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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 하이라이트 (2015년 7월 10일~12일)] '정글의법칙 in 얍' '오렌지 마말레이드' 외

[주말 TV 하이라이트 (2015년 7월 10일~12일)] '정글의법칙 in 얍' '오렌지 마말레이드' 외 생존을 위해 뭉친 올드보이들 ◆ SBS '정글의법칙 in 얍' - 금요일 오후 10시 평균연령 39.5세의 6인의 병만족이 얍에서의 생존에 도전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얍을 강타했던 태풍은 지나갔지만 병만족에게는 또 하나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 멤버들끼리만 남겨지게 된 것이다. 반강제로 '올드보이' 특집이 된 병만족 사이에서 79년생인 류담은 졸지에 막내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6명의 올드보이들은 섬에서의 생존을 위해 의리로 뭉친다. ◆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조선시대에서 다시 현재로 이야기가 돌아온다. 마리는 재민을 사이에 두고 아라와 묘한 삼각관계를 시작한다. ◆ tvN '오 나의 귀신님' -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봉선의 몸에 갇힌 귀신 순애는 친아버지와 우연히 마주친다. 자신의 빈자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버지의 기사식당을 보자 죽기 전 기억이 떠오른다. ◆ SBS '오 마이 베이비' - 토요일 오후 5시 시골 생활 중인 리키김과 태남매가 이번엔 씨암탉 키우기에 도전한다. 태오는 아빠와 함께 닭장 만들기에 푹 빠져 고사리 손으로 한 몫 거들기에 나선다.

2015-07-10 06:00:4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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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손님' 천우희 "연기도 삶도 더 도전적이 되고 싶어요"

천우희(28)에게 2014년은 잊지 못할 한 해였다. '한공주'에서 보여준 열연에 대한 호평은 시작에 불과했다.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그 정점은 제35회 청룡영화상이었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천우희는 무대 위에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기쁨을 넘어 진심이 담긴 뜨거운 눈물이었다. 2015년 천우희는 신작 '손님'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지난해 11월에 개봉한 '카트' 이후 8개월여 만의 신작이다. 청룡영화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뒤 개봉하는 첫 작품이다. 천우희의 연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운 이유다. 하지만 천우희는 "청룡 이후 그다지 변한 건 없다"며 웃었다. "주변에서 저를 알아보는 일이 많아지기는 했어요. 회사에서 차도 바꿔줬고요(웃음). 하지만 저는 똑같아요. 불안한 마음을 잘 정리해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연기만 집중하자는 생각이니까요." '손님'은 청룡영화상이 열리기 전인 지난해 9월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천우희는 토속신앙과 서양동화가 섞인 독특한 설정에 끌렸다.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잔혹동화 같은 느낌이 참신하게 다가왔다. 영화는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이곳에 찾아온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아들 영남의 이야기를 그린다. 천우희는 이들 부자와 가까워지는 여인 미숙을 연기했다. 한국전쟁으로 남편과 아이를 잃은 과부인 미숙은 신내림을 기다리는 선무당이다. 외지에서 온 우룡과 영남을 만나면서 잠시나마 마을에서 도망갈 생각을 하지만 그 순간 미숙은 비운의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그동안 10대 학생 역할을 주로 연기한 천우희에게 '손님'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시대극도 과부 역할도 처음이었다. 부담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촬영 초반 미숙이 영남을 안아주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부담을 떨쳐냈다. "출산도 육아도 경험한 것이 아니라서 미숙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어요. 그런데 영남이를 안는데 이상하게 착착 감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웃음). 그때부터는 큰 어려움이 없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이 잘 따라준 것도 도움이 됐고요." 다만 미숙의 캐릭터가 영화 전체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또 다른 고민이 됐다. "시나리오에서도 미숙은 형태만 있는 느낌이었어요. 욕심 같아서는 미숙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풀어서 연기하고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반대로 심플하고 표면적으로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최대한 굵직하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만 연기를 하자고 마음먹었죠." 배우로서 아쉬움도 없지는 않다. 영남과 미숙의 관계가 잘 드러나는 장면들이 편집된 것이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손님'이 천우희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미숙이 신내림을 받는 순간 천우희가 보여주는 연기는 그야말로 경이롭다. "무당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어요. 접신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도 찾아봤고요. 하지만 우리 영화는 무당이 하는 일을 재현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상황에 맞게 연기하자는 생각으로 열린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어요. 연기를 마치고 나니 주변의 공기가 싸하더라고요. '내 연기가 괜찮았구나' 싶었어요(웃음)." 그렇게 천우희는 자신만의 인장을 영화 속에 확실하게 새겼다. 천우희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8월에는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하고 나홍진 감독의 '곡성'도 후반작업 중이다. 그리고 현재는 박흥식 감독의 '해어화'를 촬영하고 있다. 모두 다 쉽지 않은 캐릭터들이다. "언젠가 '나는 왜 항상 고된 길을 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너에게 그만큼의 깊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믿고 맡기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부터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잘 표현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됐죠." 천우희는 "20대를 늘 주저하며 보낸 것 같아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연기만큼은 늘 과감하게 도전했지만 일상에서는 그렇지 않았어요. 수더분한 성격이다 보니 혼자 여행가는 것도 미루다 보니 어느 새 20대 후반이 됐네요(웃음)." 30대를 앞두고 있는 천우희의 꿈은 연기도 삶도 보다 더 도전적이 되는 것이다. "서른이 되기 전에 꼭 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런데 10월까지는 '해어화'를 촬영해야 하거든요. 남은 두 달 동안이라도 꼭 여행을 갈 거예요. 가고 싶은 곳이요? 이런 말하면 웃길 것 같은데 이비자에 가고 싶어요. 거기서 20대의 마지막 청춘을 불태우고 싶어요(웃음)." 사진/라운드테이블(전주리)

2015-07-10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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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루키즈 9인,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 출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SM ROOKIES)가 디즈니채널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의 미키 친구들(Mouseketeers)로 선발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미키하우스 클럽' 한국판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고 SM루키즈 멤버 마크, 제노, 동혁, 재민, 지성, 라미, 고은, 히나, 혜린이 출연해 춤과 노래, 게임 등으로 신나는 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트 디즈니에 의해 제작된 최초의 틴에이지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판은 미국 외에 글로벌 최초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케이팝의 요소를 결합해 눈길을 끈다. 앞으로의 케이팝을 이끌어갈 SM 루키즈의 출연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M 루키즈는 메인 데뷔 전 연습 과정과 일상 공개는 물론 음원 발매, 공연, 버라이어티 쇼 등 다양한 콘텐츠 및 활동으로 루키들을 선공개하는 프리데뷔팀이다. 지난해에는 슬기와 아리인, 웬디, 예리가 레드벨벳으로 메인으로 데뷔한 바 있다. 한편 '미키마우스 클럽'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디즈니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2015-07-09 17:58: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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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들국화 명곡 리메이크…손글씨로 소감 전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윤하가 들국화의 명곡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손글씨로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재해석한 소감을 손글씨로 직접 써서 올렸다. 손글씨가 갖고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원곡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윤하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옛 감성을 해치지 않으며 현대적 감성을 담아내는 것이 어려웠다" "고즈넉하게 말 하듯 부르되 나의 표현도 담아보고자 생각했다" 등 원곡의 재해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가사와 곡이 가진 분위기가 유려해서 편하게 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원곡도 함께 들어보면 새로운 느낌일 거예요"라며 감상 포인트도 함께 전했다. 윤하가 리메이크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OST 파트1 앨범에 담긴 곡이다. 들국화 원년 멤버 조덕환이 녹음부터 완성 단계까지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윤하는 오는 25일 일본 아카사카 브리즈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신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2015-07-09 16:58:2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