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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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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데릭 허프, 댄싱 커플 탄생

가수 보아의 할리우드 데뷔가 코 앞에 다가왔다.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인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와 아야(보아)가 춤을 통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댄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보아는 상대 배우 데릭 허프와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두 배우의 환상적인 비주얼도 화려한 댄스와 함께 진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관객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앞서 보아는 KBS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지난 해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 호평을 받았고 '메이크 유어 무브'에선 댄스그룹 코브의 리더 아야 역을 통해 연기자로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보아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 역에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회 우승을 거머쥔 댄스 챔피언이자 뮤지컬 '풋루스'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릭 허프가 맡아 로맨틱한 긴장감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대표 댄스무비 '스텝 업'의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음 달 17일(미국 4월 18일) 개봉.

2014-03-17 17:49:3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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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도 '아빠 어디가'에 이어 중국판 제작, 새로운 한류로 떠오른 예능

우리나라 예능프로그램이 새로운 한류로 떠올랐다. CJ E&M은 17일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가 중국에서도 제작된다"며 "중국 동방위성(상해동방오락전매유한공사)과 중국 현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으며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를 시작으로 국내 인기 프로그램의 중국 현지 제작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영석 PD와 제작진은 중국판 '꽃할배' 제작을 위해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워크샵을 열고 제작 기술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중국방송이 한국의 인기 프로그램 포맷을 따라 제작한 경우는 이미 있었다. 지난해 중국 후난위성TV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의 중국판 버전 '파파거나아'를 선보인 바 있다.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파파거나아'는 올해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경우 지난 2011년 대만· 태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 수출됐으며 방송 직후 실시간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와 같은 몇몇 예능프로그램들은 대만·홍콩·일본 등에 직접 수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빠 어디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과 같이 포맷을 따와 현지에 맞게 제작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 과거 한류 열풍이 드라마나 가수, 배우 등 연예인이나 그들이 출연하는 방송에 집중돼 있었다면 최근 한류는 스타들이 출연하지 않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확장돼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2014-03-17 17:48:4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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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찰홍보단 자진포기 공식입장…'밀회' 집중

배우 유아인이 서울경찰청 홍보단 지원을 최종 면접에서 자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UAA는 "10여년의 연기 경력을 살려 국방의 의무를 이행 할 수 있는 보직을 적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지원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미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고 거쳐간 곳이기도 해서 당초 흔쾌히 경찰청 홍보단을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불거진 논란에 유아인의 스트레스가 극심해 최종 면접 과정에서 스스로 포기를 선택했다. 소속사측과 경찰청 측도 본인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고 포기 사실을 전했다. 경찰청 홍보단에는 현재 이제훈·허영생·김동욱·최효종 등이 복무 중이고, 과거 조승우가 복무했다. 이들은 호루라기 연극단으로 활동하며 각계각층을 찾아가 범죄 예방 공연과 위문 공연을 펼쳐 경찰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올해 유아인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의 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해 불거진 육군 연예 병사 제도의 폐지와 맞물려 네티즌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소속사 측은 "부당한 특혜를 누리는 것은 잘못이지만 정당하게 특기를 살려 국민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속 배우의 의지가 비난 받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과거 연예병사 제도 안에서 소수 연예인들의 불성실한 군 복무 태도와 관련된 논란 이후 연예인의 군 복무 이슈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신과 민감한 시선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의심이 아니라 믿음과 응원 또한 필요치 않겠느냐"며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17일 첫 방송될 JTBC 드라마 '밀회'를 촬영 중이며, 이후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에 합류한다. 군입대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최근 '밀회' 제작 발표회에서 밝힌바 있다.

2014-03-17 17:05:4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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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오늘 뭐해' 뮤비 논란속 쇼케이스 진행...실제무대는?

'포미닛 오늘 뭐해 뮤비 논란속 컴백 쇼케이스 진행' 걸그룹 포미닛이 17일 롯데월드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 뭐해' 뮤비 공개와 함께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포미닛은 17일 미니 앨범 '포미닛 월드'음원과 타이틀곡 '오늘뭐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 '오늘뭐해'는 작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했던 '이름이 뭐에요?'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의 신곡이다. 특히 포미닛 멤버들은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파리 콜렉션에서 공수한 의상을 비롯해 화려한 패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포미닛 '오늘뭐해'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현아는 가슴이 거의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봉춤을 추는가 하면, 전지윤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 격하게 몸을 흔들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17일 놀이공원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포미닛 무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포미닛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타이틀곡 '오늘 뭐해'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멤버들의 진행 아래 음반 수록곡 소개와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17일 앨범 공개와 함께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014-03-17 17:02: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