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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코믹욕구 어떻게 참았나…장장케미 폭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회 화제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장혁-장나라 커플의 코믹 조합으로 화제작 탄생을 예고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2일 첫 방송에서는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이 좌충우돌하는 첫 만남을 다뤘다. 로펌의 계약직 서무 직원 김미영이 상사의 심부름으로 사탕을 들고 나오다 상점 앞에서 업계 1위 기업 소유주인 이건과 부딪히는 상황이다. 이때 여자친구 강세라(왕지원)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산 이건의 반지가 떨어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갔고 두 사람은 반지를 찾아 전력질주하며 악연이 시작된다. 장혁의 코믹 연기는 첫 회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글라스를 벗으며 온갖 허세를 부리고 샴푸 광고 촬영현장에 등장한 첫 장면부터 웃음을 터트렸다. 장나라는 존재감 없는 김미영의 어리바리함을 특유의 순수한 이미지로 잘 드러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겪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4-07-03 08:43:5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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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퀴즈쇼 '컴온베이비'로 가족 예능 열풍 잇는다

케이블 채널 tvN이 퀴즈쇼 '컴온베이비'로 가족 예능의 열풍을 이어간다. 오는 14일 오후8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컴온베이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게임쇼로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방송인 박지윤과 노홍철이 맡았다. 제작진은 "'컴온베이비'는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 과연?'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유쾌한 게임쇼"라며 "아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모가 게임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아이의 행동을 접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예능이란 점에서 요즘 트랜드인 육아예능과 차별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컴온베이비'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우선 놀이 공간 '베이비 돔'에 들어가고 부모는 메인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에 임한다. 게임 1단계는 '텔레파시가 필요해'로 베이비 돔 속 아이가 과자를 몇 개를 쌓을 수 있을지, 공을 잡고 있을 수 있을 지 등 아이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예측하는 퀴즈다. 2단계에서는 상자 속 물건을 촉각만으로 아이가 설명하고 부모가 맞추는 '수수께끼 상자'가 진행된다. 2단계에서 가장 먼저 정답을 맞힌 우승 가족은 50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각기 다른 금액이 들어있는 저금통 8개 중 3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상금은 아이가 만 19세가 되는 해 대학 학자금으로 받는다. 연출을 맡은 정형건 PD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 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귀여운 모습은 물론 다양한 게임에서 오는 재미가 한데 잘 버무러져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미국 ABC의 '벳 온 유어 베이비' 포맷을 수입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중국·멕시코 등 7개 국가에 수출됐으며 미국 현지에선 시즌 2가 방송 중이다.

2014-07-03 06:00:0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