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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페북 글 논란에 결국…"죄송합니다"

배우 송일국이 매니저 임금 논란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2일 송일국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다. 이번 사건은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인턴을 아들 송일국의 매니저로 일하게 하면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여론이 들끓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이따위로 자기들 좋을 대로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며 "그 매니저는 보좌관이 아니고 인턴이었다.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매니저를 채용할 때까지 전화를 받고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의 임시 알바를 시킨 것"이라며 "알바생에 불과했으니 4대 보험 따위 물론 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온라인에 삽시간에 퍼졌고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송일국은 사과문을 통해 "그 사람(인턴)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공직자의 아들로서 좀 더 올바르게 생각하고 처신했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2015-01-12 15:40:1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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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끌 대세 걸그룹은? EXID·마마무·소나무 '3파전'

올해 가요계의 대세 걸그룹 자리 다툼은 EXID·마마무·소나무의 3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EXID는 10일 KBS2 '뮤직뱅크'와 1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위아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작년 8월 '위아래'를 발표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약 2개월 후 한 팬이 찍은 '직캠(팬이 직접 찍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차트 역주행' '강제 컴백' 등의 기록을 세운 EXID는 음악 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선배가수 정동하·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마마무는 지난해 'Mr.애매모호'로 데뷔했다. 이들은 가요계 내로라하는 남성 보컬리스트인 케이윌·휘성 등과 호흡을 맞추며 빅마마의 계보를 이을 여성 보컬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격한 소나무는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0일 여의도에서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소나무는 귀엽거나 섹시한 매력을 주로 앞세우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데뷔곡 '데자부'로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5-01-12 14:18:4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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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 골목 45년 전통 가진 '명물'…매년 12월31일 진풍경

수원 통닭 골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에서는 탤런트 안정훈이 내레이션을 맡아 수원 통닭 골목의 새해맞이 3일을 소개했다. 이 통닭 골목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 남짓한 명물 골목이다. 45년 전통을 가진 가게부터 2년 된 새내기 업체까지 11개의 통닭집이 있다. 통닭의 가격은 1만4000원. 폐지 줍는 노인들부터 고시 준비생까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도 부담 없이 찾아온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월급날 사온 통닭 한 마리를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이 골목의 터줏대감은 1970년 가게 문을 연 고병희(72) 할머니. 좌판에 닭장을 놓고 손수 살아있는 닭을 잡아 튀겨주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닭 골목을 지켜왔다. 할머니는 지난 45년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가게 안팎을 깨끗이 쓸고, 그날그날 도계장에서 잡은 신선한 생닭을 들여왔다. 매년 12월31일 밤엔 진풍경이 벌어진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시작되기 전 통닭집에 있던 손님들은 먹고 있던 닭다리·닭날개를 내려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나간다. 그리고 종소리가 끝나면 다시 밀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통닭집 사람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2015-01-12 14:0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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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엠버·이지애 군입대…'진짜사나이-여군특집2' 혹한기 서바이벌 촬영 시작

배우 강예원, 에프엑스 엠버, 방송인 이지애가 12일 군입대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탄이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MBC 측은 "12일 오전 '여군특집2' 멤버들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입소해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군특집2'는 지난해 '여군특집1' 인기에 힘입어 다시 기획됐다. 당시 방송은 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국민 애교녀로 등극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2 멤버는 강예원·엠버·이지애 이외에도 배우 김지영·박하선·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총 8명이다. 특히 윤보미·엠버는 각각 혜리·헨리를 연상하게 한다. 제작진은 "태권도 공인 3단인 괴력 소녀 윤보미는 군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1'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했고 "엠버는 미국 국적 중국인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 헨리의 추천이 영향을 끼쳤다. 헨리가 4차원이라면 엠버는 16차원 급 엉뚱함을 보여준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여군특집2'에선 계절 배경이 겨울이라는 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종 PD는 기획단계부터 '혹한기 서바이벌'을 콘셉트로 했다. 김 PD는 "훈련 강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시즌 1에서 볼 수 없었던 훈련 장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에게도 훈련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했다"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 퇴소 당할 수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2015-01-12 11:31:4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