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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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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연기' 이민정 "경험으로 접근할 수 있어"

배우 이민정이 결혼 후 첫 연기로 이혼녀를 택하는 과감한 행보를 시작했다.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27일 첫 방송)의 주연을 맡은 그는 2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결혼하지 않았을 때 했다면 모르는 게 있었을 텐데 이번에는 부족하지만 경험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민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직업도 능력도 없이 조건 좋은 남자와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친구 집에 얹혀살며 명품 가게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는 나애라를 연기한다. 지난해 8월 이병헌과 결혼한 이후 이 작품으로 활동을 재개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는 "연애보다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라 감동, 기쁨, 슬픔 등 모든 것이 배가 돼 깊은 감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이 작품을 보며 결혼과 이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정의 상대 역으로는 주상욱이 출연하며, 김규리·서강준이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연출을 맡은 고동선 PD는 "돌싱녀가 우리 사회에서 한번 실패한 사람의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 같다"며 "인생이든 사업이든 결혼이든 한 번쯤 실패했더라도 정성과 진심이 있으면 잘못이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2014-02-24 15:54:3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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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3월 컴백?…"확정 된 것 없지만 의기 투합 조만간 잘 조율해 인사드릴것"

god의 3월 컴백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그룹 god가 3월 중순으로 컴백을 확정짓고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박장근·마이키)와 곡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측은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god 재결합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손호영 소속사인 CJ E&M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god 멤버들은 소속사가 각기 다르고 각자의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god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려면 스케줄 조율이 필요하다"며 "현재 입장으로는 god 컴백 시기는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소속사 관계자도 "이단옆차기로부터 곡을 받은 것은 맞지만 이번 god의 앨범에 수록할지, 타이틀곡이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김태우가 이단옆차기로 부터 받은 곡의 가이드를 부른 것이 와전 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사망 소식 이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같은 멤버인 윤계상도 현재 KBS 2TV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촬영을 막 시작한 상태다. 데니안 역시 오는 3월부터 JTBC 새 드라마 '달래 된장국: 12년만의 재회'에 출연하기 때문에 3월 컴백설은 무리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한 매체에 따르면 "다섯 멤버들이 의기투합했다. 방송 출연 등을 두고 멤버들 간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잘 조율해 조만간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보도 향후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god 컴백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d 컴백 사실이면 좋겠다" "god 10년만의 재결합, 진짜 됐으면", "god 완전 좋아했는데" "god 기대되는 그룹, 꼭 함께 나오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014-02-24 15:23: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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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기립박수 받은 나윤선, 그녀의 정체는?…누리꾼 관심 폭발

나윤선이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하면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나윤선은 1969년생으로 전 국립합창단 단장 나영수와 성악가 김미정의 딸로 건국대 불어불문학과와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다. 그녀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고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면서 재즈 한류의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또 2005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상, 2009년에는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등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윤선은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해외 공연에서 우리 민요 '아리랑'을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해 '아리랑 전도사'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연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에 15분간 관객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앞서 나윤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인순이, 최정원, 안순석 등과 함께 아리랑 판타지를 불렀으며 지난해 3월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로 위촉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윤선의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평창도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2-24 15:10:5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