청의 소장 자료들과 성남 주민들 인터뷰, 역사학자와 사회학자 등 전문가 자문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 정돈된 예술적 재료가 아닌 거친 건축적 재료인 철제 비계를 이용해 3개의 소주제관을 구성했고, 천막집과 세간살이의 재구성을 통해 당시 광주이주자들의 삶을 보여주는 '우리동네, 첫집은'에는 문서자료, 인터뷰 등을 담은 20여개의 모니터가 설치됐다. 문의:031) 783-8042

2015-08-09 13:14:0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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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지금 인형들의 축제…춘천인형극제, '코코바우의 결혼' 주제로 12일까지 열기

국내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강원도 춘천시가 지금 인형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 2015'가 지난 7일 '형형색색 퍼펫카니발'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2일까지 '코코바우의 결혼'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난장을 펼친다.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춘천 시민과 인형극단, 자원봉사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인형극단과 춘천 시민들의 거리 퍼레이드와 인형극단들의 거리 공연이 더해져 열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인 코코바우의 결혼식에서는 세계적인 인형극작가 제임스 데이비스가 제작한 4m가 넘는 대형인형 '코코바우와 봄내'가 행진해 장관을 이뤘다. 1989년에 시작된 춘천인형극제는 꿈과 사랑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인형극 축제다. 세계 각국의 인형극단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장려하고, 개성이 넘치는 인형극들을 선보인다. 인형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하고 관객친화적인 부대행사는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춘천인형극제는 '동물의 카니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공식초청작인 국내 인형극과 해외 인형극이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 70개 팀이 인형극장 곳곳에서 120회의 공연을 한다. 또 축제 정체성 확립과 거리예술에서의 인형극을 위한 심포지엄이 10일 오후 2시 춘천인형극장 내 코코바우 카페에서 열린다. 문의: 033) 242-8452

2015-08-09 10:50:05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