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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헬로비너스' 앨리스·나라, 위글위글 이어 시스루 란제리룩 '물오른 섹시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앨리스와 나라가 시스루부터 란제리룩까지 섹시미를 발산한 패션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스타일 매거진 'GEEK' 12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헬로비너스가 꿈꾸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앨리스는 각선미를 드러낸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와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란제리 룩을 소화하며 섹시함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나라는 바디수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며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앨리스와 나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소탈한 인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앨리스는 "섹시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자든 남자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섹시한 것 같다.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사람, 나도 그런 섹시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나라는 "요즘 연애하고 싶다. 데뷔하고 멤버들과 지내는 동안 연애라는 걸 전혀 생각 안했는데, 갑자기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 어른스럽고 내가 본받을 게 많은 남자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이성관을 공개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이달 초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26일에는 위글위글 댄스 영상을 공개해 온·오프라인의 남심을 초토화 시키는 등 최근 행보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 무대는 29일 MBC '음악중심'에서 볼 수 있다.

2014-11-28 13:41: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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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왕의 얼굴' 서인국 구하고, '해피투게더' 이성재 폭로

배우 조윤희가 목요일 오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윤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부모를 잃고 아버지의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한 김가희 역을 소화했다. 이날 조윤희는 3년 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갓으로 얼굴을 가린 채 위기에 처한 서인국(광해 역)을 구했다. 조윤희는 복잡 미묘한 감정 속에서도 이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수준급의 활솜씨를 선보였다. 아울러 조윤희는 '왕의 얼굴'이 끝나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왕의 얼굴' 특집에도 출연했다. 그는 촬영 비하인드를 비롯해 입담을 과시했다. 막바지에는 조윤희의 친언니가 깜짝 영상편지로 등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목욕신 촬영 당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조윤희는 "목욕장면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이성재씨가 촬영장에 나타났다"며 "피곤해서 차에서 쉬어야 하는데 오셨다.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신 줄 알았는데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성재는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갔는데 마침 윤희 씨의 목욕신 촬영이 막바지더라"고 해명했다. 조윤희는 다시 반박하며 "아니다. FD가 달려가서 이성재에게 귀띔했다. 우연일 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를 담아낸다. 이와 함께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2014-11-28 11:11:1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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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송년음악회]서희태 지휘자·바리톤 김동규 "희망과 행복 느끼는 연말 되길"

"희망과 행복 느끼는 연말 되길" 송년음악회서 만난 서희태 지휘자·바리톤 김동규 "연말이 되면 우리 기억 속에 한 번쯤 들어봤을 음악이 다시 듣고 싶어집니다. 헨델의 '메시아'와 베토벤의 '합창'이 그런 음악이죠." 메트로신문이 연말을 맞이해 마련한 '헨델 메시아 & 베토벤 합창'에 함께 한 서희태 지휘자와 바리톤 김동규가 같은 마음으로 이날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2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기실에서 만난 서희태 지휘자는 "헨델의 '메시아'와 베토벤의 '합창'은 긴 연주 시간 때문에 함께 듣기에는 부담이 되는 곡"이라며 "오늘 공연은 두 음악의 엑기스만 모은 만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는 서희태 지휘자는 이날 절제되면서도 섬세한 지휘로 두 시간의 공연을 이끌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희망과 힘을 얻어가기를 바랐다. 또한 "메트로신문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학하던 시절 접했던 세계적인 신문"이라며 "메트로신문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좋은 소식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의 바리톤인 성악가 김동규는 이번 공연으로 "행복"을 전하길 바랐다. 그는 "독창도 좋지만 연말이 되면 오늘처럼 다른 이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도 좋다"며 "합창단과 성악가들의 하모니 속에서 행복한 얼굴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신문 독자들을 위한 연말 인사도 전했다. 김동규는 "계절이 주는 의미대로 정리할 건 정리하고 부족했던 사랑도 배풀면서 반성도 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11-27 23:03: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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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송년음악회]아픔과 상처 달랜 환상적인 하모니

아픔과 상처 달랜 환상적인 하모니 메트로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 & 베토벤 합창'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따스한 손길 전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아픔도 상처도 많았던 2014년의 마지막, 그 아픔을 달래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광화문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 & 베토벤 합창교향곡'이 2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마지막을 어루만질 '쉼'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울시합창단·스칼라오페라합창단, 그리고 유명 성악가들이 극장을 가득 채운 2900여 명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1부 공연은 헨델의 '메시아'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펼쳐졌다. 헨델의 많은 작품들 가운데 일반인에게 가장 친숙한 노래다. 성탄절에 즐겨 연주되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나타내는 음악이기도 하다. 서희태 지휘자의 등장과 함께 공연은 엄숙하고 숙연한 '서곡'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주의 영광'에서는 서울시합창단과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의 노래가 대극장 안을 퍼져나갔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의 향연에 객석에서 박수가 나왔다. '깨끗게 하시리'에 이어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무대에 올라 멋진 노래를 선사했다. '우리를 위해 나셨다'에서는 또 한 번 합창단의 노래가 마음을 풍성함으로 채웠다. 소프라노 박미경은 '시온의 딸이 크게 기뻐하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벼워'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문들아 머리 들어라' 등이 이어졌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도 점점 더 커져갔다. '주께서 저들을 깨트리시리라'에서는 테너 신동원이 등장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50분 동안 이어진 클래식 선율에 극장은 어느 새 감동으로 차올라 있었다. 그 끝에는 '할렐루야'가 있었다. 관객들은 멋진 연주와 노래에 큰 환호로 화답했다. 2부에서는 앞서 무대에 올랐던 소프라노 박미자·메조소프라노 이아경·테너 신동원, 그리고 바리톤 김동규 등 성악가 무대가 이어졌다.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오페라 명곡과 가곡의 향연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박미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이상해… 항상 자유롭게'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동원은 '네순 도르마'라는 원제로 친숙한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아경은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어머니도 아시다시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김동규는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로 관객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객석에서는 그의 노래에 맞춰 "올레, 올레!"가 터져나왔다. 친숙한 후렴구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인 '합창'의 4악장이 장식했다. 베토벤이 완성해낸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역작이다. 출연진 모두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두 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은 많은 일이 있었던 2014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환상적인 하모니에 따뜻함을 얻은 객석에서는 기쁨과 아쉬움이 녹아든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화답하듯 서희태 지휘자, 성악가 김동규가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앙코르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객석의 아쉬움을 달랬다.

2014-11-27 23:02:3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