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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이다' 실적 1500억원 돌파

SBI저축은행은 지난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1500억원 실적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다'는 개인신용등급별로 대출금리를 확정해 금융소비자들이 본인의 대출금리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월평균 약 150억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시중은행 대출이 거절되거나 한도가 부족한 고객,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대출 금리는 신용등급별 나이스 기준 1등급 6.9%, 2등급 8%, 3등급 9%, 4등급 10%, 5등급 12%, 6등급 13.5%다. 평균 적용금리는 9.8%로 카드론의 평균금리(15.7%)보다 5.8%포인트 낮은 수준이며, 최저금리는 6.9%로 은행권 신용대출 평균금리와 비슷하다. 대출신청은 무서류, 무방문으로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BI저축은행은 지난 4일 고객들이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채널을 열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사이다' 모바일 웹 채널을 통해 스마트폰 앱 설치 없이도 신용등급 조회, 한도 조회, 대출 실행까지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최고금리 인하로 중금리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를 중심으로 중금리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10-14 14:40: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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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다문화 뮤지컬 '다융쌈빤' 공연

신한은행은 이달 14, 16일 양일간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사회적 기업 '극단 샐러드'와 함께 다문화 뮤지컬 '다융 쌈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뮤지컬 공연에 재한 인도네시아 교민, 다문화특화학교·일반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다융 쌈빤'(Dayung Sampan, 인도네시아어 '돛단배를 저어라')은 영화 '첨밀밀'의 OST로 유명해진 노래로 인도네시아 어부들이 즐겨 부르는 민요다. 뮤지컬 내용은 몽골 다문화가정의 '아라'와 인도네시아 이주민 자녀 '수르다모'가 같은 반 친구들과 음악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로 우리 주변의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다름'이 아닌 '하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인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 '극단 샐러드'와 함께 다문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신나는 공연, 한가족 다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중국·필리핀·베트남·몽골·네팔·인도네시아에 관한 뮤지컬을 제작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다문화시설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6편의 뮤지컬을 137회 공연해 누적 관람객은 3만2000여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나는 공연, 한가족 다문화'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다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이주민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4 14:37: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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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5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수출입은행은 14일 새벽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2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날 발행된 글로벌본드는 한국물 최초로 만기와 금리조건이 다른 4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쿼드러플 트란쉐' 구조다. 3년 만기 고정 금리 7억5000만 달러, 3년 만기 변동금리 7억5000만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 10.5년 만기 7억 달러로 이뤄졌다. 수은 관계자는 "쿼드러플 트란쉐는 최근 유럽·호주·일본계 등 AA 신용등급 이상의 선진금융기관이 선호하는 발행 방식"이라며 "수은의 이날 글로벌본드 발행은 일반적으로 1~2개의 트란쉐로 발행되는 한국 외화자금 조달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행한 글로벌본드 금리는 3년 만기 변동금리 채권의 경우 3개월 Libor 금리에 0.46%, 고정금리 채권의 경우 美 3년 만기 국채 금리에 0.60%, 5년 만기채권의 경우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에 0.70%, 10.5년 만기채권의 경우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에 0.70%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총 315개 투자자가 참여해 발행금액의 약 2배 이상인 55억 달러의 투자 주문이 쇄도했다. 특히 각국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초대형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 등 우량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고정금리 3년물과 10.5년물에는 투자자들이 발행금액의 1.7배, 3.4배가 넘는 주문이 있었다. 수은 관계자는 "연말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행 시점을 포착했다"며 "특히 S&P의 신용등급 상향 모멘텀을 적극 활용하여 AA등급 이상의 초우량 채권에 참여하는 해외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외화자금을 해외건설?플랜트, 자원개발 등 외화가득효과와 고용효과가 높은 국가기간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2016-10-14 11:46: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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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동산 중개플랫폼 제휴 '위비 방콜론' 출시

우리은행은 부동산114(주)의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방콜'과 제휴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위비 방콜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방콜'을 통해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방을 구하면서 추가적으로 일부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위비뱅크 전용대출로, 위비뱅크와 위비마켓을 통해 24시간 365일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보증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소득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까지다. 방콜 고객이 우리은행을 이용하면서 이 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연 최대 0.3%까지 금리우대 가능하며, 위비톡 이용 시에도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우대금리 포함 최저 연 5.56%이다. 또 우리은행은 '부동산114'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11월 중 부동산 관련 원스톱 쇼핑이 가능케 할 계획이다. 모바일쇼핑몰인 위비마켓에 아파트·오피스텔·원룸 등 다양한 매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은행의 위비뱅크, 위비마켓과 부동산114의 홈페이지와 방콜 앱을 통해 양사의 플랫폼을 상호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6년 부동산앱 소비자만족도 1위 '방콜'과의 제휴로 위비 플랫폼과 부동산 플랫폼을 연계하여 고객이 부동산정보 뿐 아니라 금융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 플랫폼과의 제휴로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4 09:55: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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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고객응대 교육 '감정노동치유 프로그램' 실시

JT저축은행은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쿨하게 일하는 감정케어' 라는 주제로 고객 응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30일 시행된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고객 접점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고객만족(CS)의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CS 성향 진단 등으로 구성되며, 악성 민원인(블랙 컨슈머)의 폭언 등으로부터 직원의 감정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JT저축은행은 고객 보호와 대고객 서비스의 체계적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권익보호헌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보호가 회사의 최우선 소임임을 선언한 바 있다. JT저축은행의 관계자는 "작은 것 하나라도 고객과 관련된 것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서민 금융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울러 함께 진행된 블랙 컨슈머 대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다른 고객에게 미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4 09:35: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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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고객과 함께 '독도사랑 탐방행사' 실시

DGB대구은행은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박 3일 간 고객과 직원 30여명이 함께하는 '제15회 DGB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의 영업권 내 위치해 있는 독도는 일본이 간헐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DGB대구은행은 독도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모으기 위해 다양한 독도사랑운동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올해 제15회 탐방단은 DGB대구은행의 사이버독도지점과 독도 예·적금 가입고객, 지역대학생 고객과 함께 했다. 아울러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크의 1호점으로 독도가 개점한 것을 기념해 간편송금서비스인 토스(TOSS)를 제공하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지역 핀테크 기업인 크리에이터스 등도 참여했다. DGB독도탐방단은 탐방기간 동안 대한민국 최동단에서 국토수호에 힘쓰고 있는 울릉독도경비대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 고유전복 복원을 위한 전복방류행사, 지역특산물 장보기행사 등을 진행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각계각층의 고객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토수호의지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10-13 16:46:18 채신화 기자