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KB국민은행, '2018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18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 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와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 및 배우자, KB국민은행 경영진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변화를 읽는 통찰력'을 시작으로 김정운 문화평론가의 특별강연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 등 미래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CEO 프로그램인 경영토론에서는 '디지털시대의 경영 혁신'을 주제로 경제, 경영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시대의 경영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토론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를 맡았고,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와 박용후 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허 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돕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포럼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경영자 분들과 함께 경영 노하우와 혜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6 15:32:0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도전, 내가 뱅커다] <3>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채용팁

99명을 제쳐야 사원증을 차지한다는 금융권의 취업경쟁률은 100 대 1. 여전히 높은 문턱을 자랑한다. 하지만 시대가 지날수록 더 단단해지는 진리가 있다.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어려운 싸움일수록 상대를 깊게 파고들어 분석하는 것이 좋다는 고어(古語)다. 금융권의 올 하반기 채용에서 블라인드의 요소를 높여 지원자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금융권의 인사담당자들이 강조하는 역량은 자소서에선 스토리텔링, 지원자의 기본기는 자격증을 비롯한 직무·외국어역량. 그리고 면접전형에선 조직적응력과 인성, 입사 후 명확한 로드맵 등이다. ◆자소서는 '스토리텔링+인재상'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에선 은행의 인재상과 지원자만의 스토리텔링을 잘 접목시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블라인드 전형의 확대로 자기소개서의 서술·약술형 답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은행의 인재상과 본인만의 경험을 위주로 접목시켜 작성하고, 특히 단점은 실제 극복한 사례를 언급해주면 좋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서류전형의 핵심인 자기소개서에선 거짓으로 꾸미거나 과대 포장한 이야기는 면접과정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은 지원서 작성 시 블라인드 요소를 유지하고, 자소서 항목을 다양화했다. 한국은행은 자소서 항목은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개발 경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주요 경험 등 5개다. 다만, 관계자는 자소서 작성 시 유념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졸업 학교명, 성명, 출신지역, 신체조건 등의 개인 정보를 기재하면 불이익이 있다"며 "복수의 평가위원들이 미래에 대한 설계, 가치관, 인성, 직무수행능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므로 충실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영업 확대추세…외국어 능력 중요 은행권에서 글로벌영업을 강화하려는 기조가 강해지면서 어학능력은 커트라인에 맞춰진 지표가 아닌 기본기가 되고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로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신한·우리·국민·하나)의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2015년 6923억원에서 2017년 8651억원으로 연평균 11.8% 증가했으며,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인사담당자는 "지원서 작성시 어학성적은 기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지원자들의 일정수준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입사 후 본부 부서 등 핵심부서로 배치될 경우에 외국어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지원자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은 서류전형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우리은행은 25개국 413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어 실력이 우수하면 비중있는 가점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금융 자격증은 올해부터 다시 우대사항이 됐다. 우리은행이 우대사항으로 인정하는금융자격증은 AFPK(재무설계사), 외환전문역1·2종, 펀두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자산관리사, 펀드·증권투자권유대행인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자격증 우대는 정부가 제시한 모범규준에 어긋나지 않는 채용"이라며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경우 대회 및 공모 수상자에 대한 가점은 있다. 통화정책경시대회,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등이 이에 해당한다.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공모에 관심을 보인 분들의 노력을 보상해주는 차원이다. 상에 따라 차등은 있다"고 말했다. ◆필기전형은 상식 두루 섭렵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필기전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경제지식, 일반상식으로 구성된 만큼 지원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평소에 습득해 두는 게 유리해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원은 많은 분야,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마주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식을 갖춰야 한다. 다만, 올해부터 도입된 만큼 사설 기관에서 발행하는 기출 문제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 금감원 등 금융기관의 필기시험 과목은 대게 일반상식논술과 직무지식 등 두 과목을 공통점으로 갖고 있다. ◆면접전형서 입사후 '로드맵' 강조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양 기관 모두 면접은 11월 두 차례씩 실시한다. 조직적응력, 인성, 가치관 등이 면접전형의 주요 평가항목이다. 채용전형은 기본적으로 매 단계마다 제로베이스지만 자기소개서는 면접전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한은의 1차 실무면접은 집단토론과 심층면접 등으로 이뤄지고 2차 집행간부 면접은 다른 기업의 임원면접에 해당한다. 금감원은 1차 면접(집단토론, 개인면접)에는 팀장급 이하 실무진과 외부 면접위원이 참여해 지원자 역량을 평가한다. 1차 면접 합격자는 면접 점수와 2차 필기시험을 50%씩 합산해 결정한다. 2차 임원면접은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지원자의 인성, 가치관을 물어본다. 은행권 면접전형에선 부족한 스펙을 채우기 위해선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입사 후의 뚜렷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면접은 모든 과정을 블라인드로 진행해 평가자나 면접관들의 선입견이 완전 배제되는 만큼 학력, 어학, 자격증 등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입사 후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면접 전략을 짠다면 합격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8-09-06 15:25:53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수출 호조세 힘입어 경상수지 77개월 연속 흑자

7월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7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보였다. 중국·일본 등 입국자수가 늘면서 여행수지 개선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 폭도 개선됐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7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77개월 연속 사상 최장기간 흑자 행진이다. 상품수지 흑자가 개선된 영향이 컸다. 상품수지는 114억30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11월(114억6000만달러) 이후 최대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8% 늘어난 54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보다 16.8% 증가한 426억3000만달러였다. 서비스수지는 31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여행수지가 개선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32억90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폭이 개선됐다. 여행수지 적자는 14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7월 적자 규모인 17억8000만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축소됐다. 한은 관계자는 "출국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중국·일본 등 입국자 수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며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조치에 따른 기저효과, 대북 리스크 완화에 따라 중국·일본 입국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7월 입국자수는 12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1년 새 45.9%, 일본인은 35.1% 각각 늘었다. 여행수입도 12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9억7000만달러)보다 급증했다. 같은 기간 출국자수는 24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여행지급도 27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27억6000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본원소득수지는 이자수입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6억8000만달러)보다 증가한 12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전소득수지는 7억7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의 순자산(자산-부채)은 104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26억7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4억1000만달러 각각 늘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15억2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47억3000만달러 확대됐다. 파생금융상품은 10억9000만달러 늘었고,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1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2018-09-06 15:00:35 김희주 기자
KEB하나은행, JOL방식 항공기금융 주선 성공

KEB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총55백만불 규모의 JOL(Japanese Operation Lease)방식 항공기금융 주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JOL은 항공기, 선박 등 거액의 유형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운용리스 계약으로 일본 세법상 인정되는 세제혜택 효과를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구조화 금융 시장참가자들이 널리 활용하는 자금조달 방식 중 하나다. 이번 거래로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대주단은 일본 2위의 실물자산 투자·운용 전문회사인 JLPS(JP Lease Products & Services)의 중고 여객기 구입자금 총 55백만 달러를 JOL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로 인해 기존 신규 여객기 위주의 항공기금융에서 미드라이프(Mid-life) 중고 여객기 구입에 이르기까지 항공기금융의 취급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지원된 자금은 '보잉 767-300ER' 여객기 2대와 '에어버스 321' 여객기 1대 등 총 3대의 중고 항공기 구입에 사용되며 구입된 비행기는 북미 국적항공사에 리스 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발굴 노력을 지속해온 KEB하나은행과 JLPS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맞물려 성사됐다. 앞서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주선에 성공하고 국내외 항공기포럼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한 KEB하나은행의 노력이 자금조달처의 다각화를 검토하던 JLPS의 니즈에 부합한 것이다. KEB하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일본의 JOL 항공기금융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포트폴리오 항공기 금융 주선에 성공하고 2016년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 과 국내에서 1억달러 규모의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하는 등 항공기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수행 한 바 있다.

2018-09-06 14:08:2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비이자수익 올인 시중은행, 환율 변동 대비해야

"전 직원의 자산관리(WM)를 전문화하라."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내건 미션이다. 취임 후 반년간 지주사 설립 인가 신청,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교체(디지털), 캄보디아 금융사 인수(글로벌) 등 굵직한 과제를 순조롭게 풀어나간 만큼 비이자이익 증대로 실적 상승세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WM 분야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PB지점장 제도도 도입했다. "은행에 90% 이상 쏠린 수익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불투명하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016년 12월 취임하면서 내세운 목표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 전체 순이익의 20%를 해외에서 내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은행과 비은행자회사의 현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0월까지 충청·호남권에 복합점포를 새로 열고 WM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 각각 부산 WM센터와 대구 WM센터를 오픈했다. A은행 A지점. 지점 내 게시판에는 '특판 실적'그래프가 걸려 있다. 매달 자산관리 고객 유치 실적과 상품 판매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A지점은 비이자수익을 확대하라는 본점 지침에 최근 타깃데이트펀드(TDF) , 방카슈랑스 등 판매에 적극 뛰어 들고 있다. A지점 관계자는 "매일 퇴근시간마다 지점장이 직원들에게서 부문별 실적표를 제출받고 있다"며 "특히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관리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 상품 판매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은행 "비이자수익 확대하라" 은행들이 생존경쟁에 내몰리면서 비이자수익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은행권 순이자마진(NIM)이 1.52%~1.72%에 달하는 등 아직은 이자 장사로 먹고살 만 하지만, 정부 규제와 경기 침체 여파로 가계대출이 점차 줄 것으로 예상되자 은행권이 '먹을거리'를 찾아 이번엔 비이자수익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하지만 비이자 수익 확대 전략이 '우물안 개구리'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유가증권 매각 이익(투자나 기타 비이자수익 부문) 등 일시적인 수익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환율 변동 요인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6일 금융감독원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은행의 전체 비이자이익은 1조30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8000억원이 줄었다. 영업부문의 수수료과 신탁관련 이익은 각각 1조2000억원(전년대비 1000억원 감소), 4000억원(전년대비 1000원 증가)으로 예년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유가증권과 외환파생관련 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000억원, 1000억원 줄었다. 특히 기타부문에서 1조원 규모의 적자를 냈다. 기타부문은 대출채권 매각(기업대상 대출채권 기업 법정관리 등으로 매각)손익, 신용보증기금출연료 및 예금보험료 등을 말한다. 같은 시기 미국 상업은행의 수익구조를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이들이 2분기 비이자 부문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680억5000만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13억3000만 달러가 늘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이자수익 중 신탁(94억8000만달러), 예금수수료(88억9000만달러) 및 기타서비스수수료(39억7000만달러) 등 영업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9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 "비이자수익 환율변동에 대비해야" 자본시장연구원 이정은 연구원은 "미국과 비교해 국내 은행의 전체 비이자이익 중 영업부문에 해당하는 수수료 수익은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반면 투자나 기타비이자수익 부문은 유가증권 매각 이익 등 일시적 수익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환율 변동 요인에 취약한 모습이다"고 지적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2012년 하이닉스 주식 매각, 2015년중 대한주택보증 주식매각 등 일회성 이익인 주식 매각 등에서 발행했다. 기타부문의 경우 부실채권 정리 등으로 장기간 적자 상태다. 특히 올해 상반기 환율 상승으로 외환파생관련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외화자산의 헷지(위험회피) 등 운영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병윤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7년 국내 은행 수익성 분석과 전망'보고서에서 "국내 은행의 수익성 전망이 밝지만은 않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은행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부동산 관련 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 스타트업 대출 확대, 수수료 수익 확대, 해외진출 강화 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6 10:44:5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강세에 6개월만에 감소

5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8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11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3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2월 말 3948억달러에서 7월 말 4024억5000만달러로 5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반년 만에 소폭 줄었다.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상 달러화지수(DXY)는 지난달 말 기준 94.72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반면 미 달러 대비 호주달러는 2.0%, 파운드는 1.0%, 유로화 0.4% 절하됐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이 3728억4000만달러로 20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3000만달러 줄어든 3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예치금은 180억5000만달러로 7억8000만달러 늘었다. IMF포지션(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리)는 19억2000만달러,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4024억달러)은 세계 9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1위는 중국(3조1179억달러), 2위는 일본(1조2563억달러), 3위는 스위스(8043억달러) 순이었다.

2018-09-05 15:40:4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