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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삼성라이온즈 우승기원 'DGB홈런 예·적금' 한시 판매

DGB대구은행은 대구 연고지인 프로 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8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DGB홈런 예·적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5개월간 한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정기예금 100만원이상 5000만원 이내, 정기적금 월 1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거래 실적 및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0.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 요건은 ▲신규가입일 기준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보유(신규)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상품 보유 ▲지난 3개월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 60만원 이상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 등이다.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 시 적용이자율은 최저 연 1.66%~최고 연 2.16%이며, 인터넷·스마트뱅크, 아이M뱅크로 본 상품을 가입할 경우 0.05%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DGB스윗박스(매월 15명, 1인2매), 상단좌석 SKY자유석(매월 50명, 1인2매) 관람 티켓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DGB스윗박스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상단에 위치한 VIP관람석으로 냉난방시설과 최신식 전자기기가 구비돼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가 선전해 DGB홈런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경기도 즐기고 우대 금리 혜택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연고팀과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상품, 이벤트 등을 발굴, 실천해 지역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6 16:50: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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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사랑해 자원봉사단' 발대…인천서 첫 활동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Sh사랑海(해) 자원봉사단'을 발대하고 첫 일정으로 인천 운서동 인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수협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4km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 폐어구,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t(톤)을 수거했다. 이 행장은 "행복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지킨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현명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Sh사랑海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전국 해안마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One-to-One'(1직원 1봉사활동), '사랑海 헌혈운동',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사랑海 이웃찾기', '1社 1校 금융교육'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나눔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8-03-26 15:25: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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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 대출규제 3종세트까지…'풍선 효과' 없을까?

DSR·LTI·RTI 도입에 은행 창구 한산…2금융 쏠림현상, 대부업 수요 등 예상 미국발(發) 금리 인상에 새로운 대출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대출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15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의 고삐를 죄기 위해 '대출규제 3종 세트'를 내놓으면서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서민들이 2금융권에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 3번의 부채 대책과 3종 대출규제 은행들은 26일부터 대출 시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소득대비대출비율(LTI)·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적용을 시작했다. 가계 빚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3중 규제'가 본격화한 셈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출범 직후 세 차례의 가계부채 대책을 내놨다. 6·19 대책, 8·2 대책으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10·24 종합대책으로 대출규제의 수위를 높였다. 종합대책에서 예고한대로 가장 강력한 대출 규제가 DSR이다. DSR은 1년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시중은행들은 고(高)DSR 기준을 100%로 잡는 추세다. 대출 마지노선이 될 DSR 기준은 KB국민·KEB하나·우리은행의 경우 담보대출 200%, 신용대출 150%로 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담보대출 150%, 신용대출 100%로 정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담보대출은 200%, 신용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기준을 달리하기로 했다. 담보대출의 DSR 기준이 200%라는 것은 기존 주담대와 마이너스통장, 자동차할부금 등 연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이 연간 소득의 2배까지 신규 주담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6000만원이면 연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이 1억2000만원이 되는 수준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대출과 임대업자의 대출도 까다로워졌다. 개인 사업자의 가계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총액을 영업이익과 근로소득 등 연간 총소득의 비율로 나눈 LTI가 사업자대출의 참고지표로 도입된다. 연간 부동산 임대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RTI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택은 연간 임대소득이 연간 이자비용의 1.25배 이상, 비주택은 1.5배 이상이어야 부동산 임대업 대출이 가능하다. ◆ 은행 창구 한산…'풍선 효과' 우려 이른바 '대출규제 3종세트' 도입 첫날, 시중은행 영업점 대출 창구는 한산했다. A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나온 이후로 대출 건수 자체가 줄었다"며 "추가 대출이 되냐는 일부 개인사업자의 문의 외엔 관련 문의가 한 건도 없었다"라고 영업점 분위기를 전했다. B시중은행 관계자도 "당국이 이전부터 예고했던 규제기 때문에 특별한 문의는 없다"면서 "가뜩이나 금리 상승기라 대출을 주저하는 분위기인데 찾는 이가 더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1년 사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0.6%포인트 상승해 대출자의 부담이 커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 은행의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자, 일각에선 주택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은행권에서 대출금을 마련하지 못해 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저축은행·보험사 등 2금융권에는 DSR이 7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기 때문. 규제 도입 전 선(先)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은행권과의 금리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농협·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신용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풍선 효과'가 우려할 수준은 아닐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대출 한도가 적게 나온 차주는 2금융권을 이용할 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금융 당국에서 저축은행, 카드사에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2금융권에서도 대출을 쉽게 해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6 14:46: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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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더 착한 '새희망홀씨대출'…금리 최대 3%p 인하

우리은행은 서민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 인하, 대출 기간 연장, 금리 우대 항목 확대 등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은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외부신용 6~10등급 이하의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26일부터 시행되는 DSR 미적용 상품이다. 우대 금리는 최대 연 1%포인트이고, 대출 취급 후 성실 거래 고객에게 최대 연 2.0%포인트의 금리 추가 감면 혜택이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우리은행은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가산금리를 4.0%포인트~9.0%포인트에서 3.0%포인트~8.0%포인트로 인하한다. 신용등급별로 최대 3.0%포인트 내려, 이날 기준으로 산출금리는 최저 3.75%, 최고 9.75%이다. 대출기간도 최장 5년에서 7년으로 늘렸다. 대출기간의 확대로 해당 고객의 채무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 4.75%로 원금 1000만원을 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할 경우 매월 약 19만원을 상환해야했으나, 7년으로 확대되면 매월 상환금이 약 14만원으로 줄어든다. 또 우대 금리 항목에 '한부모 가정 0.3%포인트' 항목을 추가한다. 현재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내용은 기초생활수급권자 0.3%포인트, 60세 이상 부모부양자 0.3%포인트, 다문화가정 0.2%포인트, 3자녀이상 0.2%포인트, 일용직근로자 0.1%포인트 등이다. 하반기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금리우대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민금융 지원을 추진하는 거점점포인 '우리희망금융플라자'를 기존 33개에서 66개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서민금융상품 판매를 7000억원 이상 확대하고,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리모델링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 부담 해소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더큰금융' 실천해 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03-26 13:55: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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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성적 좋으면 우대금리'…경남銀, 'BNK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은 BNK부산은행의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과 연계 출시한 BNK금융그룹 공동상품이다. 판매한도 2000억원인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1년제는 기본금리 1.90%로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포스트시즌 우승ㆍ포트스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BNK 야구사랑 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1년제 이상 2.30%, 2년제 이상 2.50%, 3년제 2.70%다. 포스트시즌 우승ㆍ포트스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0.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 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80%, 2년제는 최고 연 3.00%, 3년제는 최고 연 3.2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월 5만원이상 정기정액적립식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가입 가능하다. 수신기획부 이의준 부장은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 라이벌인 롯데자이언츠와의 상대 전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만큼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과 BNK 야구사랑 정기적금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은 물론 투유뱅크 앱과 인터넷뱅킹 그리고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NC다이노스와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가입 행사'를 가졌다.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가입 행사에서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나성범 선수는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에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2018-03-26 13:54:5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