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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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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언택트 외환거래 플랫폼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기업 손님이 직접 외국환매매(FX)거래를 할 수 있는 언택트 외환 거래 플랫폼 '하나1QFX(HANA 1Q F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1Q FX는 하나은행의 외국환 거래 경험과 외환시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이다.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개별요청거래 주문 ▲시장평균환율(MAR)거래 등 다양한 주문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거래 체결 이후에도 효율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직관적으로 배치했다.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 같은 다양한 위기 환경 속에서도 업무 환경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시켜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1Q FX를 통해 기업고객들이 플랫폼 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환율 조회가 가능해 환율 변동성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기존에 번거롭게 작성했던 서류 작업들은 간소화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1Q FX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의 경우 기사용중인 인터넷뱅킹 ID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하나1Q FX 약정 등록 및 프로그램 설치 후에 이용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24 13:39: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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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코로나發 대손충당금 논란…"추가 적립" vs "대손부담 적어"

/키움증권 국내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대출 상환 유예와 저금리 추가 대출 등 은행이 전면에 나섰지만 관련 충당금은 아직 반영하지 않은 탓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1분기 평균 대손비용률은 0.1%, 대출채권 대비 충당금 적립률은 평균 0.45%다. 덕분에 4대 은행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실적 쇼크를 기록한 미국 은행들과 달리 전년 대비 1.4% 감소하는데 그쳤다. 반면 미국의 대형 은행들은 비슷한 영업환경이었지만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향후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평균 대출금의 0.68%를 추가로 적립, 1.97%까지 높여놨다. 일단 은행들의 1분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내려갔다.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것이 2월 중순 이후다. 1분기에는 경제활동 위축이 크게 반영되지 않았고, 경기 악화가 대출연체나 부실 등으로 영향을 미치려면 시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대손충당금을 쌓는 기준을 지금의 건전성 지표와 향후 건전성 악화 가능성 중 무엇으로 볼 것이냐 하는 점이다. 미국 등은 코로나 사태가 은행 시스템을 약화할 것을 우려해 은행들에 대해 추가 충당금 적립을 유도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정부는 상대적으로 위기 대응능력이 취약한 은행을 위기 극복 대책에 이용해 여신을 과도하게 늘리고 원리금 상환 유예를 유도한 반면 충당금은 적게 적립했다"고 지적했다. 회계기준을 바꾼 영향도 있다. 은행들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발생손실 기준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왔고, 2018년 IFRS 9 도입으로 지금은 발생손실에 예상손실을 감안한 기대신용손실모형 기준으로 충당금을 쌓는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손충당금이 급증했던 2008~2010년 당시 K-GAAP 기준과는 다소 다르다. 서 연구원은 "지난주 발표한 저신용등급 기업 지원 방안 내용을 보면 이전과 달리 민간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정부와 한국은행이 직접 출자했다"며 "이런 정책기조의 변화를 감안하면 2분기에는 미국, 유럽 등과 같이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토록 할 수 있다"며 "만일 손실이 발생한 사모펀드에 대한 추가 충당금까지 적립할 경우 2분기 은행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보다 크게 부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올해 연간으로 봐도 대손부담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연구원은 "경기 침체의 시차를 감안해도 은행들의 1분기 대손비용은 예상보다도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며 "상대적으로 은행보다 저신용자 비중이 높아 연체율이 은행보다 선행해서 움직이는 카드사 연체율도 상승 폭이 매우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전방위적인 유동성 공급도 은행의 건전성 악화를 막을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은행을 포함한 금융지주사들의 대손충당금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은 정부가 1차, 2차, 5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약 180조원 규모의 코로나 금융지원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유동성 공급 효과도 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납부 유예가 이뤄지는 2~3분기까지는 대손비용이 경상수준 이상으로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낮고, 걱정이 많은 4분기도 대손비용 급등 현상이 곧바로 발생할 여지 또한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체 금융지원 패키지 중 약 60% 가량이 정부 보증과 연관돼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4 11:48:19 안상미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신한아이타스와 현지 '종합 펀드 서비스 플랫폼' 오픈

-자산 관리·신탁회계·컴플라이언스 등 종합 펀드서비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신한아이타스와 함께 베트남 자본 시장의 투자 자산 관리, 신탁회계, 컴플라이언스 업무가 가능한 '종합 펀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오픈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은 2017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시작한 펀드 수탁업무의 영역을 확장해 베트남 자본시장에 진출한 국내 자산 운용사는 물론 베트남 현지 자산 운용사 대상으로도 종합 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플랫폼 오픈은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전략의 일환이다. 펀드 사무관리 서비스업체인 신한아이타스와 협력하며 신탁회계 관련 노하우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종합 펀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점과 신한아이타스의 펀드 사무관리의 경험이 만나 결실을 맺은 이번 플랫폼을 시작으로 양 사는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보다 폭넓은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 투자 금융 서비스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 다각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오픈이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전략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신한아이타스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2 10:12:20 안상미 기자
'시리즈펀드' 판매사 제재 또 보류…"피해자도 없고, 규정도 모호"

-증선위서 NH농협은행 제재안 결론 못내 -농협은행, 공모회피방지법 개정 전 판매 -"과징금 부과 무리하다" 지적 일명 '시리즈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결정이 다시 한 번 미뤄졌다. 현행법상 판매사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금융당국이 무리한 제재에 나서면서 1년째 결론이 나질 않고 있다. 시리즈펀드는 사실상의 공모펀드를 공시 등 규제를 피하기 위해 여러개의 사모펀드로 나눠서 판매했던 것을 말한다. 금융권은 해당 상품인 NH농협은행의 사모펀드들은 공모회피방지법(미래에셋방지법)이 시행되기 전에 판매됐던 만큼 소급적용 논란을 피할 수 없고, 처벌규정도 모호하다는 점에서 과징금 부과는 무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험등급 5등급의 채권형펀드인 데다 고객 손실도 없어 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일 공모펀드 규제 위반(시리즈펀드에 따른 증권신고서 미제출) 혐의로 농협은행 제재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2018년 초까지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아람운용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펀드를 만들고, 이를 사모펀드 시리즈 형식으로 판매했다. 증선위는 OEM 방식의 펀드 운용과 관련해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아람자산운용에는 일부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결정을 내렸지만 펀드를 판매한 농협은행에 대해서는 제재를 보류했다. 농협은행을 증권신고서 미제출 혐의로 제재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번에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융권에서는 시리즈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논의가 이례적이라는 분위기다. 이미 금융위 산하 자문기구인 법령해석심의위원회와 자본조사심의위원회에는 현행법상 판매회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 어렵다고 결정한 바 있다. 법령해석심의위원회는 총 10명의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금융위원장 직할 자문기구로 법적 쟁점이 있는 사안에 대해 유권해석을 내린다. 지금까지 법령해석위원회의 유권해석내용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제재 근거인 미래에셋방지법 역시 농협은행의 판매가 모두 끝난 이후인 2018년 5월에 시행됐다. 김홍기 한국경제법학회장(금융위 법령해석위원)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은 그 근거가 되는 법규를 엄격하게 해석·적용해야 하고 행정처분의 상대방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대해석하거나 유추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농협은행의 펀드들은 투자자 손실이 없었고, 관련 법규와 행정당국의 사전지도가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리하게 과징금이 부과된다면 법률 불소급 및 확대해석 금지원칙에 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급적용은 물론 미래에셋방지법 자체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현행 규정이 추상적인 문구로 구성돼 증권 발행인과 펀드판매회사 등에게 지나친 불확실성을 부담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김연미 교수는 지난 16일 열린 한국증권법학회 세미나에서 통해 "금융시장 규제의 핵심은 공시규제이지만 공시규제로 인한 비용이 그로 인한 편익에 비춰 합당한 범위를 넘어서면 오히려 자본시장 이용이 차단된다"며 "(미래에셋방지법이 모체로 삼았던)미국 증권위원회 증권법규정(SEC Rule)은 선의의 시장참여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정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1 14:3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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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언택트 '부동산 랜선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부동산 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앱에서 단독 공개하는 언택트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2020년 우리집을 위한 신의 한 수는?'의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날 변화들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랜선 세미나 영상은 KB부동산 리브온 앱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부에서는 10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부동산스터디' 네이버 카페의 운영자 강영훈 대표(필명 붇옹산)가 연사로 나선다. 올해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부동산 시장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2부는 세무전문가인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이 맡는다. '알아두면 돈이 되는 2020년 버전 세테크'강연을 통해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한다. 한편 KB부동산 리브온은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기프티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온TV 유튜브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를 영상으로 만나는 언택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1 13:14:3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