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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혹독한 新 키다리 아저씨…부모 세대와 싸우는 청춘

배우 유지태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색다른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았다. 김문호는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1992년에 벌어진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채영신(박민영)과 얽힌 과거 사건에 죄책감을 갖고 살아오다 그 죄의 보상으로 그를 유명한 기자로 만들어 주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헌신만 하는 전형적인 키다리 아저씨는 아니다. 채영신을 진짜 기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시키며 그의 눈물과 콧물을 빼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엘리트 기자 김문호와 그의 팬임을 자청하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의 만남이 어떻게 극의 재미를 더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힐러'의 한 관계자는 "유지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 장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문호 캐릭터 외에도 개성만점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대결하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내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1-29 20:23:06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