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보다 눈길끄는 커버…리디아의 '눈,코,입'·헨리 '판타스틱' 현악연주
태양과 헨리의 신곡이 색다른 편곡으로 원곡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태양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눈,코,입'은 2개월째 차트 정상의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동료 가수들이 새롭게 편곡한 버전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동뮤지션과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새로운 버전의 '눈,코,입'을 선보인 데 이어 리디아가 또 다른 커버곡을 23일 오후 9시 발표한다. 리디아는 2NE1의 '두 유 러브 미', 이하이의 '1,2,3,4'와 '잇츠 오버'를 공동작곡하는 등 YG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지드래곤이 발표한 솔로 2집에서는 'R.O.D'의 피처링을 맡아 빼어난 랩과 보컬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눈,코,입'은 태양의 감성 보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멜론 5주 연속 1위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 4개 방송사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8개의 1위 트로피를 석권하는 등 인기롱런을 하고 있다. 헨리는 이날 미니 2집 타이틀곡 '판타스틱'의 현악 4중주 버전을 공개했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다음 스토리볼에 공개된 '헨리의 리얼뮤직 : 유, 판타스틱' 3화 '판타스틱(스트링 콰르텟 버전)'에는 '판타스틱'을 2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첼로 등으로 연주한 스트링 콰르텟(현악 4중주) 버전이 담겨 있다. 헨리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린 독주는 물론, 4대의 현악기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눈길을 끈다. 현악 4중주 버전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의 원곡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매주 수·금요일 연재되는 '헨리의 리얼뮤직 : 유, 판타스틱'은 그 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헨리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