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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중국판 런닝맨' 관련 정정보도문 발표…절강위성에 전면 반박

'런닝맨'의 아시아 인기가 높은 가운데 중국판 '런닝맨'과 관련해 SBS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절강위성은 20일 광고주 및 언론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라인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절강위성과 대업·SBS 3사가 공동으로 중국판 '런닝맨'을 제작해 올 4분기 편성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중국판 '런닝맨' 7명 멤버에 대한 캐스팅도 완료했다며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또 한국 SBS 제작진이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현장 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판 '런닝맨'과 동일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SBS 측은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사안을 모두 부인하는 정정보도문을 24일 발표했다. SBS는 "현재 절강위성 및 대업과 중국판 '런닝맨' 공동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이었을 뿐 공동제작과 관련하여 어떠한 정식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며 "공동제작 및 편성 관련 발표는 절강위성의 일방적인 계획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연예인 캐스팅은 절강위성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사항이며 제작진 참여에 대해선 초보적인 논의만 진행했을 뿐 참여에 대한 보장이나 정식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절강위성은 사전에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프로모션 쇼에서 '런닝맨' 제작 및 편성을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발표했다. 절강위성과 대업은 당사의 공식적인 파트너가 아니며 절강위성에서 발표한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못박았다. 이 외에 한국 SBS를 사칭한 중국 웨이보어에 대해선 "'한국SBS 웨이보어'는 가짜 계정으로 현재 SBS는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에만 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SBS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03-24 15:52:0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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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하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노래 담느라 4년 걸렸다"

조성모가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발라드의 황태자'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24일 새 앨범 '변화의 바람'을 발표한 그는 이날 강남구 청담동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열린 음악감상회 겸 간담회에서 "'노력했네, 살아있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새 앨범은 녹음, 뮤직비디오, 재킷 촬영 등 한 번에 끝낸 게 없을 정도로 시간, 노력, 돈을 들였다"면서 "난 비주얼 가수도 아니고 퍼포먼스 형 가수도 아니니 가슴을 열고 음악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남자들의 첫사랑을 이야기하는 발라드곡 '유나야'다. 공개 전 프로스펙스가 피겨 요정 김연아를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 '오마주 연아' 영상에 삽입됐던 곡이다. 이번 주에는 조성모가 김연아에게 몰래카메라로 이 노래를 직접 불러주는 영상이 공개된다. 타이틀곡만 발라드일 뿐 조성모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과 음악적 색깔이 다른 현진영을 프로듀서로 참여시켜 큰 변화를 꾀했다. 수록곡 중 셔플 리듬이 가미된 블루스 기반의 곡 '나의 여신', 펑키한 리듬의 애시드 재즈인 '나를 봐', 알앤비(R&B) 성향의 '추억의 책장' 등을 선보인다. 변화를 강조한 이번 앨범에 대해 "오랜 시간 같은 패턴의 음악을 해오다 보니 나름 정체도 있어 새롭고 즐거운 도전을 해보게 됐다"면서 "그동안 여자의 감정을 대변한 여린 감성의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이번엔 남자가 사랑하면서 여자에게 느끼는 감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1~2년에 한 번 소속사와 약속된 시간에 쫓기며 앨범을 만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노래,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담았다. 이런 노래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앨범을 만들다 보니 4년이 걸렸다"고 앨범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2014-03-24 15:28:1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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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데뷔곡 '첨엔 다 그래' 공개…'성룡 아들로 불리다'

성룡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성룡 아들'로 불린 JJCC(더블JC)가 24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전격 공개했다. 히트곡 제조기 최준영이 작사/작곡 등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JJCC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는 소울리듬이 강조된 미디엄 템포의 힙합스타일 곡으로, 일본 톱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 앨범 프로듀싱을 통해 한류 작곡가로 명성을 떨친 유타(YUTA)가 작곡/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 후의 아픔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가슴 시린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써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인 '첨엔 다 그래'는 각 멤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리드미컬한 랩 선율에 메인보컬 에디의 애절한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감성 힙합의 느낌을 극대화 시킨다. 리더 심바를 비롯 이코, 에디, 산청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중국계 호주인 프린스 맥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된 JJCC는, 월드스타 성룡이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및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성룡의 아들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음원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공식 데뷔무대를 갖은 JJCC는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순위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3일 인기가요 데뷔 이후 류현진을 제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14-03-24 15:0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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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김석훈 열애, '우리 결혼했어요'에 불똥…제2의 오연서·이장우·이준 사태되나?

배우 이소연과 김석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소연의 '우리결혼했어요' 하차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우먼센스 측은 24일 KBS2 '루비반지'에 동반 출연했던 배우 김석훈과 이소연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이에 양측은 열애를 부인했으나 이소연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하차를 두고 김석훈과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우결' 박현호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이소연과 김석훈의 열애설은 이소연이 최근 하차를 결정한 것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소연은 13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과의 가상결혼에 종지부를 찍고 '우결'에서 하차했다. 그는 윤한과의 이별에 눈시울을 붉혔고 '윤한이 어떤 존재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끝까지 나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이 일어나는 데에는 과거 '우결'이 진정성에 의심을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해 1월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배우 오연서가 당시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이장우와 열애설이 났고 열애 여부에 대한 두 사람의 입장이 달라 논란이 돼 결국 오연서는 진정성에 상처를 남긴 채 '우결'에서 하차해야 했다. 이 외에도 2008년 알렉스와 가상결혼을 했던 신애가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고 2009년 정형돈이 소녀시대 태연과 가상결혼을 진행하던 중 방송작가 한유라씨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2014-03-24 14:55:2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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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내가 결혼하는 이유' 생활연기 호평…6년 차 커플 익숙함 완벽 표현

배우 박희본이 KBS2 드라마 스페셜 '내가 결혼하는 이유'에서 선보인 생활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내가 결혼하는 이유'에서는 박희본은 편안하고 실감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는 오래된 연인과의 결혼을 앞둔 한 여자가 과거 짝사랑 남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결혼에 대한 남녀의 시각차이와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낸 작품이다. 박희본은 극중 결혼을 약속한 승욱(송종호),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준기(홍종현)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펼치는 지원 역을 맡았다. 눈이 빠질 정도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발품을 팔며 결혼준비에 여념 없는 예비 신부로 완벽 빙의하는가 하면, 대충이라는 말만 반복하는 무신경한 승욱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등 여느 예비신부의 모습을 대변하듯 현실적인 면모를 실감 나게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웨딩 업체에 함께 가기로 한 날 바람을 맞춘 예비신랑에게 시원하게 욕을 퍼부어 '6년 차 커플'의 익숙함을 맛깔나게 살리며 웃음까지 선사해 이목을 끌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자신에게 점점 다가오려 하는 준기에게 선을 긋지만, 비가 오는 날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하자 굳어진 표정과는 달리 미묘하게 흔들리는 시선을 선보여 복잡한 여주인공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박희본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4-03-24 14:54: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