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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2일부터 은행권 공공기관 보증부대출 연대보증 폐지

전국은행연합회는 2일부터 공공기관 보증대출의 은행 부담분에 대해 연대보증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8일 은행권 간담회에서 협조를 요청한 대로 은행들도 창업 활성화와 재도전 지원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위해 은행들은 보증기관-은행 간 보증부대출의 비보증분 연대보증 폐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보증부대출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보증기관-은행 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은행권은 보증부대출 취급 시 우려되는 추가적인 리스크 부담을 고려해 연대보증 폐지 이후 보증부대출 부실률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또 연대보증 폐지에도 불구하고 은행별로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이 위축되거나, 급격한 금리인상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바뀐 제도로 인해 기업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영업점 직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지순구 여신제도부장은 "이번 은행권의 공공기관 보증부대출 비보증분 연대보증 폐지를 통해 은행권이 기업가의 두려움 없는 창업과 용기 있는 재도전을 지원함으로써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1 12:59: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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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작년 순익 2245억…사람중심 서비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27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2245억원) 대비 491억원(21.9%) 증가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668억원으로 전년(2087억원)보다 1581억원(75.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359억원으로 전년동기(194억원) 대비 165억원(85.1%) 증가했다 지난해 실적 개선은 ▲대출규모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대 ▲증시 강세에 따른 자산관리 투자상품 판매 호조 및 금융시장 파생상품 판매 증가 등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대 ▲철저한 비용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 의한 전반적인 비용 감소 등에 기인했다. 이와 함께 선도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에 따른 부실여신 감소와 충당금전입액 환입 기조도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보다 각각 0.06%포인트, 0.85%포인트 개선된 0.45%, 5.81%로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보다 각각 0.18%포인트, 0.04%포인트 개선된 0.60%, 0.31%로 나타났다. 결산배당금액은 1250억원이다. 결산배당금액을 반영한 2017년 12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5.83%로 지속적으로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그동안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국내 채널과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한국 최고의 하이브리드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기초를 다져왔다"며 "이제부터는 SC제일은행의 강점을 살려 사람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Human(휴먼)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4-01 10:52:33 채신화 기자
신한은행, 혁신성장 금융지원 나선다…총 1.2조 대출지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기업 및 혁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이를 통해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총 8600억원의 보증서담보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은 ▲금융위 신성장 공동기준 275개 신성장 품목 관련 기업 ▲고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기업 ▲정부의 청년 고용 사업 참여 기업 등이다. 또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을 특별 출연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신성장산업 영위 기업 등 혁신성장 기업 ▲우수 아이디어 창업 기업 ▲기후 기술을 개발 및 사업화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3400억원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신보와 기보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우대(100% 보증) 및 보증료 감면(0.2%포인트, 3년)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그 외 기업에 대해서도 신한은행이 보증료 (0.2%포인트, 3년) 및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지원을 위한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축적된 금융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03-30 14:30: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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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자산관리 콘서트…"리밸런싱 투자 필요"

BNK부산은행, 자산관리 콘서트…"금융시장 변동, 리밸런싱 투자 필요" BNK부산은행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우수고객 100명을 초청해 'BNK부산은행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자산관리 동향과 절세 및 펀드투자전략 등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 WM(자산관리) 사업부 강상구 세무사와 차동환 부부장은 '부동산 정책에 따른 절세전략'과 '2018년 글로벌 증시전망과 펀드투자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 세무사는 4월 1일 시행되는 청약 조정대상지역 양도소득세 중과세에 대한 절세전략과 5월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차 부부장은 최근 미국금리 인상과 국가간 무역 분쟁으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대해 언급하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이기기 위해서는 투자의 기본에 충실하며 자산을 배분하고 시장을 분산하며 수익을 실현하는 리밸런싱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NK부산은행 김정훈 WM사업부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30 14:30: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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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달 16일까지 신입행원 공채…"올해 750여명 채용"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일반 ▲지역인재 ▲IT ▲디지털 ▲리스크·자금운용 등 총 6개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20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지원자격은 학력·연령·성별 등에 제한 없고, 지원접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직무특성과 지원자의 역량에 기초한 실력위주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금융분야와 일반 상식에 대한 필기전형을 도입했다. 1차·2차 면접은 블라인드로 실시한다.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도 도입했다. 사소한 채용 청탁이라도 바로 면직할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고, 채용 프로세스 전과정을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해 위탁 진행한다. 합격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채용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손태승 은행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2018년 7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품성을 가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3-30 14:29: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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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임직원과 야구 관람 '소통 경영'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임직원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면서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소통 경영'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9일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CEO(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야구 관람행사'를 개최, 황윤철 행장과 임직원 330여명이 마산야구장에서 2018 KBO 리그 NC다이노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시작에 앞서 BNK경남은행은 마산야구장 출입구에서 'BNK야구사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최광진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야구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응원도구를 나눠줬다. 경기 시작 후에는 1루 관중석에 자리 잡고 지역민과 한데 어울려 NC다이노스를 응원했다. 또 NC다이노스와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업무협약'을 맺고 판매 중인 BNK 야구사랑 예금과 BNK 야구사랑 적금 상품도 홍보했다. 이 상품은 포스트시즌 우승ㆍ포스트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정규시즌 성적, 롯데자이언츠 보다 상대전적 우위 등 NC다이노스 야구단의 성적과 가입기간 등 조건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황윤철 행장은 "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을 응원할 수 있어 즐겁고 뜻 깊었다"며 "NC다이노스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도 가을야구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30 14:29:2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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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스타트업 교육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입학

신한은행은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청년 창업 프로그램 'Digital·Life·School(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한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종합 플랫폼으로, 총 9조원 규모의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1기 'Digital·Life·School'은 389명의 지원자 중 10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된 참가자는 신한은행과 아마존이 연계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Digital·Life·School'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가장 처음 선보이는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12주간 창업 역량 교육과 브랜드 홍보 및 운영 멘토링, 인큐베이션센터 입주를 통한 실전 경험 등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문학 Insight(인사이트) 등 창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과정 ▲프로젝트 팀 단위로 창업 시뮬레이션을 수행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대표의 특강 등 전문가 밀착 코칭 지원 ▲청년들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종합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교육과정 우수팀은 1년간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전문 멘토에게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업을 찾아가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꿈을 마음껏 펼쳐달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동행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30 14:29: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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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투유공동정기예·적금 2차 판매도 '인기 몰이'

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두 번째 판매를 시작한 투유공동정기예금은 500억원, 투유공동정기적금은 2000좌 이상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시작 14영업일만에 투유공동정기예금은 최대 우대금리 제공 모집금액인 300억원을 웃도는 판매한도 500억원을 조기 소진하며 우대금리 0.2%포인트를 확정했다. 투유공동정기적금은 2105계좌를 기록하며 모집계좌수 2000좌 이상 달성에 따른 우대금리 0.2%포인트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투유공동정기예금은 신규 고객 우대금리 0.1%포인트까지 적용 받을 경우 1년은 2.3% 2년은 2.4%를 기대할 수 있다. 투유공동정기적금은 신규 고객 우대금리 0.2%포인트까지 적용 받으면 1년은 2.5% 2년은 2.6% 3년은 2.7%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오는 30일까지 투유공동정기적금 모집계좌수가 3000좌 이상을 달성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투유공동정기예금과 투유공동정기적금에 대한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차에 이어 2차도 기대 이상의 판매를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고객님들이 투유공동정기적금에 가입해 더 많은 우대금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한 투유공동정기예금ㆍ투유공동정기적금(1차)는 각각 모집금액 300억원(384억원)과 모집계좌수 2000좌(2080좌)를 달성해 0.2%포인트 우대금리를 각각 확정했다.

2018-03-29 17:56:2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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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물러난다

대구은행장 사퇴 일주일만에 회장직도 사의 표명 박인규(64·사진) DGB금융지주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겸직하던 대구은행장직을 내려놓은 지 6일 만이다. 박인규 회장은 29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주주, 고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지주 회장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3일 대구은행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개선 및 새로운 도약과 은행의 안정을 위해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은행장 사퇴를 표한 바 있다. 비자금 조성 의혹, 채용비리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와 지역의 부정적 여론 등이 배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는 "그룹 회장직은 새로운 은행장이 선출되면 단계적으로 상반기 중에 거취를 표명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검찰 수사에서 또 다른 혐의가 나오면서, 박 회장은 은행장 사퇴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회장직에서도 물러나기로 했다. 최근 검찰은 박 회장에 대한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하던 중 또 다른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의 아내가 회장을 맡아 온 'DGB 금융그룹 부인회'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이다. 박 회장의 비자금 조성 혐의와 부인회가 연관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또 채용비리 의혹 관련해서도 은행 간부 등 고위 관계자가 비리에 연루됐다는 직원의 진술이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에 박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으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4월 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8-03-29 16:06:3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