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트로트 부활 신호탄…신예 스타 '구자억-김재혁-조정민 등'
'트로트 엑스'가 트로트 부활의 신호탄을 제대로 쏘아 올리며 성공적인 첫방송을 알렸다. 특히 구자억 목사는 세계 최초 사투리 찬양곡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초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엠넷 '트로트 엑스'가 21일 오후 11시 첫방송한 가운데 노래는 물론 감동과 재미까지 더해지며 온 가족을 TV 앞으로 끌어 모으는 저력을 과시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신예 트로트 스타들까지 대거 탄생시키며 트로트의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 ▶트로트 올드하지 않아요 트로트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호언장담은 거짓이 아니었다. 트로트가 피아노 선율과 만나면 감미로운 발라드보다 더한 감동을 안겼고, 신나는 비트와 만나면 댄스곡 못지 않은 화려한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의 참가자에 의해서는 아이돌 가수들 못지 않은 관심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트로트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하며, 향후 전개될 방송에 대한 기대감마저 안겼다. 이제 막 첫방송을 한 트로트 엑스가 앞으로 어떤 신선함으로 트로트의 높은 편견의 벽을 깨며, 가족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향후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래의 트로트 스타는 '바로 나' 신예 스타 대거 탄생 예고 슈퍼스타K를 비롯해 이미 많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을 발굴한 음악 채널 엠넷 답게 트로트 엑스 역시 첫방송부터 개성 강한 스타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트로트보다는 클래식이 더 잘 어울릴 듯 보이는 유아인 닮은 김재혁, 우연히 들은 심수봉 노래에 깃든 진정성에 반해 트로트를 부르게 됐다는 광진구 고소영 조정민, 성악을 전공한 트로트계 파바로티 유채훈, 노래하고 싶은 무대가 그리워 용기를 내 트로트 엑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베베미뇽의 벤(본명:이은영) 등 트로트 부활의 첫 시작이 될 신예 트로트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다. 또 구자억 목사는 세계 최초로 사투리로 찬양곡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의 부활을 위해서는 재능 있는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탄생해야 한다고 외쳐댔던 트로듀서들의 주장처럼 이들의 등장이 대한민국 트로트의 활력이 돼 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