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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띄워'·'도시의 법칙'…리얼리티 방송 올해도 계속된다

SBS가 '일단 띄워' '도시의 법칙'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SBS 'SNS원정대-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기획한 방송이다. SNS로 즐기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SNS만 이용해 어디까지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또는 그 곳에서 어떤 사람까지 만날 수 있을지 등 엉뚱한 상상력에서 비롯한 이 물음을 SNS 유저들의 도움으로 실현시켜나가는 과정을 선보인다. 배우 김민준·오상진, 아이돌 진운(2AM)·규리(카라)를 비롯해 SNS와 리얼 예능에 첫 도전한 오만석·서현진까지 6명의 출연진이 SNS를 이용해 15박 17일을 보낼 계획이다. 이들은 각자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SNS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정대원들의 브라질 실시간 여행기는 '일단 띄워' 공식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SBS '정글의 법칙'을 잇는 두 번째 법칙 시리즈인 '도시의 법칙 인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 예능 방송으로 다음 달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 번째 장소는 미국 뉴욕이며 약 한 달간 실제 뉴욕 시민처럼 살게 되는 '도시의 법칙' 출연자들은 세간에 알려진 여행 버라이어티가 아닌 생활 리얼리티 예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을 만든 이지원 PD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언'으로 인연을 맺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정경호·백진희·문 등 5명의 출연자가 합류한다.

2014-03-24 13:34:3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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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장현성 주말엔 '슈퍼맨'아빠·주중엔 오싹한 경호관

배우 장현성(44)의 인상은 서늘한 눈빛에서 비롯된다. 범인이 아니지만 범인일 것 같은 그의 눈빛은 시청자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하다. 그러나 치아를 보이며 활짝 웃으면 한없이 순박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른 반전이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 경호실장이자 저격범인 함봉수 역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우·준서 아빠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를 만났다. ◆ '쓰리데이즈' 경호실장·저격범 함봉수 장현성이 연기한 함봉수는 '쓰리데이즈' 5회(19일)에서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의 총에 맞아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는 "회상신에서 나올 것 같아요.회상이라는 것도 새로운 과거가 밝혀지는 것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거나 다름없는 시간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 '쓰리데이즈'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경호 훈련은 물론 무인느낌이 나는 사람들을 연구했다고 한다. "대통령 경호관은 제압보다는 대통령을 지키는 게 먼저라고 해요. 관찰해보니 언제나 날이 서있고 몸과 두뇌가 명석합니다. 에너지 자체가 달라요. 이 부분을 중심으로 궁리했습니다." 그는 "'쓰리데이즈' 속 인물들은 조국을 위해 움직인다. 각자에게 명분이 있고 그들이 가진 다양한 감정의 결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함봉수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다. 단지 현재의 조국을 위하는 마음만 있기 때문에 내란음모죄까지 행하며 중범죄를 일으킨 것"이라며 비극적인 결말을 알면서도 폭주처럼 달려가는 함봉수를 그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장현성의 이미지는 '섬뜩'에 가깝다. '쓰리데이즈'에서도 함봉수를 피해 침대 밑에 숨은 이차영(소이현)을 바라보는 눈빛 하나로 작품을 공포물로 착각하게 했다. "섬뜩한 이미지를 콤플렉스로 느낀 적이 없어요. 오히려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는 교회오빠의 느낌이 나 일정 수의 팬도 있었죠. 코믹부터 온화한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연기해보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무리 선량한 사람이라도 짓밟히다보면 악에 받치게 되고, 악당같은 사람일지라도 집에 가면 자상한 아빠일 수 있잖아요. 복합적인 모습을 같이 표현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 YG패밀리의 새 식구 장현성은 지난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일을 하면서 매니저를 바꾼 적이 없어요. 그 매니저가 YG와 일을 하게 돼 같이 오게 됐죠. 예전에 농담삼아 3대 기획사에 들어가면 6개월 안에 힙합 앨범 낼 거라고 다짐했는데 아직 빅뱅도 못봤어요." 이어 "YG에 들어오기 전엔 뮤지션들이 강한 캐릭터를 갖고 있다는 걸로만 알고 있다. 그런데 매니저부터 경비원, 식당 아주머니까지 회사 분위기 자체가 건강했다. 조직은 화제가 되고 경제적 부가가치가 생기는 게 중요하지만 분배가 돼야 한다. 그 부분에서 YG는 활력이 넘쳤다"고 새 회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슈퍼맨 아빠' 인간 장현성 포털 사이트에 '장현'을 치면 유명 아이돌보다 '장현성'이 먼저 뜬다. 그를 대세로 만든 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이고 "인간 장현성에게 여유를 준 계기"라고 그는 말한다. "'슈퍼맨' 섭외는 전화로 왔어요. 처음엔 아이들이 구경거리가 될까봐 혹은 반대로 아이들이 TV에 나온다고 으스댈까봐 걱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둘 중 어떤 경우라도 감지되면 그만둔다고 제작진에게 말했어요. 또 배우 장현성의 몰입도가 떨어지면 그만둔다고 했죠. 다행히 양쪽 다 좋은 효과를 내고 있는 거 같아요." 큰 아들 준우는 훈훈한 외모로 이미 차세대 배우로 점쳐지고 있다. "배우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나만 열심히 하면 오래할 수도 있는 직업이죠. 그런데 경쟁률이 치열해요. 부모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 준우가 그냥 공무원이나 평범한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자기가 죽어도 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예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덕에 출연 제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예능보다는 라디오 DJ 섭외가 가끔 들어온다고 한다. 라디오 부스 안에 있는 장현성의 모습도 기대해본다.

2014-03-24 12:53:1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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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vs '캡틴 아메리카' vs '스파이더맨'…4월 극장가 액션대전 '후끈'

4월 극장가는 기대작들의 액션 대전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이달 26일 개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작의 속편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충무로의 대세로 떠오른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표적'이 다음달 26일과 30일 각각 개봉한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과 '300: 제국의 부활'이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가운데 4월 극장가에도 액션물이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에서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쉴드의 일원으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강력한 적인 윈터솔져(세바스찬 스탠)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워진 수트는 물론 그의 대표 아이템인 방패를 활용한 액션으로 슈퍼 히어로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빌런 일렉트로(제이미 폭스)의 등장으로 전력 대란이라는 최악의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해야 하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도심을 가르는 시원한 활강 액션을 펼친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카사노바부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허균, '7번방의 선물'의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쳤던 류승룡이 이번에는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4월 극장가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현빈 주연의 '역린'(4월 30일),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 (4월 10일)등 또 다른 기대작들도 개봉할 예정이라 더욱 치열한 흥행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014-03-24 12:12:0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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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뮤지컬 '모차르트!' 새로운 주역 발탁…임태경·박은태도 합류

가수 박효신이 임태경·박은태와 함께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올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4일 "2010년 초연부터 합류한 임태경과 박은태,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역 박효신이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장 주목할만한 캐스팅은 신예 모차르트 박효신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표현력으로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새로운 주역으로 나서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가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박효신은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 관객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모차르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태경은 "네 번째 모차르트가 아닌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 1인 2역을 맡아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박은태는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은차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모차르트!'는 유럽 뮤지컬의 명콤비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으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일생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와 락·재즈·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웅장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국내에는 김준수·박은태·전동석·장현승 등 걸출한 신예 뮤지컬스타들을 배출했다. 6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될 2014년 버전은 새로운 연출 아드리안 오스몬드의 지휘 아래 대본·음악·무대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지금까지 공연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인다. 문의: 02) 6391-6333

2014-03-24 11:07:3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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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설경구 루머 악플러 21일 고소…"엄청난 심적 고통"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결혼을 둘러싼 인터넷상 허위 블로그나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송윤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은 "송윤아가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 2009년 결혼 당시에는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 상식을 벗어나고 있고,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으로 점점 진화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나아가 부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욕설과 비방이 퍼부어지는 등 개인이 감내할 수 없는 정도"라고 법적 대응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허위가 명백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을 담은 블로그 혹은 기사 댓글들을 중심으로 증거 채집이 완료된 전원에 대하여 1차로 3월 2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을 제출했으며, 나머지 블로그나 카페글 내지 댓글에 대해서도 캡쳐 등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 전원에 대하여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현재 소송 진행 상태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늘 대중들의 관심의 대상인 연예인으로서 다소간의 평가는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욕설 등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용인 수준을 한참 벗어난 행위로서 법적인 처벌의 대상이 된다. 송윤아로서도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본건 형사고소에 이르게 된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2014-03-24 10:01:24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