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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그룹통합 신용대출 플랫폼 'KB 이지대출' 오픈

-은행·카드·캐피탈·저축은행 신용대출을 한 번에 조회 -개인별 최적 상품을 추천받아 대출 실행까지 원스탑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등 주요 4개 계열사 통합 신용대출 플랫폼인 'KB 이지(Easy)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최적 상품을 추천 받아 대출실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KB 이지대출은 KB금융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Mat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KB 이지대출 메뉴에서 4개 계열사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 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소득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대출가능여부 심사까지 완료된다. 간편한 프로세스를 통해 각 계열사별 최적 대출한도와 금리 뿐만 아니라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계열사 채널을 통해 바로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또 '대출진행상태 조회' 기능을 탑재해 리브메이트 앱에서 대출 조회·신청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보며 상담할 수 있는 화상상담 기능도 있는 등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B 이지대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별 대출상품한도와 금리를 조회만 해도 각 계열사별 포인트리 500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4개 계열사 모두 조회시)를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 이지대출은 고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은행을 포함한 4개 계열사의 저금리 대출부터 중금리 대출까지 다양한 대출 상품들을 조회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중금리 대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01 10:11: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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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M&A로 인수·피인수기업 부실 더 악화됐다"

기업의 M&A(인수·합병)가 오히려 재무적 부실을 악화시킨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1일 발간한 BOK경제연구 '기업인수의 재무적 성과: 한국의 사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기업인수의 가장 큰 이유는 피기업과 그 모기업의 재무적 부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KIND)에 공시된 2004~2017년 중 최대주주가 변경된 1379개 공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피인수 대상기업 중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53%를 차지했다. 또 적자가 누적돼 자본잠식 상태인 기업은 61%,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해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은 기업은 71%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피인수기업의 재무적 부실이 심각할수록 기업인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인수기업의 모회사의 재무적 부실도 자회사의 기업인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피인수기업이 재무적으로 부실할수록 피인수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인수 횟수가 늘어날수록 재무부실 상태도 더 심각해졌다. 또 재무적 부실이 심할수록 구주방식보다는 신주방식이 사용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피인수기업의 심각한 재무적 부실로 인해 기존 지배주주의 협상력이 약화돼 지배권 인수시점에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신주방식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업인수 후 재무성과는 피인수, 인수기업 모두 악화됐다. 인수 후 2년의 재무성과를 분석해본 결과 인수기업의 경우 총자산이익률(ROA)이 4.8%, 피인수기업은 4.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등 기업인수시장이 발달한 국가에서 기업인수의 동기가 주로 재무적으로 건전한 기업 간에 시너지를 추구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인수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조은아 국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에서 기업인수는 주로 재무적 부실과 관련해 발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재무적 부실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기업인수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해 기업의 재무성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7-01 10:00: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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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의 '고객퍼스트' 경영…이번엔 보이스피싱과 전쟁

비교적 역사가 짧았던 신한은행을 선발주자 자리로 올려놓은 것은 시장통 동전바꾸기로 대변되는 고객중심 경영이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바뀐 시대에 맞는 '동전바꾸기'에 나섰다. 퇴직연금을 은행 수수료 수익이 아닌 고객 수익률 관점에서 접근하고,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지점 인력을 줄인다는 디지털 시대에 지점 인력 확충에 나섰다. 자동화코너 역시 금융자동화기기(ATM)에 있는 현금을 보호하는 출입문 통제가 아니라 고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보이스피싱과 전면전…피해 근절 종합대책 신한은행은 30일 신(新)시스템 구축과 보이스피싱 관련 정책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내놨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피해 건수와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선제적 대응이다. 먼저 금융사기 거래 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총괄하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랩(Lab)을 새로 만든다. 금융사기 거래 탐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담당하게 될 FDS 랩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직원 5명 내외로 구성되어 7월 초 출범한다.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피해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면서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금융사기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빠르면 7월 말 도입될 예정이다. 컨트롤타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근절 협의회'다. 정보통신기술(ICT) 그룹장과 11개 유관부서장으로 구성돼 부서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피해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7월부터는 '계좌 개설 및 한도해제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한다. 급여이체 또는 법인·개인사업자의 사업거래를 목적으로 계좌 신규를 요청할 경우 재직확인, 사업자 휴폐업 조회 등 추가로 관련 정보를 확인한다. 금융거래 관련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기 어려운 고객은 '금융거래한도계좌'만 만들 수 있다. 창구 인출 및 이체 한도는 일 100만원, ATM 인출·이체 한도는 각각 일 30만원이다. 비대면채널 이체한도도 일 30만원으로 제한된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신한은행은 가상화폐거래소 계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 중이다. ◆진옥동 행장 취임 100일 '고객퍼스트' 행보 진 행장은 지난 3월 26일 취임하면서 "진정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서 첫 번째로 기억해야 하는 가치는 바로 고객"이라며 "은행의 전략과 추진 사업은 물론 상품과 서비스 전반을 고객의 관점에서 다시 돌아보고, 신한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진 행장의 취임 이후 100여 일간 행보 역시 절대적으로 '고객퍼스트'에 맞춰졌다. 신한은행은 7월 여름 정기인사에서 100여 명의 본부직원을 영업점으로 발령낼 계획이다. 주 52시간 근무 시행과 맞물려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인력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미 6월 초에 본부 직원 50여 명이 영업점으로 이동했다. 파격적인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 개편 역시 수수료 수익보다 고객 수익률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고객중심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7월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의 경우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라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 만 34세 청년과 10년 이상 장기가입자에 대해서도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자동화코너의 출입문 통제 방식도 고객 중심으로 변경했다. 기존 방식은 자동화코너에 화재, 정전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ATM 내부에 있는 현금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문이 자동으로 잠겨서 열리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운영 방식을 개선해 자동화코너 이용 시간(07:00~23:30)중에는 사고 발생시에도 출입문이 잠기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자동화코너에 1~2개씩 설치돼 있는 '장애인 고객 배려 ATM부스'를 전체 ATM부스로 확대한다. 장애인 고객 배려 ATM부스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고객의 접근을 돕기 위해 부스 하부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터폰도 부스 아래쪽에 배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고객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고객을 위해서는 앞서 모바일 채널 쏠(SOL)을 통해 장애인 친화 영업점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전담 창구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2019-06-30 11:30: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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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제13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제13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시작된 금융권 최초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행복한 금융'의 실현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그룹 브랜드 홍보 및 Z세대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제13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실천 ▲그룹 브랜드 홍보 CF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확인서가 지급되며, 우수활동 팀에는 장학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또한 활동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 국가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현지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유스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널리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12기까지 총 71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으며 활동 수료 후에도 그룹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 기회가 부여되고 있다. 또한 그룹 주최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타 기수 선후배들과 꾸준한 만남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19-06-30 09:45: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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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담대 금리, 2.93%로 하락…2년 7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이어 한국은행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지표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9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93%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0월(2.89%) 이후 최저치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주요 지표금리가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은행채(AAA) 1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 0.05%포인트, 0.06%포인트 떨어졌다. 일반 신용대출금리(4.40%)도 0.14%포인트나 하락했다.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다. 다만 일반신용대출 취급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3.49%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3.67%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금리(3.47%), 중소기업 대출(3.79%)이 각각 0.06%포인트, 0.04%포인트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3.62%였다. 저축성수신 금리는 1.86%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내려가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76%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도 2.29%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줄었다. 지난달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는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상호금융이 각각 0.02%포인트씩 하락한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0.04%포인트 올랐다. 대출금리도 상호저축은행(+0.08%포인트)을 제외하고 신용협동조합(-0.07%포인트), 새마을금고(-0.05%포인트), 상호금융(-0.02%포인트) 등에서 모두 하락했다.

2019-06-28 15:23: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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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내달 2일 ‘한-인니 정유석유화학 상생협력 포럼’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정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수은은 다음달 2일 포럼을 열고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인니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페르타미나(Pertamina)는 인니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석유가스공사로, 인니 내 원유·천연가스에 대한 개발권을 보유하고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정유·석유화학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은 2026년까지 원유정제능력 확충을 위해 300억불에 달하는 정유설비 현대화 및 신설계획을 추진한다. 수은은 이날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페르타미나와 15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한다. 기본여신약정은 국내 기업 수주를 촉진하기 위해 향후 다수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된 주요 발주처와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방식이다. 공통 금융조건을 미리 합의할 수 있어 국내 기업의 수출거래 등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정부 및 수은·해건협, 페르타미나 주요 인사,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기업 등 한·인니 양국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다. 페르타미나를 비롯하여 30여개 인니 기업들은 이날 오후 80여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상대로 '소규모 그룹미팅'과 '업체별 일대일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9-06-28 12:32: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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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안정연구 발간…"고령화 등 변화에 대응해야"

인구고령화가 은행권의 부보예금을 증가시키고, 보험사의 수입 보험료를 감소시켜 금융업권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보험제도와 금융안전 관련 학술지인 '금융안정연구'를 발간했다. 김민혁 예금보험공사 연구센터 박사와 박진우 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는 '고령화가 금융기관의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예보의 역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인구고령화등 구조적 변화에 따라 상시감시 필요와 같은 예보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들은 "타 업권과 비교해 손해보험사가 인구고령화에 따른 부실위험과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반적인 경험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예보기금의 재원조달체계를 보완해 회생 정리계획(RRP), 채권자 손실부담(Bail-in) 등의 제도도입을 통해 금융당국의 선제적이교 효과적인 대응체계가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안정연구'는 연 2회 발간되는 학술지로, 국내외 연구자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연구 논문을 수록된다. 이번 호에는 6개의 연구 논문이 실렸으며, 해당 논문들은 예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9-06-28 12:16: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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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 및 개발자 포털 공개

우리은행은 핀테크 개발자 포털사이트인 '오픈API 플랫폼'을 오픈하고, 우리은행의 오픈API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은 우리은행의 오픈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개발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개발자 지원 플랫폼으로 대출, 환전신청, 해외송금, 이체 등의 API를 제공한다. 회원 누구나 테스트용 AP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용화는 은행과 제휴 계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세계적인 개발 플랫폼 'GitHub(깃허브)'에 오픈API 샘플코드 등을 공개하고,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금융 및 핀테크 노하우를 개발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오픈API 플랫폼 공개를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오픈API 개발자 Meetup Day'를 개최했다. 우리은행과 협업중인 핀테크 개발자에게 우리은행의 오픈API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이 우리은행 오픈API를 활용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위비뱅크' 리뉴얼을 통해 고객 이용이 많은 간편송금, 환전 등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위비뱅크에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오픈뱅킹(Open Banking)' 기능을 추가해 핀테크 마켓플레이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오픈뱅킹 입점기업은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구체화 하고, 우리은행은 핀테크 기업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위비뱅크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위비뱅크를 핀테크 육성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9-06-28 11:31:29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