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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주원 2차 포스터 전격공개…신분차이 '확연'

'용팔이' 김태희·주원 2차 포스터 전격공개…신분차이 '확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태희와 주원이 출연하는 '용팔이'의 2차 포스터가 전격공개됐다. 28일 SBS는 8월 5일 첫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태희와 주원의 신분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는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핵심 컨셉인 '시선'과 '분할'을 염두해두고 제작되었다. 우선 태현(주원 분)의 경우 위를 향한 욕망을 드러내면서 고개를 치켜들고 있고, 여진(김태희 분)의 경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담아 아래로 내려다 보고 있다. 두 인물간에 확연한 계급차이가 있음을 단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포스터는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과 '300', 그리고 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동호대표가 오진석감독의 '용팔이'팀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다.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을 거쳐 '결혼의 여신'과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용팔이'는 주원과 김태희를 비롯해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안세하, 송경철, 스테파니 리, 김미경, 문지인, 박혜수, 정석용, 장광 등 명품연기자들이 출연한다. 8월 5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2015-07-28 13:59: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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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서현진, MC 합류 고성국과 호흡

'오 마이 갓' 서현진, MC 합류 고성국과 호흡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 '오 마이 갓'의 새 시즌에 서현진이 MC로 합류했다. 28일 tvN측은 이날 첫방송되는 '오 마이 갓' 시즌2에 기존MC 정치평론가 고성국에 아나운서 서현진이 합류해 2MC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 마이 갓'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종교인 3인방의 솔직한 대담을 통해 혜안이 담긴 현실적인 조언으로 소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시즌 2는 각 종교의 대변인도 매회 구성을 달리해 좀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인명진-안지성 목사, 홍창진-권오상 신부, 진명-광원 스님이 출연한다. 출연자와 진행자 외에 이번 시즌에서 변화를 시도한 것이 또 있다. 지난 시즌 각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갇혀있는 종교 아닌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딱딱한 교리가 아닌 우리네 삶과 맞닿아 있는 생활밀착형 토크를 통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도다. 1회에서는 '당신의 인성은 몇 점짜리입니까?'라는 주제로 인천외고 학생들을 찾아가 소통한다. 인성에 점수를 매겨보고자 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종교인들이 자원한 학생들의 인성 점수를 직접 매기는 한편, 종교인들이 청문회의 주인공이 돼 허를 찌르는 십대들의 질문 공세를 당하기도 해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좀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2015-07-28 13:45: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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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SBS '애인있어요' 캐스팅 확정…순정파 변호사 변신

이규한, SBS '애인있어요' 캐스팅 확정…순정파 변호사 변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규한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 측은 "배우 이규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이규한은 극중에서 이 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유쾌한 남자 '백석'역을 맡아 순애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규한은 드라마 '가족의 탄생', '그대 웃어요',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공범', '마파도2', '태양의 이면'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MBC '진짜 사나이'와 패션프로그램 TRENDY '스타일 라이킷'등의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을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8월 22일 첫 방송된다.

2015-07-28 13:44: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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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에단 헌트, 팀으로 돌아오다

첩보원 사이에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첩보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속 첩보원들은 늘 고독하다. 물론 예외도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IMF 요원들이 그렇다. TV 드라마 시리즈를 바탕으로 1997년 영화화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그동안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원맨쇼와 같았다. 1편과 3편이 그나마 IMF 요원들의 팀워크를 활용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은 것은 중력의 법칙을 거스른 듯한 톰 크루즈의 액션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였다. 3편에서 벤지 역으로 출연했던 사이먼 페그와 전략 전문 요원 브랜트 역으로 새롭게 가세한 제레미 레너의 활약이 톰 크루즈 못지않게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팀이 꾸려진 만큼 시리즈도 새로운 활기를 얻었다. 이들의 앙상블이 속편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그런 기대를 채우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IMF가 다시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것을 비밀로 감춘 채 작전을 수행하는 IMF는 "구시대의 산물"이라는 이유로 해체된다. 전직 요원들로 구성된 반 IMF 단체인 신디케이트의 정체를 쫓던 에단 헌트는 소속도 나라도 없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홀로 불가능한 미션에 몸을 던진다. 여기에 신디케이트 소속인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가 등장해 이야기는 흥미를 더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에 있다.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은 물론이고 벨라루스, 오스트리아, 모로코 등을 중심으로 액션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프닝을 장식하는 수송기에서의 액션은 스턴트 없이 온몸을 내던지는 톰 크루즈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은 우아하다. 모로코에서의 차량 추격전은 CG를 최대한 배제한 아날로그적인 액션의 쾌감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국 런던에서의 액션 신은 고전적인 풍미를 자아낸다. 그러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작의 흥행 공식을 그대로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캐릭터의 강화, 그리고 이를 통한 팀워크의 강조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위기에 처한 에단 헌트를 구하기 위해 하나 둘 모이는 벤지, 브랜트, 그리고 루크(빙 라메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영화는 더욱 풍성한 재미를 보여준다. 전작들을 꾸준히 챙겨본 관객이라면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묘한 전율을 느낄 것이다. 남성 캐릭터 못지않은 액션 실력으로 존재감을 남기는 일사 역의 레베카 퍼거슨도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아쉬운 것은 악역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다. 개성 넘치는 IMF 요원들에 비해 다소 매력이 부족하다. 지혜의 왕이라는 솔로몬 왕의 이름을 빌려왔지만 영화 속 활약은 그에 못 미치는 느낌이 든다. 속편을 위한 여지를 남겨두기 위함이라면 수긍이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분명한 것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작보다 한층 유머러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속편이라는 사실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7월 30일 개봉.

2015-07-28 13:07: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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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4' 라미란·정지순, 코믹 캐릭터 포스터 공개

'막돼먹은 영애씨 14' 라미란·정지순, 코믹 캐릭터 포스터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코믹 연기의 대가 라미란과 정지순이 출연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14'의 코믹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tvN은 8월 10일 첫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감초 역할을 맡고 있는 라미란과 정지순의 코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막영애14'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서 라미란(라미란 역)과 정지순(정지순 역)은 각자의 캐릭터의 포인트를 잘 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시각각 돌변하는 성격으로 극중에서 '시간또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라미란은 그의 유행어인 "넣어 둬 넣어 둬"와 함께 막걸리 무료쿠폰 여러 장을 손에 쥐고 있어, 매번 별 것 아닌 무료쿠폰을 주며 생색을 내는 캐릭터를 그래도 담았다. 독보적인 진상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정지순은 '궁상, 밉상, 진상' 캐릭터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시즌 극중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개지순'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밉상인 표정으로, 한 손에 청첩장을 든 채 "축의금 얼마 준다구요?"라며 또 다른 진상을 예고했다. tvN측은 포스터와 함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새로운 캐릭터가 기존 캐릭터와 함께 한층 더 흥미로운 캐릭터 열전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주요 캐릭터들이 '낙원종합인쇄사'를 배경으로 활약을 펼쳤다면, 이번 시즌은 주인공 김현숙(이영애 역)의 창업으로 새롭게 영애의 회사 '이영애디자인'이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낙원사에서는 무엇보다 구성원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이전 시즌까지 사장으로 낙원사를 이끌던 이승준(이승준 역)이 졸지에 '전 사장'으로 전락하고, 새 사장으로 조덕제가 등장한다. 조덕제는 낮은 지식 수준에 입만 열면 찰진 욕으로 막말을 일삼는 캐릭터로, 피하고 싶은 진상 상사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낙원사를 지옥과 같이 몰고 갈 예정이다. 또한 낙원사 디자인 과장이었던 라미란은 김현숙과 함께 이영애디자인으로 이동한다. 매번 김현숙을 놀려 대며 얄미움의 극치를 선보였던 라미란은 이번에는 '사장' 김현숙의 부하 직원이 된다. 두 회사에는 박두식(박두식 역), 레인보우 현영(조현영 역), 박선호(박선호 역) 등 파릇파릇한 신입사원 캐릭터가 등장해 활기를 불어넣는다. 낙원사에 입사하는 박두식은 상사에게는 깍듯하지만 동기에게는 시기와 견제를 쉬지 않는 야망 가득한 신입사원으로, 동기인 현영은 남다른 미모와는 달리 술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분한다. 이영애디자인 신입사원인 박선호는 매사에 대충 임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어하는 '달관 세대'의 아이콘을 연기한다. 이 밖에도 김현숙의 매제로 고세원(김혁규 역)이 시즌9 이후 다섯 시즌 만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하며 인생의 2막을 꿈꾸는 캐릭터로, 아내 정다혜(이영채 역)를 비롯한 김현숙의 가족들과 환상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14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합류해 영애-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 오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7-28 11:14: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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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 히어로 '앤트맨', 폴 러드는 누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가 마블의 새 히어로인 '앤트맨'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치는 위험을 그린 영화다. 폴 러드는 드라마 '프렌즈'를 비롯해 '로미오와 줄리엣' '아워 이디엇 브라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마블은 폴 러드를 오랫동안 주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영화의 주인공을 맡게 된다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지는 밝혀지지 않아 한동안 궁금증을 낳았다. 폴 러드는 '앤트맨'에서 딸을 아끼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부터 개미만한 작은 사이즈로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를 조절하는 앤트맨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미만큼 작아진 몸집으로 펼칠 색다른 액션도 기대를 갖게 한다. 또한 폴 러드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앤트맨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마블 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앤트맨'은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15-07-28 09:19: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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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여자주인공 '홍설'역 최종 확정…박해진과 첫 호흡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여자주인공 '홍설'역 최종 확정…박해진과 첫 호흡 ㅈ[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으로 박해진과 첫 호흡을 맞춘다. 28일 제작사 에이트웍스 측은 10월 방영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의 여주인공 홍설 역에 배우 김고은을 최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스팅으로 김고은은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선을 보이게 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누리꾼들이 가장 원했던 캐스팅 1순위 박해진이 먼저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역의 캐스팅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과거 '국민첫사랑' 배수지가 물망에 올랐으나 고사한 바 있다. 극중 김고은이 연기할 홍설 역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는데 익숙한 여대생으로 평범한 대학생활 중 선배 유정을 만나 큰 변화를 겪으며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배우 김고은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을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최종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다"며 "감독님과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깊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더욱 들게 되었다.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정말 좋은 작품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두드러지는 '홍설'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좋은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 기대 많이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등장해 그 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모든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김고은은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몬스터'와 '차이나타운', 곧 개봉을 앞둔 '협녀, 칼의 기억'까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윤정 감독은 "김고은은 이미 20대 초반 여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어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일 처음 러브콜을 보냈던 배우다"라며 "아직 보여주지 않은 김고은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매력과 복잡한 심리묘사가 필요한 홍설 캐릭터를 버무린다면 웹툰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새로운 홍설이 탄생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제작자 에이트웍스측은 "웹툰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유정역의 박해진을 1년 넘게 접촉해 캐스팅했다. 홍설 역 역시 누리꾼들이 선호하는 배우를 포함하여 이미지가 맞거나 홍설의 오묘한 감정을 살릴 수 있는 배우에게 접촉하며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 흡수력과 스케줄 조율 등 여러 가지 부분을 두고 의논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적으로 지금의 여주인공인 김고은과 함께 하게 된 데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치즈인더트랩'은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15-07-28 09:13:0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