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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연금으로 수확행(幸)!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개인형퇴직연금(IRP)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연금으로 수확행(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 약정을 2년 이상 하거나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연금저축펀드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CJ통합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세(稅)테크 상품이다. 합산한 연간 납입금액 중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으로 수령 시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돼 노후준비와 연말정산을 동시에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정산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을 이용해 '13월의 월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금 상품도 가입하고 세금혜택과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1-05 10:02: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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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인근로자 위한 김포 '대곶 일요송금센터' 개점

KEB하나은행은 지난 4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손님의 금융편의 확대를 위해 경기도 김포시에'대곶 일요송금센터'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손님을 위해 김포시청 인근에 위치한 김포지점을 일요일에 열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김포 시내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 대곶, 통진 등 김포 외곽지역의 금융수요 증가에 따라 '대곶 일요송금센터'를 추가로 개점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 외곽지역은 물론 인천 검단 등 인근 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 손님들까지 금융 혜택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이며, 설날 및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일요일만 휴무이다. 외환송금, 환전업무를 주로 취급하며 일반 은행업무도 병행한다. 특히 '대곶 일요송금센터'는 일요일에만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성을 감안해 평일과 토요일에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간의 친목도모 및 각종 교육, 행사 등 다목적 활용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위주로 평일과 일요일 모두 문을 여는 '일요영업점'16곳,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일요송금센터' 3곳 등 시중은행 중 최다인 총 19곳의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게 됐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본국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김포지역에 추가로 '대곶 일요송금센터'를 개점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손님과 휴매니티에 기반해 향후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은행의 위상에 걸맞는 외국인 손님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05 10:02: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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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中 소비시장 성장…韓 소비재 수출 확대해야"

중국이 세계적인 소비 지출국으로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소비시장의 질적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소비재 수출을 늘리는 등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4일 해외경제포커스에 게재한 '중국 소비시장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수향 한은 조사국 중국경제팀 조사역은 "중국의 소비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2위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중 간 무역분쟁 심화로 중국의 내수중심 성장전략이 강화되면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시장 규모는 지난해 4조7000억달러로 미국에 이어 2위다. 오는 2022년에는 미국의 44%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전체 소비(최종소비지출) 규모는 지난해 43조5000억위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52.6%에 달한다. 성장에 대한 기여율도 올해 3분기 기준 80%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 소비행태는 ▲개인화 ▲디지털화 ▲고급화 ▲자족화 등으로 구분된다. 중국은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소비 활동이 활성화되고 소비행태가 편리성과 독립성으로 강조되는 '개인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30% 넘게 증가하며 온라인 유통시장이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주력 소비계층인 중산층도 확대하며 고급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아울러 중국산 제품의 품질 개선 등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약 80%는 자국산 제품에 대해 만족하면서 구매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역은 "중국의 부상이 우리에게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중간재 중심의 불균형적 구조를 소비재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완화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지역별, 세대별로 다양하고 분화되고 있는 중국의 소비시장 특성별로 맞춤형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1-04 13:42: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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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로 고용부진…제도적 보완 필요"

청년실업 증가, 고용 증가세 둔화 등 고용 확대를 제약하고 고용구조를 악화시킨 주된 요인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심화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4일 한국은행 BOK경제연구에 실린 '우리나라 고용구조의 특징과 과제' 보고서에서 장근호 한은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고용증가세 둔화, 청년실업 증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등 고용의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5세 이상 인구(4393만명)의 60.8%(고용률), 경제활동인구(2775만명)의 96.3%가 취업자(실업률 3.7%)였다. 취업자 가운데 정규직 임금근로자는 50.2%, 비정규직 임금근로자는 24.4%,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등)는 25.4%였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경제활동 인구가 늘고 고용률이 높아지는 등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2.9%,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취업자 비중은 85.7%에 달하는 등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근로자 비중이 높았다. 또 청년(15~29세) 실업률은 2008년 7.1%에서 지난해 9.8%로 크게 상승하는 등 구조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었다. 자영업자 비중은 25.4%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5번째로 높았고 여성 고용률은 56.9%로 OECD 평균(60.1%)에 미치지 못했다. 장 부연구위원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청년실업 증가, 고용 증가세 둔화는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오랜 기간 쌓여온 구조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중소기업 간 도급거래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대졸자 중심의 청년 노동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고용 지원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지원 내실화, 보육시설 확충 등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1-04 13:42: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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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올 사상최대 배당수익률 예상...외국인 '함박웃음'

올해 1조7000억~2조원대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4대 시중은행 금융지주는 수 천 억원씩의 주주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배당잔치'가 유력하다. 각 금융지주와 은행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 70% 수준인 외국인주주가 최대 수혜 대상이어서다. 4일 4대 금융그룹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8년 은행은 사상 최고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상장은행의 2018년 역대 최대실적과 완만한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 비율) 상향 가능성을 감안해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예상했다. 다만 자본적정성 차이로 인해 시중은행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이 지방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8년 상장은행 평균 예상 배당성향은 21.8%였다. 시중은행 평균 배당성향 및 평균 배당수익률은 각각 25.1% 및 4.3%, 지방은행은 각각 16.4% 및 3.5%가 예상된다. 개별은행 가운데는 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가장 높은 27.8%의 배당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음은 KB금융 25.0%, 하나금융 24.7%, 신한금융 24.4%, 우리은행 23.6% 등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은 BNK가 19.1%, DGB와 JB가 각각 18.3%, 11.9%의 배당성향을 보일 전망이다. KB금융 김기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성향과 관련해 "일본 은행이 저배당 기조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30%의 배당성향을 보이는데 좋은 벤치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급격한 상향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중장기로 30% 수준까지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 기준으로는 기업은행이 4.9%로 가장 높을 전망이다. KB금융(4.2%), 하나금융(4.4%), 우리은행(4.3%) 등도 4%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인 BNK의 배당수익률도 4.0%에 달할 전망이다. DGB와 JB는 각각 3.8%, 2.7%에 이를 전망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대의 배당이 예상되면서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배당금 대부분이 외국인 차지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 탓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외국인지분은 최대 70%대에 달한다.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하나금융 주식의 외국인 지분은 70.82%로 가장 높다. 이어 신한금융 68.82%, KB금융 69.70%이었다. 우리은행은 27.63%이다. 지난해 6대 시중은행은 총 7조62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그중 36.4%인 2조7756억원을 배당했다. 외국인 지분율에 따라 이중 67.2%인 1조8656억원이 외국인에게 배당됐다. 배당되는 수익의 상당수는 가계에서 나왔다. 상반기 영업이익 실적에서 시중은행들은 이자이익에 치중해 있었고, 19조7000억원을 이자 장사로 벌어들였다. 평균 80%(이자이익 비중)가 이자수익인 셈이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은 거의 대부분 외국계 펀드의 지배에 놓이게 됐으며, 이들 외국자본은 금융이 갖는 사회적 책무나 공공성보다는 단기 이윤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인허가, 법적 예금보장, 중앙은행의 여수신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시중은행은 태생부터 공적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은행 본연의 공공성을 시급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최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은행권의 이익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손쉬운 이자 장사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면서 "물론 자금을 중개하고, 그 과정에서 예대마진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게 은행업의 본질이지만 은행 활동과 이윤 창출에 사회적 공감이 신뢰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밝혔다. 반면 주주배당은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이자 경영활동의 과점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주 자본주의' 풍조에서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 국부 유출로 몰아 간다면 누가 한국 시장에 투자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2018-11-04 11:58: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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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이다.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총 14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서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489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127건은 이미 시행 완료했고, 278건은 개선 진행 중에 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가장 빈도수가 많았던 제안 내용을 추려 ▲인터넷뱅킹 간소화 ▲비대면 처리 확대 ▲알림 서비스 강화 ▲여신 취급절차 축소 등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 우선적으로 개선해 손님불편을 제거했다. 이날 개최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11명과 직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주재해서 손님들의 의견을 일일이 챙긴다는 점에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KEB하나은행을 발전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제안해주시면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사전에 적극 제거함으로써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8-11-04 11:20:0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