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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마포 1기'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난 30일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마포 1기' 기업들이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8 IBK창공 데모데이(Demo Day)'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12월 IBK창공 마포가 개소한 이후 10개월 동안 진행된 엑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마포 선발기업에 약 18억원의 대출, 총 164건의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 벤처캐피탈리스트(VC) 연계, 중국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데모데이 등을 지원했다. 선발기업들은 총 9개 기업이 약 27억원의 직접투자 유치, 중국 현지기업과 3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창공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모의투자 시상식, 마포 1기 성과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30여명의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VC), 300여명의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IBK 창공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R피칭에서는 실제 투자유치와 함께 참가 청중들의 모의투자를 병행했다. 가장 많은 모의투자금액을 유치한 '플랫폼베이스'가 '헥토콘(Hectorcorn)상', 가장 많은 모의투자자를 유치한 '굿윌헌팅'이 '데카콘(Decacorn)상', 1인당 평균 모의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케이비엘러먼트'가 '유니콘(Unicorn)상'을 수상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4일 IBK창공의 두 번째 센터인 구로센터의 문을 열었고, 지방 거점도시에 세 번째 센터를 열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마포 2기 기업도 선발할 예정이다. 김도진 행장은 "마포 1기 창업가들을 우리나라의 창업생태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업 선배이자, 성공한 멘토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5:14: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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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업 매출 증가율 6년 만에 최대…부채비율도 하락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하락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7년도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65만5524개의 매출액 증가율은 9.2%로, 2016년(2.6%)보다 6.6%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2011년 12.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016년 -0.6%에서 9.0% 성장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반도체 수출(+57.4%)이 급증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19.7%)가 상승하면서 기계·전기·전자(17.4%), 석유·화학(14.0%) 등 매출이 오른 영향이다. 비제조업도 2016년(5.3%) 대비 4%포인트 늘어난 9.3%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로 산업재 유통이 증가하고 편의점(+10.9%)과 온라인판매(+27.0%)가 성장하면서 도·소매업(10.3%) 매출이 증가했다. 국내 공동주택 분양 호조로 건설(10.3%) 부문도 올랐다. 대기업 매출액증가율은 전년 -1.3%에서 7.9%로 플러스 전환했다. 중소기업은 8.6%에서 11.0%로 확대했다. 전체 산업의 총자산 증가율은 6.3%에서 7.6%로 상승했다. 제조업(5.1%→6.5%)과 비제조업(7.2%→8.4%)에서 모두 전년보다 올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5.4%) 대비 7.0%포인트 올랐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6%로 2016년(6.0%)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반도체 가격(+90.4%)이 대폭 상승한 영향으로 기계·전기전자의 영업이익률(11.7%)이 전년(5.8%)보다 두 배 넘게 뛰었다. 다만 비제조업은 4.9%로 2016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6.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은 4.0%로 0.1%포인트 올랐다. 전체 산업의 세전 순이익률은 6.1%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은 6.1%에서 7.9%로, 비제조업은 3.9%에서 4.5%로 올랐다 부채비율은 121.2%에서 지난해 114.1%로 7.1%포인트 감소했다. 제조업은 부채비율이 2016년 80.2%에서 77.0%로 3.2%포인트 줄었고 비제조업도 165.2%에서 151.7%로 13.5%포인트 줄었다. 다만 음식·숙박업(193.7%→201.5%), 전기·가스업(132.9%→135.2%)은 부채비율이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주요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지속된 탓이다. 대기업 부채비율은 100.1%에서 95.5%, 중소기업은 181.3%에서 163.2%로 모두 전년보다 하락했다. 전 산업의 차입금의존도는 28.8%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22.7%), 비제조업(33.2%)에서 모두 차입금의존도가 떨어졌다.

2018-10-31 15:13: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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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각 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 포용적 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정보가 부족해 신용평가가 어려운 개인을 위한 것으로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한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SK그룹의 협력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으로 금융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SK그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1 15:01: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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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아시아신탁 지분인수 확정

신한금융지주는 3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시아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 대주주 및 기타 주요 주주 보유지분 100%를 전량 인수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지분인수는 이번 60%를 1934억원에 인수한 후 향후 잔여지분 40%를 인수하는 구조이다. 잔여지분에 대한 취득 금액 및 취득시기는 2022년 이후에 결정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업은 그룹의 중장기 비젼인 '2020 SMART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 영역"이라며 "부동산서비스 사업라인을 보강해 향후 그룹사와 연계한 시너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 직후 신한지주 조용병 회장과 아시아신탁㈜ 정서진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에서 주식매매계약 (SPA)을 체결했다. 2006년 출범한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900억원 규모의 업계 5위로 부동산 경기에 민감도가 적은 비차입형신탁 등 대리사무 부문에 강점이 있다. 신한금융은 금번 인수를 통해 부동산 관련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의 보유자산, 자금력, 영업채널, 고객기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등을 활용해 개발·임대·상품화에 이르는 부동산 일상 전영역을 아우르는 원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조용병 회장은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보유하여 업권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시아신탁의 성공적 인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융그룹의 비즈니스 확장성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더하여 신한만의 독창적인 부동산신탁업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 GIB·GMS·WM 사업 부문과의 협업 극대화를 통해 '역시 신한이 하면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10-31 14:52:5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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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울산과학기술원, '동남권 혁신기술 창업기업' 육성

BNK금융그룹과 울산과학기술원이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BNK금융그룹과 울산과학기술원은 30일 울산시 울주군 유니스트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UNIST-BNK금융그룹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스타트 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기반으로 울산과학기술원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러한 창업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통해 울산과학기술원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와 자금 조달, 창업기업 IR기회 제공, 기업공개(IPO) 등 종합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발굴한 스타트업들은 초기 자금조달, 전문가 멘토링과 금융서비스 지원, 후속 자금투자까지 성장 기간모든 단계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BNK금융그룹도 그룹 CIB부문의 사업다각화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그룹의 미래 수익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울산과학기술원과 BNK가 상호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동남권 주력산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로 이번 울산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권 창업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러한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려 BNK금융그룹의 경쟁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4:39: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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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임직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KB 워라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금융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전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KB 소속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워라밸(Work &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5월 박인비 선수의 토크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퍼팅대결, 애장품 증정 및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 선수는 2018년 KB금융그룹 소속으로 시즌을 시작해 지난 10월 초 골프 국가대항전인 UL인터내셔널크라운에서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대회 첫 우승에 1등 공신이 됐다. 지난 14일에 막을 내린 LPGA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매우 뜻 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 선수는 토크 콘서트에서 25개월 만에 LPGA 우승을 차지한 소감, 2017·18시즌 우승 없이 준우승만 6차례 하는 등 힘든 시간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이어나간 골프에 대한 열정과 노력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참가 직원들과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KB금융 임직원과 함께 즉석 퍼팅대결을 펼치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직원들의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10-30 14:04: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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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계대출 금리 '최저'…주담대 11개월 만에 가장 낮아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8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3.62%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8월(3.66%) 0.07%포인트 감소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는 지난해 12월(3.6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고신용자 신용대출 취급으로 저금리 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시장금리를 보면 3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전월 대비 0.06%포인트 내린 2.15%, 5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0.11%포인트 하락한 2.33%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29%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작년 10월(3.33%) 이후 최저였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0.08%포인트 하락한 4.39%, 집단대출 금리는 0.01%포인트 감소한 3.40%, 보증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3.56%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금리는 전월과 같은 수준(3.62%)을 유지했다. 대기업 대출 금리는 3.21%로 0.04%포인트 하락했으나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3.88%로 0.05%포인트 올랐다. 기업, 가계 등을 모두 합한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는 3.61%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작년 11월(3.5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예대마진을 보여주는 잔액 기준 총 수신 금리와 총 대출 금리 차는 2.32%로 전월(2.33%)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9월(2.28%포인트)보다는 0.04%포인트 확대됐다. 신규취급액 기준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 금리도 대부분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대출 금리(10.59%)는 0.40%포인트, 신용협동조합(4.84%)은 0.12%포인트, 상호금융(4.07%)은 0.04%포인트 내렸다. 새마을금고(4.38%)만 0.10%포인트 올랐다. 예금금리는 상호저축은행(2.72%) 0.08%포인트, 신용협동조합(2.51%) 0.01%포인트, 상호금융(2.18%) 0.02%포인트, 새마을금고(2.44%) 0.02%포인트 등 모두 올랐다.

2018-10-30 14:03: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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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인도네시아 모바일 사업자 '아꾸라꾸'와 협약

신한은행은 디지털 퍼스트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모바일 소비자 금융사인 'Akulaku(아꾸라꾸)'와 디지털 사업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Akulaku는 모바일 앱 다운로드 2000만, 등록 고객 1300만, 월평균 사용고객 300만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모바일 소비자 금융회사의 선두 주자다. 고객의 편리성을 위해 앱에서 비대면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생체정보를 활용한 사기방지 기술과 머신러닝 기법 신용평가를 활용하는 등 첨단 핀테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kulaku의 대규모 고객정보와 신한은행의 빅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경쟁력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첫 공동 금융상품으로 Akulaku 추천 고객에 대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대출을 지원하는 '채널링'을 10월 말 출시했다. 기존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상품을 추가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12월부터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사기방지 및 신용평가시스템 개선작업도 공동 진행한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은 바이오 인증, 모바일-OTP(고정된 패스워드 대신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를 도입해 편의 성능을 개선하고, 간편이체, 앱 출금 서비스 등 모바일뱅킹 핵심서비스인 이체·출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분증 스캔 및 화상통화 방식의 비대면 본인확인(e-KYC) 프로세스를 도입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도 동시 개발 중이다. 향후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Akulaku 고객을 신한인도네시아은행 고객으로 확보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디지털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 잘로(Zalo), 전자지갑 모모(MoMo) 등과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한은행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인도 등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10-30 14:03:33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